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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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Rock and roll!!
락엔롤!!
보스전에서 그레고리와 대면 시 첫 대사
There you are!
거기 있었군!
그레고리를 처음 발견한 몬티의 대사
모히칸 헤어스타일에 별 모양의 선글라스를 낀 악어 애니매트로닉스.[2] FNaF SB 시리즈 최초로 유일한 파충류 애니매트로닉스다.
2. 상세[편집]
악어 외형과 난폭한 성격에 걸맞게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과 달리 매우 험악하고 진짜 악어처럼 굵게 울리는 목소리가 특징.[3] 본래 글램록 보니가 있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오프라인이 된 후 몽고메리 게이터가 그 자리를 대체하였다고 한다.
성격은 난폭하면서 험악하고, 자기중심적이다. 이 때문에 그레고리를 추격하는 장면에서 문을 부수고, 포효하고, 그레고리에게 소리를 치는 등 그레고리를 안심시키려는 글램록 치카나 록산느 울프[4]와는 달리 위협하면서 쫓아온다. 보스전 이전 컷씬에선 멀쩡히 전시되어있던 장난감 총탑도 박살을 내놓는다. 또한 외전 Security Breach: Fury's Rage에서 패배할 시 대사가 "어떻게 내가 질 수 있지, 나는 너무 잘생겼어!"인 만큼 자기애도 상당한 편.
평소에도 물건을 부수는 것을 즐기는지, 매장 곳곳의 철제 펜스에 몬티 한정 출입 금지 표시가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FNaF SB[편집]
초반부에 몬티의 분장실 앞으로 가면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과 달리 어두워서 안이 보이지 않고[5], 대신 몬티가 지르는 괴성과 무언가를 부수는 소리가 난다. 아마도 공연이 글램록 프레디의 오작동으로 망쳐져서 화가 난 듯.[6][7]
적으로서는 치카 다음으로 출현. 지하에 처음 들어갔을 때 자물쇠가 걸린 문을 부수고 그레고리를 추격한다. 이후로도 꾸준히 등장해 그레고리를 쫓긴 하지만, 치카나 록시와 달리 피자플렉스를 돌아다니기보다 대부분은 몬티 골프에 상주해 있는 편이라 다른 이들에 비해 존재감이 낮다. 달리는 속도 자체는 딱히 다른 둘에 비해 빠르거나 한 건 아니지만 그레고리와 거리가 먼 경우 거의 활공하는 수준으로 점프해 갑툭튀하기도 하고[8], 심지어 선글라스 때문에 파즈 블래스터와 파즈캠에 영향을 받지 않기에 글램록 애니매트로닉스 3종 중에서는 가장 까다롭다. 다만 보스전 이후 파손되어 선글라스가 벗겨진 후에는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처럼 영향을 받는다. 근데 이렇게 반토막이 난 후엔 번트랩과의 보스전을 제외하면 제대로 기어 다니지도 못해 어차피 별 위협이 되지 않는다. 스턴 당했을 때 강한 빛에 약한지, 단순하게 기계음을 내는 치카나 록시와는 다르게 상당히 큰 비명을 낸다.
미로를 지나 몬티의 골프장 상층에 있는 사격장에 들어가면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그레고리와 골프장에서 싸우다가 그레고리가 장난감 사격총으로 핏볼이 담긴 장치 할당량을 채워서 그쪽으로 유인한 뒤, 장치를 가동해서 거대 양동이를 쓰러뜨린다. 몬티는 붙잡고 버티는 듯 하나 이내 바닥이 버티질 못하고 무너져내려 양동이와 함께 밑으로 떨어져 크게 고장이 나 버린다.[9] 이때 몽고메리 게이터의 손을 획득해 프레디 탑승 후 펜스 자물쇠를 부수고 지나갈 수 있게 된다.
해당 씬 이후에는 하반신이 잘린 채로 기어 다니며 그레고리를 공격해온다. 하반신이 없는 상태에서 점프 스케어 당하면 화면과 함께 빙그르르 도는 연출이 있다.
이후 그의 운명은 엔딩에 따라 갈린다.
