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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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경-1》호

제조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COSPAR ID
2023-179A
SATCAT no.
58400
길이
1.3m[추정]
무게
300kg[추정]
해상도
10m~20m[추정]
1. 개요
2. 개발 경과
3. 분석
4. 발사
4.1. 1호기
4.2. 2호기
4.3. 3호기
5. 운용이력
6. 상징
7. 여담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북한이 개발했다고 발표한 정찰 위성이다. 인용표를 사용한 '《만리경-1》호'로 표기되었다. 북한이 광명성 위성을 이어 개발한 것이다.


2. 개발 경과[편집]



파일:북한 정찰위성 시험 주장.jpg

위성시험품의 시험촬영현상자료 (2022년 2월 27일)
평안남도 안주시 부근
북한은 시험발사체 발사 이후 차기 발사에서는 로켓에 정찰 위성을 탑재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했다. 하지만 공개된 시험 이미지를 보면 정찰위성의 성능은 그렇게 좋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지만, 한국어 화자라면 누구나 쉽게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모자이크를 했다.[1]


북한이 공개한 《만리경-1》의 형태
2023년 4월 19일 위성의 자세한 형태가 공개되었다. 육각기둥 모양에 4개의 접이식 태양전지판을 갖추고 있으며, 아리랑 3호와 아리랑 3A호와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다. 또한 위성에 탑재될 것으로 추정되는 탑재체들이 공개되었다. MBC 통일전망대 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전문가들은 위성의 자세 제어 기술이나 촬영한 EO영상의 수신, 전송된 영상정보(IMINT)의 판독 기술[2]에 의구심을 표했다.

마커스 실러는 다음 문단의 2023년 5월 16일 공개 사진 분석을 통해 이 위성이 500kg급이라 추정했다. #

초반에는 단순히 "정찰위성", "군사정찰위성"이라고 호칭하면서 정확한 명칭을 기밀로 하였으나 이후 북한이 5월 31일 발사한 로켓의 실패를 발표하면서 본 위성이 만리경 1호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정은은 직접 개발현장도 시찰하면서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3. 분석[편집]


사진 공개 직후, 전문가들은 통상 고도 500∼600㎞ 저고도에서 운용하는 위성이라 해도 해상도가 좋아지려면 경통이 길어야 하는데 북한 위성체 경통은 짧아 해상도가 구글 위성사진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분석했다.[A]

발사 직후였던 2023년 5월 31일, 국가정보원의 분석에 따르면 만리경-1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 중량 300kg
  • 전장 1.3M
  • 해상도 1M

정보당국의 분석이 정확하다고 가정할 경우 어느정도 우주 개발이 진행된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의 임무 탑재체를 개발하는 것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3] 또한 북한 정찰위성 시험품 운반체의 20m급 해상도에 비하면 고성능인 것도 사실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추정이며 이를 뒷받침해줄 결과물이 로켓과 함께 폭발해버림에 따라 같이 증발해버린 관계로 추정치가 맞는지 검증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만리경-1이 궤도에 다시 올라야 가능할 것이다.

이후 만리경 1호의 잔해를 수거한 합참의 판단에 따르면 군사적 효용성은 거의 없다라고 밝혀지면서 실제로는 해상도 1m 수준 보다 더 뒤떨어지는 성능을 가지고 있음이 암시되었다.

2023년 7월 6일, 만리경-1의 해상도는 상용 위성의 해상도보다 떨어지는 10m~20m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4면의 태양전지 판이 접혀 있고, 2면의 노란색 다층박막단열재(MLI)를 감싼 육각 모양이었던 위성체 상단에는, 광학 카메라를 넣는 경통 2개가 설치됐다. 전문가들은 통상 고도 500∼600㎞ 저고도에서 운용하는 위성이라 해도 해상도가 좋아지려면 경통이 길어야 하는데 북한 위성체 경통은 짧아 해상도가 구글 위성사진 수준에도[4] 미치지 못할 것으로 분석했다.

