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새빛문화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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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마포구 당인동에 위치한 근린공원이다.
2. 역사[편집]
과거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소인 당인리발전소에서 나오는 무연탄을 수송할 목적으로 용산선의 지선인 당인리선 서강역~당인리역까지 이어진 기찻길로부터 시작한다.
1929년에 신설된 이 기찻길에는 2량짜리 기차가 운영하였으며 여객과 함께 무연탄을 실어나르는 화물 운송 또한 함께 하였다.
하지만 1970년대 이후 도로 교통 발달과 발전소가 더이상 무연탄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순차적으로 여객 운송과 화물 운송이 중지되어 1980년 폐선에 이르렀고, 이후 이 기찻길은 방치되다가 2002년에 마포구에서 일부를 홍대거리로 지정하면서 철길이 사라지고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재개발 되었다.
폐선 이후에도 당인리발전소는 그자리에 남아 운영을 하였고 2018년 지하화 과정을 추진하였다. 이때 지하화 과정에서 지상에 생긴 곳이 지금의 공원이다. [1]
이후 이름은 당인리발전소 문화공원으로 남아있다가 시민공모를 통해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설명을 보태자면, 서울화력발전소 의 총 5개의 호기가 있었는데 이 중 1,2,3호기는 폐지하고 1,2호기를 지하에 신설하였으며 4호기는 외부 골격만, 5호기는 내부까지 보존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한다.
23년 2월 16일에 망원한강공원과 보행로와 승강기로 연결되어 개통할 예정이라고 한다.
3. 특징[편집]
근처에 바로 망원한강공원이 있다. 애초에 바로 코앞에 있으나 한동안은 바로 갈 수 있는 통로가 막혀있어 인근 도로를 크게 우회해야했는데 서술했듯이 연결통로가 개통되면 접근이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람이 적어 한적한 분위기를 보인다.
바로 앞에 강변북로가 있다. 한강과 강변북로, 바로 앞에 보이는 여의도의 모습이랑 겹쳐서 경관이 이쁘다.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바로 앞에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곳도 있고, 조금 더 올라가면 63빌딩이 보인다고 한다.
전망이 좋아서 63빌딩과 강변북로, 국회의사당도 잘 보이고, 옛 발전소가 아직 남아있어서 사진 찍는 사람들한테는 유명하다. 특히 노을 사진 명소로 조용히 알려진 곳 중에서도 하나이다.
4호기는 외부 골격만 유지하고 전망대로 쓴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4호기를 전망대로 쓴다면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아질것으로 보인다.
4. 주요 시설[편집]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의 홍보관인 코미포 에너지움이 위치해 있다. 관람은 예약이 필수이다. 매일 3회 전문가 해설을 한다. 1층에는 화력발전소의 역사를, 2층에는 발전소 운영을 볼 수 있고 3층에는 미디어아트 상영관이다.
5. 주변 시설[편집]
서술 했던 망원한강공원이 있다.
조금 멀리 떨어져있지만 홍대거리도 근처이며 상수동 카페거리도 근처이다.
6. 연계 교통[편집]
6.1. 버스[편집]
마포새빛문화숲(14551): 서울 버스 마포07
서울화력발전소입구(14122): 서울 버스 7011,서울 버스 7013A,서울 버스 7013B
6.2. 지하철[편집]
서울 지하철 2호선 : 합정역 7번 출구
서울 지하철 6호선 : 합정역 7번 출구, 상수역 4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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