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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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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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 미합중국군
United States Armed Fo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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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소속
미국 국방부
통수권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지휘·감독권자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군인 최선임자
공군 대장 찰스 브라운 (미국 합동참모의장)
상비군
1,328,300명 (2023년 기준)[1]
예비군
799,500명 (2021년 기준)[2]
주방위군
429,000명 (2023년 기준)[3]
전시 최대 가용 인원
15,000,000명 (2021년 기준)
병역제도
모병제(실질적)
육군력[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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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6,289대[1]
장갑차
(APCs/IFVs)
39,253대[2]
견인포
1,339문
자주포
1,498문[3]
다연장로켓
1,366문
수송 차량
267,247대

해군력[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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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전투함 총합
490척[1]
주력 수상함
14,000톤 이상~16,000톤 미만
구축함
2척[2]
9,000톤 이상~10,000톤 미만
이지스 순양함
17척[3]
8,000톤 이상~10,000톤 미만
이지스 구축함
70척(+19척)[4]
6,000톤 이상~8,000톤 미만
호위함
(+20척)[5]
3,000톤 이상~4,000톤 미만
연안전투함
10척(+6척)[6]
2,000톤 이상~3,000톤 미만
연안전투함
12척(+7척)[7]
300톤 이상~400톤 미만
초계정[8]
5척[9]
모함, 상륙함, 수송함
{{{-2

100,000톤 이상~110,000톤 미만
항공모함
11척[10]
40,000톤 이상~50,000톤 미만
헬기항모
2척(+8척)[11]
40,000톤 이상~50,000톤 미만
강습상륙함
7척[12]
20,000톤 이상~25,000톤 미만
LPD
11척(+2척)[13]
15,000톤 이상~20,000톤 미만
LPD, LSD
14척[14]
3,000톤 이상~4,000톤 미만
LST
8척[15]
150톤 이상~200톤 미만
호버크래프트
74척[16]
잠수함
16,000톤~17,000톤 미만
SSBN
14척[17]
16,000톤~17,000톤 미만
SSGN
4척[18]
8,000톤 이상~9,000톤 미만
SSN
3척[19]
7,000톤 이상~8,000톤 미만
SSN
21척(+27척)[20]
6,000톤 이상~7,000톤 미만
SSN
26척[21]
잠수함 총합
68척

공군력[6]
[ 펼치기 · 접기 ]
5세대 스텔스 전투기[1]
482기(+2,343기)[2]
4.5세대 전투기[3]
1,000기(+10기) [4]
4세대 전투기[5]
1,861기[6]
3세대 전투기[7]
170기[8]
조기경보관제기
(AWACS)
55기[9]
조기경보기
(AEW)
67기[10]
전자전
(ECM, EP, ES)
216기(+114기)[11]
폭격기
153기
공중급유기
544기(+51기) [12]
공군기 총합
약 13,362기[13]
헬리콥터
5,768기
항공기 총합
13,264기[14]

예산
국방비
8,420억 달러[한화] (2023년 기준)

1. 개요
2. 상세
3. 인적자원
3.1. 수뇌부
3.2. 인적구성
3.4. 충원
3.4.1. 장교(officer)
3.4.2. 병(enlisted)
3.4.3. 한국인이 미군에 입대하는 방법
6. 미군의 무기, 장비, 군복
8. 처우
8.1. 복지
8.1.1. 연금, 보험 등
8.1.2. 문화/체육시설과 급식
8.2. 월급
8.3. 전사자 보상금
8.4. 군대 안에서의 대우/인적 수준
8.5. 사회적 대우
8.5.1. 현실
8.6. 전역자 대우
9. 역사
9.1. 사상자와 교환비
9.2. 삽질의 역사
10. 문제점
10.1. 예산
11. 인물
11.1.1. 주한미군 범죄자
11.1.2. 주일미군 범죄자
11.1.3. 기타 범죄자
12. 미군/군가
12.1. 미군 군가 메들리 가사
13. 대중매체에서
14. 여담
14.2. 별명
14.3. 미군과 미국군
14.4. 열병식
14.5. 경영학과의 관련
14.6. 가혹행위
14.7. 실제로는 미군에게 없는 것
15. 미군의 포상제도 목록
16. 관련 문서
17. 외부 링크
1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미군()은 미합중국국군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력을 가진 군대이며, 세계 최초로 핵무기를 개발 ・ 보유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2. 상세[편집]


미국은 이미 현상 유지가 목표인 패권국이고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에 대다수 국가들이 순응하고 있기 때문에, 명분 없는 침략 전쟁을 함부로 벌이지는 않는다.[7] 현재 미국에게 도전하는 중국러시아미국이 세계에서 유일한 초강대국이라는 점을 부정하지 않는다.[8] 미국의 국제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동등한 경쟁 관계를 유지했던 것은 역사상 소련이 유일무이하며, 그 소련군조차도 핵무기를 통한 상호확증파괴 수준의 대결 구도를 만들어내는 정도였던 거지 미군의 군사력을 객관적 수치에서 뛰어넘은 적은 없다. 쿠바 위기 당시 니키타 흐루쇼프가 꼬리를 내리고 소련이 붕괴된 이후 미군은 세계 군사력 순위에서 줄곧 압도적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막강한 전력을 갖추었음에도 자국의 여론과[9] 자국 의회[10]의 견제가 이뤄져 제대로 문민통제 상태에 있기 때문에 미국은 전쟁을 최후의 수단으로써 사용하므로[11] 막강한 군사력으로 대규모 전쟁을 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고 할 수 있으며, 그 대신에 막강한 자국의 경제력을 이용해 무역 봉쇄 조치 등으로 적국에게 경제적으로 타격을 주는 것을 더 선호한다. 세계에서 국방비를 가장 많이 소비하며, 이는 2~10위 나라들을 합친 것보다 더 많다. 또한 나머지 9개 국가들 중 6개 국가들조차도 자국의 동맹국들이다.[12]

미군은 병력 손실을 줄이고자 최대한 전면전을 벌이지 않는다. 1차적으로 순항 미사일과 항공기를 활용한 전지구적인 화력을 투사하여 적을 반토막낸 뒤에 육군과 해병대와 같은 지상 병력을 파병하여 전선을 형성하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걸프 전쟁과 이라크 전쟁이다. 때문에 미군의 지상 병력들이 이미 극심한 피해를 입은 적을 상대로 싸우게 되며 전투 자체를 속행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비록 전략적으로는 실패하였으나, 전술적으로는 성공적인 성과들을 거두었던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군은 압도적인 전력들을 살려서 적이 본토로 침공할 위협을 주둔지들이 있는 외국에서 차단하고 해외 동맹국들을 보호하는 전략을 운용한다. 이는 미국의 동쪽과 서쪽이 태평양대서양이라는 거대한 바다로 막혀있고 위 아래는 미국에 경제적-군사적으로 종속되어 미국을 타격할 능력을 상실한 캐나다(동맹국)와 멕시코가 있어 자국 방어를 주방위군해안경비대에 맡기고 핵심 전력들을 해외로 배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미국의 국경은 태평양과 대서양 너머이며, 서쪽(태평양)에는 한국-일본을 통해, 동쪽(대서양)에는 영국-프랑스-이탈리아-독일 등(NATO, EU 국가)을 통해 미국의 국경을 지키고 있는 것이 된다.

부르는 명칭에 대해서는 미군(美軍, United States Armed Forces)이라고 불리는게 일반적이며, 주방위군(州防衛軍, National Guard) 및 주방위대(州防衛隊, State Defense Force)와 구별할 때는 연방군(聯邦軍, federal troops)[13]이라는 호칭을 쓰기도 한다.


3. 인적자원[편집]



3.1. 수뇌부[편집]


미군의 통수권자는 미국 대통령이며, 문민통제 원칙에 따라 군인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전역 후 7년 이상이 지나지 않으면 국방장관에 임명될 수 없다.[14] 7년간 일반인 신분이어야 임명되고, 그 밑에 육/해/공군부가 따로 존재한다.[15] 미국 국방부는 원래 전쟁부(육군부)와 해군부로 나뉘었던 국방체계로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친 후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만들어진 조직인지라 부 밑에 부를 거느리는 특이한 형태의 조직인 관계로 한국 행정조직과 그대로 대응시키기에는 곤란한 면이 없지 않다. 그런 이유로 일본 방위성에서는 육/해/공군성을 거느리는 국방총성이라는 이름으로 번역하기도 하며, 한국 일각에서는 육, 해, 공군청이나 육, 해, 공군처로 번역하기도 한다. 대한민국 국방부에서는 육/해/공군부로 번역한다.

의전에서 국방부는 장관(Secretary)-부장관(Deputy Secretary)-최고경영관리자- 3군 장관-합참의장-차관(Under Secretary, 5인)-합참차장-각 군 최선임(육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우주군참모총장, 주방위군총감)-해안경비대사령관[16]-통합전투사령관(10인)의 순이다. 미국의 경우 부장관과 각 군 장관들이 합참의장보다 앞이며 차관들이 합참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제복군인보다 서열이 높은 구성을 하고 있다. 차관보(Assistant Secretary)도 의전상 4성 장성급의 대우를 받는다.



3.1.1. 차관[편집]


차관(Under Secretary)은 합동참모의장보다 아래이며 합동참모차장과 다른 각군 최선임보다 위이다.

파일:미군 차관의 기.svg
파일:미군 차관의 기.svg
파일:미군 차관의 기.svg
파일:William A. LaPlante,USD(A&S).jpg

Under Secretary of Defense for Acquisition and Sustainment
군수차관

윌리엄 A. 라플란테
William A. LaPlante
#출처}}}
파일:Heidi Shyu,USD(R&E).jpg

Under Secretary of Defense for Research and Engineering
연구 및 공학차관

하이디 슈우
Heidi Shyu
#출처}}}
파일:Colin Kahl(USDP).jpg

Under Secretary of Defense for Policy
정책차관

콜린 칼
Colin Kahl
#출처}}}
파일:미군 차관의 기.svg
파일:미군 차관의 기.svg
파일:미군 차관의 기.svg
파일:Michael J. McCord,USDC(CFO).jpg

Under Secretary of Defense Comptroller, CFO
재무차관

마이클 J. 맥코드
Michael J. McCord
#출처}}}
파일:Gil Cisneros,USD(P&R).jpg

Under Secretary of Defense for Personnel and Readiness
인사차관

길 시스네로스
Gil Cisneros
#출처}}}
파일:Ronald Moultrie,USD(I&S).jpg

Under Secretary of Defense for Intelligence and Security
정보차관

로널드 몰트리
Ronald Moultrie
#출처}}}
2023년 3월 기준


3.1.2. 합동참모본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군/장성급 장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합동참모본부는 합동참모의장, 합동참모차장, 육/해/공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우주군참모총장, 주방위군총감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엄연한 군사조직인 해안경비대는 평시에는 국토안보부 소속이며, 해안경비대사령관(4성 제독)도 합참에서는 제외되지만 전시에 대통령령이 떨어지면 해군부 산하로 편입될 수 있으며 그 경우 해안경비대 사령관은 합참의 9번째 구성원이 되기 때문에 편의상 함께 소개.

합동참모의장
합동참모차장
육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파일:CJCS_Brown.jpg
파일:VCJCS Grady.jpg
파일:GEN_Randy_A._George_(2).jpg
파일:ADM_Lisa_M._Franchetti_(2).jpg
파일:Gen_David_W._Allvin_(3).jpg
찰스 브라운 공군대장
크리스토퍼 그레이디 해군대장
랜디 조지 대장
리사 프란체티 대장
데이비드 올빈 대장
해병대사령관
우주군참모총장
주방위군총감[17]
해안경비대사령관[18]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Smith Vice.jpg
파일:Gen.Chance Saltzman.jpg
파일:1280px-GEN_Daniel_R._Hokanson.jpg
파일:l.fagan.jpg
에릭 스미스 대장
챈스 솔츠먼 대장
다니엘 호칸슨 육군대장[19]
린다 파간 대장

이들에게 한국의 참모총장이나 합참의장 같은 권한을 기대할 수는 없다. 군정권은 각 군 장관들이 행하고 군령권 역시 국방장관이 각 통합전투사령관에게 직접 내리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통합전투사령관들이 주요 작전권을 지역별로 행사하고 각 육해공 부대들이 통합전투사령부에 속하게 된다. 이런 부문 조직은 위임을 중시하는 미국 직제의 특징인데 기업의 사업부와 마찬가지로 통합전투사령관들은 통합전투사령부 내에서 작전권의 상당수를 위임받게 되고 합참의 일원들은 사업부조직의 CEO처럼 이를 조율하고 군 전체 차원의 잡다한 정책을 입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결국 합참의 일원들은 각 군 장관의 자문[20]을 맡으며 군사외교와 각종 행사 등에 참가하는 명예직에 가깝다고 보기도 하나, 군령권이나 작전권은 없지만 군정권을 갖는 각 군 장관들의 직속 참모로서 각 군에 충분히 큰 영항을 미칠 수 있다. 참모로서의 기능은 절대 가벼운 것이 아니다.

참고로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같은 사람은 통합전투사령관 보직을 맡았지 합참에서 일하지는 않았으나, 콜린 파월 같은 실세 합참의장도 있는 걸 보면 결국 미국 대통령에게 얼마나 신임을 받느냐에 따라 위상이 달라질 수도 있다. 특히 참모총장들은 군의 무기 도입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군에서도 그들의 역할이 그렇게 떨어진다고 보긴 어렵다. 의회에 자주 가는 정무직에 가깝긴 하지만.


3.1.3. 통합전투사령부[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Unified_Combatant_Commands_map.png

통합전투사령부의 사령관인 통합전투사령관은 작전권을 행사하는 제복군인의 꽃이다. 전원 대장이다. 참고로 특기할 사항은 해당지역의 작전권을 주로 행사하는 군종출신이 사령관으로 임명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전략사령부는 임무의 특성상 해·공군이 주된 임무를 맡는 군종이기에 해군이나 공군장성이 사령관으로 오르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미군 사령부 가운데 강력한 전투력을 가진 중부사령부는 육군이 주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므로 육군장성 가운데서 뽑히는 경우가 많다.

아프리카사령관
중부사령관
유럽사령관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21]
북부사령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관
인도-태평양사령관
남부사령관
파일:Gen Michael E. Langley.jpg
파일:GEN Kurilla CENTCOM.jpg
파일:Cavoli EUCOM.jpg
파일:Gen_Glen_D._VanHerck.jpg
파일:Aquilino INDOPACO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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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E. 랭글리
해병대장
마이클 E. 쿠릴라
육군대장
크리스토 G. 카볼리
육군대장
글렌 D. 밴허크
공군대장
존 C. 아킬리노
해군대장
로라 J. 리처드슨
육군대장
우주사령관
특수작전사령관
전략사령관
수송사령관
사이버사령관
국가안보국장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Gen_James_H._Dickinson_(2).jpg
파일:GEN_Bryan_P._Fenton_(2).jpg
파일:Gen_Anthony_J._Cotton_(2).jpg
파일:Gen_Jacqueline_D._Van_Ovost_(3).jpg
파일:General_Paul_M._Nakasone_(NSA).jpg
제임스 H. 디킨슨
육군대장
브라이언 P. 펜턴
육군대장
안소니 J. 코튼
공군대장
재클린 D. 밴 오보스트
공군대장
폴 M. 나카소네
육군대장


3.1.4. 주임원사[편집]


합참주임원사
육군주임원사
해군주임원사
공군주임원사
파일:SEAC_Troy_E._Black.jpg
파일:SMA_Michael_R._Weimer.jpg
파일:MCPON_James_M._Honea.jpg
파일:CMSgt_JoAnne_S._Bass.jpg
트로이 E. 블랙
해병원사
마이클 R. 웨이머
원사
제임스 M. 호네아
원사
조아네 S. 베스
원사
해병대주임원사
주방위군주임원사
우주군주임원사
해안경비대주임원사
파일:SMMC_Carlos_A._Ruiz.jpg
파일:800px-Tony_L._Whitehead_(3).jpg
파일:CMSSF_John_F._Bentivegna.jpg
파일:MCPOCG_Heath_B._Jones.jpg
카를로스 A. 루이즈
원사
토니 L. 화이트헤드
공군원사
존 F. 벤티베그너
원사
히스 B. 존스
원사

다만 합참/주방위군 주임원사는 번역상으로는 주임원사지만 영문 명칭으로는 합참/주방위군 주임원사가 아니라 합참의장과 주방위군참모총장의 자문역에 해당하는 직책이다. 60년대에 만들어진 육/해/공/해병/해경 주임원사 직책과 달리 이 둘은 2000년대에 만들어진 직책이며 그나마 합참주임원사는 2005년 취임하여 2008년 퇴임한 초대 주임원사 이후 2011년에야 2대인 바탈리아 원사가 임명되었다.

