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가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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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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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前 아이스하키 선수. WHA 신시내티 스팅어스 같은 팀원이었던 마크 메시에와 같은 해에 드래프트되었고 메시에와는 달리 스탠리 컵이나 개인 타이틀과의 연은 전혀 없었지만, 꾸준한 실력으로 커리어를 쌓아 하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선수였다. 또한, 딜런 라킨이 경신하기 이전에 NHL 올스타전의 Fastest Skater의 기록을 보유했었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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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출신의 가트너는 토론토의 마이너 팀에서 하키 경력을 시작하여, 1978-79 시즌 WHA의 신시내티 스팅어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다. 이 때 마크 메시에와 같은 라인에 서서 활약하여[1], 웨인 그레츠키에 이은 WHA 신인왕 투표 2위에 오르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WHA가 1년만에 해체되면서, 메시에와 함께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스팅어스에서의 활약 덕분에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워싱턴 캐피털스에 지명받았고, 메시에는 3라운드 전체 48번으로 그레츠키가 있던 에드먼턴 오일러스로 향했다.

데뷔 시즌인 1979-80시즌부터 팀내 최다인 36골을 기록하면서 팬들의 뇌리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고, 팀 내 신인왕과 MVP를 싹쓸이했다. 1982-83시즌부터 6시즌 연속 플레이오프로 이끄는 등의 활약을 펼쳤음에도, 스탠리 컵 파이널과의 인연은 없었고, 1989년 3월 7일에 미네소타 노스 스타스로 트레이드되었다. 고작 10시즌에 88-89 시즌에는 거의 시즌을 날려먹었음에도 알렉산더 오베츠킨이 경신하기 전까지 캡스 프랜차이즈 최다 골/어시스트/포인트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노스 스타스에서도 2시즌만인 1990년 3월 6일에 뉴욕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되었다.1991-92시즌에는 마크 메시에가 레인저스로 이적하면서 스팅어스 이후 12년만에 같은 팀으로 재회했고, 그 시즌에 "NHL 최초로 한 시즌에 개인 통산 500골, 500어시스트, 1000포인트를 동시에 기록한 선수"라는 레어한 타이틀을 얻었다.이런거 말고 우승이나 주지 다음 시즌인 92-93시즌에는 레인저스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40골+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올스타전에도 참가하여 1990년에 이어 두 번째 Fastest Skater 우승과 올스타전 MVP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하지만, 이런 그와 메시에의 활약에도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한 참 팀이 잘나가던 93-94시즌, 플레이오프를 앞둔 1994년 3월 21일, 글렌 앤더슨+마이너 리거 1명+드래프트 픽 한장과 트레이드되어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로 이적했다. 그리고 레인저스는 그 해에 54년만의 스탠리 컵 우승을 거뒀다(...) 트레이드의 배경에는 당시 감독이었던 마이크 키넌이 가트너를 싫어했었다고.[2]

립스에서의 2년 반을 지내고 위니펙에서 막 연고이전한 피닉스 카이오티스와 계약했고, 선수협 회장에 취임했다.

1998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고, 선수협회장은 2007년 3월 19일에 사임했다. 2008년 12월 28일, 워싱턴 캐피털스는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와의 경기에서 11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3. 상복이 없는 선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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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NHL 레전드 중 가장 상이나 타이틀과 거리가 먼 선수. 꾸준한 실력으로 명전에 들어가고도, 우승은 커녕 스탠리 컵 파이널 진출 경험조차 없으며, 이벤트전인 올스타전을 제외한 개인 타이틀이 단 하나도 없다. 그나마, 비슷한 사례로는 디노 치카렐리[3]가 있는데, 이 양반은 그래도 파이널에 두 번 진출한 적은 있으니(...)

심지어, 1994년에는 트레이드 마감 당일에 립스로 트레이드되었고, 레인저스가 그 해에 우승해버리면서 그저 눈물... 그의 커리어에 트레이드 마감일에 3번이나 트레이드되고도, 불만 없이 이적한 이후에 새로운 팀에서 남은 시즌동안 합계 35경기 24골 18어시스트 42포인트 득실 마진 +16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는 점에서 더욱 안타까운 부분.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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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stest Skater 3회 우승[4]
  1996년에는 13.386초로 최단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20년 후인 2016년에 딜런 라킨이 경신했다.
  에 빛나는 NHL 역사상 스케이팅이 가장 빠른 선수 중에 하나였다.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 수비수들을 제치고 들어가 골을 넣는 것이 장점.

• 전술했듯이, 타이틀이나 우승과는 연이 없었지만 NHL 역사상 가장 기복 없이 꾸준한 선수 중 하나이다. 15시즌 연속 30골 이상 시즌 기록은 야로미르 야그르와 알렉산더 오베츠킨과 함께 리그 최장 기록.

• 캡스 초기 팀 동료였던 웨스 자비스와는 사업 파트너로, 토론토 인근에 스케이트장 3개를 소유하고 있다.

5. 연도별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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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정규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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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플레이오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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