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카도(여신전생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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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생 시리즈/페르소나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페르소나. 모티브는 헤이안 시대의 장수 타이라노 마사카도.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에서 처음으로 나온 악마다. 첫 등장때는 직접적인 강함을 알 수 없는 NPC로 나오나 나름 강력한 듯한 묘사로 나오고, 이후 작품에서도 대우가 좋은 편으로, 자주 강력한 동료 악마(仲魔)로 등장한다. 그리고 최신작인 4편에서도 뉴트럴 루트의 주역 대접을 받고 있다. 도쿄의 수호신이다. 종족 분류는 파괴신.[1]

그리고 영어판에서는 중세 시대의 언어를 사용한다.

2. 본가 시리즈에서의 취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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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진 여신전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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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수호신으로 황궁의 지하 5층에서 등장한다. 더 히어로가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하며 마사카도의 도를 준다.

2.2. 진 여신전생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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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여신전생 2에서는 히루코의 부탁으로 몸이 6개로 조각나 흩어져버린 마사카도를 부활시키는 이벤트가 있다. 야마토 신족의 싸움에서 국진신은 헤브루 신족의 지원을 받아 천진신을 몰아내고 야마토의 땅을 손에 넣지만 그때를 노리던 헤브루 신족에게 국진신들은 봉인당하고 도쿄의 수호신 마사카도공은 몸이 찢겨지고 만다. 그리고 국진신들은 봉인 당하기 전에 들키지 않게 공의 조각을 모아두었다. 구 시부야에 있는 국진신들의 봉인을 풀어주며 공의 조각들을 받아 사교의 관에서 마사카도의 몸을 합체시키고 히루코가 가진 공의 어혼으로 마사카도를 완전히 부활시킨다. 부활한 마사카도는 천진신들이 봉인된 봉인의 석굴로 가서 석굴의 문을 연다. 그리고 알레프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태양의 필라와 녹슨검을 주고 휴식에 들어간다.

2.3. 진 여신전생 3 녹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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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계라고는 해도, 저 땅은 도쿄...

그대가 새로운 수호자가 되기를...

리마스터판 성우는 4 이후의 마사카도와 동일한 나카타 조지(추정). 마사카두스 획득 이벤트로 등장한다.

24종의 모든 마가타마를 입수하여 사교의 관에서 마사카도의 검을 얻은 뒤, 오벨리스크 북동쪽에 있는 마사카도의 묘로 이동하면 '반도궁' 던전으로 갈 수 있다. 이곳에서 사천왕을 전부 쓰러뜨리면 최상층에 있는 마사카도에게 말을 걸 수 있다. 반도궁에서는 맵 확인이 불가능하므로 주의.

마사카도는 인수라가 어찌하여 자신을 찾아와 사천왕을 쓰러뜨렸는지, 자신에게 무엇을 원하는지를 묻는다[2]. 어느 대답을 하건 상관없이 마사카도는 인수라에게 마사카두스를 넘겨주고, 도쿄의 새로운 수호자가 되기를 빌며 헤어진다.

2.4. 진 여신전생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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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일러스트로 등장. 성우는 나카타 조지. 어째서인지 머리만 남은 디자인인데, 머리만 둥둥 떠다니는 마사카도는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의 공식 이미지이기도 했다.[3]

뉴트럴 루트에서만 등장. 플린이 인외 헌터 랭킹 1위가 되어 도쿄 사람들의 희망이 되자, 츠키하기에게 건네받은 마사카도의 검으로 잠들어 있던 마사카도를 다시 깨운다. 이후 동료마로 즉시 합류하는데, 마사카도가 나락에 있는 천사들의 결계와 이치가야 주둔지에 있는 악마들의 결계를 먹어치우기 때문에 반드시 마사카도가 동료마로 있어야 진행이 가능하다. 메르카바와 루시퍼 쌍방을 쓰러뜨리면, 마사카도는 인간의 선의와 악의를 돌려받아 완전히 부활하여 도쿄의 천장을 다시 걷어내 찬란한 햇빛을 다시 가져온다.