파일:external/ncojournal.dodlive.mil/web-thumb-sea-afday-8751933446_4c55c7fb78_o1-620x300.jpg

2013년 5월 29일에 촬영된 주임원사단 모임. 왼쪽부터 육군주임원사 챈들러, 해병대주임원사 배럿, 합참주임원사 바탈리아, 해군주임원사 스티븐스, 공군주임원사 코디이며 가장 오른쪽은 前 해안경비대주임원사였던 마이클 리빗으로 2014년에 퇴역했다.


3.2. 인적구성[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군/인적구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인사명령[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군/인사명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충원[편집]


원래는 대표적인 징병제 국가 였지만 베트남 전쟁의 실패 이후로 "왜 내 자식을 전쟁터로 보내야 하냐?"라는 여론이 확산되어 모병제로 전환했으며,[22] 전시에는 징병제로 전환 할 수 있다.[23][24]

여담으로 미국 특유의 영웅주의 문화 때문에 평소에는 자원 입대률이 낮다가 2차 세계대전이나 9.11테러 같은 외부의 공격을 받으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군에 입대하는 현상이 있다.

그러나 베트남 전쟁이나 아프가니스탄 전쟁처럼 미군이 실패한 전쟁이 생길 경우 언제 그랬냐는 듯 자원입대률이 크게 떨어진다.

3.4.1. 장교(officer)[편집]


준사관, Warrant Officer는 사병 계급에서 따로 시험을 본 후 WO-1 계급으로 임용, 이후 CWO-2 계급으로 승진하면 정식으로 장교 선서를 하고 임관(Commisioned)[25]하며, 사병들로부터 경례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26]. 즉 이들은 Enlisted가 아닌 Officer이다. "부사관급으로 특정분야에 몹시 전문화 된 장교"의 취급을 받는다고 보면 된다. 미군은 준위가 5개 계급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CWO-2로 임관하는 순간 위관급과 동등한 위신과 권한을 지닌다.

CWO-3부터는 영관급 장교와 비견될 정도로 더욱 높은 권위와 권한을 지니게 된다. 전체적으로 한국군의 준위제도와 상당히 흡사하거나 그 이상의 위신을 지니고 있는데, 실제로 한국군의 준위제도가 미군의 것을 참조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나토 계급에서는 유럽군 준위와 별개로 미군 준위를 위한 계급이 창설되어 있으며, 유럽군 소속 준위들과는 다르게 미군 준위들은 장교 대접을 받는다.

흔히 장교로 알려진 Commisioned Officer의 선발은 기본적으로 다섯 가지 방식이 있다.

사관학교ROTC, Green to Gold, OCS/OTS, 직접임관(direct commission)이다. 한때는 현지임관(battle commission)도 나타났지만 주로 큰 전쟁 때만 나타난다.

인원은 사관학교가 장교의 약 20%를 차지한다. 임관 인원이 아니라 전체 장교 수를 말한다.[27] 2010년 기록으로 ROTC는 미 육군 신규 임관인원의 38.5%, 미 해병대의 17%, 미 해군의 16.7%, 미 공군의 38.1%로 전체 군 장교 신규 임관인원의 30%를 차지했다. 보통은 30-40%를 왔다갔다 하며 20% 정도는 OCS/OTS[28]가 차지한다. 나머지 10 몇 %는 직접임관이 차지한다. 다만 ROTC의 경우는 다른 과정과는 달리 임관은 많이 하는데 현역 복무는 전 과정 중 가장 적으며 대부분 임관과 동시에 전역한다.

미군 내에선 장교의 출신 별 차별이 존재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고 실제로도 그러한데, 그 중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사관학교 출신 외의 다른 장교들이 사관학교를 오히려 능가할 정도로 매우 뛰어난 인적자원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ROTC의 경우에는 5%의 엄선된 인원들만이 현역으로 임관하며, 그 외에 Green to Gold나 OCS 과정을 통해 지원하는 인원들 중에선 실전에 잔뼈 굵은 베테랑 병사, 심지어 5년차 이상의 부사관들이 대거 지원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매우 수준이 높다. 이와 별개의 이유론 사실 한국독일[29]을 제외하곤 장교를 오직 출신만으로 차등을 두는 어이 없는 경우가 사실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미군의 경우에는 실전이 매우 빈번하기 때문에, 실력이 없는 장교는 대게 그 밑천이 들통나 바로 진급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로 인해 출신별로 진급률이 굉장히 동등한 것. 때문에 출신은 출신일 뿐이고, 중요한건 실무 능력이라는 것을 잊어버린 모 군대와는 근본적으로 다를 수 밖에 없다.

미국의 사관학교 입학에는 상원의원이나 상원 의장인 부통령, 혹은 하원의원의 추천서가 필요하다.[30] 현역 군인의 자녀일 경우에는 부모가 속한 부대 사령관의 추천서로 대체 가능하며, ROTC 과정을 수행중인 사람, 명예 훈장 수훈자의 자녀, 전사자나 상이 군인의 자녀, 8년이상 복무한 군인의 자녀는 추천서가 필요 없다.

  • ROTC(Reserve Officer Training Corps)
임관은 가장 많이 하는데 현역 배치는 가장 적게 하며 대부분 예비역 소위로 임관과 동시에 전역한다. 소위 임관자의 95%가 임관과 동시에 전역하며 상위 5%만 현역으로 배치된다. 그래서인지 대장에 가면 쪽수로 많이 밀리기 때문에 사관학교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31] 콜린 파월이 ROTC 출신으로 유명하다. 해안경비대는 ROTC가 없다.
  • 육군ROTC(Army 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 - 미국 272개 대학에 2만명의 인원이 있다. 따라서 현역 소위 TO 는 1천명 수준이다.
  • 해군ROTC(Naval 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 - 미국 150개 대학에 설치되어 있다. 해병대에 지원 가능.
  • 공군ROTC(Air Force Reserve Officer Training Corps) - 미국 77개 대학에 설치되어 있다.

  • OCS/OTS(Officer Candidate School, Officer Training School)
사관후보생. 공군을 제외하고는 OCS라고 하며, 공군은 OTS이란 표현을 쓴다. 대한민국의 학사장교와 동일한 제도이며 부사관이나 병으로 근무하다가 학사 학위 따서 가는 경우가 꽤 많다.

군의관, 군종장교, 법무관 등을 뽑는 임관 루트다. 과학자약사, 간호사도 이 과정으로 뽑는데 자신들의 병과 외엔 권한이 없다. 즉 이쪽 루트의 장교들이 다른 과정의 장교들한테 꼽질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

  • Green to gold
대한민국 간부사관과 거의 똑같은 제도로, 복무 중 우수한 사병 인원에 한하여 대학 학위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장교로 임관 시켜주는 제도이다. 잔뼈 굵은 베테랑들이 꽤나 지원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의 질과 임관 후 복무성적이 매우 우수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 현지임관
주로 전시에 임관하는 제도로 병/부사관 중에 우수한 인원을 현지에서 장교로 임용하는 제도이다. 해군과 공군은 이런 제도가 없다.

  • 해군/해병대/해안경비대 간부사관(Limited duty officer/LDO)
학사 학위가 없는 부사관과 병을 장교로 임관시키는 제도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대위진급 상한선이었지만 현재는 대령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복무 중 대학 졸업 학위를 취득하면 장성으로 진급하는 게 가능하다. 해군/해병대 전체 장교 중에 2%도 안 되는 비중이긴 하다. 그냥 학사 따서 사관후보생 과정으로 들어가는 게 마음 편하니까. 선발 기준은 면접 및 상벌기록이다. 상과 벌의 비율을 파악하고 너무 벌에 치우쳐져 있으면 불합격한다. 벌이 한 개도 없고 상이 여러 개 있으면 무난히 합격하는 정도이다.

생도(학부) 과정의 사관학교가 아니고, 군의관을 양성하는 의학전문대학원.


3.4.2. 병(enlisted)[편집]


미군은 부터 시작해서 진급을 통해 부사관(Non Commisioned Officer/PO)으로 올라간다.[32]

보통은 E1 훈련병부터 시작하지만 민간 경력, 학력, 자격, 신병훈련 성적 등을 반영해서 병 최고 계급(육군/공군은 상병, 해군/해병대/해안경비대는 일병)부터 시작하기도 한다.[33] 민간에서 부사관/병으로 지원한 신병 중 가장 높은 계급을 부여 받는 것은 미 해병 군악대로, 이들은 입대 후 바로 하사부터 군 생활을 시작한다. 또, 군 경력이 있다면 해당 경력이 인정되어 신병 훈련 수료 후 해당 계급부터 군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34]. 미군은 직업이라서 이외에도 상당히 다양한 계급 가산점이나 호봉가산점이 있다. 가령 보이스카우트의 이글스카우트 대원이나 걸스카우트의 골드 어워드 대원은 병으로 지원시 전군 공통 1계급 가산 특전이 있다. 미 해병대의 신병 가산점 제도를 보면 체력장 점수 등 그야말로 별의별 가산점이 많이 있다.

병은 보통 고졸 이상을 받아들인다[35]. 육군의 경우 17-35세, 해병대는 17-28세, 해군은 17-41세, 해안경비대는 17-35세, 공군은 17-39세이다. 17세의 경우엔 부모나 보호자의 허가를 받으면 지연등록프로그램(Delayed Entry Program)을 거쳐 입대할 수 있다. 지역 내의 군사 관련 활동을 이수하거나 스포츠 활동 등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저 나이제한이란게 고정적인게 아니라 그때 그때 필요한 장병 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이라크 전쟁 직후에는 만 40세까지도 받았다.[36]

먼저 ASVAB[37]이라는 일종의 수학능력/적성검사를 마치면 자신의 능력에 따라 갈 수 있는 병과가 달라지고, 그 중 TO가 열려있는 군사특기(Military Occupational Specialty)를 선택한 뒤에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흔히 BCT 나 부트캠프(boot camp)라고 한다. 각 군은 기초군사훈련을 차별화하고 있다. 해병대 같은 경우엔 비보병 특기에게도 특기학교를 가기 전에 해병대 보병학교에서 약식으로 보병 훈련을 받게 한다. 비전투 병과라도 기초전투훈련은 받아야 한다.

그리고 병사 중에는 영어를 제대로 못하는 저학력 이민자 출신[38]이 상당히 많고, 이런 사람들은 따로 2개월 과정의 영어교습 과정(ESL)을 거친다. 일반 전투병에게 요구하는 영어 수준은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돌대가리라도 저 과정만 마치면 병 생활은 무난히 할 수 있다. 화기나 장비 교습 교재들만 봐도 마치 '어 니들 영어 못하는 거 알어'라고 하듯이 만화책 수준으로 그림설명이 엄청나게 많다.[39] 그래도 이 정도 영어실력만으로는 다른 영어권 병사나, 상관과의 인맥을 쌓는 건 어렵다.(...)

입대 과정 중에서 대단히 특이하게 병 한정으로 범죄 입대라는 제도가 존재한다. 징역 3년 이하에 해당되는 죄를 지은 미국 국적 보유자에게 교도소와 군입대 중 양자 택일을 시키는 제도이다. 6.25 전쟁 당시 그리스계 미군 이등병 제임스 베네리스(James Veneris, 1922~2004)가 사소한 범죄로 여기에 걸려서 교도소 대신 육군에 입대했으며 하필이면 베네리스가 현역 복무중에 전쟁이 일어나 여기에 투입되었다. 결국 1.4 후퇴때 중공군에 포로로 잡혔는데 포로 교환을 거부하고 그대로 중공군에 귀순했다. 그리고 이후 여생을 중국인으로 살았다.

3.4.3. 한국인이 미군에 입대하는 방법[편집]


미국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얻으면 미군 입대가 가능하다. 다른 방법으로는 MAVNI(Military Accessions Vital to the National Interest)라는 외국인의 미군 입대 프로그램으로 입대가 가능하다. 2017년 쿼터가 열리긴 했으나 보안관련 문제가 발생하여 MAVNI로 입대 계약을 한 인원도 병기본훈련(Basic Combat Training)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 2016년 중순부터 현재 (2017년 6월)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이니 2017년에 받기로 했던 인원에 대한 계약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현재 기준으로, MAVNI를 통한 미군 입대는 불가능하다.

다만 시민권까지 쉽고 빠르게 얻어 들어가는 루트 한 개만 막힌 것뿐이라서 외국인 모병이 아예 막힌 것은 아니기에 만약 입대를 하고 싶다면 전 세계 각지 (당연히 한국에도 있다)에 있는 모병관들에게 도움을 구하면 된다. 이들은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나오며 친절하기 때문에 궁금한 것을 세세하게 물어볼 수 있다.

본인이 만약 카투사에서 근무했다거나 대학을 나왔다면 보증이 되는 사람이란 뜻이니, 후에 미국 시민권을 얻거나 입대를 원할 때 큰 도움이 된다.


3.5. 미군/교육훈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군/교육훈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편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군/편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미군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해안경비대, 우주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6월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미합중국 공군에서 미합중국 우주군을 분리 독립시켜 육군, 해군, 공군, 해안경비대, 해병대에 이어 제6군으로 독립시킬 것임을 발표했으며, 2019년 12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이 국방수권법에 서명하여 미국 공군부 예하에 우주군이 창설되었다. #[40]


4.1. 해외에 주둔 중인 미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해외 주둔 미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계급[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군/계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미군이 등장하는 영화나 드라마, 게임 등의 번역을 맡은 한국어 번역가들이 전군이 통일된 계급체계를 쓰는 대한민국 국군처럼 미군/계급을 하나로만 때려 넣어 번역하는 경우가 많아서 계급체계로 인한 오역이 왕왕 나오기도 한다. 육방부로 대변되는 한국군의 비대한 육군의 영향이 짙게 남아서인지 전부 육군식 계급으로 통일하다보니 타군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에서 혼란이 빚어지는 게 자주 있다. 그 피해자는 주로 해군(혹은 해군과 붙어 다니는 해병대)이 되곤 하는데, 루테넌트가 무조건 중위라거나 주름살 많은 함장님 대령을 해병대 대위와 혼동(용어상으론 둘 다 캡틴이라...)한다거나 심지어는 공군과는 전혀 다른 해군 항공대의 전투조종사들을 전부 공군이라고 생각하고 공군 계급체계로 때려 넣어 번역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41] 주인공으로 많이 등장하는 장교 계급에서 해군/해경만 다르고 육/공/해병은 비슷한 편이라 그나마 덜 혼란스러운 편이지, 위관급 장교 못지않게 창작물에 자주 등장하면서도 군별로 용어가 제각각인 병/부사관 계급에서는 더하다. 군별로 용어가 제각각이라 이 용어를 쓰는 계급이 육군에서는 하사인데 공군에선 병장이고 해병대에서 이병인 계급이 육군에서는 일병이고... 때문에 서로 다른 군종끼리 만나면 E-6, E-7 또는 O-3, O-4 식으로 구분한다. 병/부사관 계급과 장교 계급이 나눠져 있는 계급 수는 모두 같지만 준사관은 또 달라진다.

소위(정확히는 준위 2호이나 준사관이라는 계급 자체가 특이 케이스인지라 예외)부터는 장교로 분류되는데 소대장 이상의 지휘보직은 거의 전부에 가깝게 장교로 보직한다.[42] 준위는 Warrant Officer라 하여 그 계급자체가 장교와는 별도의 신분체계를 갖게 되는데, Chief 직함을 달게되는 준위 2호부터는 장교 대우를 해준다. 한국군과는 달리 미군에서 준사관의 계급은 5개인데, 각각 준위 1~5호까지 나뉘게 된다. 중위의 계급장인 은색 막대기 안에 검정색 사각형을 넣어서 구분한다.[43] 공군은 준사관이 없다.

