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디지몬 서바이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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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서바이브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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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의 교사(학교 건물)에 몸을 숨기고 있던 남자아이로 미유키의 동생. 차분하고 얌전하지만 가끔 어른스러운 발언을 하는 조금 이상한 소년. 언제나 미유키의 곁에 있으면서, 그녀를 돕고 있다. 누나에게 해를 가하려는 자에게는 적의를 드러낸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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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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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3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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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료 사망 루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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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로몬과 아이들의 싸움에 휘말려 다리 아래의 강에 빠진 료를 구해주기 위해 뛰어들지만, 정작 구해준 료는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고, 결국 이에 실망한 나머지 구해주는게 아니었어. 넌 어찌되든 상관 없으니까라는 독설을 날렸다.

3.2.2. 료 생존 루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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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0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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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에서 밝혀지길, 하루의 진짜 정체는 미유키를 지키기 위해 모종의 사건으로 혼자 원래 세계로 돌아가져버린 아키하루, 즉 과거의 교수의 모습으로 둔갑한 미유키의 파트너 디지몬인 레나몬이였다. 교수가 수신 관련 전설에 흥미를 보이거나, 레나몬이 미유키를 필사적으로 구하려고 하였던 것은 이 탓이 였던 듯하다.

5. 평가 및 비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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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의 절반만 남은 미유키를 위해서 이세계에서 수백, 수천년을 버텨왔던 만큼, 그에 대한 평가는 높게 쳐줄 수 있지만 정작, 의도적으로 멘탈이 무너진 일행들에게 정신적인 결정타를 먹여서 사실상 죽여버린 행동을 보이는 탓에 상당한 비판도 받고있다.[2][3] 거기다가 본인은 미유키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정작, 행한 행동들 하나하나가 미유키의 안전에 해가 되었고 결국 격정/조화 루트에서는 눈앞에서 미유키가 죽는 상황까지 내몰린다. 사실상 레나몬이 욕을 먹는 가장 큰 이유로 슈지를 홀려서 멘탈을 박살내어 슈지 스스로를 파멸시킨 아라크네몬과 레나몬이 뭐가 다르냐는 식으로 강도높게 비판 받기도 한다.

미유키의 안전을 위해서라지만 아이들이 극한까지 내몰려 죽는 상황이 오게 된 것은 이끌어 줄 어른의 부재가 컸던 만큼,[4] 상황을 전부 알고서도 침묵으로 일관한 레나몬에게 책임이 없다고 할 순 없다. 만약 이때 자세한 사정이나 진실을 어느 정도 밝혔더라면 아이들은 돌아가기 위해서라도 미유키를 최우선적으로 지키려고 하였을거고 최소한의 방침도 생겨 의견 다툼도 줄어들었을 것이다.[5] 실제로 중반에 미유키가 납치된 원인도 자신들이 아무 힘도 없는 단순한 아이들이라는 식으로 가만히 있던 탓에 정말로 그렇게 착각한 일행들이 차라리 지킬 힘이라도 있는 자신들과 다니는게 안전하다고 판단해서 끝까지 데리고 다닌 탓이니 미유키가 납치된 것은 끝까지 침묵으로 일관한 본인의 탓도 있다.

최후반에는 주에게 붙어 아이들에게 환각을 보여주어 멘붕을 유도, 제물로 삼으려 들었고 격정/조화 루트에서는 아오이/카이토의 멘탈을 제대로 붕괴시켜 버린다. 처음부터 주가 노리던 것이 미유키였고 가루몬에게도 주는 믿을 것이 못 되는 것이라 말했듯이 주가 약속을 지킬 가능성이 없음에도 교수에 대한 응어리진 감정에 잘못된 선택을 해버렸다. 이는 본인도 잘 알고있던 탓에 아군으로 제대로 합류했을 때도 한시라도 미유키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책임을 지기 위해서 자신의 감정을 추스리고 아오이/카이토를 찾아내자는 의견에 힘을 보태주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두 루트[6]에서는 불행하게도 결국 미유키가 죽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는 똑같이 인간과의 유대 때문에 삐뚤어져버린 가루몬과 대비되는데 가루몬은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긴 했지만 그렇게까지 큰 위해를 가하지는 않았고 교수를 죽이겠다고 벼르고 있었으면서도 정이 남아있어 주저하는 등 대립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레나몬처럼 사람을 죽여버리는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지른지는 않았다. 덕분에 가루몬은 레나몬과 달리 비판이 훨씬 덜한 편이다.

비판에 대해 삐뚤어진 점과 인간을 못믿고 안좋은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한 개연성은 있었으나 제작진의 연출 문제로 심리 묘사가 비춰지지 못했다라는 반론도 존재한다.#

6. 레나몬으로서의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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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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