마르틴 외데고르/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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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건염 부상 이전
3. 건염 부상 이후


1. 개요[편집]


노르웨이 국적의 아스날 FC 소속 미드필더마르틴 외데고르의 플레이 스타일을 정리하는 문서.

2. 건염 부상 이전[편집]



주 포지션은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공을 소유하고 키핑하며 공수를 연결하는 것을 즐기는 타입이다.

상체 밸런스는 나쁘지 않으나 상대방이 몸싸움으로 밀어붙일 때는 확실히 고전하는 모습이다. 부상 이전 주력은 가레스 베일, 킬리안 음바페처럼 상대 선수를 압도할 만큼 빠르지는 않으나 종종 순간적인 스피드와 민첩함으로 상대방을 제칠 수 있다. 미드필더로 정착한 이후에는 데 브라위너처럼 뛰어난 위치 선정을 통해 한발짝 더 빠르게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망주 시절에는 드리블러로 좀 더 주목을 받았는데, 변방인 노르웨이 리그에 보여준 것이긴 하나 15세에 프로 1부 리그에서 정기적으로 뛰면서 수비수를 한두 명 정도는 가볍게 제칠 수 있는 테크닉과 개인기를 선보였다. 유망주 시절에는 종종 드리블을 하면서 경기의 템포를 느리게 만든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기량이 여물기 시작한 소시에다드 시점에서는 상당히 개선되었다. 포지션도 소시에다드 임대 시절에는 점점 윙어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옮겨가면서 1대1 드리블보다는 다수의 압박에서 볼을 지켜내는 형태의 드리블과 볼키핑에 재능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여전히 윙어 시절 갖췄던 전진성도 보여주었다.

또한 자신이 만들어낸 공간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동료에게 직접 패스를 해주는 플레이 메이커로서도 동년배 사이에서는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넓은 시야를 갖추고 있고 왼발의 날카로운 패스는 마치 메수트 외질을 연상케 한다. 이에 더해 원터치 패스나 빠른 월패스 등을 통해 순간순간마다 파이널 서드에서 보여주는 창의성은 유럽에서 주목할 만한 재능임이 틀림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킥력 또한 꾸준히 발전시켜 유럽에서 가장 위력적인 왼발 데드볼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런 공격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19-20 시즌 라리가 탑클래스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메수트 외질과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답게 단점 또한 공유한다. 활동량이 부족한 것은 아니나 수비 영향력이 거의 없는 수준이며 지공 상황에서는 파괴력이 감소한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는 미켈 메리노, 이고르 수벨디아 등과 함께 서로의 장단점을 공유하는 상호보환 형태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였는데, 이는 팀의 어느정도 희생이 필요하다는 뜻. 또한 왼발 의존도가 매우 심하다. 이는 왼발잡이 선수들에게 두드러지는 단점 중 하나. 때문에 패턴을 읽히기가 매우 쉽고, 19-20 시즌 후반기에는 전반기 만큼의 페이스는 보여주지 못했다.


3. 건염 부상 이후[편집]



레알 소시에다드 임대 시절 빌드업 관여, 키패스, 드리블, 활동량, 골문 직접 타격 능력까지 갖춘 다이나믹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 받았으나 2020년 중순 건염 부상[1] 이후 플레이 스타일이 정적으로 변했다. 부상 이후 한동안은 플레이 스타일을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 잔부상, 그리고 이로 인한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부진과 출전 기회 부족으로 커리어가 꼬이는 듯 했지만, 아스날 임대 시절을 거쳐 완전 영입된 첫 풀 시즌에는 미켈 아르테타의 지도 하에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과 역할에 적응을 완료하면서 보다 위력적인 미드필더로 변했다. 다행히 아스날 이적 후에는 잔부상도 사라졌다.

부상 이전과 비교했을 때 외데고르는 전진 드리블 및 온더볼의 비중을 줄이고 최대한 간결하게 볼을 처리하는 스타일로 변했다. 또한 자신의 재치 있는 숏패스 플레이와 볼 순환에 대한 이해도, 후방에서도 유효한 위력적인 킥력을 통해 빌드업에 관여하는 비중을 대폭 늘렸으며, 파이널 서드 부근에서는 우측 하프 스페이스와 중앙, 우측을 오가며 지능적인 오프더볼 무브먼트와 패싱으로 아르테타가 지향하는 숏패스를 통한 포제션 플레이를 만들면서도 창의성으로 파이널 패스나 기점 패스를 넣어주는 등, 토트넘 시절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유사한 하드워커 전방 플레이메이커로서 자리를 굳혀나가고 있다.

소시에다드 시절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메수트 외질과 유사성을 보여주었고, 더불어 외질과 마찬가지로 아스날의 창의성을 갖춘 왼발 공격형 미드필더 속성을 얻어 예나 지금이나 외질과 자주 비견되지만 찬스 메이킹에만 치중한 외질과는 확실히 다르다. 외질의 엄청난 시야와 키패스 능력은 외데고르 뿐만 아니라 역대급 공격형 미드필더들도 흉내낼 수 없기에 1차 스탯은 외질보다 떨어진다. 하지만 현대축구의 플레이메이커로서 외데고르가 빌드업과 플레이메이킹에서 갖춘 다재다능함은 찬스 메이킹이라는 협소한 에어리어에만 에너지를 쏟았던 외질보다 우월하다.[2] 무엇보다 외질과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은 활동량을 살린 수비가담과 전방압박. 수비 가담이 아예 전무했고 이로 인해 중원 싸움 및 수비에 힘을 쏟지 않는다며 많은 비판을 받은 외질보다 훨씬 뛰어난 수비가담을 보여주었다. 사실 소시에다드 시절 외데고르에게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수비가담이 전무했다는 점인데, 아르테타의 지도 하에 수비에 가담하는 빈도 수가 일취월장했다.