병사의 경우 병장부터는 무조건 부사관이고, 미 규정상으로 따진다면 상등병부터 부사관이며 신분이 병 상병(Specialist)과 부사관 상등병(Corporal)으로 이원화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건 정부수립 초기부터 한국과 미국 간 병사 계급 체계를 제대로 번역하지 못한 채 그저 말단 계급부터 순서대로 끊어서 때려 맞춘 엉터리 번역 때문에 나온 말이다.(그렇지만, 대한민국 정부수립 초기에는 군대에 상등병과 병장 계급이 없었다.)[44] 실상 상병으로 번역되는 "Corporal"와 "Specialist"는 굳이 따지자면 병장에 해당하고, 병장이라 잘못 알고 있는 "Sergeant"는 한국군 기준으로 봤을 때 하사의 지위를 갖는다.[45] Sergeant부터 실질적인 부사관의 시작이고, 하위 부사관 계급인 Corporal는 일단 부사관으로는 분류가 되지만 진급 점수가 어느 정도 쌓였을 경우 하위 계급에서 이 계급을 건너뛰고 진급할 수 있으며, Corporal는 그저 분대장 직책에 보임할 수 있는 Specialist라고 봐야 한다. 실제 미국 육군 상등병들은 부사관 상등병이 되는 것을 기피하는데, 부사관이라고 해도 Specialist와 동급이라 급여도 같은 반면 책임 범위만 넓어 일은 많기 때문이다.

소위에서 중위로 진급하는데 한국군과 동일하게 자동진급이긴 하지만 최소 1년6월에서 상황에 따라 보통 2년까지도 걸린다. 대신 소령에서 대령까지 진급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한국군보다 훨씬 짧다. 한국군, 특히 육군의 경우 소령으로 최소 6년, 중령으로 5년을 복무해야만 대령으로 진급할 수가 있는데 이는 최고위 지휘부의 연령대가 너무 높아져 역동성 없는 군대가 될 수 있다는 단점과 연륜에 의한 지휘로 안정적인 군대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을 모두 가지고있다.


6. 미군의 무기, 장비, 군복[편집]




7. 물량[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군/물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처우[편집]



8.1. 복지[편집]


미군의 복지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미국 내에서 군인만큼의 복지를 보장하는 직업은 경찰관, 소방관 뿐이다.[46]

특히 미군은 전쟁을 직접 겪은 나라이기에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실용적인 복지를 제공한다. 가령 한국처럼 진급누락 될까봐 시설을 못쓰게 하거나, 전사자에게 보상금이 더 보냈다고 다시 돌려달라고 하는 쓸데없는 짓은 절대하지 않는다.[47]

이런 복지가 유명하다보니 미국 군인을 사칭하려는 사기꾼인 'Stolen Valor', 'Military impostor'라는 일명 " 가짜 군인 "이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 문제가 너무 심각한 나머지 2005년에는 법까지 제정해서 군인을 사칭하는 것을 처벌하는 법이 제정되었으나, 대법원에서 수정헌법 제 1조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폐지되기도 했다. 2013년에는 다시 한번 더 법률을 재정비했지만, 여전히 수정헌법 제 1조와의 충돌이 예상된다. 또한 한국이 군복 및 군용장구 단속법이 되게 엄격한것에 비하면, 미국은 그래도 널널한 편이다. 하지만, 미국 국회의원이라는 어느 작자가 자신이 6.25 전쟁에 참전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처벌을 받기도 하는 등 이러한 사기꾼들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나쁘다.


8.1.1. 연금, 보험 등[편집]


본인과 가족의 의료보험이 무료이고 20년 이상 복무하면 연금을 받을 수 있는데, 20년 복무하면 현역 당시 최대로 받았던 월급의 50% 연금을 받고 30년 이상 복무하면 75%의 연금을 받는다.[48] 그래서 미군은 월급이 아주 많지 않은데도 인건비는 많다.

즉 미군 사병의 월급은 최저시급을 조금 넘는 수준이지만 군생활을 오래하거나, 파병을 가거나, 사람이 부족한 직별에서 복무하거나, 자격증을 따면 그에 따른 보상을 주어 자기계발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명예전역하면 민간인 신분이어도 일반 병원보다 군 병원 이용이 가능해지니 사설 의료보험이 매우 비싸고 사설 밖에 없는 미국 특성상 엄청난 복지다.

국방비가 그렇게 많은데도 인건비 비율이 높아 2010년 미국 국방비 7천억 달러 중 군인 연금과 의료보험 비용만 1천억 달러였다. 대침체로 오바마 정권에서 공무원이 해고되고 공무원의 임금과 연금이 삭감되었고 국방비도 삭감되어 미군이 감축되고 병영식의 질이 저질이 되었지만 미군의 임금과 연금은 삭감되지 않아 오바마 정권에서는 국방비 중 인건비 비율은 더 증가했다. 2020년대까지 감축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트럼프 정권에서는 감축 계획을 취소하고 국방비를 크게 증액했다.


8.1.2. 문화/체육시설과 급식[편집]


그 외 전 부대의 보편적인 문화시설, 식사 등 물질적인 부분에서 타 국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 부대 내에 맥도날드나 버거킹, 영화관 등의 문화시설이 민간 수준으로 잘 갖추어져 있다. 체육 시설도 수 대의 렉과 고급 브랜드의 바벨, 원판, 덤벨 및 머신이 넘쳐나는 부대 헬스장이 매우 보편적이며, 식사는 뷔페식으로 본인이 원하는 식단에 맞춰 섭취 가능하다.[49]

심지어 본인들 커리어에 흠집 날까봐 병사들이 운동을 하지도 못 하게 제한하거나 연등도 막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한국군과는 달리, 미군은 병사들의 자기개발을 적극 권장하며 위로금과 지원금도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외국어나 학위, 운동과 관련한 부분이면 지휘관이 아주 좋아하며 이를 통해 학위나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체력검정이나 훈련 등에서 성과를 거두면 다양한 혜택을 아끼지 않는다. 이를 통해 병사에게 돌아오는 혜택은 금전적 지원 뿐만 아니라 진급 우대(특히 상병일 시에는 Specialist에서 부사관 권한이 있는 Corporal로의 임용 및 차후 진급에 매우 큰 도움), 장교로의 임관, 특수전 요원으로의 진출 등 상당히 다양한 혜택을 준다.

이 차이를 가장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병사들의 신체 상태이다. 모병제인데다가 병사들의 식단, 체육 시설이 굉장히 우수하기 때문에 타 아시아나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국가들에 비해 일반 야전군 보병 병사들의 평균적인 신체 상태가 눈에 띄게 더 낫다. 이를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 타 국가들에서 특수전 요원들과 일반 보병들은 몸을 보면 구분이 가능하지만, 미군은 일선 보병부대 인원들이 세부적인 데피니션과 운동능력 빼고 덩치 자체는 둘이 비슷해보이는 수준...[50] 사람들이 말하는 미군들이 크다는 것이 바로 이거다. 무슨 보디빌더나 이세계 거인을 말하는게 아니라, 어느부대원이던 간에 다수가 준 특수부대 수준으로 단련이 비교적 잘 되어있는, 소위 말해 상향평준화 수준이 매우 높다. 아무리 총과 폭탄을 사용한 전술로 승부를 보는 현대전이라도 잘 단련된 신체는 여전히 매우 중요하다.


8.2. 월급[편집]


2022년 기준 pay scale. 수당을 제외한 기본급이다. 물론 세금을 제외한 금액은 아니다. 단위는 USD. 출처[51] 다만 아래에 나오는 기본급과 실수령금은 차이가 상당히 있으므로 참고만 할 것. 예컨데 기혼 병사 및 장교와 일정 계급 이상의 부사관은 off-base에서 살게 되는데, 이 경우 주거비 (Basic Allowance for Housing, BAH)와 식비 (Basic Allowance for Subsistence, BAS)가 상당히 짭짤하게 나온다. 2023년 기준 전군 사병은 매달 452.56 USD, 장교는 매달 311.88 USD의 BAS를 지급받는다.[52] 출처 BAH는 계급과 자녀 유무, 그리고 자대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데, BAH가 가장 높은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2023년 기준 미혼 대위는 매달 4,920 USD를 BAH로 지급받는다. 반대로 가장 BAH가 낮은 Fort Chaffee, AR의 경우 미혼 대위는 매달 1,557 USD를 지급받는다. 평균적으로는 2,000 USD에서 3,000 USD 사이로 지급 받는다고 보면 된다. 2023년 미혼자 BAH 표 참고로 BAH와 BAS 금액보다 거주비와 식비를 덜 써도 회수해가지 않으며, 이 둘은 non-taxable income으로 세금이 떼이지 않는다. 또한 다음과 같은 기타 페이가 추가적으로 나온다.

계급
2년 이하
2년 이상
3년 이상
4년 이상
6년 이상
8년 이상
10년 이상
12년 이상
14년 이상
16년 이상
18년 이상
19년 이상
대장











16,289.9
중장











14056.8
소장
9946.2
10272
10488.3
10548.6
10818.6
11269.2
11373.9
11802
11924.7
12293.4
12827.1
13319.1
준장
8264.4
8648.4
8826
8967.3
9222.9
9475.8
9767.7
10059
10351.2
11269.2
12043.8
12043.8
대령
6125.4
6729.6
7171.2
7171.2
7198.5
7507.2
7547.7
7547.7
7976.7
8735.1
9180.3
9625.2
중령
5106.6
5752.5
6150.6
6225.6
6474.3
6622.8
6949.5
7189.5
7499.7
7974
8199.3
8422.2
소령
4405.8
5100.3
5440.8
5516.4
5832.3
6171
6593.1
6921.3
7149.6
7288.7
7356.6
7356.6
대위
3873.9
4391.4
4739.7
5167.8
5415.3
5687.1
5862.6
6151.5
6302.4
6302.4
6302.4
6302.4
중위
3347.1
3812.1
4390.5
4538.7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소위
2905.2
3024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대위[A]



5167.8
5415.3
5687.1
5862.6
6151.5
6395.4
6535.5
6726
6726
중위[A]



4538.7
4632.3
4779.9
5028.6
5220.9
5364.3
5364.3
5364.3
5364.3
소위[A]



3655.5
3903.3
4047.9
4195.2
4340.1
4538.7
4538.7
4538.7
4538.7
선임원사






4836.9
4946.4
5084.7
5246.7
5411.1
5673.6
원사





3959.4
4134.3
4242.9
4372.8
4513.8
4767.6
4896.3
상사
2752.5
3004.2
3119.1
3271.5
3390.6
3594.9
3709.8
3914.4
4084.2
4200.3
4323.9
4371.6
중사
2380.8
2619.6
2735.1
2847.6
2964.9
3228.6
3331.5
3530.4
3591.3
3635.7
3687.3
3687.3
하사
2181
2327.4
2440.2
2555.1
2734.5
2922.3
3076.2
3094.8
3094.8
3094.8
3094.8
3094.8
병장
1999.5
2101.8
2215.8
2328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상병
1805.4
1918.8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일병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훈련병
및 이병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계급
22년 이상
24년 이상
26년 이상
28년 이상
30년 이상
32년 이상
34년 이상
36년 이상
38년 이상
40년 이상
대장
16,289.9
16486.8
17071.5
17071.5
17925.3
17925.3
18821.1
18821.1
19762.5
19762.5
중장
14259.9
14552.1
15062.4
15062.4
15816
15816
16606.8
16606.8
17436.9
17436.9
소장
13647.3
13647.3
13647.3
13647.3
13989
13989
14338.5
14338.5
14338.5
14338.5
준장
12043.8
12043.8
12105.6
12105.6
12347.7
12347.7
12347.7
12347.7
12347.7
12347.7
대령
9878.4
10134.6
10632
10632
10844.1
10844.1
10844.1
10844.1
10844.1
10844.1
중령
8675.7
8675.7
8675.7
8675.7
8675.7
8675.7
8675.7
8675.7
8675.7
8675.7
소령
7356.6
7356.6
7356.6
7356.6
7356.6
7356.6
7356.6
7356.6
7356.6
7356.6
대위
6302.4
6302.4
6302.4
6302.4
6302.4
6302.4
6302.4
6302.4
6302.4
6302.4
중위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소위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대위[A]
6726
6726
6726
6726
6726
6726
6726
6726
6726
6726
중위[A]
5364.3
5364.3
5364.3
5364.3
5364.3
5364.3
5364.3
5364.3
5364.3
5364.3
소위[A]
4538.7
4538.7
4538.7
4538.7
4538.7
4538.7
4538.7
4538.7
4538.7
4538.7
선임원사
5895.6
6129.3
6486.9
6486.9
6810.9
6810.9
7151.7
7151.7
7509.6
7509.6
원사
5115.3
5236.8
5535.9
5535.9
5647.2
5647.2
5647.2
5647.2
5647.2
5647.2
상사
4532.4
4618.5
4946.7
4946.7
4946.7
4946.7
4946.7
4946.7
4946.7
4946.7
중사
3687.3
3687.3
3687.3
3687.3
3687.3
3687.3
3687.3
3687.3
3687.3
3687.3
하사
3094.8
3094.8
3094.8
3094.8
3094.8
3094.8
3094.8
3094.8
3094.8
3094.8
병장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상병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일병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훈련병
및 이병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8.3. 전사자 보상금[편집]


테러와의 전쟁이 시작되기 전인 2001년에는 전사 보상금이 1만 2500달러 수준이었으나 2005년 미국 정부에서 지급하는 금액은 10만 달러로 늘었고 전사보험[53]에서 추가로 40만 달러가 나오기 때문에 전사자가 받는 보상금은 50만 달러 수준이다. 한국 돈으로 하면 6억 원. 단 공무상 사망이면 당연히 이보다 적게 받는다.[54]


8.4. 군대 안에서의 대우/인적 수준[편집]


미군은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수평적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는 나라인 탓에 다른 나라의 군대에 비해 위계서열을 크게 강조하는 편은 아니다. 따라서 장교와 병의 관계 역시 임무가 발생하면 장교가 병에게 "이런이런 임무가 있다"라고 알려주면 병은 그 임무를 수행하는 형태로 군복무를 하며, 장교와 부사관 간의 관계는 임관 선서나 복무 지침 등을 통해 아예 공식적으로다가 지휘자와 전문가와의 관계라고 못 박혀있다. 때문에 장교와 사병은 상호 협조관계이며 공과 사의 구분이 엄격해, 대한민국 국군처럼 장성급 장교에게 커피를 타오게 하거나 하는 등의 사적인 심부름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러니까 자기 할 일을 남한테 떠넘기지 않는다는 소리다.

여기에는 인적 구성원의 차이와 그들이 이루는 문화의 차이가 근본적으로 깔려있다. 구성원 모두가 어마어마한 수준의 검증과 능력을 지녀야 내부에서 승진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게 미군인데다가, 심지어 이 모두가 자발적으로 군에 들어온 인원들이라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직업의식을 가지고 있다.[55] 인원 부족으로 병역면제 수준인 인원을 병사로 끌고가고, 자격 미달의 인원을 민간인에서 바로 부사관으로 임관시켜주며, 지원률이 실질적으로 1대1 미만이라 아무나 장교로 임관하며 심지어 사관학교 출신들마저도 이상한 엘리트의식으로 가득차 출세와 정치질에만 눈이 멀어있는 모 군대와는 상상이상으로 그 수준이 다르다.

장교인 Commisioned Officer로 임관하는 난이도가 확 다른데 일반인이 임관하려면 정치인 또는 장성급 장교에게 추천서를 획득해 입학하기(웨스트포인트), 4~10년 동안 훈련 받으면서 검증받기(ROTC[56]), 대한민국의 대학과는 다른 정규 4년제 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기(OCS) 등 다들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현역병이 장교로 임관하는 것은 상당히 쉽다. 3년 동안 군복무를 하고 여기서 징계사실이 없을 경우 어지간하면 합격시켜 준다. 물론 그렇다해서 GTG로 임관한 장교들이 꼴통이냐 하면 절대로 아닌데, 평균적으로 저 중에서 업무능력이 제일 좋은게 GTG로 들어온 현역병 출신들이다. 그러니 GTG라는 제도가 유지되고 사병 출신들이 매우 쉽게쉽게 임관하는거지.