동료마로서의 성능은 좋은 편. 최후반 고정 멤버답게 약점도 없고 강력한 물리 / 총격 스킬을 가지고 있다. 오의일섬은 전용기지만 계승이 가능하다는 것도 이점.

마지막으로 추가된 DLC 배틀 퀘스트 '도쿄에 미래를'에서는 보스로 등장. 의뢰주는 STEVEN으로, 퀘스트를 수락하면 도쿄에 천장이 깔리기 전으로 보내주고 지금의 상황을 설명해준다. 화이트맨이 세계 멸망을 위해 무한발전로 야마토를 만들자 그것이 방아쇠가 되어 마계의 게이트가 열려 지구에 악마들이 창궐하게 된다. 이 때문에 세계 전쟁이 발발하자, 어떤 나라가 전쟁을 막기 위해 도쿄에 ICBM을 발사한 것. ICBM을 막기 위해 도쿄의 수호신 마사카도가 실체화됐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지 못한 상황에서 폭주해버렸고 STEVEN은 마사카도를 제정신으로 돌리기 위해 마사카도의 본래의 모습 '공의 그림자'와 맞서 싸우기를 지시한다.

ICBM이 도쿄로 날아오고 있기 때문에, 공의 그림자 전은 10턴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패배한다. 중간에 바로우즈가 남은 턴을 이야기해준다. 6속성 흡수에 2속성 무효, 게다가 만능 속성 내성까지 있기 때문에 관통이 반드시 필요하며, 10턴 제한 시간이 걸린 이상 차지 + 다크 에너지, 컨센트레이트 + 영혼 집중을 써 필수적으로 딜 소요 시간을 줄여야 한다.

HP는 18000. 프레스 턴은 6개지만, 처음 3개는 그냥 턴을 넘기는 효과로 실질 턴은 3개. 3번째 행동을 무엇으로 했냐에 따라 패턴이 바뀐다.

• '주먹쥐기' 시전 시 : 차지+천선궁 / 패자의 기풍. 아군 파티에 물리 무효 이상 / 총격 반사를 가진 멤버가 있다면 차지+평타.
• '기원' 시전 시 : 컨센트레이트+마하잔다인. 아군 파티에 충격 무효 이상을 가진 멤버가 있다면 컨센트레이트+애국가.
• 일정 확률로 원적 조복. 기원 패턴 중 아군 파티 전체가 물리 내성 이상 / 충격 무효 이상이면 확률이 올라간다.

원적 조복은 반드시 1턴을 벌 수 있고 씨익까지 노릴 수 있어 아주 위협적이다.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속도가 빠른 멤버들을 편성하거나, 천사장의 호령으로 이쪽이 씨익 상태에 돌입해 회피율을 올리는 것이 좋다.

진 여신전생 4는 스킬 개조는 쉽지만 스테이터스 개조는 어려운 편이기에 최종 육성 단계에 접어들어도 다소 난이도가 까다롭다. 저레벨 악마에게 고급 스킬을 붙여주고 동료 악마 강화팩 어플로 레벨 업 시 추가 능력치를 받아가면 200~300 수준의 패러미터를 찍을 수 있으니 참고.

공의 그림자를 쓰러뜨리면 정신을 차린 마사카도가 도쿄에 천장을 깔아 ICBM을 막아낸다. STEVEN의 말을 들어보면 루프물을 엄두해 둔 본작답게, '동쪽 미카도국에서 플린이 태어난다→STEVEN이 플린을 과거로 데려온다→플린이 마사카도를 진정시켜 도쿄에 천장을 깐다→천장 위에 동쪽 미카도국이 생겨난다'라는 루프가 반복된다는 추측을 할 수 있다.

