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토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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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토모코
前田 知子 | Tomoko Maeda


파일:external/www.hardcoregaming101.net/chara13.jpg

나이
14세
생년월일
1989년 5월 11일
소속
하뉴다 촌립 중학교, 2학년 1반
배우
이데 안나(井出 杏奈)
국내판 성우
소연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사혼곡: 사이렌의 등장인물. 하뉴다 마을에 살고 있는 중학생으로, 요모다 하루미와는 아는 사이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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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멋대로 방에 들어와서 러브레터를 본 일로 부모님과 싸운 후 일시적으로 가출했으나, 마을이 위험해서 돌아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마을의 구도사 마키노 케이와 만나서 함께 행동하지만, 총을 든 시인에게 습격당해서 마키노에게 버림받게 된다. 이후 야오 히사코에게 보호받으며 부모님이 기다리고 있는 교회로 가게 되는데, 도중에 시인에게 습격당하고 히사코와도 헤어지게 된다.


그래도 토모코는 부모님에게 가고 싶어서 겨우겨우 시인을 피해 교회에 도착하게 되고, 창문 너머로 부모님을 보고는 반가움에 창문을 두들긴다. 그러나 토모코는 이미 시인이 되어 있었기에 어머니는 비명을 지르며 두려움에 떨고 아버지는 토모코를 쫓아내기 위해 부지깽이를 들고 전투 태세를 취한다. 결국 토모코는 자신을 반겨주지 않는 부모님을 뒤로 한 채 고개를 푹 떨구며 안개 속으로 걸어가며 어디론가 사라지게 된다.

그 후 약 8~9시간 뒤에는 토모코의 부모님도 시인이 되고 만다. 사이렌: ReBIRTH에서는 토모코의 부모님이 시인이 되어가는 과정이 나오는데, 이대로 딸을 떠나보낼 순 없었던 부모님이 교회를 나와 토모코를 감싸며 용서를 빌던 와중 시인들의 습격을 받게 되고, 아버지가 이를 격퇴하던 중 결국 완전히 시인화된 토모코의 낫에 급습당해 모두 사망하게 된 것.

토모코가 시인이 된 이유는 붉은 물이 섞인 비를 너무 오랫동안 맞았기 때문이다. 또한 토모코의 마지막 미션에서는 시인과 아무리 붙어 있어도 공격을 당하지 않는데, 이는 그 시점에서 이미 반시인이 되었기 때문이다.[1]


3. 기타[편집]


  • 시인들 중에서 유일하게 노래를 부른다.[2] 게다가 시인의 문자로 노트 필기도 하는데, 이후 획득이 가능한 해독서로 해독해보면 GOD IS COMING이라는 문장이 나온다. 일본어판에선 KAMISAMA GA KURUYO(신께서 오고 있어).

  • 토모코의 집인 마에다 가문(前田家)의 저택은 수많은 스테이지의 무대가 되는데, 그 과정에서 한 가정집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온다 리사의 미션에서는 부엌이 반파되고, 1층에서 들어왔다가 갇힌 스다 쿄야의 미션에서는 창고의 마루가 부숴지며, 숨어 들어왔다가 갇힌 요모다 하루미는 집이 부서진건 없지만 가족들이 인간이 아닌 시인으로 철저히 망가진 상황에서 2층으로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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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션을 시작하기 전 데모 무비에서는 토모코의 시점에서 보이는 세계가 하얀 오로라와 비행물체가 날아다니는 시인들이 보는 세계로 묘사되어 있다. 단, 아직은 완전한 시인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인이 된 미하마 나오코의 모습을 익히 아는 괴물의 형상으로 인식한다.[2] 정발판에서 이 노래도 더빙됐다. 예를 들어 '옆집 아줌마 하루미를 원해요'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