부사관인 NCO로 진급하는 것도 굉장히 힘든데, 기본적으로 이등병으로 입대한 후 최소 4~5년 이상의 복무 기간을 거치거나 4년제 대학 졸업장을 가지고 상병으로 입대, 상병인 Specialist를 달고난 이후 부사관 권한이 있는 Corporal이 되기위해 각종 시험과 교육과정을 통과해야한다. 몹시 까다로운 진급심사와 포인트제 평가, 특기 시험, 경력 평가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모두 통과하면 그제서야 비로소 NCO 선서를 거쳐 부사관으로 임명되게 된다.

그 외 준사관인 Warrant Officer 임관의 경우에는... 이하 생략. 준위를 다는게 쉬운 군대가 어딨냐곤 하겠지만, 미군은 유독 더 심하다. 유일하게 전세계에서 준사관 계급을 공식적인 장교 계급으로 구분해주는게 미군과 한국군인데, 미군은 그 한국군보다도 훨씬 더 언터쳐블한 대접을 받으며, 철저히 장교 대접[57]을 한다. 부사관과 장교 간 문화는 수평적이지만 신분 구별은 철저히 행하는 미군의 특징[58]을 고려하면 이는 준사관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짐작 가능하다. 그 준사관의 계급도 5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당장 부사관인 NCO나 장교로 임관하는 난이도만 생각해도 몹시 끔찍한 난이도를 지녔음을 알 수 있다.

8.5. 사회적 대우[편집]


미국 사회에서 군인에 대한 대우가 세계 최고로 뛰어나다. 어쩌면 미군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진정한 이유일지도 모른다.

미국에선 군인이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실로 어마어마한 존경을 받으며 미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고 선망하는 직업 1~2위를 항상 다툰다.[59] 훈장 수훈자는 매우 큰 사회적 이슈, 어딜가든 존경의 대상이 되며 특히 명예훈장 수훈자의 경우 대통령마저 거수경례하며 VIP 귀빈 대접을 한다.

군인이 공공기관이나 은행에서 민원을 처리할 경우 사람들이 줄을 양보하거나 직원들이 나서서 프리패스로 진행해주는 경우도 허다하며, 식당에 가면 누가 식사비를 대신 지불해주고, 비행기를 타면 항공사의 VIP들과 함께 가장 먼저 탑승시키는데다가 때에 따라 좌석을 일등석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경우가 부지기수다.[60] 길을 가도 사람들이 "Thanks for your service"[61]라며 악수를 청하고 공항에서 내리면 승객과 항공사 직원들이 기립박수를 쳐주는 등 이 모든 게 과장이 아닌 100% 리얼리티다. 그리고 상당히 자연스럽게 받아지는 문화다.

특히나 군 내의 고급인력으로 갈수록 그 차이가 격상되는데, 미군에서 회전익/고정익/무인기 파일럿이나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 요원, 시긴트/사이버전 담당 정보통신 인력, 회계/의료 등의 전문직, 엔지니어링 특기 같은 초고급인력은 한국에선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지원과 대접을 받는다. 이 중에서도 특수부대원들은 전 보직 통틀어서 가장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인식과 대접, 인당 투자 양성비용, 그에 따른 전문성, 교육/훈련의 질, 국가의 금전+물질+정신적 지원 등[62]...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국가와 국민들이 이들을 대우하는 것에 있어 차이를 보면 그에 관해서 듣는 한국의 특수부대 대원/전역자들은 자신들의 처지에 울분을 토할 정도로 그 차이가 심하다. 이 또한 연합훈련 참가자들, 미국으로 이민 간 사람에게 숱하게 들을 수 있다.

특히 특수부대 장교의 경우, 한국의 특수부대 장교의 경우 워낙 안 가려고 하니까 거길 가야 진급에 가산점을 주는 등 특수부대 장교로 복무하도록 계속 유도하고 있지만 미국의 특수부대 장교는 애초에 사관학교나 OCS, GTG 중에서 최상위권만 갈 수 있는 부대이며 ROTC의 경우는 현역으로 배치될 정도로 유능[63]해야 갈 수 있다.[64]

정말 숱하게 많은 사례가 있지만 단적인 예를 하나 들자면, US 에어웨이즈 이코노미 클래스에 탑승한 앨버트 마를 일등상사의 제복을 좌석 등급이 낮다는 이유로 보관해주지 않자, 그 즉시 모든 탑승객들이 들고 일어났고, 탑승객들은 SNS에서 그 승무원과 US 에어웨이즈를 까댔다. 그러자 뉴스에서도 이 사건을 일제히 보도하며 US 에어웨이즈를 미친 듯이 까댔다.


8.5.1. 현실[편집]



타 나라 군대와 비교해서는 확실히 복지와 식사등 최고의 군대가 맞지만 미국내 직업으로 봤을때는 메리트가 적은편에 속하는 직업이다.

제 아무리 미국이더라 하더라도, '군인'이라는 직업은 그 일의 태생적인 특성상 힘든 직종이라는 사실은 역시나 마찬가지이다.미국에서도 군인은 절대로 최고의 직장은 아니다. 물론 사회적 명예가 부여되고, 여러 의료혜택도 주어지지만, 급여는 고위급 장교가 아니면 고만고만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미군의 대우가 좋게 알려진것은 전적으로 2010년대까지의 한국군 사병급여가 용돈수준이고 휴대폰 사용도 금지인 등 장병복지가 안 좋았기 때문이었다. 2000~2010년대의 한국군 사병들이 월급이라고 몇만원~20만원대 받는 동안은 미군 사병들은 아무리 초병이라해도 왠만한 한국 직장인만큼 버는데다가 미군에서 수시로 사고치는 뉴스도 종종 보도되다보니 아무리 미군 전역자가 비참한 삶을 살아간다는 뉴스가 미국 언론매체에 기사가 나도 한국군 장병 입장에서는 배부른 소리나 쳐한다면서 체감이 안되었던것이다.

미국의 평균 1인당 GDP워라벨을 생각하면 그저 그렇고 재수없으면 분쟁지역서 일하다 죽을수 있는 직장이다. 모병관이 고등학교까지 직접 찾아와서 모병 관련 홍보를 하는것에는 이유가 다 있는 것이다.[65] 그나마 있는 복리후생도 사실상 장기복무한 부사관과 사관 한정이고, 단기복무한 사관이나 병은 학자금 지원과 병영에서 먹고 자면서 생활비를 아끼는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내새울만한 것도 없다. [66]

게다가 실제 전쟁을 치루는 군대다보니, 해당 전쟁의 여론에 따라 직업의 인식이 바로 직결되기도한다. 그 예시가 바로 베트남 전쟁. 미국 내 군대인식이 최하로 떨어졌던 전쟁인데, 아무리 졌어도 목숨을 걸고 돌아왔지만 각종 여론의 집중공격으로 인해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환대가 아닌 아기살인마와 민간인 학살자라는 오명이었다. 전쟁PTSD로 인해 미국 내에서 대대적인 역적취급을 받았을뿐더러 미 국방부 마저 그들의 처우에 신경쓰지 않았다. 미군이 참전군인이나 국민들에 대한 군대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애쓰기 시작한게 바로 모병제 전환이 이뤄진 베트남 전쟁 이후부터다. 그 이전에는 딱히 미군도 다르지 않았다는 것. 그 이후에도 특히 이 전역 후 복지가 물리적으로도 좋긴하나 실상을 파고들면 크게 실속없다는 평가도 있다.

대한민국에서 굳이 비교할 만한 예를 찾자면, 소방관이 있다. 목숨을 걸고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들은 사회적으로 굉장히 존경받는 직업이지만, 본인이 소방관이 되고싶어하거나, 자식이 소방관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는 드문 것과 판박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 남성의 군복무는 '의무' 이지만, 미국은 '직업' 인 모병제이자 제 아무리 최말단 병사라고 하더라도 엄연한 '공무원'의 신분이다. 하지만 상당한 복지를 제공함에 불구하고, 미국에서도 군인은 가장 비선호되는 직업이다. 장교들은 나름 괜찮지만, 병으로 지원하는 사람들중 대부분은 뜻이 있어서 군인 되기를 선택했다기보다는 시민권 문제, 취직 실패, 범죄 연루, 기술 습득 등 소위 말해서 벼랑 끝에 내몰린 사회 취약계층 사람들' 이 먹고 살기 위함과 명예 전역을 하면 그래도 취업처에서 좋게 봐주니까 군인이 된 경우가 가장 많다. 물론 그 이후에 잠재력을 일깨워 전문 MOS 직렬에 배치되어 엘리트 인력이 되거나, NCO로 진급해 이후 상원사까지 올라가거나, 'Green to Gold' 제도나 준사관 선발시험을 통해 장교가 되는 식으로 인재발굴이 되는 케이스도 분명 존재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는 이러한 자원들이 10~20년차 내외에 전역을 하게 된다.[67]

관련 다큐멘터리에서도, 현역 미군 상병이 “전역을 하고 싶지만 일자리 사정이 마땅치 않다”와 같은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이는 모병제의 성향이다. 군인도 그저 직업의 일종일 뿐인 모병제 하에서, 애시당초에 군인의 대우가 아주 좋다면 사람들이 너도나도 스스로 몰려들테니 국방부 측에서 대학생들에게 학비 지원 등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병을 충당할 이유 자체가 없다. 장교도 사실 이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사병으로 입대한 이들보다 금전적/예우적으로 대우를 받는 것도 그만큼 이유가 있다.

미군 장교는 전세계 최악의 워라벨을 지닌 직업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는데, 실제로 미군 장교들 중에 탈모가 많은건 우연이 아니다.[68] 웬만해서는 sergeant 이상급으로 간 병사 출신들은 장교로 임관하기가 매우 쉽고, 본인들도 장교로서 성공할 능력이 충분함에도 굳이 GTG로 가지 않으려 한다. 오죽하면 장교로 임관한다는게 그들 사이에서 일종의 까지 되어버린 상황이다.???: I'm going to be an officer!

그리고 미군이라는 곳 자체가 극단적인 실력주의를 표방하는데[69], 이 말이 좋게만 느껴진다면 큰 오산이다. 미군이라는 곳 자체가 극단적인 실력주의 군대다보니 특정 직렬과 병과를 유독 대우해주는 경우가 많고[70], 이로 인해 박탈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본인이 정말 군 내에서 좋은 커리어를 일구어 내겠다는 포부와 노력이 없다면 이 거대한 실력집단 내에서 도태되는 것은 시간문제에 불과하다. 말 그대로 전역 당하는 것이다.

더 문제가 되는건, 그 어마어마한 선발과정과 테스트, 경쟁률을 뚫고 좋은 직렬로 들어가 커리어를 쌓으며 엘리트로 대우받는 그 삶 자체가 더 힘들다. 좋은 커리어를 쌓고싶나? 온갖 생사가 오가는 파병 후에 DI(교관) Sergeant가 되어 저소득층 출신 폐급들이 가득한 훈련소에서 목이 쉬어라 소리를 지르고 평생 칼각을 잡으며 살아라. 성대결절은 덤이다. 아님 말했듯, 장교가 되서 미칠듯한 스트레스와 부대원들의 생사를 쥐고 있다는 중압감, 상사의 조인트를 견디며 지휘해라. 불면증탈모는 덤이다. 혹은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 오퍼레이터가 되어 1년에 수십번~수백번씩 공개/기밀작전에 참여하며 매일매일 죽음의 경계를 드나들어라. 극단적인 PTSD염세주의는 물론[71], 관절통과 총상도 덤이다. 그게 싫다면 고정익/회전익 파일럿이 되어 하루에 2시간의 수면시간도 보장받지 못 한 채로 시속 수백KM의 속도로 적의 방공망 속을 날아다니며 폭탄을 떨구던가. 만성 수면부족과 불안증, 허리디스크, 각성 약물 후유증을 겪는건 덤이다.

또한 미군의 복무환경은 직업으로서만 본다면, 한국군보다 열악하다고도 볼 수 있는 여지도 있다. 물론 군인의 복지나 보수 등 여러가지 면에서 월등한 것은 사실이지만, 끽해야 좁은 대한민국에서만 순환복무를 해서 못해도 주말부부라도 가능한 한국군과는 다르게 미군은 나라가 커서 집에서 동떨어진 장소에 배치되면 인근으로 전출되지 않는 이상 가족들을 볼 수도 없고, 복무하면서 반쯤은 거의 필수적으로 수차례 파병을 가게 되며, 목숨을 걸고 실제로 전쟁에 참전해야 할 가능성도 있는데 파병 갔다가 아내가 외로움에 불륜을 저지르는 일이 상당히 많다. 단순하게 애국심 하나만으로, 이러한 일들을 각오할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자본주의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미군의 대우가 좋다는 것은 반대로 얘기하면 "그렇게라도 하지 않는다면, 필요 인력을 넉넉히 충원할 수 없다."라는 이야기가 된다. 이 때문에 병으로 입대하는 인원은 절대다수가 능력이나 경력 그리고 기술이 없으며 가진 것은 건강한 신체 그것 하나뿐인 젊은이들일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상술했듯 미국은 고등학교까지 찾아와서 홍보를 할 정도다. 이때 십중팔구 나오는 이야기들이 학비 지원 등이고, 여기에 군인으로서 겪는 여러 단점들은 무슨 낭만적인 이야기로 포장을 하려고 한다. 예를 들면 미국 곳곳, 아예 해외를 돌아다니며 복무하는 걸 무슨 재밌는 경험(...)이나 모험(...)으로 포장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다. 물론 정말로 세계 곳곳에서 복무하는 걸 좋은 경험[72]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군인들은 결국 시간이 지나면 그냥 지겹고 평범한 일상이 될 뿐이다. 게다가 역설적으로 그 좋은 복무에 이끌리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저소득층인데, 그 중에서도 히스패닉이나 흑인 또는 타국의 이민자들이다. [73] 배우자나 가족이 있어도 이들은 본국에 있고 본인은 혼자서만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연히 배우자와의 관계가 서먹해진다거나 혹은 불륜으로 인한 이혼률도 상당하다. 미드에서 흔히 나오는 것 중에 파병 다녀온 보병부대 대대장중령의 아내가 옆집 사내와 바람이 나고, 상사의 아내가 이혼 서류를 들이미는게 다 현실 고증이다.[74] 현역 혹은 퇴역 군인들 중에서도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배우자와 이혼한 적이 있는 사람들을 흔하게 찾을 수 있다.

특히 미 육군과 해병대가 가장 심각한데,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들 중에 하나가 모병 홍보를 하러 찾아온 군인들이 미 육군의 모집관은 대체적으로 친절 하다는것이다. 이는 정말로 우습게도, 그만큼 인력들을 충원해야하니 가장 열성적이라는 말이다. 그 반대로 미 해군에서는 모집관이 불친절한 경우가 많다고 하며, 또 미 공군은 아예 모집관들이 보이지도 않는다고 한다.

위의 상술한 여러 문제들로 인해 일반적인 미 보병들의 인재풀은 저소득층이나 외국인 위주이며, 심지어 갱단 출신 인원들도 다수 있는 상황이이라 골칫덩어리다. 그렇지만 갱단출신자를 거절하기에는 미국의 비만율이 너무 높다는것이 문제점'이다. 아무리 빈민들을 모병하려해도 그 높은 비만율때문에 신검에서 탈락하는 비율이 높은것이다. 이 때문에 미군에서 아예 살찐 사람이나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시설을 운영할 지경이다. 실제 미국의 Z세대 남성들 중 미군에 입대 가능한 인원이 고작 12%라는 조사 결과가 존재한다. 그로 인해 갱단원들이 군 부대에서 전투 기술을 배운 후 전역해 써먹는 것은 예삿일이고, 당장 군 내 온갖 범죄와 부조리를 생산해내며 큰 골칫거리로 떠오르는 중이다. 주한미군, 주독미군, 주일미군 중에 사고치는 개차반 인원들이 있는 이유, 이제야 이해가 가는가? 미군 내에서도 이런 시각은 마찬가지로, 대표적으로 미 육군 특수부대인 제75레인저연대 대원들은 실력 부족으로 부대에서 방출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데, 왜냐하면 레인저들 사이에서 일선 육군 정규 보병 사단 부대는 수준이 여러모로 시궁창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8.6. 전역자 대우[편집]


군 복무 후에는 제대군인부를 통해서 장애보상, 연금, 취업교육, 의료서비스 등 각종 지원을 받고 있다.

