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드래곤즈 도그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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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지팡이를 든 메이지는 공격 마법을 비롯해 아군의 무기에 다양한 속성을 부여하는 인챈트와 동료를 치유하는 회복 마법까지 구사해 공수를 넘나들며 파티를 지원한다.
또한 강력한 고도의 마법일수록 영창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어떤 식으로 발동시킬지가 관건으로, 연계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Mage/メイジ
드래곤즈 도그마 2의 마법사 계열 1차 직업.
2. 상세[편집]
웬만해서 파티에서 빠질 일이 없는 힐러 및 서포터이다. 아군의 체력을 회복 시켜주고, 광역 상태이상 회복 및 기동성 증가 버프도 챙겨주며 특정 상황엔 적에게 침묵 디버프를 걸어버릴 수 있다. 속성 인챈트 버프는 물리 공격 직업에게는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다.
3. 스킬[편집]
3.1. 액티브 스킬[편집]
- 파이어 스톰
정면으로 화염을 내뿜는 가장 기본적인 대미지 마법이다. 스태미너 효율이 우수하고 초반구간 화염이 약점인 강적들이 많아서 쓸만하지만 사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다. 스킬 강화 시 화염의 위력이 증가.
- 선더 레인
적에게 다수의 낙뢰를 떨어뜨려 공격한다. 가장 무난한 공격 마법이다. 타겟 지점에 낙뢰를 떨어뜨리는 방식이라 잘 빗나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스킬 시전 후 공격 버튼을 연타하여 추가 시전이 가능한데, 매 추가 시전마다 일정량의 스태미너를 소모한다. 스킬 강화 시 피해량 증가.
- 프로스트 스파이크
지면 위로 얼음덩이를 생성하여 공격한다. 스킬 시전 이후 만들어낸 얼음덩이는 잠시 남아 발판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이것을 타고 대형 적에 뛰어 올라 탈 수 있다. 생성된 얼음덩이를 메이지나 소서러의 경우 올라타봐야 딱히 할게 없기에 활용하기는 어렵고 소생자의 경우는 근접무기로 교체해서 올라타거나 낙공을 먹이는 등 여러 전술을 시도해 볼 수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나 얼음이 깨지게 되면 바위처럼 투척이 가능한 얼음 덩어리들을 남긴다. 스킬 강화 시 얼음 생성 후 전방위로 냉기를 방출해 피해를 준다.
- 스펠 필링
캐스팅 완료한 마법을 지팡이에 충전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 저장한다. 충전 중에는 스태미나 회복 속도가 줄어들고 저장된 마법 발동 시 스태미나 소비량이 증가한다.
- 에스코트 아니마
자신 주위에 마력 덩어리를 생성해 적의 공격을 막는다. 최대 3회까지 피격을 무효화할 수 있다. 스스로를 보호할 수단이 달리기밖에 없는 메이지의 보험마법. 스킬 강화 시 아군에게도 적용되는데, 회피나 가드가 특수액션으로 지정되어 있는 게임 특성 상 호신수단이 부족한건 메이지 뿐 아니라 대부분의 후방직업이 해당하기 때문에 파티의 안정감이 크게 상승한다. 스킬 강화 시 주위 아군에게도 마력 덩어리를 부여한다.
- 파이어, 선더, 아이스 기프트
속성 부여 마법. 메이지의 힐링 스킬 다음으로 필수스킬이다. 마법 부여로 인한 대미지 증가량이 높은데 물리 직업에게 마법 공격 수단이 부여된다는건 단순 피해증가 이상의 의미가 있다. 예를들어 근접 물리 직업의 하드 카운터인 슬라임류가 대표적인데, 속성 부여를 받은 상태에서는 너무나도 쉽게 처리가 가능해진다. 물론 피해증가 뿐 아니라 각 속성 특유의 부가효과도 쏠쏠하니 굳이 안 쓸 이유가 없는 스킬. 스킬 강화 시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 포스드 사일런스
침묵 마법. 마법 영창과 목소리를 이용한 공격 등을 봉쇄한다. 드래곤을 상대할 때 매우 효과적인데, 페이즈가 넘어가면 메테오같은 강력한 마법공격을 구사해 폰들이 시도때도없이 죽어나가는걸 원천봉쇄할 수 있다. 다만 폰 특성상 같은 기술을 연속으로 사용하지 않기에 드래곤에게 연속 침묵을 노리려면 플레이어가 직접 메이지를 해야만 가능한 플레이다.