3차 발사 이후에는 러시아의 도움이 있었음이 간접적으로 확인되어 최소 3~5미터급이나 극단적인 경우에는 서브미터(0.9m~)급이 아니냐는의견도 나오는 중이나[5] 북한은 위성을 정상 궤도에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장의 이미지도 공개하지 않아 검증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기존에 시험발사체로 쏘아올린 시험체의 사진은 잘만 공개했는데 정작 정찰위성 본품이 촬영한 사진은 공개 안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설이 있다.
  • 자국의 위성기술력이 외부에 노출되는것을 꺼린다는 의견. 주된 의견은 한국이나 미국이 북한의 위성기술을 파악해 이에 대응할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겟냐는 의견이지만 이외에도 시험발사체로 찍은 사진이 전세계에 조리돌림 당하고 김여정이 노골적으로 이 반응이 불편하다는 공개서명을 내놓은 것처럼 위성의 부족한 성능으로 인해서 이번에도 조리돌림 당할 것을 우려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6]
  • 러시아의 기술지원을 받아서 마음대로 공개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의견. 러시아 기술 지원설을 지지하는 분석가들의 의견으로 이경우 만리경이 촬영한 정보를 공개하면 러시아의 기술력이 전세계에 공개될수 있으니 러시아가 기술을 제공하는 대신에 만리경의 정보 운용을 통제하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 추측한 것이다.

4. 발사[편집]



4.1. 1호기[편집]


2023년 북한 천리마-1 발사 사건이 첫 발사 시도였다. 당시 발사체 천리마-1에 탑재되어 발사되었으나 실패했다. 1호기가 손실된 셈이다.

2023년 6월 26일, 위성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인양했음이 공식적으로 보도되었다. 해당 물체를 인양하여 헬기로 수송, 국방과학연구소에 옮겨졌다.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인양됐기에, 향후 북한의 위성 기술 수준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3년 7월 5일, 합참은 만리경-1이 군사적 효용성이 없는 수준이라고 발표하고 인양작업을 종료했다.#

4.2. 2호기[편집]


2023년 8월 24일 새벽 4시에 발사했으나 또 실패했다.

2단 발사 이후 3단 분리 과정에서 오류로 자폭한 것으로 추정되어 잔해조차 제대로 안 남았을 가능성이 높았고, 합참은 그래도 인양 작업을 시작했으나 결국 유의미한 파편이 없어 작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로켓이 낙하 중 40여 개의 파편으로 분산되는 모습이 한국군 레이더에 포착됐다면서 1호기 때처럼 한미 군당국의 인양 및 정보 확보를 막기 위해 고의로 폭파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


4.3. 3호기[편집]


2023년 11월 21일 발사하였다. 국정원 등에서는 성공 가능성이 높다 예측하였고 북측은 발사 이후 성공했다는 내용의 발표를 했다. 발사 당일 김정은도 참관하였다. #(북한측 영상)

일본 방위성은 로켓이 레이더에서 450km 고도에서 소실되었으며 정상궤도 진입속도에 미달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밝혔다 #

고다 요지 전 해상자위대 자위함대사령관은 NHK 방송 인터뷰에서 발사 직후 2시간 가까이 지나도록 위성이 발사하는 전파를 포착하지 못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면 미국과의 정보 분석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북한은 11월 22일 오전 앤더슨 공군기지의 사진을 촬영했으며, 그 외에도 한반도 전역의 주요 군사시설, 하와이에 있는 미군기지, 백악관국방부 청사, 버지니아주 노퍽 해군기지의 항공모함을 촬영했다고 선전 주장했다. #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정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발사 및 궤도 진입이 확인된 이후 NORAD에서는 SATCAT ID를 발급하였다.(58400)

정상 궤도에 진입함이 확인되었다.#

위성 추적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위치 확인이 가능한 상태이다.#


5. 운용이력[편집]


북 “평양 정찰위성실 임무 착수”…‘만리경 1호’ 임무 시작 시사

궤도에 올린 직후부터 다양한 장소를 촬영했다고 선전중에 있으며 다음과 같은 장소를 정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12월 3일에는 정찰위성만을 담당하는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의 평양 관제소에 정찰위성운용국을 설립해 운용할것임을 발표했다.

북한은 조선중앙통신 등을 통하여 자신들이 만리경-1 위성으로 한국과 미국의 여러 지역들, 그리고 미군 주둔지들을 촬영하였으며 이러한 사진들을 김정은이 직접 보았다고 여러 차례 보도하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위성사진을 공개한 적이 없다.

