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젤라 어택

원작 디자인


08소대 디자인. 캐노피는 여전하지만 일부 부분 장갑화가 되어있는 것이 특징.


MS IGLOO 2 중력전선 디자인

1.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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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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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ゼラ・アタック. PVN.42/4[1] 또는 HT-01B[2] Magella Attack[3]

1년전쟁 당시 지온공국군의 주력전차. 경이롭게도 탑승자는 1명으로 충분하며 마젤라 톱에 탑승한다.

전쟁 발발 전에 공국군의 주력은 이미 자쿠를 필두로 한 모빌슈트로 넘어가고 있었지만, 비싸고 수도 넉넉치 않은 모빌슈트만으로는 지상에서 화력우위를 점할 수 없다는 결론에 따라 개발된 전차이다. HT라는 제식명에서도 알 수 있듯, 마젤라 어택은 원래 호버 탱크로 개발되고 있었다. 그러나 기술 제약 및 생산단가의 문제로 전통적인 캐터필러 방식으로 변경된다.

하지만 중력하 전투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지온의 전차라서 그런지, 현실의 전차들이나 지구연방군의 61식 전차와는 외형부터가 판이하게 다르다. 독자적으로 화력/기동전을 수행하는 MBT보다는 모빌슈트를 백업하는 화력지원용 자주포에 가깝게 개발되었다. 그래서인지 카탈로그상으로는 지구연방군의 61식 전차보다 성능이 뛰어나지만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은 61식 전차를 뺨치는, 아니 능가하는 야라레메카. 기동전사 건담에서는 자쿠나 짐, 61식 못지 않게 터져나갔으며,[4] MS IGLOO 2 중력전선에선 대대적인 반격을 가하는 61식 부대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는 장면까지 나온다.[5] 물론 중력전선에 등장하는 61식은 M-61A5형, 통칭 61식 5형 전차로 훨씬 업그레이드된 녀석이다. 업건으로 자쿠의 전면장갑을 관통할 수 있는 위력의 주포로 바꾸고, 전고를 낮춰(3.9m에서 3.6m로) 피탐지성을 줄인데다 각종 장비도 훨씬 업그레이드시켜 본격적인 대 기갑(MS)전을 상정하고 만든 녀석이다 보니 지상전이란 개념을 제대로 이해못한 채 만든 마젤라 어택에게는 버겁다. 게다가 소설 <U.C 하드그래프 지온편>에서는 나포한 61식 전차와 모의전을 치러 성능비교를 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카탈로그 스펙과는 다르게 61식 전차가 훨씬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고 묘사하기도 한다. 덤으로 이 때의 61식 전차는 중력전선에 나오는 5형보다도 떨어지는 구형이었다.

다만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에서는 3대의 마젤라 어택이 육전형 건담 2기를 습격, 그 중 1기를 기동불능으로 만드는 등 전술과 승무원의 기량에 따라 훌륭한 병기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건 타고 있는 사람들이 노력한 결과라서, 공국군은 결국 마젤라 어택보다 수치상의 성능 자체는 뒤지지만 현용전차와 비슷한 디자인을 가진 마젤라 아인스라는 차량을 배치한다.[6]

조종석이 무려 포 바로 위에 있기 때문에 적을 쏘려고 포를 내놓을 때마다 본인 목숨도 내놓는 셈이 된다. 차체 전면 기관포는 운용인원부족이나 임무모호성, 방호력감소 등 없으니만 못한 상황이다. 아니 애초에 조종실에 운용인원이 한명 있는게 전부이고 차체를 때려봐야 머리가 탈출한다면 그냥 포탑을 고폭탄으로 쏘면 그만이라 차체가 별 의미가 없다. 차고가 상당히 높아 적에게 들키거나 표적이 될 확률이 매우 높으며, 인원도 한명인 것이 엔트로피를 일으켜 위장역시 힘들 것이다. 조종인원이 한명이라 조종과 조준, 상황파악 모든걸 혼자서 다 해내야 하기에 피로도가 매우 높을 것 역시 자명하다.

그래도 일단 건담 센츄리나 MSV 등에서 추가설정이 이루어지기는 했는데, 웃긴건 설계의 바탕이 됐던 '지온군 M1 전차'는 그냥 일반적인 MBT고, '마젤라 어택 원형기'의 경우 역시 포탑이 회전하는 중전차 컨셉이라는 것으로 여기에서 대체 뭘 했기에 고정포탑에다 자주포스런 물건으로 바뀐 것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는 것이다.(...)