모두를 구하는 부름이 있으매

철의 그림자가 여기에 나왔다...

이후 합체 제한이 해제되는데, 합체식은 파괴신 마사카도 + 쿠니츠가미 오오미츠누 + 아마츠가미 아마테라스 + 마신 하치만. 즉 뉴트럴 루트 후반이 되지 않는 이상 공의 그림자를 만들 수 없다.

보스전에서 사용하던 원적 조복과 수호자의 안광을 그대로 가져왔으나, 하필 공의 그림자의 기본 MP는 292로 매우 낮은 편이라 회복 아이템이나 마맥 패시브를 퍼붓지 않는 이상 이 스킬들을 제대로 쓰기는 어렵다. 4속성 흡수와 총격 관통을 자력으로 배우기 때문에 보통은 합체 재료로 소모하는 편.

정발판에서는 '미사카도'라고 잘못 표기된 대사가 발견된 바 있다.

2.4.1. 진 여신전생 4 FINA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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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럴 인연 루트에서만 잠깐 등장. 자신을 불러낸 플린에게 이제 자신의 역할은 없으니 천장을 걷어낼 필요 없이 플린과 나나시의 손으로 동쪽 미카도국과 도쿄가 공존할 수 있다 말하고는 잠든다.

동료악마로는 쓸 수 없지만, 수호자의 안광 스킬은 동광에서 모트의 적 전용 스킬로 나온다. 마카카쟈를 중첩하고 메기도라온을 쏘는 녹턴 시절 모트 극장과 전법이 같지만, 수호자의 안광을 중첩해서 쓰는 일은 없으니 걱정하지 말자. 스킬 이펙트는 프레스 턴을 늘려주는 아이템 '차원의 초시계' 사용 이펙트와 같으며, 에디터를 사용하면 직접 써 보는 것도 가능하다.

2.5. 진 여신전생 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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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등장하지 않고 마사카도의 검만 등장. 쿠니츠카미 악마들의 서브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받으며 사천왕 서브퀘스트를 받을 수 있게 되는 키 아이템이다.

3. 외전에서의 취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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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소울 해커즈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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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로 구매할 수 있는 악마로 전용기인 검심일여는 차지+물리공격에 크리티컬을 부여하는 강력한 기술이다. 미타마 등으로 총격약점을 메꿔주고 육탄(강력한 물리공격을 날리는 대신 시전자 체력을 1로 깎음), 흡혈행동(상대방에게 준 데미지에 비례하여 체력을 회복)을 넣어 DLC 히든보스 대상 최종병기로 사용되기도 한다.

4. 페르소나 시리즈에서의 취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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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3에서는 탑 아르카나의 페르소나로 등장, 엘리자베스의 페르소나 합체 의뢰 중 마지막인 52번 의뢰(레벨 63 이상의 로키)를 클리어하면 마사카도를 합체할 수 있는 키 아이템인 마사카두스를 제공한다. 공식은 사천왕(비사문천 + 지국천 + 광목천 + 중장천)을 모두 모아 4신 특수합체하는 것. 계승 타입은 참격, 자력기가 장대비 베기, 차지, 무도의 마음가짐 등으로 주력으로 굴리기는 힘들다. 그 외에도 그분께서 '비둘기 메기도라온'을 이 페르소나로 시전하신다.

페르소나 4에서는 탑 아르카나의 일반 페르소나로 돌아왔다만, 어째서인지 계승 타입이 빛으로 바뀌었다. 요시츠네의 소재로 쓰이며, 무도의 마음가짐과 불굴의 투지를 배우므로 집중 육성해야 할 소재 페르소나가 될 것이다.

페르소나 Q에서도 유용한 물리 스킬들을 배우는 서브 페르소나로 등장. 이오리 준페이의 최강무기 마사카도의 검을 만들기 위해 마사카도의 제물 스프레드가 필요하다.

아쉽게도 페르소나 5에서는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