물론, 소위로 임관하자마자 전역하는 ROTC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미군에는 현역부적합 전역이 없다. 미군의 전역 등급은 다음과 같다.
  • 명예전역: 만기전역이다.
  • 일반전역: 명예전역과 다른 건 다 동일하지만 복무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전역했을 경우이다.[75]
  • 의병전역: 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군복무가 불가능해서 전역하는 경우이다.
  • 불명예전역: 범죄 혐의로 전역하는 경우이다.

이유는 간단한데 현역과 예비역을 자유롭게 왕래하기 때문이다. ROTC만 하더라도 장교의 5% 이내 정도만 현역으로 바로 복무하며 나머지는 예비역으로 임관한 후 현역전환을 통해 현역 복무한다.

미국 예비군은 예비역에서 진급해도 현역과 대우가 동등하며 현역과 예비역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특성 상 전역했다가 재입대하면 재입대 직전의 복무경력이 인정되어 군복무를 이어서 할 수 있다. 윌리엄 스웬슨의 경우, 2002년에 OCS를 통해서 소위로 임관 후 2011년에 대위로 제대했으나 2014년 진상이 밝혀져 명예훈장 수훈과 동시에 재입대를 했으며 2022년 현재 중령이다.

하지만 예비역을 현역으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인해 예비군 훈련의 강도는 현역과 동일하다.

다만 스탑로스 제도가있는데 제대한군인을 다시 현역으로 복귀시켜 1년연장시키는 것인데 이 업무에 당연히 해외파견이 나 여러 힘든업무가 현역시절그대로 진행되며 앞으로도 미군인력보충이 제대로 이뤄지지않을경우 언제든지 불려갈준비를 해야할수있다


9.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군/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1. 사상자와 교환비[편집]


무지막지한 물량과 높은 전투력, 그리고 뛰어난 의료체계 덕분에 거의 모든 전쟁에서 사상자가 적보다 낮았다. 소규모 교전을 제외하고, 양측 합쳐 1,000명 이상이 동원된 전쟁 중 미군이 더 높은 손실을 기록한 건 미국 독립 전쟁[76][77]미영전쟁[78] 이렇게 2개가 거의 유이하다.[79] 미국이 독립한 이후로는 거의 모든 전투에서 미군은 다른 나라 군대를 우월한 교환비로 격파해왔다.

위의 두 사례를 제외하면, 미군과 가장 대등한 교환비를 보여준 군대는 제2차 세계 대전독일 국방군이다. 정예군대로 이름 높은 제2차 세계 대전의 독일군은 미군 상대로 순수 육군간의 전투 교환비는 미군 대 독일군 비율이 1 대 0.8로 독일군이 미세하게 앞섰는데[80] 독일군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피를 흘리도록 강요할 수 있던 수비하는 입장이었고, 그마저도 압도적인 미군의 포병, 공군력에 밀려 종합적으로 봤을 땐 미군 대 독일군 교환비는 1 대 1.4로 밀렸다.

참고로 일본군의 경우는 교환비가 무려 1 대 10 이상(실질 교환비는 1 대 2)이었다.[81] 6.25 전쟁, 베트남 전쟁은 1 대 10이상,[82] 걸프전은 1 대 100 이상 차이까지 벌어진다.[83] 21세기에 와서도 중동 전선에서 벌어진 대부분의 전투에서 압도적인 교환비를 기록하며 진정한 일당백의 군대를 구현해냈다.


9.2. 삽질의 역사[편집]


아무리 미군이 세계적인 군사력 1위를 자랑하는 군대이긴 하나 그에 걸맞지 않게 전쟁에 패배한 사례가 여러번 있다.


9.2.1. 베트남전[편집]


베트남전 당시에는 소련과의 전면전을 우려하여 북베트남에 지상군을 진격시키지 못했으며, 히로시마 원폭 시절과 달리 핵병기를 사용하기 힘들게 되는 등의 악조건으로 인해 결국 전쟁을 지리멸렬하게 끌다가 프랑스군앞서 그랬던 것처럼 상처뿐만 남기고 철수하였다. 또한 이 당시까지도 징병제가 시행되어 적지 않은 미국인 젊은이들이 베트남에 끌려갔는데 전쟁은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미군들이 희생되는 일이 늘어나자 젊은층을 중심으로 전쟁에 대한 반감이 거세졌고, 예산 부담 또한 늘어나서 경제에도 부담이 되는 바람에 확전을 주도한 존슨 대통령의 지지율이 폭락했고, 닉슨 대통령이 베트남전에서 슬슬 발을 빼면서 휴전을 했다가 최종적으로 북베트남이 승리하게 된다.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지구방위대 미군은 북베트남을 철저하게 박살냈고, 테트 대공세 때는 각지에 숨어든 북베트남군에게 뒤통수를 강렬하게 후려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대공세를 저지하고 반격으로 다시 전선을 밀어올리는 뚝심도 발휘했다.

베트남전은 전쟁 차원의 패배라기보다는 전쟁보다 고차원의 정치 레벨에서의 패배라고 봄이 옳다. 당시 테트 공세가 끝나고 수습 기간으로 들어갔을 때엔 남베트남 내의 민족해방전선(약칭 베트콩)의 9할 정도가 증발해 버린 수준이었고, 미리 잠입해있던 북베트남 정규군도 적잖이 피해를 입었었다.[84] 하지만 북베트남 수뇌부가 노린 것은 서방언론에 자신들의 실체를 드러냄으로써 서방 국민들에게 베트남은 느그들이 통제할 수 없는 곳이다!라는 인상을 심어주고 그로인해 반전 정서를 불어오르게 하려는 고도의 정치적 수단이 깔려있었던 것이었다. 이 당시에 미국이 징병제 국가였던데다가 북베트남을 직접적으로 멸망시키지도 못했기 때문에 가능한 수였다. 그 결과 안정적으로 진행되어가던 베트남 전쟁은 미국 내의 정치적인 문제로 철수하게 되고, 파리 평화 협정으로 전쟁을 중단하기로 했다. 그러나 북베트남은 2년 뒤 이를 위반하고 남베트남을 재침공해 통일을 달성한다.

여담으로 크메르 루주가 1975년에 영해에서 미국 상선 마야궤호(마야구에즈호)를 나포해서 미국이 구출작전을 벌였으나 실패로 끝난적 있다. 그런데 이런 크메르루주가 베트남과 전쟁을 하게 되니 이번에는 미국이 크메르 루주를 지원까지 했지만 결국 베트남의 공세에 크메르 루주 정권은 무너졌다.#


9.2.2. 주 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편집]


1979년 이란 혁명으로 테헤란의 미 대사관 직원들이 억류당하는 이란 대사관 사건이 발생하자 미군이 큰 맘 먹고 인질 구출작전을 벌였다. 그러나 이글 클로 작전은 시작부터 각 병과가 죄다 밥숟가락 얹으려고 난리친데다 정치권의 간섭까지 옵션으로 끼면서 심지어 CIA의 정보도 쓰지 못하도록 간섭을 걸었고 이로인해 애초의 작전계획안은 일찌감치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고 특수작전이 아니라 C-130 수송기까지 이용하는 정규군급 작전으로 발전해버려 알아서 제 발에 걸려 자빠질 단초를 제공했다. 이글 클로 작전은 결국 사막의 모래바람에 휘말려 헬기가 추락한데다 철수 중에 C-130의 후류에 휘말린 헬기가 수송기와 충돌하며 애꿏은 인명피해만 내고 대실패, 이란과의 관계 악화를 알아서 자초한다. 지못미.

미국이 이글 클로 작전을 장쾌하게 말아먹는 동안 영국런던 이란 대사관 인질사건에 SAS를 투입하여(님로드 작전) 성공, 특수작전에서 주가를 올린다. 물론 이쪽도 레펠링 중 대원이 줄에 감겨 낑낑댄다든지 하는 만만찮은 코미디를 연출했지만.[85]

이글 클로 작전의 실패로 미국-이란 관계는 더욱 악화되고 444일간 인질들이 억류되는 기록을 수립한다. 베트남 철수 이후 지지리도 운이 안 따라주던 미군으로서는 굴욕 크리의 연속이었던 시절이었다.


9.2.3. 1980년대 이후[편집]


헤즈볼라자폭 공격으로 미국 대사관이 파괴되고 , 미군 241명이 사망하고 철수한 적이 있다.#

이러한 사건들 때문에 1980년대 레이건 행정부는 군비를 증강하고 교육사령부를 새로 창설하면서 미군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켰다. 그 결과로 걸프전 때는 한달 남짓한 기간 동안 60만의 이라크군을 초토화 시키며 겨우(?) 294명의 전사자만 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란 미국대사관 사건은 52명이 피해자인데, 미국이 실수로 이란 여객기 격추한건 사망자가 290명이라고한다. # USS 빈센스 함 사건그러나 이란도 삽질을 했다.


9.2.4. 2000년대 이후[편집]


9.11 테러로 인해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이나 이라크 전쟁이 일어나면서 군 예산이 전쟁부문에 집중되어 육, 해, 공군의 차세대 무기 개발 계획이 취소되거나 노후화 된 기체를 제때 변경 못하는 고민에 빠져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가 F-15E. 한국공군이 구입한 F-15K는 원래 미군의 업그레이드로 제시된 물건인데, 미군에서 예산이 없어 도입을 못하자 보잉에서 의회에 로비를 해서 수출하게 된 물건이다. 그래서 현재 미 공군의 F-15E는 90년대 사양 그대로이며, 미군의 전술기중 가장 노후화된 기종이지만 2014년부터 229대의 F-15E가 개량되는 RMP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20년간 지속된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은 결국 당시 아프간 수뇌부의 부패와 이로 인한 민심이반, 오폭, 탈레반의 재집권까지 겹쳐서 패배한 전쟁이 되었다. 적군들은 싼 폭탄으로 비싼 장비들을 박살내는 건 물론 전쟁이 오래동안 지속되다보니 막대한 피해액이 생긴 상태. 결국 2021년 8월 15일, 탈레반카불을 점령하고 아프가니스탄의 정권을 재차 장악하는데 성공해 전쟁에서 패배했다. 이라크 전쟁 또한 개전 초기 후세인 정권을 몰아내고 반후세인 정치 세력들을 주축으로 이라크에 신정부를 수립하는 데 성공했음에도 후세인 정권 붕괴 이후 미군의 전후 처리 실패로 인해 2000년대에서 2010년대까지 이라크 각지에서 들고 일어나던 이라크내 저항세력들을 때려잡느라 극심한 혼란기를 겪었고, 이후 이라크가 그럭저럭 안정이 찾아가던 2010년대 당시 아랍의 봄이 실패하면서 당시 중동 아랍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던 커다란 대혼란으로 이라크 서북부와 시리아 동부 일대에 대한 점령 및 장악을 시도하려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즘 단체인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와 싸워 2017년에 이라크 정부군이 ISIL들을 토벌함으로서 탈레반에게 재장악당한 아프가니스탄에 비해 결과적으로 나은 편이었지만 그로 인한 후유증과 피해 역시 막심했다. 하지만, 전쟁 개전 초기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의 군대와 이라크의 군대를 박살낸 것은 분명히 맞다. 물론 당시 아프간의 군대는 군사력이라곤 그저 민병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탈레반이였고 이라크군은 걸프전 이래 내려진 유엔 주도의 경제재제로 인해 유사 군대가 된지 오래였던걸 생각하면 속빈 강정이었지만 여러모로 전쟁은 전투에서 이긴다고 끝나는게 아니고 사후 뒷수습도 잘 되어야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10. 문제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군/문제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1. 예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군/감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미군은 과거에 비해서 군감축을 단행했지만 유럽 국가들 같이 대책없이 하지는 않았는데 규모가 줄어든 만큼 정예화를 요구했다. 위의 사진은 미군의 입장에서 바람직한 병사의 예시이다. 물론 호락호락하지 않은 현실 때문에 여러 문제들이 발생했지만...아무튼 부시 정권에게서 바톤을 이어받은 오바마 정권에서도 시행되었다.

오바마 정권때 2020년대까지 감축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트럼프 정권에서는 감축 계획을 취소하고 국방비를 크게 증액했다.


11. 인물[편집]


3개 국가의 군인으로 복무한 인물로 유명한데 1919년에 태어난 그는 겨울전쟁계속전쟁 당시엔 핀란드군으로 복무, 1944년 9월 소련과 핀란드가 강화하자 독일로 망명하여 무장친위대 대위로 복무하며 종전후 미국으로 망명한다. 미국에서 래리 A. 썬(Larry A. Thorne)이란 이름으로 개명하고 1956년엔 그의 전적을 눈여겨본 그린베레가 그를 스카우트하여 대위 계급으로 교육과 훈련을 담당했다. 1956년 이란 산악지대에 1급 기밀문서를 실은 수송기가 추락하자 팀을 이끌고 기밀문서와 시신을 모두 수거하여 귀환하는 전과를 올렸으며 1965년 남베트남 다낭에서 40km 떨어진 라오스의 밀림지대에서 헬기사고로 사망한다. 사망 후 소령계급이 추서되었으며 1999년 그의 유해를 미국 육군 유해 발굴단이 찾아 2003년 신원을 확인하고 동년 6월 26일 무장친위대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대한 공적과 헌신을 인정받아 미군 공동묘지에 묻힌 정말 영화 같은 삶을 살다간 인물.

그리고 상당수의 역대 미국 대통령들과 미국 민주당, 미국 공화당 간부들과 NASA 우주 비행사 중 조종사 대부분이 전현직 군인 출신이다.


11.1. 범죄자[편집]



11.1.1. 주한미군 범죄자[편집]


  • 케네스 리 마클 3세 이등병 - 주한미군 윤금이씨 살해사건의 윤금이 씨 살해범.
  • 앨버트 맥팔랜드 군무원 - 주한미군 독극물 한강 무단 방류 사건의 주범.
  • 윌리엄스 약 에스 일등병 - 에바다 청각장애인 성추행 사건의 청각장애인 성추행범.
  • 차니 테리엘 일등병 - 이현주 어린이 성추행 사건의 이현주 어린이 성추행범.
  • 존 크리스토퍼 이등병 - 신촌 흉기 난동사건의 가해자 중 1명.
  • 헨리 매킨리 군무원 - 미군속 헨리의 강미희씨 살해사건의 강미희 씨 살해범.
  • 뮤니크 에릭 스티븐 이등병 - 이기순씨 살해사건의 이기순 씨 살해범.
  • 최희수 운전병 - 박승주씨 미군 트레일러 교통사고 사건 가해자로 한국 국적 미영주권자 미군.
  • 키르디 로니 디 하사 - 전정자씨 교통사고 사건의 가해자.
  • 아놀드 그래그 마이클 병장 - 마을통제에 항의하는 주민폭행 사건의 가해자.
  • 테일러 리오넬 병장 - 이정숙씨 강도 폭행사건의 가해자.
  • 트래비스 마틴스 일등병, 마이클 카펜터 일등병, 폴 체스브로 군무원 - 군산 택시기사 집단강도 폭행사건의 가해자들.
  • 티모시 제롬 헨릭스 병장 - 허주연씨 살해, 방화사건의 가해자


11.1.2. 주일미군 범죄자[편집]




11.1.3. 기타 범죄자[편집]




12. 미군/군가[편집]


미군 공식 군가
United States Armed Forces Official Songs
파일:미합중국 육군 마크.svg
파일:미합중국 해군 마크.svg
파일:미합중국 공군 마크.svg
파일:미합중국 해병대 마크.svg
파일:미합중국 해안경비대 마크.svg
파일:미합중국 우주군 마크.svg
The Army Goes Rolling Along
육군은 전진한다

Anchors Aweigh
닻을 올려라

The Air Force Song
미 공군의 노래

Marines' Hymn
미 해병 찬가

Semper Paratus
언제나 준비를

Semper Supra
언제나 위에서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군가/해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6]


12.1. 미군 군가 메들리 가사[편집]


미합중국 국군 군가 메들리 = US Armed Forces Medley

미합중국 육군

First to fight for the right,

첫번째로 정의를 위해 싸우고,

And to build the Nation’s might,

국가의 초석을 위해 싸우는 것,

And The Army Goes Rolling Along

그것이 육군이 가는 길이다.