전장 13m,[7] 전고 7m로 포탑에는 주무장인 175mm 저압포 1문,[8] 차체에는 부무장인 35mm 기관포 3문[9]을 탑재하고 있다. 175mm 포는 당시 어떤 MS라도 제대로 맞추면 격파할 수 있는 위력[10]을 지녔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포탑이 차체로부터 분리되어 5분간 헬기마냥 저고도 저속 비행할 수 있는데, 이것은 원래 톱 어택[11]에 취약한 연방군의 61식 전차를 겨냥한 설계였지만, 나중에는 "마젤라 톱 어택"이라는 대MS 전술로 각광받기도 했다. 무서운 것은 비행 상태에서도 175mm 포 사격이 가능하다는 것. 그런데, 사실 코믹스 기렌 암살계획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 어떤 작품에서도 포탑을 돌리는 장면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 2006년 반다이에서 발매된 EX-MODEL 설명서에는 고정포탑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다. 부무장인 3연장 기관포도 전방으로 고정되어 있다. 때문에 돌격포로 칭하는 이들도 있다.

문제는 이 마젤라 톱(포탑)만 우수수 파괴되는 바람에 잉여 차체가 남아돌게 되었다는 것. 결국 여기에 파손된 자쿠 부품을 합친 자쿠 탱크라는 괴악한 물건이 나오기도 했다.[12] 거꾸로 마젤라 톱이 자쿠의 무기로 유용되는데, 이걸 마젤라 톱 포라고 부른다.

SD건담 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격파해도 마젤라 톱이 남아서 결과적으로 2번 격파해야 하는 경이로운 메커니즘을 선보인다. 이를 이용해 ACE 노가다는 가능하지만.. 효율은 그리 좋지 못하다. 개발시 기강-> 자멜-> 라이노사라스로 이어진다.

게임 기렌의 야망에서는 61식도 이루지 못한 장거리 포격 기능이 있어 자주포로도 쓰인다. 원작대로면 61식 전차가 더 강할터이지만 기렌시리즈에선 전체적으로 따지면 마젤라 어택이 더강하며 포탑의 비행가능 시간 5분이란 설정은 싹무시하고 간이 전투기로 활약가능하며
심지어는 마제라 어택에서 주포를 분리하고 타 에리어로 보내버리고 다음턴이 되면 남은 마제라 베이스에서 주포를 돈주고 보충할 수 있다. 보충되면 또 분리하고 반복. 즉 지온은 전투기를 생산할 필요가 없어진다.

사실 원래는 지상전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등장이라 제대로 설정이 잡힌 물건은 아니었다. 그러나 건담 센추리 등의 무크지같은 설정 동인지가 나오면서 생긴 설정이 후발 작품을 통하여 공식화된 것이다.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의 마젤라 어택.
GBO1과 2에서 맵에 구현되어 탑승해 볼수 있다. 대신 탑 분리 기능은 없다.

3. 파생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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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온군 M1 전차 - MSV에서 설정된, 마젤라 어택의 기원이 된 차량. 생긴건 대충 상당히 두텁고 각진 동체에 M47 패튼 혹은 61식 전차[13]
  건담에 등장하는 것이 아닌 자위대의 전차
  를 연상시키는 포탑이 올라간 중장갑형 MBT스런 물건이다.
• 마젤라 어택 원형1호기 - 역시 MSV에서 설정된 물건으로, 동체는 마젤라 어택과 비슷한 3연장 기관포를 장비한 형태지만 포탑은 마젤라 톱의 덩치를 뻥튀기 시킨 뒤 회전포탑에 장착한 것 같은 모습이다. 콕핏트가 방탄유리로 보호된 모습은 비슷하지만 위치도 주포의 옆으로 바뀌어있고 포탑 자체도 상당한 중장갑으로 묘사된다. 일단 포탑에 날개와 엔진은 달려있지만 마젤라 어택처럼 포탑의 단독 비행이 가능한지 까지는 불명.
• 마젤라 어택 동남아시아사양
• 마젤라 어택 유럽전선사양
• 마젤라 어택 데저트 컬러 버젼
• 자쿠 탱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