6. 상징[편집]


3차 발사때 확인된 프로젝트 로고가 있다. 정삼각형을 바탕으로 위에 세계지도와 눈을 형상화한 그림을 더한 모양이다. #

7. 여담[편집]


  • 그동안 광명성 이름을 돌려쓰던 북한의 위성들과는 다르게 새로운 이름을 사용했다. 새롭게 지은 "만리경"은 대한민국의 천리안 위성 위성을 의식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자로는 천리안(千里眼)은 1,000리 밖을 볼 수 있다는 능력을 뜻한다. 만리경은 만리 밖을 내다보는 망원경처럼 멀리 내다볼 수 있다는 북한에서의 비유적 표현으로[7] 萬里 또한 10,000리를 뜻한다. 북한의 신조어라기보다는 일제강점기에도 저런 의미로도 쓰인 것이 한국에서 잘 안 쓰게 된 것으로 보인다. #

  • 김정은이 3차 발사 이후 "공화국 무력이 이제는 만리를 굽어보는 '눈'과 만리를 때리는 강력한 '주먹'을 다 함께 수중에 틀어쥐였다"고 말했다고 하여 위 용법이 맞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 북한 미사일 및 발사체의 '-형/호' 표기에 혼선이 있는 것과 다르게 위성에는 '-호'를 붙이고 있는 모습이다.


8. 둘러보기[편집]


발사체
탑재 위성
발사일시
발사장소
북한명
한미명
북한명
미국명
백두산 로켓
대포동 1호
광명성-1호

1998.8.31.
화대군 무수단리
동해위성발사장
은하-1 (추정)
대포동 2호
미상

2006.7.4.
은하-2
광명성-2호

2009.4.5.
은하-3 (1차)
-
광명성-3호 1호기

2012.4.13.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은하-3 (2차)
-
광명성-3호 2호기
KMS 3-2
2012.12.12.
광명성
-
광명성-4호
KMS-4
2016.2.7.
천리마-1 (1차)
-
만리경-1호 1호기
-
2023.5.31.
천리마-1 (2차)
-
만리경-1호 2호기
-
2023.8.24.
천리마-1 (3차)
-
만리경-1호 3호기
MALLIGYONG-1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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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0:37:49에 나무위키 만리경-1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추정] A B C 국가정보원의 추정치#와 잔해를 수거한 국방부가 추정한 자료로 기반한다. [1] 이런 수법을 자위-2021에서 미사일 제식명칭을 숨기는 데도 사용했다.[2] 예컨대 위성 사진에 보이는 미상의 물체가 무슨 전차인지, 무슨 전투기인지 판독하는 노하우[A] #[3] 해상도 1M는 한국이 아리랑 2호로 2006년도에 달성했지만 아리랑 2호는 무게가 800kg 수준으로 무거운 위성이다. 비슷한 임무중량(330kg)을 가진 UAE의 칼리파샛의 광학 시스템이 0.7M 이라는것을 감안하면 선진국을 따라잡지는 못해도 우주 개발 중진국 수준은 되는 셈이다.[4] 구글은 위성이미지 대부분을 막사 테크놀로지스에서 공급받는데 Maxar는 어지간한 국가들의 정찰위성 수준인 1미터 이하급 해상도를 가진 위성을 보유한 회사다.[5] 단 기존에 알려진 형상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광학부의 물리적인 구조 때문에 서브미터급은 죽어도 불가능하다. 서브 미터급이 나올려면 경통 비중이 전체의 절반 이상급으로 매우 커야한다.[6] 자주국방네트워크 이일우 사무국장의 말에 따르면 러시아의 기술 지원으로부터 만리경 1호 3차 발사까지는 위성 설계 변경에 있어서는 너무나도 짧은 고작 2개월 만에 있던 일이라는 것(유의미한 설계 변경이 적용된 위성을 만들려면(설계도 포함) 적어도 1년은 걸려야 한다)을 들며 위성 성능이 지난번과 비교해도 나아진 바가 없다고 봤다. # 그리고 만리경 1호가 찍었다는 것들은 규모가 너무 커서 10m짜리 해상도를 가진 위성으로도 충분히 관찰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7] 참고로 북한에서도 천리안이라는 표현은 많이 쓰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