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 소녀대

모닥불 소녀대 46231대 대원들. 왼쪽부터 밀리(Milly), 케이티(Katie), 진저 히라노, 총수장 이사벨라 가르시아샤피로, 그레천(Gretchen), 홀리(Holly), 애디슨 스위트워터(Adyson Sweetwater)

피니와 퍼브에 나오는 특수부대 걸스카우트. 만 12세 이하의 소녀들만 가입할 수 있으며, 조직망은 미국 전역에 퍼져있지만 프랑스와 아프리카에도 지부가 있는 걸 봐서는 세계적인 조직인 것 같다. 본작에서 말하는 모닥불 소녀대는 주로 댄빌 시[1]에서 활약하는 46231대대='이사벨라와 그 친구들'을 칭한다. 하부조직으로는 불똥 꼬마 소녀대를 두고 있는데, 여기는 미취학 아동들만 가입할 수 있다.

걸스카우트처럼 소녀대 배지를 모아 업적을 달성해나가는데, 그 배지 중에 타임머신 수리가 있는 등 범상치 않다. 배지를 따는 과정이 주로 피니와 퍼브 형제의 발명품들과 관련있어서[2] 둘을 자주 돕곤 한다.피니와 함께하고픈 이사벨라의 사심도 크지만 참고로 이 배지들은 종류가 엄청 많고 별별 특이한 배지가 많아서 작중에서 종종 ㅇㅇ 배지는 없어?라던가 ㅇㅇ배지를 딸 수 있겠네~하는 농담도 종종 나온다.

이사벨라를 포함한 모닥불 소녀대 대부분은 이 배지를 모으는데 상당히 집착하는데, 캔디스는 하루만에 배지 50개 따기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해 레전드 취급을 받고 있다.[3]

시즌3 '채널 시청' 편에서 소녀대 모집 광고가 나왔는데, 미군 모병광고 패러디인 듯.

스타워즈 크로스오버 에피에서는 야빈 전투에 반란군으로 참전하는데 참전한 이유가 압권인데 반란 연합의 인력이 부족해서라고 강제로 참전했다고 이후 폭발하는 죽음의 별의 죄없는 커피숍, 볼링장, 은행 직원들을 산화되기 직전 대피시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