Proud of all we have done,

우리가 한 모든 일에 자부심을 갖고,

Fighting till the battle’s won,

승리할 때까지 싸우는 것,

And the Army Goes Rolling Along.

그것이 육군이 가는 길이다.

Then it's Hi! Hi! Hey!

제군, 모두 주목!

The Army's on its way.

미합중국 육군이 출정한다.

Count off the cadence loud and strong

큰 소리로 박자를 맞춰라

For where e’er we go,

우리가 어디를 가던 지,

You will always know

너는 항상 알고 있을 것이다

That The Army Goes Rolling Along.

그것이 육군이 가는 길이라는 것을.

미합중국 해군

Anchors Aweigh, my boys, Anchors Aweigh.

닻을 올려라, 제군, 닻을 올려라.

Farewell to college joys

학창시절의 즐거움을 뒤로하고

We sail at break of day- ay - ay- ay

우리는 전선을 향해 항해하네

Through our last night on shore

항구에서 지내는 마지막 밤에는

Hail to the foam.

마음껏 마시고 즐기자.

Until we meet once more,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Here's wishing you a happy voyage home!

우리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

미합중국 해안경비대

We're always ready for the call,

우리는 언제나 부름에 준비되어 있으며,

We place our trust in thee.

당신을 믿는다.

Through surf and storm and howling gale,

파도와 폭풍, 돌풍에도 불구하고,

High shall our purpose be

우리의 목적은 높다.

"Semper Paratus" is our guide,

"언제나 준비"는 우리의 지침이며,

Our fame, our glory too.

우리의 명예이자 영광이다.

To fight to save or fight and die!

구하기 위해 싸우거나 싸우다 죽는다!

Aye, Coast Guard we are for you!

예이, 해안경비대는 당신을 위해 싸웁니다!

미합중국 공군

Off we go,

우리는 이륙한다,

Into the wild blue yonder.

저 푸른 창공 너머로.

Climbing high in to the sun.

태양을 향해 높이 상승한다.

Here they come,

놈들이 온다,

Zooming to meet our thunder.

우리의 공격을 받기 위해 상승한다.

At' em boys , Give ' er the gun!

제군, 출격하라!

Down we dive,

우리는 하강한다,

Spouting our flame from under.

밑에서 내뿜는 화염과 함께.

Off with one helluva roar!

지옥의 화염을 내뿜는다!

We live in fame,

우리는 명예에 살거나,

Or go down in flame,

화염속으로 강하한다,

For Nothing ' ll stop the U.S. Air Force!

그 무엇도 미합중국 공군을 막을 수는 없으니!

미합중국 해병대

From the halls of Montezuma ,

몬테주마의 궁정에서,

To the shores of Tripoli

트리폴리의 해안까지.

We will fight our country's battles.

우리는 조국의 전투에서 싸운다네.

in the air, on land and sea.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First to fight for right and freedom,

자유와 권리를 위해 최선봉에서 싸우며,

And to keep our honor clean.

우리의 명예를 지킨다네.

We are proud to claim the title.

우리는 우리가 속한 부대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네.

Of United States Marine.

바로 미합중국 해병대.

미합중국 우주군

We're the mighty watchful eye,

우리는 위대한 감시자들이며,

Guardians beyond the blue,

창공 너머의 수호자요,

The invisible front line,

보이지 않는 최전선이자,

Warfighters brave and true,

용감하고 진실된 전투원들이다

Boldly reaching into space,

대담하게 우주로 뻗는,

There's no limit to our sky

우리 하늘에 한계란 없나니

Standing guard both night and day,

밤낮으로 경계에 나서는

We're the Space Force from on high

우리는 우뚝 선 우주군이다



13. 대중매체에서[편집]


  • 미국 독립전쟁을 필두로 엄청나게 많은 전쟁에 참전했으며, 더욱이 단순한 조연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 전쟁의 핵심 멤버였기 때문에,[87][88] 수많은 역사 관련 게임, 전쟁영화, 드라마에선 미군이나 미국인 캐릭터가 거의 반드시 등장하며, 세계최강국의 군대 답게 현대전은 물론 미래전 관련 게임이나 영상물에서도 거의 반드시 등장한다. 보통 미국에서 밀리터리 게임 혹은 드라마나 영화를 만들기 때문에 주로 주인공이거나 주인공을 돕는 포지션.
    • 2차 세계대전 서부전선 혹은 현대전, 미래전 밀리터리 관련 대중매체 중 미군이 안 나오는 건 거의 없을 정도로 미군 혹은 미국인 캐릭터는 그냥 고정적으로 나온다.
    • 미국이 악역 또는 적 포지션인 건 중국이나 러시아, 베트남에서 제작한 대중매체거나 혹은 2차대전 관련 대중매체인데 독일, 일본에서 만들어서 주인공이 독일군, 일본군이라 적군으로 미군이 나온 것 외엔 보기 힘들다.


  • 징병제가 아닌 모병제 국가의 특성상 인력 확보를 위해 입대 유도책을 많이 준비하는데 상당히 독특한 방식으로 홍보를 많이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엉클 샘의 경우가 가장 유명하며, 21세기 와서는 아예 미군의 (긍정적인 부분만 모아둔) 삶을 FPS 게임화한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여 홍보 및 입대 유도를 꾀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America's Army 참고할 것.

  • 그 외에도 나쁜 녀석들로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래도 현대의 미군을 무작정 나쁘게만 묘사하는 작품은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며, 대부분은 어디 머나먼 미래 세계의 미군이라든가, 미군 내에 존재하는 비밀 사병 조직이라든가, 완벽히 고립되어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부대라거나[89] 하는 식으로 설정놀음으로 피해나가고 있다. 그나마 제일 흉악하게 묘사된 케이스가 하프라이프에서 등장하는 군대[90] 폴아웃 시리즈미군이다.[91] 미 해병대의 후신인 엔클레이브 군인들과 육군 탈영병들의 후손인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더더욱 답이 없다.

  • 하지만 동시에 많은 밀리터리 FPS/TPS 게임물에서 주인공의 소속 내지 출신으로 설정되는 경우도 많다. 콜 오브 듀티배틀필드 시리즈에서 그나마 영국군 주인공이나 소련군 주인공, 러시아군 주인공이 차례차례 등장하긴 했지만 결국 미군 주인공은 꼭 한명씩 나오곤 한다. 대개 미군 주인공은 극초반을 담당하는 캐릭터라 새로 배치된 신참이라는 배경이 많이 따라붙는데, 신참 녀석이 별의별 하드코어한 임무를 잘만 수행해서 그런지 자국 군인들을 더 무시무시한 인간들로 여겨지게 하는 효과가 은연중에 발생한다...

  • 여하튼 전체적인 묘사는 현실과 마찬가지로 '인류 가운데 최강.'


14. 여담[편집]



14.1. 외계인 고문[편집]






14.2. 별명[편집]


이란군은 미군을 '강대한 악마'(Big Evil)이라고 부른다.


14.3. 미군과 미국군[편집]


  • 본 위키 검색창에 미국군이라고 쳐도 이 문서로 연결된다. 미국의 군대이니 미국군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론 미국군이라는 단어는 거의 안 쓰이고 미군이란 단어가 더 널리 쓰인다. 중국군을 중군이라고 부르지 않고 영국군을 영군이라고 부르지 않으며 태국군도 태군이라고 부르지 않는 걸 생각하면 꽤나 특이한 현상. (북미도 그런 것과 비슷하긴 하다.) 참고로 일본귀축영미 사상 때문에 미국은 나라도 아니다!라는 악용심리 때문에 일본에서 미국군을 미군이라고 표기하고 그것이 한국으로 이어져서 그렇게 부르는 것이라고들 생각하지만, 중국에서조차 미국군보다는 미군이라고 많이 부른다. 정작 일본은 미군을 아메리카군이라고 부른다. 물론 미군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빈도는 낮다.


14.4. 열병식[편집]


[92]

미군에게는 드문 이벤트.

미군은 엄청난 군사력에 비해서 그 군사력을 과시하는 열병식과는 거리가 먼 편이다. 미군은 군 홍보를 위한 각종 이벤트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만 중국군, 영국군, 프랑스군, 독일군, 러시아군 등 다른 외국 군대들과 다르게 열병식만큼은 소홀(?)한 편. 미국 국방부에선 '열병식은 미군의 스타일이 아니다. 열병식을 통해서 굳이 미군의 능력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열병식 따위 없어도 미군은 충분히 강하다는 자신감을 나타낸 표현이기도 하다.


14.5. 경영학과의 관련[편집]


나무위키에서는 미군의 막강한 힘을 주로 다루지만, 미군은 군사적 업적 이외에도 경영학에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 세계적 규모의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보유한 조직인 만큼, 이를 관리하기 위한 인적자원관리, 조직행위론, 물자관리 등 여러 분야가 발달할 수밖에 없다. 대표적으로 미국 해군의 프로젝트 관리기법인 PERT-CPM은 민간의 대형 프로젝트에서도 사용하는 기법이다. 이러한 미군의 학문적 관심과 투자는 경영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학, 심리학, 항공학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이루어지는 중이다.


14.6. 가혹행위[편집]


베트남 전쟁 이후 모병제가 정착된 미군은 병영부조리가혹행위가 현재로서는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는 미군 구성원들이 직장 개념으로 군에 복무하고 있다는 점, 모병제라는 특성 때문에 복무 의지가 충만하다는 점, 그리고 군인에 대한 적절한 대우와 복지가 이루어 진다는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하지만 베트남 전쟁 시절까지, 미군 내에서는 크고 작은 가혹행위가 이루어졌다. 현재의 미군은 그런 가혹행위가 없어졌다고 보아도 무방하지만 여전히 인종차별과 같은 부조리가 은연중에 남아있다. 가장 최근의 사례로 2011년 아프가니스탄에서 미 육군으로 복무하다 가혹행위 때문에 자살한 대니 첸(Danny Chen)과 역시 같은 해 아프가니스탄에서 미 해병대로 복무하다 자살한 해리 루(Harry Lew) 사건이 있다.[93]

특히 생활관독방이기 때문에 일과 시간 이후에는 선후임병 간 얼굴을 맞댈 일도 거의 없어서 여타의 군대에 비해 가혹행위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얼굴을 맞대지 않아서 가혹행위를 할 건덕지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미군 내무생활이 천국같다고 너무 믿지는 말자. 어딜 가도 군대는 군대다. 대한민국 국군보다야 훨씬 낫다지만 미군도 군대라는 폐쇄적인 조직 특성상 원인불명의 병영 내 사망사건이 발생하거나 성폭력, 부조리에 시달리는 건 똑같고, 해외에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본의 아니게 자기네들 트위터가 내부고발용(?)으로 변질된 것 같다.


14.7. 실제로는 미군에게 없는 것[편집]



  • 구전 무기 - 구 형태의 번개를 날리는 무기로 90년대 초반 미 공군 필립스 연구소에서 MARAUDER라는 계획으로 진행됐었다. 하지만 93년 이후의 정보가 없다고 하니 취소됐을 가능성이 그럭저럭 높다.


15. 미군의 포상제도 목록[편집]





16. 관련 문서[편집]



17. 외부 링크[편집]



18. 둘러보기[편집]


파일:미국 국기.svg 현대 미군 보병장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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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미군 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돌격소총
M4, M4A1, XM7, M16A2, M16A3, M16A4, M27, M231, GUU-5/P, XM29, XM8
지정사수소총
M14, M21, M21A5, M38, M39, M110, M110A1, M110A2, Mk.11, Mk.12, Mk.14, SAM-R, SDM-R, SIG716, MSG90
저격소총
M24, M40, M82A1, M82A1M, M82A3, M107, M2010, Mk.13, RC-50, XM109
산탄총
M26, M500, M590, M870, M870 MCS, M1014, M1200, AA-12
기관단총
M3A1, MP5A3, MP5A5, MP5K, MPX, M635, APC9K, P90 TR
권총
리볼버
M15, GS32N
자동권총
M9, M9A1, M11, M17, M18, M007, P229R DAK, KP95D, SP2022
지원화기
기관총
경기관총
M249, XM250, LSAT
다목적기관총
M60, M134, M240
중기관총
M2HB, M2A1, M85, GAU-19, XM312, XM806
유탄발사기
M32, M203, M320, Mk.19, EX-41, XM25, XM307
로켓발사기
M72, M141, M202, Mk.153, Mk.777, RAW
미사일발사기
BGM-71, FGM-77, FGM-148, FGM-172, FIM-43, FIM-92, SB LMAMS
무반동총
M3, M67, M136
박격포
M120, M224, M252, M327, Mk.2, Mk.4, XM905
곡사포
M102, M119, M198, M777
특수전 화기
소총
돌격소총
M723, M727, M733, M4A1 URG-I, Mk.16, Mk.17, Mk.18, HK416, MCX, SG552, SR-47
지정사수소총
M14 DMR, Mk.1, Mk.20, HK417, OBR, RECCE, SR-25
저격소총
M25, M91, Mk.15, Mk.21, Mk.22, LRP-07, RPR, TAC-338
기관단총
MP5-N, MP7A1, UMP45
권총
M1911, M45, M45A1, M66, M686, Mk.2, Mk.23, Mk.24, Mk.25, Mk.27, G22, HDM, P9S-N, P11, P239, PPK/S, OHWS, USP45CT
기관총
Mk.43, Mk.44, Mk.46, Mk.48, HK21, HK23E, LAMG, Ultimax 100, MG338
유탄발사기
M79, Mk.13, Mk.14, Mk.47, XM148
폭발물
수류탄
살상탄
M67, Mk.3, Mk.21, ET-MP
섬광탄
M84, M7290, Mk.13, Mk.20, Mk.141
화학탄
M7A3, M8, M14, M18, M25A2, M34, M83
총류탄
M100
지뢰
M4A1, M7, M15, M18A1, M19, M86, MM-1
폭약
M1, M1A2, M1A3, M2A4, M3A1, M039, M112, M118, M183, M303, Mk.7, TNT
냉병기
총검
M1, M6, M7, M9, M1905, OKC-3S
단검
M11, Mk.3 Mod.0, AFSK, ASEK, KA-BAR, Mark II, MPK-Ti, SEAL-2000, SMF
예도
M1840, M1852, M1859, M1860, M1902
도끼
R&D Hawk, Shrike, VTAC
비치사성무기
M5, M37, M39, M104, M234, FN 303, X26, 532P-M, LA-9/P
의장용 화기
M1903, M1917, M1, M14, M16A1, M16A2, M16A3, M16A4
취소선: 테스트만 치른 후 제식 채용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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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1975~현재)
United States Armed Forces

