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티스몬/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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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지몬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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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묘티스몬이 처음 공개된 매체이며 놀랍게도 이때 한정으로 주인공을 도와주는 선역이었다. 할배몬에 이어서 2번째로 공개된 수수께끼의 조력자인 셈. 트로피칼 정글 내의 오버델이라는 특수한 지역에 있는 암흑 귀족의 저택이라는 던전에서 살고 있는데 첫 등장시 굶어 죽어가고 있는 초라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어떤 조건을 만족하면 '피 묻은 고기' 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이걸 묘티스몬에게 먹이면 주인공에게 만찬을 대접한다. 아니 좀 전엔 굶어 죽어가고 있었는데?[1]

이후 번영도를 어느 정도 올리고 돌아가보면 데블몬에게 뒤통수를 맞아서 지하실에 감금되어 있는 꼴을 보인다. 여기서 그의 취미가 뼈를 수집하는 것이라고 공개되는데 스컬그레이몬이 그가 모은 뼈들의 결과물이라고 나온다.

일판 한정으로 데블몬에게 전술한 '피 묻은 고기'[2]를 먹이면 묘티스몬으로 진화하는데 국내판에서는 짤렸으니 시도해보지 말 것.

2. 펜들럼 시리즈 나이트메어 솔저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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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발행된 디지몬 캐릭터 대도감 3권의 영향으로 이번 버전이 최초 등장 매체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전술했다시피 디지몬 월드가 첫 등장이다.[3] 여기서는 데블몬과 고스몬[4]의 진화체로 등장하며 팬텀몬과 조그레스로 피에몬이 된다. 사실 나이트메어 솔저스에서는 마왕몬도 등장했으나 묘티스몬이 등장한 버전과는 다른 버전이었다.

3. 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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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묘티스몬(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디지몬 프론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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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바 마켓 에피소드에서 아라크네몬과 다정하게 붙어서 실루엣으로 등장.

5. 디지몬 크로스워즈: 디지몬 헌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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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화, 즉 3부 최종결전에 등장. 쿼츠몬이 만든 모조품으로 대거 등장. 이성이 없는 모조품[5]이어서인지 그냥 다른 인물에 잡몹 취급 받는다. 이걸로 애니에서 묘티스몬=재생괴인이라는 공식이 확실히 자리매김되었다. 자세한 것은 쿼츠몬 항목 참조.

네오반데몬이 2부에 나왔지만 한국판에서 이름이 그대로 나오는 바람에 묘티스몬을 묘티스몬으로 부를 수 없다.

6. 디지몬 고스트 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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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화에서 등장.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6] / 정재헌[7]

"아비엘 쿄고쿠"라는 가명을 쓰며, 'Esse Vu'라는 진홍색 이미지 컬러의 종합 브랜드 회사 CEO로 활동 중이다.

아름다운 여성 인플루언서들을 초대해 상굴몬, 드라큐몬, 마타돌몬 등 뱀파이어 디지몬들과 함께 피를 빨아 뱀파이어들로 만든 뒤, 사람들을 습격하여 뱀파이어로 만들게 한다. 평상시에는 인간 모습을 하고 있는데 진홍색 정장에 검은 셔츠 차림을 한 금발의 남성 모습을 하고 있다. 루리와 다른 두 명의 여성을 초대해 다른 여성들의 피를 빨던 중 드라큐몬이 루리의 피는 자신이 빨겠다면서 고집을 부리자 주저없이 숙청하고 정체를 드러낸다. 그리고선 루리에게 자신의 목적을 이야기하는데, 현실 세계의 하등한 인간들을 뱀파이어로 만들어 늘리고, 뱀파이어의 천년 왕국을 만들어 진조로서 지배한다는 것이었다.

이후 키요시로와 히로를 들여와, 디지몬과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인간들을 뱀파이어 간부로서 등용될 자격이 있는지 시험해보겠다면서 옥상의 뱀파이어의 둥지로 세 콤비를 모은다.[8] 옥상에서 테슬라젤리몬과 베텔감마몬 두 성숙기와 대결하는데 "나이트 레이드"로 둘 다 여유롭게 농락하고, 단 한 방의 발차기로 테슬라젤리몬을 젤리몬으로 퇴화시킨다.

그러던 중 박쥐로 베텔감마몬에 바이러스를 심어 베텔감마몬이 데미지를 입으면 그 고통이 히로에게도 전달되게 만든다. 그렇게 베텔감마몬을 몰아붙이며 "무엇을 숨기고 있냐", "넌 누구냐"며 추궁[9]을 하던 중 히로가 고통 받는 모습에 베텔감마몬이 분노하여 굴루스감마몬이 되기 직전에 히로의 "둘이서 극복할 수 있다"는 외침에 분노를 억누르고, 카노바이스몬으로 초진화하자 크게 놀란다. "드래고니아"를 쓰는 카노바이스몬에 "나이트 레이드"로 맞붙으나 결국 힘에서 밀려 패배. 공격이 닿기 직전에 박쥐들로 변하면서 도망친다.[10] 뱀파이어가 되었던 사람들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후 굴루스감마몬의 위상과 궁극체급의 강함이 재조명되면서 팬들에게 우물 안 개구리 취급을 받고 있다.