3.2. 엔딩[편집]
- 윌리엄 엔딩, 화재 엔딩
불이 나는 건물 안에서 구출했다는 묘사가 없기 때문에 치카, 록시와 함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나, DLC에서 4편의 나이트메어들이 연상될 정도로 완전히 외골격이 부서진 채로 등장한다.[10]
- 탈출 엔딩
치카, 록시와 마찬가지로 잘 수리되었을 뿐만 아니라 탈출한 프레디의 자리를 이어받아 메인 보컬이 된다.
- 노멀 엔딩, 굿 바니 엔딩, 배드 엔딩
죽지는 않았지만 수리되지 못하고 건물 안에 남는다.
3.3. RUIN[편집]
상술했듯 더욱 심각하게 망가진채 등장. 이 정도면 사실상 엔도라고 봐도 무방하다. 캐시를 덮쳐 물속에 빠뜨리며 DLC의 시작을 알린다.
몬티의 골프장에서 관람차를 타고 순회하다 보면 그의 과거로 보이는 간판을 볼 수 있는데, 정황상 본래 시골에 살던 순박한 성격의 악어[11]였으나 어떠한 계기로 당시 프레디 파즈베어, 글램록 치카, 록시, 글램록 보니가 멤버로 있던 밴드를 접하게 되었다. 이후 순회 공연을 하던 글램록 보니가 모종의 사정으로 몬티에게 자신의 베이스를 넘겨 받아 그의 뒤를 이어 현재에 다다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12]
결국 물에 잠긴 통로를 지나가려는 캐시를 다시 습격하려다가 물을 타고 전류가 흐르는 바람에 리타이어한다.
4. 기타[편집]
바네사가 프레디의 오작동을 이유로 당분간 몬티가 쇼를 이끌 거라고 하는 대사나 굿 엔딩에서 탈출한 글램록 프레디의 자리를 대신하여 보컬이 되는 걸 보아[13] 글램록 4인방의 2인자 자리를 맡고 있는 듯 하다. 골프 미니게임의 마지막 스테이지 배경에서도 쓰레기통에 버려진 글램록 프레디와 프레디의 자리를 차지해 주인공이 된 몽고메리 게이터를 볼 수 있는데,[14] 프레디가 몬티를 포함해 나머지 애니매트로닉스를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글램록 프레디에게 질투나 시기심 등의 악감정이 있는 듯.[15]
연습실 관람석 아래에서 얻을 수 있는 메시지중 하나에 따르면 보니를 몬티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정비실에서 조정을 했다고 언급되는데, 정비실의 손 청사진 옆에서 얻을 수 있는 메시지에서 손 업그레이드를 통해 베이스 기타를 연주할 수 있다고 언급되는 점을 고려하면 본래 글램록 밴드 멤버도 아니었고[16] 손 자체도 아무런 기능이 없었으나 임시 방편으로 보니를 몬티로 교체하면서 손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보인다.[17]
스틸 울 스튜디오에서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글램록 시리즈의 모습을 딴 쿠키 그림을 올렸는데, 몽고메리 게이터의 쿠키는 허리가 부러져있었다.
스틸 울 스튜디오의 공동 창립자인 앤드류 데이튼은 몽고메리 게이터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매트로닉스라고 밝힌 바 있다.
몬티의 등을 자세히 보면, 어째서인지 동전 투입구처럼 생긴 구멍이 존재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몬티가 보니를 죽였다는 가설이 떠돌고 있다. 증거는 작중 수집할 수 있는 메시지 중에 보니가 몬티 골프장에 들어간 뒤 어떤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서 영구적으로 오프라인 상태가 되었다는 메시지가 있는데, 이 때문인 듯 하다. 하지만 몬티가 같은 동료인 보니를 죽였을 가능성도 희박한 게, 작중에서 밴드의 메인 보컬인 글램록 프레디에 대해 질투와 시기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에도 골프 미니게임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프레디를 밀어내고 자신이 메인이 된 밴드의 배경을 만들었을 뿐 실제로 프레디를 해치지는 않았다.[18] 때문에 이에 관해서는 흑막이나 바니가 저질렀다는 가설도 있는 편.