전차
주력전차
M1A1 SA, M1A2 SEP(v2 · v3), M1A3, XM1202 MCS, {M1A2 SEP v4}, {DLP}, T-72OpFor
공수전차
M551 셰리든R, XM8 AGS
경전차
M24C/R, {M10 부커}
중형전차
M4A3 (105) W HVSSC/R
장갑차
차륜장갑차
M8 LACC/R, LAV-25, M93A1 폭스, M1126~35 스트라이커, M1296 드래군, M1117 가디언, AGMS, LAV-II 바이슨, {ACV}
궤도장갑차
AAV-7A1, M2 · M3 브래들리, M113(A1 ~ A3), AMPV, FCS MGV, EFV, {OMFV}
자주포
자주곡사포
M109(A6 팔라딘/A7), XM2001 크루세이더, XM1203 NLOS-C, {M1299 ERCA} {호크아이 105}, {브루투스 155}
자주박격포
M1064, M1129, XM1204 NLOS-M, LAV-EFSS
대전차 자주포
M18 헬캣C/R, M36C/R
다연장로켓
M270 MLRS, M142 HIMARS
대공 차량
자주대공포
M163 VADSR, 센추리온 LPWS, M247 서전트 요크
단거리 대공미사일
M6 라인배커R, LAV-AD, AN/TWQ-1 어벤저, M-SHORAD, NASAMS, 아이언 돔, {MML}, XM975, MIM-146 ADATS
중장거리 대공미사일
MIM-23 호크R, MIM-104 패트리어트, THAAD, GBI
수송 차량
소형
험비, L-ATV, MRAP, M-ATV, M1224 맥스프로, M1161/3 그라울러 ITV, IFAV,
LSSV 타호/실버라도, 하이럭스, DPV, GAARV, RSOV, MRZR, MRZR-D, M1030M1, 플라이어 72 · 60
트럭
2½톤 트럭R, M35 트럭R, M39 5t, M939, FMTV(LMTV · MTV), MTVR, LVSR, 건 트럭, M977 HEMTT, M911 HET, M1070 HET
지원 차량
구난차량
M984, M88A2 허큘리스, M1 ARV, XM1205 FRMV
교량차량
M60A1 AVLB, M104 울버린, M1074/M1110 JAB, M1975 DSB 런처, M1977 CBT
전투공병차량
M9 ACE, M1150 ABV, M1 그리즐리, 캐터필러 D9
지휘차량
M577, M4 C2V
탄약보급차량
M992 FAASV, XM2002 RSV
UGV
드래곤 러너, PackBot 510, XM1216 SUGV, FirstLook 110, Warrior 710, TALON
MARCbot, ANDROS, R-Gator, SMSS, M160 MV-4, S-MET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C: 노획 차량
※ 윗첨자OpFor: 대항군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파일:미합중국 해군 마크.svg 현대의 미합중국 해군 함정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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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재래식 잠수함(SS)
돌핀R 가토급M/R, 발라오급M/R, 텐치급M/R, 바라쿠다급 (2대)R, 탱급R, 그레이백급R, 바벨급R, 고틀란드급L
SSN
노틸러스R, 시울프R, 스케이트급R, 스킵잭급R, 퍼밋급R, 스터전급R, 로스앤젤레스급, 시울프급, 버지니아급
SSGN
오하이오급*
SSBN
조지 워싱턴급R, 이튼 앨런급R, 라파예트급R, 제임스 매디슨급R, 벤자민 프랭클린급R, 오하이오급, {컬럼비아급}
고속정(PC)
애쉬빌급R, 페가수스급R, 사이클론급R
호위함(FF)
루더로우급M/R, 존 C. 버틀러급M/R, 딜리급R, 클라우드 존스급R, 브론스타인급R, 가르시아급R, 브룩급R, 녹스급R,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R, 프리덤급, 인디펜던스급, {컨스텔레이션급 (FFG(X))}
구축함
구축함(DD)
플레처급 구축함M/R, 알렌 M. 섬너급 FRAM-IIM/R, 기어링급 FRAM-I/IIM/R, 노퍽급R, 미쳐급R, 포레스트 셔먼급R, 스프루언스급R
방공구축함(DDG)
패러것급R, 찰스 F. 애덤스급R, 키드급R, 알레이 버크급, 줌왈트급, {DDG(X)}
순양함
순양함(CL, CA)
클리블랜드급R, 볼티모어급R,파고급R, 오리건시티급R, 우스터급R, 디모인급R
방공순양함(CG)
보스턴급M/R, 갤버스턴급R, 프로비던스급R, 알바니급R, 리히급R, 벨크냅급R , 타이콘데로가급, CG(X)
핵추진 방공순양함(CGN)
롱비치급R, 베인브리지급M/R, 트럭스턴급M/R, 캘리포니아급R, 버지니아급R, 타격 순양함
전함
(BB)

테네시급R, 콜로라도급R, 노스캐롤라이나급R, 사우스다코타급R, 아이오와급M/R, 몬태나급
상륙정
LCU 1610, LCM, LCVP, LCAC
상륙함
LHA
타라와급R, 아메리카급
LPH
이오지마급R
LHD
와스프급
LPD
롤리급R, 오스틴/클리블랜드/트랜톤급R, 샌안토니오급
LSD
캐사 그랜드급R, 토마스턴급R, 앵커리지급R, 하퍼스 페리급, 위드비 아일랜드급
LST
뉴포트급R
LSV
제너럴 프랭크 S. 베송급 A
EPF
스피어헤드급
소해함
오스프리급R, 어빌리티급R, 어벤저급
군수지원함
미 해군의 퇴역 군수지원함급 목록R, 새크라멘토급R, 알골급R, 네오쇼급R, 시마론급R, 마르스급R, 헨리 J. 카이저급, 서플라이급, 루이스 & 클라크급, 존 루이스급, 왓슨급, 머시급, 세이프가드급, 나바호급
지휘함
사이판급M/R, 블루 릿지급
원정이동기지선
(ESB)

루이스 B. 풀러급
항공모함
재래식 항공모함(CV)
에식스급M/R, 타이콘데로가급M/R, 미드웨이급M/R, 유나이티드 스테이츠급, 포레스탈급R, 키티호크급R
핵추진 항공모함(CVN)
엔터프라이즈급R, 니미츠급, 제럴드 R. 포드급
잠수함모함
(AS)

풀턴급R, 에모리 S. 랜드급
구축함모함
(AD)

딕시급R, 사무엘 곰퍼스급R, 옐로우스톤급R
대형호위함(범선)
컨스티튜션*
※ 윗첨자R: 퇴역 함정
※ 윗첨자M: 개조/개장 함정
※ 윗첨자L: 리스한 함정
※ 윗첨자 A: 육군운용 함정
취소선: 취소된 함정
※ {중괄호}: 도입 예정 함정
*: 오하이오급은 SSGN, SSBN형 둘 다 존재한다.
*: 컨스티튜션은 문화재로 현역으로서, 당시 기준 함급은 44문 대형 호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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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공군
United States Air Force, USAF

전투기
4세대
F-16C/DU, F-15C/D/EU
4.5세대
F-16CM/DMM, F-15EX
5세대
F-22A, F-35A, F-23, F-32
6세대
{PCA}
공격기
AT-6B, A-10C, AC-130HR/UR/WR/J, F-117
폭격기
B-52HM, B-1B, B-2A, {B-21}, {B-52J}
수송기
전술
C-12C/D/F, C-12J, C-27J, C-41AR, C-144, C-145, C-146A, LC-130H, C-130H/J/J-30NG
전략
C-17A, C-5M
지원기
조기경보기
E-3B/C/G, E-8CR, {E-7}, E-10
정찰기
E-9A, U-2S, U-28, CN-235
통신중계기
E-11A
계측통신정보기
RC-135S
전자정찰기
RC-135U, EC-130H/J/SJ, EA-37B
신호정보수집기
RC-135V/W, RC-26B
기상관측기
WC-130J
대기분석기
WC-135C/W/R
관측지원기
OB-135B
공중지휘기
E-4
공중급유기
KC-10A, KC-135R/T, {KC-46A}
회전익기
V-22, TH-1H, UH-1N, M/HH-60G/U, {HH-60W}, {MH-139}, V-44
무인기
SUAV
RQ-11B, RQ-20B
UAV
RQ-4A/BU, RQ-170, RQ-180
UCAV
MQ-1BR, MQ-9A/B, MQ-20
훈련기
T-1A, T-41C, T-51A, T-52A, T-53A, TG-16, T-6 II, T-38A/C, TU-2S, F-117, {T-7A}
다목적기
UV-18B, U-27, U-28
특수목적기
MC-130J/H/P, MC-12W
주요인사 탑승기
VC-25, C-20A/B/C, C-20G/H, C-21A, C-32A/B, C-37A, C-37B, C-38A, C-40B/C
※ 윗첨자R: 퇴역 항공기
※ 윗첨자M: 개조/개량 항공기
※ 윗첨자U: 업그레이드/업그레이드 예정
취소선: 개발 취소 및 도입 취소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항공기
※ 윗첨자NG: 주방위군에서 사용













