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히르 엠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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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제르바이잔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014년 9월 27일, FK 바쿠 소속으로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2015년 7월 16일, 가라바흐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로 무대에서 절륜한 골 감각을 과시하며 팀의 리그 5연패를 도왔고, 2018-19 시즌과 2019-20 시즌에는 2년 연속 아제르바이잔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에 오르면서 리그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거듭났다.
2020-21 시즌에도 리그 18골 포함 22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득점력을 보여주었다. 비록 1골 차이로 아쉽게 리그 3연속 득점왕은 물건너 갔지만 여전히 리그 정상급 공격수인 것은 변함이 없었기에 여러 클럽들의 구애를 받기 시작했고, 2021년 6월 8일 폴란드 1부리그의 레기아 바르샤바에 입단하게 되었다.
레기아에서는 가라바흐 시절과 달리 다소 아쉬었지만 그래도 유럽 대항전 무대에서는 14경기 7골로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2021년 12월, 비슬라 플록과의 리그 경기가 끝난 뒤 돌아오는 버스에서 훌리건의 습격을 받은 일을 계기로 팀에 마음이 떠나면서 결국 이듬해 2월 구단과 계약을 해지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디나모 자그레브에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2월 14일, 튀르키예의 쉬페르리그팀인 콘야스포르와 시즌 종료까지 임대 계약을 맺었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이라고 한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각 급의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친 뒤 2017년 3월 9일 카타르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A대표팀 데뷔전을 가졌다.
2019년 5월 29일,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A대표팀에서의 첫 득점을 해냈다.
4. 여담[편집]
- 2019년 초, 아버지가 재혼하면서 그에 대한 반발로 기존의 성인 Mədətov에서 모계의 성인 엠렐리로 변경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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