- 큐어 스폿
상태 이상 치유 마법.
- 헤이스트 스폿
가속 효과 마법. 행동 속도 상승 효과를 부여한다. 도보로 이동 시 도움이 되며, 해당 스킬을 가진 폰이 있다면 Help 명령을 내려 구사할 수 있다.
- 어전트 리커버
자신이나 동료 한명의 체력을 전부 회복한다. 소실된 체력은 회복하지 못한다. 스킬 강화 시 치료와 더불어 지속 치유 효과를 부여한다.
- 치어 오브 더 갓 마스터스킬
스태미나 보조, 피해 경감, 행동속도 증가 등 종합 버프 마법. 효과 종료 후 시전자는 탈진상태가 된다. 스태미나가 마나 역할도 하는 게임이기에 스태미나를 지속적으로 크게 소모하는 고화력 스킬들과 궁합이 좋다.
3.2. 패시브 스킬[편집]
- 차지 매직 샷
기본 공격을 차지하여 발사 할 수 있다.
- 패스트 스펠
마법의 영창 속도가 상승한다.
- 공중 부양
점프 중 다시 입력하여 공중부양할 수 있다. 하지만 상승폭도 짧고 하강은 자유롭지 않은데다 체공시간도 짧기 때문에 먼거리를 날아서 이동하거나 절벽을 내려가는 등의 행위는 불가능하다.
3.3. 어빌리티[편집]
- 마법 감내
마법 방어력이 상승한다.
- 축복
회복 아이템과 회복 마법의 회복량이 상승.
- 가호
각종 상태이상에 걸렸을 때, 효과 지속 시간이 감소.
- 영령의 찬송
인챈트와 각종 스테이터스 상승의 효과 지속시간 증가.
- 기력 왕성
스태미나의 회복 속도가 상승.
4. 평가[편집]
4.1. 장점[편집]
단순 버프 & 디버프 위주의 플레이를 보여주기 때문에 마법 공격력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직업이라 무기가 크게 중요하지도 않다. 때문에 초반 경제력 부담을 덜어주기도 좋으며 폰 성격 '헌신'과 궁합이 좋아 성격까지 맞추면 전투시 AI 성능이 더 좋아진다.
4.2. 단점[편집]
공격 수단이 있기는 하지만 당장 집어넣을 버프 숫자가 많기 때문에 아예 다 빼버리는 경향이 있어 공격에 한해선 상당히 제한적이다. 당장 메이지 앞에 적이 붙어버리면 의외로 아무것도 못하고 쓰러지기 쉽기 때문에 메이지가 위험한 순간에 놓이지 않도록 어그로를 대신 끌어주는 워리어나 파이터가 함께 있어야 한다. 또한 액션성이 약해서 재미는 없는 편이라 폰으로 편성하는게 추천되고 있다.
5. 추천 빌드[편집]
메인 폰을 메이지로 지정했다면 종결 무기는 탐구심의 증거를 모을수 있다면 180개까지는 모아서 보상으로 받는 지팡이인 파워 오브 폰을 얻어서 장착시키는 것이 좋은데, 마공이 없고 공격력이 달려있는 지팡이지만 그 이름 대로 폰이 장착할 시 굉장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무려 폰이 스스로 부활하는 것. 메이지는 지원능력 때문에 전투불능이 되면 여러모로 난감한 상황이 많은데다 메이지가 전투불능에 빠질 정도로 적의 딜이 강력하다면 얼마 못가 파티 전체가 전멸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메이지를 빨리 살리는것이 중요한데, 스스로 부활하는 이 효과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기프트'는 각 속성별로 파티원들의 무기에 속성부여를 해준다. 근접 직업군과 궁합이 아주 좋으며 한 속성이라도 일단 챙겨주는게 좋다. 또한 힐링 스킬이 두개이므로 둘 중 하나만 필수로 챙기는게 좋으며, 상태이상 해제용 '큐어 스폿' 또한 필수. 나머지 하나는 가속 버프를 주는 '헤이스트 스폿'이나 마스터 스킬이 있다면 마스터 스킬을 넣는걸 추천한다.
6. 기타[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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