[1] "FY2023 NDAA: Active Component EndStrength"[2] 모병제인 만큼 아주 많지는 않다. 육·해·공·해병 모두 있다.[3] 주방위군 육군: 324,000명 + 주방위군 공군: 105,000명[4]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14 February 2020). The Military Balance 2020. ISBN 978-0367466398. 미군 장비 수량 출처[5] 미군 장비 수량 출처[6] "World Air Forces 2020". Flightglobal Insight. 2020. Retrieved 2 June 2020. 미군 장비 수량 출처[한화] 1,135조 8,580억 원[7] 물론 이라크 전쟁과 같은 예외도 있으나, 이런 사례들은 대부분 미국 내에서도 안좋은 평가를 받으며 여전히 외교적 분쟁에서 미국은 대체로 이전의 강대국들과 비교해 섵불리 군사를 실제로 투입하지는 않는 경향을 보인다. 후술되듯 그런 분쟁 상황에서는 적대국에 대한 경제적인 압박이나, 우호국에 대한 간접적인 군사 지원 등과 같이 적대국을 말려죽이는 식으로 견제하는 경우가 훨신 더 많다.[8] 가디언 기사 [9] 미국 국민들은 대다수가 기본적으로 자국 군인들이 전쟁에서 죽어가며 발생하는 국민의 인명 피해와 막대하게 소모되는 국방비가 가져다주는 경제적 부담 등을 매우 싫어하며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의 특성상 이러한 여론이 정치적으로 매우 잘 반영되기 때문에 국가 지도부에서 전쟁을 신중하게 바라보게 견제해준다.[10] 한 나라에 대한 선전포고권은 미국 의회의 권한이다. 즉 미국 의회가 선전포고를 하지 않는 한, 미군이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 것은 월권 행위에 속한다.[11] 사실 전쟁을 하면 명분없는 전쟁도 문제지만 전쟁을 하더라도 그만큼의 경제적 부담이 심하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다. 매번 북한의 선제 핵 제거를 위해 선제타격을 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아도 안 하는 이유는 전쟁을 하면 그만큼의 예산을 쓰며 아프간이나 이라크처럼 장기화되면 그야말로 답도 없다.[12] 지출이 많은 순서대로 독일, 영국, 일본, 대한민국, 프랑스, 호주.[13] Elsea, Jennifer K. 2006. "The Use of Federal Troops for Disaster Assistance: Legal Issues." 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 Retrieved 2020.[14] 과거 10년이었으나 7년으로 개정되었다. 정확히는 현역 기준. 예비역이면 상관없다.[15] 다만 참모총장이 직무대행을 뛰는 정도는 용인된다고. 물론 보통은 그 정도로 인사가 밀리기가 쉽지는 않다. 그 자리에 들어가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16] 해안경비대사령관은 국방부가 아니라 국토안보부의 지휘를 받지만 국방부와 합동으로 의전을 매길 경우 이 자리에 들어간다.[17] 주방위군의 경우는 직책명이 Chief of the National Guard Bureau로 참모총장(Chief of Staff)이 아니라 주방위군총감이란 말이 더 적절하다. [18] 해병대와 해안경비대의 경우 참모총장이 아니라 Commandant라는 용어를 쓴다.[19] 주방위군은 육/공군만 있으므로 육/공군 대장만이 임명된다.[20] chief of staff이란 말 자체가 참모장이란 뜻이다.[21] NATO군의 사령관.[22] 정확히는 1973년을 끝으로 모병제로 전환했다.[23] 그로 인해 18세~26세의 미국인은 징병관리청(Selective Service System)의 징병 대상 명부에 신원을 등록(Selective Service Registration)해야 한다. 사족으로 2016년 이전까지는 남자만 등록했으나 2016년 이후로는 여성 또한 의무적으로 등록한다. 다만 3차세계대전이 일어나야 징병제로 바뀌다보니 실행 가능성이 낮은 법이다.[24] 참고로 ROTC는 전시에 징병제로 전환 할 경우, 장교로 징발할 인원을 미리 훈련 시키는 제도이다.[25] 해외 군에서는 장교에게만 임관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26] 마찬가지로, 미군에선 장교들만 경례를 받는다.[27] 출처 http://en.wikipedia.org//Military_officer#United_States[28] 한국의 학사장교단기간부사관[29] 독일의 경우는 장군참모 장교와 지휘자 장교가 아예 다른 루트 취급이며 진급 상한선 역시 다르다.[30] 보통은 각 의원들의 사무실에서 자기 지역구에 거주중인 사람들을 상대로 소속된 고등학교 교장 등의 추천서, 고등학교 성적표, 대학 입학시험 성적, 해당 주의 거주사실 증명서, 자기소개서 등을 받고 인터뷰 등을 본 후 선발해서 작성해준다.[31] 즉 한국과 같이 대규모 장교 인력을 양성해서 최소한의 인원을 거른 후 임관시키는 것이 아닌, 최소한의 검증된 엘리트만을 임관시킨다.[32] 대한민국과 달리 부사관후보생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한민국 국군도 초창기인 1950~1960년대에는 같은 제도를 채택했지만 당시 한국 경제 사정상 대한민국 국군의 처우는 바닥에 가까웠고, 부사관은 꺼려지는 직업이었다. 그래서 민간에서 바로 부사관을 충원하는 민간부사관 제도를 도입했고 부사관의 처우를 조금씩 올리게 된다. 그 결과 병과 부사관은 별개에 가까운 신분이 되어버려서 병과의 거리만 되려 멀어졌다. 2008년부터 병에서 바로 부사관이 되는 임기제부사관 제도를 도입하면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있다.[33] 육군의 경우 지인과 동반입대하거나, 대학에서 24학점 이상 수료자는 E2 이등병, 48학점 이상은 E3 일등병, 학사학위가 있으면 E4 상등병부터 시작한다. 학사학위가 없어도 군악대같은 경우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입대를 해도 E4 상등병부터 시작한다.[34] 당연히 한국군 복무 경력도 인정된다. 군 간부(장교/부사관) 복무 경력뿐만 아니라, 병사로 복무한 경력도 그대로 인정된다.[35] 그러나 계속되는 인력난으로 인해 중졸과 영어 전혀 못하는 외국인들도 일단 받은 후 군부대내에 있는 학교에서 가르친 후 머리 쓸 필요없는 보병 같은 보직으로 보낸다[36] 이 때 40세 E1이등병으로 들어온 분들이 지금 SFC달고 계신 것을 목격[37] Armed Service Vocational Aptitude Battery[38] 외국인 입대 프로그램이 사실상 무기한 정지상태라서 영어를 못하는 입대자는 꽤 줄었지만, 특정 이민자 사회에서 자란 2세는 영어실력이 엉망인 경우가 많다.[39] 만화강국답게 2차대전 시기 이전부터 내려온 전통인 듯하다. 이 링크YB-49 운용교범 중 일부인데 운용할 때의 주의사항들과 조종법이 만화로 표현되어 있다. 몇몇 부사관이나 장교는 영어 모르는 애들이 군말 없이 통제에 따르기 때문에 오히려 편하다고 하기도 한다.[40] 이 우주군은 2022년 12월 14일, 한국에도 창설이 되었다.[41] 해군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이상하게 중위 계급 주인공이 많이 나온다면 번역자의 실수일 가능성이 높다.(사실 웬만한 영상물에서는 육해공을 막론하고 대위 계급 주인공이 제일 많이 나오는 걸 생각하면 그 정도는 찾아봤어야 한다.) 육군에서는 흔히 루테넌트로 부르는 계급이 중위인데 해군에서는 육군에서 캡틴이라 부르는 대위를 루테넌트라 부른다. 심지어 이런 오류는 영화에서 대놓고 항공모함이나 NAVY 문구를 보여주는 최후의 카운트다운이나 에너미 라인스, 레스큐 돈 같은 영화의 자막에서도 발견되곤 한다.[42] 대한민국 국군이 이를 모방했다. 실제로 대한민국 국군과 미군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서 소대장 정도는 부사관에게 담당시키고 소위중대장 요원이다. (그런데, 그런 나라가 몇이나 있는지는 모르겠다. 대부분의 NATO 국가에서는 소위와 중위가 소대장이다.)[43] 준위 1호~4호까지는 검정색 정사각형의 개수로 계급을 구별하지만 준위 최고의 계급인 준위장의 경우는 아예 세로로 검정색 막대기가 쭉 그어져 있다.[44] 귀찮아서 그런지 한미연합사도 이 체계를 그냥 그대로 쓰고 있다.[45] Sergeant 정도 되면 군 생활 10년 넘게 한 사람들이 받는 계급이다. [46] 이 세가지 직업 모두 의료보험과 은행 대출이 쉽게 나오며 노조 같은 민간단체도 뒤를 봐주기에 처우개선이 잘되고 있다.[47] 단, 미군도 징병제를 하던 2차 대전이나 베트남 전쟁때 좀 소홀하긴 했지만 모병제로 바뀌고서는 달라졌다. 이런 한국 국방부급의 추태를 부리면 지원자가 안 오는 것을 알고있는 미국이며 어떻게든 시민권 즉시 부여를 조건으로 영주권자들마저 미군 입대를 권하는게 모병관들이다.[48] 2007년부터 대장중장의 연금은 인상되어 대장은 현역 당시 받았던 월급의 100%를 연금으로 받을 수 있고, 중장도 90%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49] 사실 이 군용 뷔페는 한국군도 충분히 실행 가능하다. 허나...[50] 참고로 미 특수부대원의 평균신장은 약 175cm, 몸무게는 단련이 잘 된 근육+잔 지방질의 약 74~83kg 가량이며 이는 부대마다 약간씩 다르나 별 차이가 없다. 영국 SAS나 한국의 UDT, 러시아의 스페츠나츠, 일본의 특수작전군, 폴란드 특수군 등 타 선진군의 특수전부대/정예부대의 경우에는 당연히 이와 신체 수준/운동 능력 차이가 없겠으나, 해당국들의 일반 야전 보병들도 이 정도에 미치는가를 물으면 미군의 평균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잘 알 수 있다.[51] 비어있는 곳은 그 이하의 경력으로는 해당 계급에 오를 수 없기 때문이다.[52] BAS의 경우 장교보다 병사와 부사관에 더 많이 지급하는 것이 전통이다. BAH는 장교가 더 높게 지급받는다.[A] A B C D E F 병 출신.[53] 월 30달러 정도를 내면 40만 달러. 보상금은 내는 돈에 따라서 조정 가능하나 최대로 해도 월 30달러 수준이라 보통 다 40만 달러를 선택한다.[54] 단 미군도 자살자 등에 대한 보상금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55] 물론 돈을 벌어야 해서 군대에 온 사람도 많다. 트래비스 킹 같은 인물도 미군이 받아들이고 있다. 당연히 미군에서 복무한 사람들 중에서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는 사람이 많다.[56]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닌 중간에 들어오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역시 최소 4년 이상은 무조건 훈련받아야 한다. 미국의 ROTC는 1학년부터 훈련 받는다. 게다가 모든 ROTC는 소위로 임관을 하긴 하지만 검증이 안 된 인원은 임관과 동시에 제대하며 극소수만 현역으로 배치한다. 나머지는 예비역 소위 신분으로 현역전환심사를 통해 일부가 현역으로 유입되긴 한다.[57] 준사관의 2번째 계급인 CWO-2가 위관급이랑 동급이며, CWO-3 계급부터는 모든 위관급 장교보다 높은 수준의 지휘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NATO 계급상으로도 부사관으로 구분되는 유럽군 준사관들과 달리 미군 준사관들은 장교 대접이며, 아예 미군 준사관만을 위한 별도의 계급 신분을 새로 만들어냈다.[58] 대표적으로 임관이라는 명칭을 장교에게만 사용하며, 경례는 오직 장교 계급만 받는다.[59] 미국에서 군인정도급의 무지성적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의 대우와 존경받는 직업은 소방관 밖에 없다. 사실 군인이나 소방관 외에도 따지고 보면 경찰관, 의사/간호사, 농부, 과학자, 교사 등 많지만, 교사는 굉장히 미국에서 처우가 박하며, 의사와 경찰관은 각각 의료장사 및 과잉진압 등으로 부정적인 인식도 많으나, 군인과 소방관은 개인에 대한 그런 부정적인 인식이나 여론 자체가 없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라고 볼 수 있다. 저 직업군들의 공통점은 다 시민(국민)의 생명을 다루거나 남을 위해 희생하고 대의를 위해 인생을 바친다는 것이다. [60] 우리나라에선 일등석으로 탈수 있는 군인들은 오직 국군 최고위 장군이자 4성 장군인 대장들뿐이다.[61] 해석하면, "당신의 헌신에 감사를" 정도의 뜻이 된다.[62] 단적인 예로, 미 그린베레 요원 1인 양성에 2017년 기준 20억이 들며, SFQC의 어학/지역학 과정에서만 후보생들에게 투자되는 비용이 2014년 기준 1600만 달러다. 이는 군 항공계 끝판왕 미 공군의 어지간한 3년차 이상 파일럿들보다도 더 비싼 양성비다. 심지어 6~8년마다 복무연장 장려금으로 최대 2억 260만원(2015년 기준)을 지급받으며, 월급은 몇배로 차이난다. 반면 한국군은 특전사 특전부사관 기준으로 인당 양성비가 겨우 미 육군 보병과 비견되는 수준이다. 주말당직비를 2만원 주는 나라에 뭘 바라겠나 싶겠지만, 나름 군사강국이라는 국가의 특수부대원 1인과 타국의 육군 보병 1인의 양성비가 동일하다는건 그에 따른 전문성도 비슷하다는 거다. 미 육군 예비역 준장 Russell D. Howard 장군의 표현을 그대로 인용하자면 미 특수부대원들은 말 그대로 개개인이 "National Treasure"이자 "Asset" 대접을 받는다.[63] 미국의 ROTC는 정말 극소수만 실제 군복무를 하며 나머지는 전원 소위 임관과 동시에 제대한다.[64] 반면 대한민국 국군에서 특수부대에 간다고 얻는 장점이라는 건 진급 요건 충족 하나뿐이라서 의무복무자들은 전부 싫어하기 때문에 대충 체력이 좋거나 떠바리와 키가 크거나 하면 때려넣어 버린다. 그 때문에 대한민국 국군 보병 병과는 임관성적 1등과 임관성적 꼴등이 공존하는 이상하다 못해 미치광이인 병과로 전락한 상태이다. 임관성적 1등은 장기복무하기 위해서 장기복무와 진급이 쉬운 병과인 보병을 택하는 반면 임관성적 꼴등은 정작 가고 싶은 병과는 기행병과인데 그건 어중간한 임관성적을 가진 동기들이 다 가로채는 것은 물론 그들이 포병기갑까지 가로채서 보병당해 버리고 만다.[65] 다만 이는 미 육군해병대 한정이다. 공군이나 해군 그리고 해안경비대는 병사 입대라 하더라도 들어가기 힘들다. 경쟁률도 높은편이다. 아무래도, 적과 직접 교전하기 때문에 전사할 확률이 높은 미 육군과 미 해병대와는 다르기 때문으로 보인다.[66] 2010년대 후반들어 군에 입대한 병들에게 입대 시 최고의 메리트가 뭐냐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영내생활을 하면 월세낼 일이 없으니 급여를, 그것도 비과세로 거의 전액을 저축할 수 있어서 빠르게 내집마련이 가능한 것을 이야기 할 정도(...) 물론 대도시권에 살지않으면 대충 집 한채 모기지로 모을정도의 돈은 벌수있기때문에 5년 기본 복무계약 기간동안 사고치지 않고 잘 모으면 모기지 다운페이먼트 정도는 쉽게 만들 수 있다. 받는 월급과 각종 인센티브(위험수당 등)들을 잘 굴리고 매물을 잘 찾으면 전역하거나 장기복무로 전환하는 타이밍에 곧바로 현금박치기로 집을 사는 이야기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67] 장교는 말할 것도 없고, 미군은 부사관도 더 높은 상위 계급으로 갈수록 T/O가 크게 줄어드는 피라미드 구조이다. 상사~원사 계급까지 진급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체력만 좋고 일만 잘해서는 힘들고, 각종 여러 교육과정들(Basic Leader Course 등)과 체력측정을 좋은 성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당연히 사병들 또한, 부사관을 달고 상위 계급이나 엘리트 직렬로 갈수록 고학력자나 중산층 이상이 확연하게 많다.[68] 서양인 남성들이 동양권보다 탈모 비율이 유전학적으로 높긴 하나, 사람 사는 세상 다 똑같듯 스트레스와 직업병으로 머리가 빠지는 스트레스성 탈모가 군인들의 탈모증상 상당수를 차지하는 걸 보면 이해하기 쉽다. 수십 년 있다가 할아버지 되갈 때 빠질 머리가, 젊을 때 다 빠지는 참사가 일어나는 이유의 태반이 스트레스 단 하나란 얘기. 그리고 애초에 탈모 유전자가 적은 그 동양계들도 장교나 Senior NCO 쪽에는 어김없이 탈모가 많은걸 보면 뭐...[69] 이런 점 때문에 한국처럼 출신성분이나 임관과정만으로 암묵적인 한계가 정해진다거나, 대놓고 차별하는 뭐같은 경우는 없다. 애초에 군사정권을 거치며 군 자체가 육사출신만 선호하는 등의 정치화 되어버린 한국말고는 그런 경우가 선진군 중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미국이라는 사회 특성상 인맥과 라인 자체는 존재하는건 사실이지만, 이 것도 한국처럼 출신보고 땡기는게 아니라 본인 마음에 드는 사람을 땡겨주고 알선해주는 것이니 착각하면 안 된다.[70] 물론 그만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는 경우다.[71] 미 특수부대와 연합훈련을 해본 인원들이 흔히 말하는 동태눈의 정체이다.[72] 이는 분쟁지역이 아닌 주독미군이나 주한미군, 주일미군이라면 좋은 경험이지만 분쟁지역 배치라면 좋은 경험이아니라 진짜 생사가 오가는 최악의 경험이다. 그리고 한국, 일본, 독일처럼 안전한 국가라도 그 국가의 문화랑 안 맞으면 트래비스 킹 월북사건처럼 사고가 터진다.[73]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 육체적인 일을 하는지라 스테레오타입과 같은 오해 중 하나인데, 유난히 한국에서 '카더라'로 많이 보인다. 권위 있는 씽크탱크인 Council on Foreign Relations(CFR)에 따르면 미국 사병(enlisted)의 대부분이 중위 50% 계층의 자녀로, 중산층 동네에서 입대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에 비해 상위 25%와 하위 25% 계층은 사병으로 입대를 많이 하지 않는다. 출처 미국 저소득층의 경우, 청소년기부터 갱, 마약, 교육, 고도비만 문제가 너무 팽배하여 오히려 입대를 하려고 해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인종 또한 정부 리포트에 따르면 2/3 이상(정확히 68.8%)이 백인이며 출처, CFR은 따르면 히스패닉을 인종으로 따로 분류하지 않은 경우 백인이 70%를 훨씬 웃돌것이라고 본다. 심지어 리포트에서 미군은 "disproportionately white"(비균형적으로 백인)이라고 할 정도. 이민자 또한 해외 국적에서 귀화한 이민자가 전군의 5%, 영주권자가 전군의 4%로, 둘 다 합쳐도 10%가 안된다. 출처. 한국에서 많이 돌아다니는 대표적인 미군에 대한 근거 없는 오해이기 때문에 strikethrough 처리하여 부연 설명과 함께 남겨 놓는다. 위키를 작성할 때는 본인의 느낌적인 느낌과 편견으로 작성하지 말고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자.[74] 현실적으로도 미국내 친자확인을하는 직업중 1,2위를 다투는 직종이 군인이다[75] 예를 들어 사표쓰고 나가거나, 군비 축소등으로 인해 강제로 내보내는 등[76] 영국 1~2만 (독일인 용병 포함). 미국 2만~7만. 참고로 프랑스군 사상자 2천여명은 제외한 수치.[77] 미국은 민병대 덕분에 민간인과 군인의 구별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사상자 안에 민간인이 포함되었을게 확실하지만,(민간인 학살하고 민병대 토벌했다는 등)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78] 영국 1만 이상, 미국 1만 5천 이상[79] 공통점으로 미국 본토에서 벌어진 전쟁이고, 상대가 모두 영국이었다.[80] 기가 막힌 점은 히틀러의 후퇴불가 고집 덕분에 팔레즈와 아르덴에서 몽땅 말아먹었다.[81] 일본군의 경우 태평양 군도에서의 고립으로 인한 부실한 보급으로 인해 아사자 등 엄청난 비전투사망 등 특이할 정도로 부상자 비율이 낮고 사망자 비율이 높은 특수한 상황에서 기인한다. 보통 전사자 숫자는 부상자의 0.5배 이하임이 정상인데 일본군의 2차 대전 전체 통계를 보면 전사자가 부상자의 7배가 넘는다. 그리하여 지상전에서 전사자+부상자를 합쳐서 전투손실 기준으로 할 경우에는 최종적인 실제 전투 교환비는 미국과 1 대 2 정도다. 온갖 악재에도 불구하고 근본이 열강의 정규군이라 꽤나 선전한 편이다. 반면 중일전쟁에선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지는데 일본군 대 중국군의 교환비는 1 대 5~10 이었다.[82] 다만 6.25 전쟁은 인해전술로 밀고 들어온 중국 인민지원군이 너무 많은데다 나름 정예병력이기도 했고, 베트남 전쟁에서는 게릴라인 베트콩이 아닌 북베트남군 정규군을 상대로 할 때에는 이 정도의 교환비는 내지 못했다.[83] 오죽하면 걸프전에서 M1A1 에이브람스 10대가 T-72M 100대랑 떠서 한대도 격파 안당하고 이겼으니...[84] 구정 공세 당시 1달이라는 기간 동안의 양측 사상자를 보면 베트콩과 북베트남군은 3만명 이상이 전사했던데에 비해 미군은 2천명이 사망했다.[85] 다만 이 두가지 작전은 비교할 만한 대상이 절대 아니다. 영국의 경우는 어디까지나 런던의 주 영국 이란 대사관에서의 인질사건으로 진압성공하든 실패하든 만만의 준비를 가지고 진압준비를 실행할 수 있던 인질작전이고 인질범들이 포위된 상태이니 인질범들이 협박을 위해 연속으로 인질을 처형하지 않는 이상 시간은 진압부대에게 유리하다 반대로 주 이란 미대사관사건의 경우는 적대화 된 수천km 떨어진 국가의 최중심 수도 그것도 해안 및 미국의 동맹국(가장 가까운 곳이 터키)으로 부터 최소한 수백km이상(최소 4~500km) 떨어진 내륙에서 벌어진 사건에다 시간은 미국의 편이 아니었다. 성급하게 서두르면 정보 및 준비부족으로, 시간이 길어지면 인질의 소재파악이 불가능해지거나 방어자의 준비가 철저해지게 되어 있다. 한마디로 작전 배경부터 난이도는 넘사벽 급이며 님로드 작전의 경우 소탕해야할 테러리스트는 고작 6명. 인질은 20명 밖에(?) 되지 않았다.(원래 26명이었으나 1명은 공격 전 처형됐고 5명은 석방) 그리고 작전 중에 1명이 추가로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한다. 이글 클로 작전에서 구출해야할 인원은 무려 50여명. 그것도 미 대사관에만 수용되고 있던게 아니라 이란 외무성 등에 분산되어 있던 상황이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헬리콥터와 특수전용으로 개조된 수송기를 이용해서 개인화기로만 무장한 부대가 수백 km를 몰래 들어가서 적의 수도를 기습하여 들쑤시며 마비시킨 다음 정확히 어디어디에 몇명씩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인질을 찾아서 데려온다는 거다. 애초 헬리콥터 고장 및 충돌 사고가 없었어도 성공했으리라 보기 힘들 정도의 고난도다.[86] 미군 군가 피아노 메들리 버전[87] 굳이 꼽자면 거의 막바지에 참전한 1차대전만 조금 애매한 포지션이다. 덕분에 유럽 국가들. 특히 영국, 프랑스에 비해 미국은 1차대전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88] 미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전쟁은 당연히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전쟁이었던 2차대전이고, 그 다음은 남북전쟁이다. 출처: 역전다방.[89] 심지어 이쪽은 주인공 일행이 소속된 부대와 반란군 지휘관도 미국 출신이다![90] 다만 하프라이프 1도 마냥 현실의 미군을 깐다기 보다는 정부 명령에 의해 대공명 현상을 덮을려는 집단 정도로 묘사되는 편이다.[91] 하지만 블랙 아일의 클래식 시리즈와 달리 베데스다의 FPS 시리즈부터는 단순히 전쟁이라는 상황의 극단성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인지 중공군도 막상막하의 개막장 군대로 그려진다.[92] 1946년 1월 12일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 뉴욕 시가지 행진[93] 둘 다 중국계이며 인종차별을 매우 심하게 겪은 듯하다.[94] 남한 한정. 다른 의미의 조선과는 80년 후에 싸우게 된다.[95] 미 육군이 진행했었던 BCT(여단전투단, Brigade Combat Teams) 전력 현대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