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고드 고원의 결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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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언니에게~

메리고드 고원에서 기다리겠다

줄리아 아벨라르 즉

이리나 클락워커로부터

에빌리오스 시리즈에서 발생한 결투.[팬영상]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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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 아벨라르가 구미리아에게 죽은 이후, 줄리아는 엘루카에게 도전장을 보낸 뒤, 루시페니아 공화국 대통령직을 사임했다. 이후 도전장에 따라 메리고드 고원으로 향하던 엘루카와 구미리아는 가트 쿨롱의 습격을 받지만, 번개 마법으로 제압한 후, 분노의 그릇을 빼앗는다.

이후 메리고드 고원에 있는 페일 노엘의 묘에 도착한 엘루카와 구미리아는 줄리아와 전투를 시작한다. 한편 레미는 구미리아의 총에 죽은 걸로 보였으나, 자기도 모르게 악식의 악마와 계약이 맺어져서 살아있었고, 이후 깨어나 악식의 악마의 조종을 받아서 메리고드 고원으로 도착한다.

그렇게 레미가 도착하자 싸움은 엘루카 vs 줄리아, 구미리아 vs 레미가 되었다. 구미리아는 총을 이용하여 레미에게 계속 치명상을 입혔지만, 악식의 계약자로써의 압도적인 재생력 앞에는 의미가 없었다. 한편 분노의 그릇 내부에서 이를 관전하던 세트는 싸움이 끝나지 않자 이를 끝내기 위해 구미리아에게 힘을 빌려주려 한다.

하지만 구미리아는 분노가 없어서 힘을 빌려줄 수 없었고, 이에 세트는 구미리아에게 계약을 하자고 제안한다. 구미리아는 처음엔 거부했지만, 레미를 죽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일시적인 계약을 맺었고, 그리하여 분노의 그릇을 총알로 바꿔서 레미를 죽인다.

그리하여 레미의 영혼은 악식의 그릇으로 흡수되었고, 줄리아는 싸우던 도중 레미가 죽자, 이를 슬퍼하며 레미의 시체 곁에서 운다. 그 후 싸움이 불리해지자, 줄리아는 본체를 드러낸 후, 블랙박스를 가동하여 특수한 공간으로 이동한다.

그렇게 특수한 공간으로 빨려들어간 그들은 원래의 모습으로 싸우게 된다. 줄리아는 이리나의 모습으로, 엘루카는 레비아의 모습으로, 구미리아는 세컨드 피리어드 시절의 모습으로, 그리고 엘루카의 몸 속에 같이 잠들어있었던 비히모와 이브도 참전한다.

이후 이리나는 이브 문릿을 법정의 주로 각성시켜서 레비아와 비히모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법정의 주가 된 이브가 후환이 될까 염려한 바니카가 난입하여 월드 이터를 소환하였고, 이에 이리나와 레비아는 월드 이터를 막기 위해 마법을 사용한다.

그 결과, 대폭발이 발생하여 구미리아, 세트, 비히모는 명계로 날아가버렸고, 레비아, 이리나, 이브는 영혼이 융합되어 Ma가 되었다. 한편 이리나의 지배에서 벗어난 제르메인 아바도니아는 세계 경찰에 체포당한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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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빌리오스 시리즈/설정
• 다섯 번째 피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