전방압박 등 활동량과 오프더볼 움직임이 늘어나고 기존 장점이던 키패스 능력을 활발하게 보여주면서 밑에서는 빌드업을 하고, 최전방에서는 키패스를 넣어주며 팀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 사실상 이제 전형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보다는 중앙 미드필더로 봐야할 정도로 2선, 3선을 가리지않고 지대한 영향력을 보이며 활동량은 팀내 최다를 기록할 정도로 하드워커로 이를 기반해 수비, 압박능력 역시 좋아졌다. 게다가 왼발 의존이 높아 단점으로 평가받던 라리가 시절에 비해 오른발 활용도 나아진 것을 볼 때, 단순히 재능만 뛰어난게 아닌 엄청난 노력파이다. 윙어에 가까울 정도의 민첩한 테크닉은 부상 이후로 보여주지 못하지만 준수한 탈압박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과거에는 슈팅을 너무 아끼고 슈팅영점 조절을 잘못하여 아웃이 되버리거나 맥없이 골키퍼에게 안기는 장면이 가끔 나왔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22-23 시즌이 되면서 슛팅을 자주 시도하고 박스 침투를 왕성하게 해주며 골 결정력도 좋아지면서 리그 15골을 기록할 정도로 많이 발전했다.[3] 특히 2022-23 시즌 들어서 박스 바깥쪽에서 파포스트를 보고 낮고 빠르게 깔아차는 슈팅은 외데고르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는 중이다.

그래도 단점을 꼽자면 왼발 의존도가 여전해 오른발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아쉬운 모습이다. 다만 아르테타의 다양한 공격 전술 패턴 하에서 외데고르도 덩달아 플레이의 패턴을 많이 늘려서인지 이전처럼 플레이가 읽히진 않는다.

대표팀이나 소속팀 감독들이 리더십을 인정하고 있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시절 역대 최연소 주장 타이틀을 따냈으며, 이후 임대로 이곳저곳 떠돌며 산전수전 다 겪은 경험 때문인지 노르웨이 국대에서도 2021년부터 주장 완장을 건넸는데 당시 나이가 겨우 만 22세다! 소속팀인 아스날의 경우 젊은 선수들이 대부분인 팀 내에서 이미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고 아르테타가 말했으며, 실제로 21-22 시즌 당시 주장 대행이었던[4] 라카제트가 기량 미달로 인하여 선발 명단에서 계속해서 빠지자 아르테타는 바로 임대 시절까지 포함해도 이적한지 이제 1년 반밖에 되지 않은 외데고르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걸 보아 팀 내에서 리더로서 신용도가 꽤나 높은 것 같다.[5] 21-22 시즌이 끝난 현재 구너들은 주장 완장을 차고 준수하게 플레이 하는 외데고르의 모습을 보며 드디어 주장 잔혹사가 끝나는건가 하고 기대중이다.[6][7] 그리고 모두의 예상대로 22-23 시즌 프리시즌부터 팀을 떠난 라카제트의 뒤를 이어 주장을 대행하다 개막 직전에 정식으로 주장에 선임되었다.

22-23 시즌 완전히 기량이 만개하여 PL 최고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군림하고 있다. 20대 초 레알 마드리드 시절만 하더라도 흔하게 반짝하다가 지는 저니맨 유망주였으나 본인을 원하는 팀과 육각형 미드필더의 교과서였던 아르테타라는 본인에게 딱 맞는 스승을 만나 20대 중반이 되어서야 유럽 전체로 봐도 밀리지 않는 미드필더로 거듭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플레이 스타일을 바꾼 결정적인 이유가 이 건염 부상이다.[2] 다만 외질도 브레멘 시절 소시에다드 때의 외데고르와 유사한 평가를 받았던 것을 감안한다면, 한창 성장할 전성기 초기 시절 특정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 활용하는 데에 집중한 레알 마드리드 시절 주제 무리뉴 대신 펩 과르디올라 같은 감독을 만났다면 좀 더 현대축구에 적합한 현재 외데고르 같은 선수로 성장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3] 이는 EPL 미드필더 중 PK 없이 최다 득점 공동 1위를 할 만큼 대기록이다. 다른 1위는 케빈 더브라위너.[4] 기존 주장이었던 오바메양이 지속적인 규율 위반으로 인하여 주장직이 박탈된 후 시즌 종료까지 주장 임명을 안한 상태였다. 주장 대행의 경우 당시 주장단 서열 중 오바메양을 제외하면 라카제트가 가장 높았기 때문에 주장 대행을 맡게 된 것이다.[5] 사실 팀 내에 베테랑이 얼마 없기도 하지만 확실한 주전으로 출전하는 중고참 선수라곤 사실상 자카 한명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나이에 비해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외데고르의 가치는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다.[6]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당장 직전 주장은 태도 논란으로 주장직에서 짤렸으며 주장 대행이라는 놈은 챔스를 소화하는 팀으로 가고 싶다고 하며웃긴건 이러고 챔스는 커녕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도 못뛰는 팀으로 갔다 대놓고 아스날 나갈 거라고 하며 구너 속을 뒤집어 엎어놓았던 상황에서 마지막 8경기 임시 주장을 맡아 준수한 모습으로 팀을 이끌었던 외데고르를 어찌 안 좋아할 수 있겠는가.[7] 선수단 내에서도 팀의 라커룸 리더이자 주장형 미드필더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자카가 외데고르의 주장 선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여러차례 보인 바 있고 램스데일 역시 팀의 주장으로 외데고르가 되는 것에 찬성하는 의견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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