7. 디지몬 소울 체이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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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트리: 데블몬 → 묘티스몬 → ???[11]

당초 2월경에 베놈묘티스몬을 개발중이라는 얘기가 나왔으나 어찌된 의문인지 오랫동안 출시되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10월 말에 비로소 베놈묘티스몬이 등장하였는데 진화트리가 아닌 레이드 보스로 나와서 많은 유저들의 공분을 샀다고 한다.

말 그대로 전반적인 성능이 아주 좋은 편이지만, 궁극체 진화 트리가 아직까지도 없어서 현재는 그 유용성이 많이 하락한 디지몬이다. 아레나 등에서 궁극체들이 난립하는 요즘의 디소체에서 아무래도 완전체인 묘티스몬이 활약할 일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묘티스몬 계열의 궁극체가 둘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아직까지 묘티스몬의 궁극체 진화가 열려 있지 않은 것인지 이해가 안 될 일이다.

아무튼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미친 존재감을 보여 주었던 보스급 디지몬답게 능력치가 상당히 좋게 부여되어 있다. 정확히는 공격력 수치가 완전체 중 최상위권을 차지한다. 만렙 기준으로 공격력은 2297이고 방어력은 594이며 공격력은 메탈그레이몬을 상회할 정도다. 이 게임에서 완전체 디지몬의 공격력 최상위권이 2300대라는 점을 보면 게임 초반에 궁극체가 정립되기 이전 초창기에는 묘티스몬의 공격력이 상당한 수준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공격력 특화 디지몬답게 방어력은 별로 안 높은 편이며, 체력도 완전체치고는 낮다. 그래서 메탈그레이몬의 인공지능미사일에 허무하게 무너진다. 원작에서의 필살기인 '어둠의 채찍'은 통상기로 내려가 있고, 대신 '악몽의 발톱'(전체 74%, 중독 부여)과 '어둠의 사슬'(전체 81%)이라는 두 개의 강력한 전체공격 필살기로 던전을 휩쓸고 다닐 수 있다. 공격력 자체도 높거니와 필살기도 강력한 편이라 특공 진형으로 스컬그레이몬 대용으로 맨 뒤에 배치해서 전체공격기로 적을 한꺼번에 잡는 것이 가능하다. 요일던전 백신계열 상급부터는 잘 안 통한다.

적으로의 출현은 파일섬 최종보스로서 등장한다. 데블몬이 아니다! 데블몬이! 정확히는 무한산 9, 10 던전에서 보스급 디지몬으로 등장한다.[12] 특히 무한산 상급 던전에서의 묘티스몬은 폭탄몬과 함께 무한산 최후의 걸림돌로서 역할을 톡톡히 한다. 클리어하려면 전체공격기 보유+공격력 2000이상+만렙인 완전체들을 맨 뒤에 배치해서 때려잡거나 아예 궁극체 한 마리로 쓸어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획득 방법은 데블몬에서의 진화를 통해 가능하다. 둘의 계열이 조금 다르지만 왠지 어울리는 진화루트다. 묘티스몬으로 진화시키기 전에 데블몬 시기에 미리 푸가몬을 확보해야 한다.

여담으로 이 녀석은 애니에서의 포스가 게임에서도 제대로 구현된 것 같다. 기본 자세라던가 승리 포즈가 하나같이 보스답다고나 할까나...

시즌 2에서는 드디어 베놈묘티스몬으로 진화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초기 획득 형태인 데블몬 자체가 2018년 5월 5일 기준으로 막연히 "특수 경로로 획득" 이라는 문구만 붙어 있을 뿐 정확한 획득 경로가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에 아직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는 듯 하다.

8. 디지몬 서바이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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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큐몬의 완전체 진화 형태.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힘이라도 얻겠다는 파트너 카이토의 마음의 영향으로 진화한 형태이며, 지금까지 반말로 대하는 것과는 반대로 집사처럼 존대말로 카이토를 대한다. 다만 카이토의 태도에는 변함이 없다며 까긴 했지만 그래도 따라가겠다고 한다.

9. 디지몬 TC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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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막강한 인기에 힘입어 꽤 많은 수의 카드로 발매되었다. 베놈묘티스몬이나 베리얼묘티스몬 따위보다 더 많이. 대개 데블몬에서 진화하는 루트가 대부분.



가장 보편적이고 강력한 효과를 가진 묘티스몬은 이 카드. 출현 조건으로 출현하는 카드인데 자신이 레벨 Ⅲ 디지몬을 교체했을 때 출현시킬 수 있다라는 경악스러운 출현 조건을 갖고 있다. 진화 단계도 배틀 단계도 아닌 준비 단계때 갑자기 완전체가 튀어나오는 것. 어둠의 타워로도 막을 수 없다.[13] 덤으로 특이한 게 공격 A에 공격 C를 0으로가 달려있다는 것. 다만 이 녀석은 배틀 타입이 B. 이 카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준비 단계 때 완전체를 출현시킬 수 있는 유일한 카드라는 점에서 오는 속공성, 그리고 '숨겨진 힘의 발현!' 등을 사용하여 배틀 단계 때 바로 궁극체로 진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 카드 자체로 싸우려는 게 절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