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가면라이더 제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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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극장판 가면라이더 제로원 REAL × TIME의 등장인물로 싱크넷의 멤버이자 중간 보스.
2. 작중 행적[편집]
OK, 에스님을 위해서.
(OK, 우리 에스님을 위하여.)
쇠사슬이 달린 인형을 끌고 오며 등장. 벨과 함께 변신하여 시민들을 공격한다. 이때 출동한 발키리와 대치하지만 전세가 불리해서 대피하다가 발키리가 바이크를 타고 쫓아오면서 일대를 소탕하자 다시 싸우려고 나선다. 그러나 더 이상 여긴 볼 일 없으니 시간낭비라는 벨의 말을 듣고 서로 아바도라이저를 겨누며 쏘고 나서 쓰러진다.그러면 에스의 애인따위 없애버리자고.
이후 에스의 진의를 깨닫고 에스의 약혼자를 찾아 죽이자며 신도들을 선동하지만 후와, 유아, 가이, 호로비, 진이 그들을 막으려 하자 2차전을 벌인다. 그러나 두 번이나 패배하고[2] 에스가 가디아에서 아카네와 재회한 뒤 서버를 폭파시킴으로써 아바타의 기능이 완전히 정지된다.
사건이 끝난 뒤 본체는 경찰에게 발각돼 구속되었다고 뉴스에서 언급된다.
3. 기타[편집]
- 입에 사탕을 물고 다니며 상시 인형을 안고 있는 등 상당히 어린 아이스러운 모습이 강조된다.
싱크넷의 간부들은 일종의 아바타로 본체가 원격으로 조종하는 것이다. 무어의 진짜 정체는 다름아닌 애 엄마인데, 아바타와는 달리 뚱뚱한 외형이다. 집안도 상당히 더럽고 바로 옆에서 울고 있는 아기를 내팽개치고 아바타 조작에 몰두해 있는 걸로 볼 때 막장 부모인 듯하다. 애초에 세계 멸망을 진심으로 원한다는 것부터가 정상적인 인물은 아니겠지만.
- 싱크넷 간부 4명 중 전투에서 가장 튀는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다른 아바돈의 샷 아바도라이저를 빼앗아 쌍총 전법을 구사하며, 쌍총을 옆으로 쏘아 반동을 통해 적의 공격을 피하고, 땅에 쏘아 더 높이 점프하는 등 전투 면에서는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 이름의 유래는 솔로몬의 72악마인 아문의 아무부분을 거꾸로 읽은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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