악어 캐릭터인지라 벡터 더 크로커다일이나 킹크루루하고 많이 엮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09:40:27에 나무위키 몽고메리 게이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굿엔딩 한정.[2] 
선글라스를 벗은 모습은 이렇다.[3] 보스전에 돌입할 때의 컷씬에선 아예 대놓고 괴수스러운 포효도 내지른다.[4] 사실 이쪽도 본격적으로 추격하기 시작할때 부턴 위협적인 말투로 그레고리를 겁쟁이라고 부른다든지, 넌 친구 하나 없겠다,아무도 널 그리워하지 않을거다 라는 등 그레고리및 일부 플레이어에게 상처 주는 말을 자주 한다.[5] 환기구를 타고 나가는 과정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외부에서 볼 경우엔 창문 앞에 몬티는 휴식 중이니 방해 하지 말아달라는 문구가 있다.[6] 프레디의 오작동으로 인해 공연을 망쳤음에도 거울을 보며 자기애를 드러내기만 하거나 기타 연주에 열중하는 등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과 비교했을 때 뒤끝이 굉장히 긴 성격인 모양이다.[7] 정작 몬티 본인도 직원들이 남긴 로그에 의하면 자주 라이브를 땡땡이치고 골프장 캣워크에 숨었다고. 한번은 그러다가 커다란 양동이에 깔려 다리가 뭉개진 적이 있다고 한다.[8] 이 멀리뛰기의 속도가 의외로 빠르다.[9] 떨어지면서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되는 건 물론이고, 외골격 대다수가 크게 파손된다.[10] 사실상 거의 엔도같이 변했다[11] 거칠고 터프한 현재의 모습과는 달리 과거에는 순박한 얼굴에 헤어스타일도 모히칸 스타일이 아닌 장발의 더벅머리였다.[12] 다만 RUIN에서 등장하는 보니의 상태와 애초에 몬티가 밴드 맴버로 승격된 것이 보니가 사라진 뒤라는 점를 고려하면 파즈베어 LLC측에서 보니를 대체한 이유를 해명하기 위해 지어낸 것일 가능성이 높다.[13] 이때 빈 글램록 프레디의 자리를 익숙한 누군가의 글램록 버전으로 채운다.[14] 영상 4:00~4:18 부분 배경 참고.[15] 유명한 음악밴드들을 보면 알겠지만 웬만해선 노래를 부르는 보컬리스트가 인기가 제일 많다. 더군다나 프레디는 피자플렉스의 마스코트이니 굳이 보컬이 아니라도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 여자아이들도 치카나 록시보다 프레디에게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듣고싶어할 정도로 인기가 압도적이라고 언급된다. 자기중심적이고 시기가 심한 몬티의 성격상 인기 많은 프레디가 아니꼽게 보인 듯하다. 다만 보통 보컬리스트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건 기타리스트고, 베이시스트는 인기가 없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보이스박스까지 갖추고 있는 기타리스트인 치카가 아니라 몬티가 새로운 보컬이 되는 걸 보면 그만한 실력은 있는 듯하다.[16] 즉, 애니매트로닉스로는 있었으나 보육 도우미나 DJ 뮤직맨처럼 그저 몬티의 골프장 마스코트이기만 했다는 것.[17] 게임 내의 행보와 각각 청사진 옆과 몬티의 분장실 책상 위에서 얻을 수 있는 메시지들에서 알 수 있듯이 정작 업그레이드를 받고 밴드 맴버로 승격된 몬티는 공연이 끝나고 나면 피자플렉스의 물건들을 부수는데 주로 사용하는지 작성자인 직원이 펜스 수리 비용이 점점 비싸지고 있다며 투덜거리는 내용이 있다.[18] 다만 프레디는 보니와 달리 엄연히 간판 캐릭터이자 대표 마스코트이기 때문에 감히 건드리지 못했을 수도 있다. 게다가 여자아이까지 치카나 록시가 아닌, 프레디에게 생일축하를 받고 싶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다는 묘사가 있다. 프렌차이즈를 운영하는 기업명부터가 "파즈베어 엔터테인먼트"이니 보니와는 달리 쉽게 없어지거나 교체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다만 탈출 엔딩에서 프레디 없이 계속 공연을 하는 걸 보면 아주 불가능한 일도 아닌 듯하다.
선글라스를 벗은 모습은 이렇다.[3] 보스전에 돌입할 때의 컷씬에선 아예 대놓고 괴수스러운 포효도 내지른다.[4] 사실 이쪽도 본격적으로 추격하기 시작할때 부턴 위협적인 말투로 그레고리를 겁쟁이라고 부른다든지, 넌 친구 하나 없겠다,아무도 널 그리워하지 않을거다 라는 등 그레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