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 속 주정뱅이가 되었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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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인공 일행(신룡조)
3. 정무학관
3.1. 교사
3.2. 학생
7. 혈교
8. 이민족
10. 판타지 세계
11. 기타 인물



1. 개요[편집]


무협 웹소설 무협지 속 주정뱅이가 되었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인공 일행(신룡조)[편집]


본작의 주인공.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

파일:무협지 속 주정뱅이가 되었다 - 제갈연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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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무협지 속 주정뱅이가 되었다 - 당선영.png
본작의 히로인.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조.

파일:무협지 속 주정뱅이가 되었다 - 설수연.png
본작의 히로인.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조.

  • 신예화
백우진의 페이크 히로인 소꿉친구. 사용 무기는 무협지치고 드물게 나오는 월도. 발랄한 인상과 몸매 좋은 미소녀로 묘사되며 주인공과 15년을 같이 해온 소꿉친구였지만 사실은 주인공의 형, 백무혁을 좋아한다고 밝힌다.
이미 약혼녀바람을 목격한 백우진은 여기에 더 충격을 받았지만 신예화는 전혀 모르고 오히려 백무혁과 둘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백우진을 혼자서 산적 토벌에 보낸다.
어떻게 보면 작품이 시작되게 한 원인. 다만 독자들은 명백하게 자기 평판이 깎이는 걸 걱정해 속내를 숨기고 불륜을 저지른 유화연에 비하면 괜찮은 편이라고 여기는 중이다. 거기에다 NTR당한 유화연과는 달리, 신예화는 어디까지나 소꿉친구로 서로가 흐릿한 연심 이상은 없는 사이였다.
복귀한 백우진은 기존의 관계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신예화가 형에게 대시하도록 밀어주기 시작한다. 그러나 정작 신예화는 소꿉친구가 죽을 위기를 거치는 동안 상상 이상의 상실감과 좌절감이 느껴지는 걸 실감하면서 점차 그에 대한 마음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백무혁이 아니라 백우진 주변만 맴돌기 시작한다.
용봉비무제에서 백우진이 신예화보다 제갈연지의 비무를 보러가자, 펑펑 울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고 이때 찾아온 백무혁과 상담하면서 자신이 어느 미래라도 백우진과 같이하는 걸 상상했다는 것과 백무혁이 아닌 백우진을 좋아했던 걸 깨닫는다.
그 후 백우진에게 용봉제에서 고백하지만, 빙의 이전의 백우진의 인연을 함부로 이어갈 생각 없었던 백우진에게 거절당한다. 다행히 그녀를 여동생처럼 여긴 백무혁의 조언으로 백우진은 신예화까지 신룡조에 받아주면서 조원이자 동료라는 선을 칼같이 지키는 수준으로 관계를 유지한다
그 후 독한 수련과 모험을 하면서 백우진이 제갈연지, 당선영을 같이 받아들일 거라는 일부다처 선언을 훔쳐듣고, 본인이 거부감을 느끼기는 커녕 오히려 자신도 백우진의 여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백우진은 유화연랑 한 데로 묶어 냉혈하게 거절하며 연심을 단 한 줌조차도 주지 않는 편이며 모르는 남이라는 사이 수준으로 대하며 망신을 주는 편이다. 그래도 아예 간통녀 유화연에 비하면 그나마 취급이 나은 편.
그러나 백우진이 제갈연지와 당선영, 설수연 등의 여자들과의 관계만 유지하다보니 점차 자괴감과 더불어 삶의 의지가 꺾여나가기 시작했고 그 결과 백우진의 기억에 일말이나마 영원히 뇌리를 꽂을 수만 있다면 죽어도 상관없다는 듯이 목숨을 내던지는 방식으로 싸워대며 피폐해지게 된다.

  • <십영(十影)> 송희연
본작의 히로인. 그림자 일족의 일원이자 송석의 누나.

  • <혈수마녀(血手魔女)> 정혜
본작의 히로인. 200년 전, 천라지망을 뚫고 사라졌다고 알려진 강호를 들썩였던 마녀. 백우진이 찾고자 하는 비보인 장보도가 있던 동굴에서 백우진의 선조인 백유성에 의해 가사상태에 빠져 빙옥의 관에 갇힌 채 봉인되었다가 백우진을 통해 봉인이 풀리며 깨어나게 된다.
처음엔 자신을 깨운 백우진을 백유성으로 오인해 공격하려 했고 오해가 풀렸어도 적의를 쉽사리 거두지 못했으나 자신을 대련으로 훈련시켜달라는 백우진의 요청과 남들 몰래 그녀를 정무학관으로 데려와 기거하게 해주는 등의 배려로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고 백우진이 제갈연지와 하룻밤을 보내는 걸 관음한(...) 덕분에 그에게 반하기 시작하며 자신의 이름을 밝힐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된다.
그리고 백우진에게 점차 반해가던 정혜는 백우진을 위해 싸우기 시작했고 내용이 전개되면서 그 실력이 드러나는데 혈수마녀라는 칭호에 걸맞게 피를 이용한 무공, 판타지로 치면 혈마법을 사용해서 사파의 암살자들을 단번에 몰살하는 솜씨를 보였고 이민족의 우두머리라 불리우는 강자인 하무르 칸[1]과 그의 부하들과 싸웠음에도 간단하게 순살시킬 정도로 발라버리는 위용을 떨친다. 심지어 이건 본인이 200년이나 잠들어야 할 정도로 내상을 입은 탓에 약해진 상태임에도 실제로 선보인 솜씨다.

  • 백아랑
태백호가 죽기 직전 백우진에게 맡긴 영물인 태백호의 새끼. 아직 아기 백호이기에 생김새며 크기는 조금 자란 새끼 고양이를 연상케하는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한다.

  • 구왕수
구씨세가의 차남. 남궁수 파벌로 백우진을 괴롭히던 양아치였지만 백우진과 시비가 붙어 깨지고, 용봉비무제에서 또 한 번 만나 깨진 이후로는 무리에서 반강제적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후, 백우진에 의해 신룡조에 배속되고, 백우진의 일장 연설(...)을 들으며 감동하고 충성을 맹세하며 자발적 노예 잡일 담당이 된다. 이름 때문인지 백우진에게는 자주 광수라고 불린다. 그래도 백우진의 휘하에 있으며 인성교육과 무공 단련을 하다보니 실력이 상승해 남궁수를 이길 정도로 일취월장하게 된다.

  • 장삼
수백 년 전에 사라진 모산파의 후예를 자처하는 황산파의 제자.
모산파의 후예를 자처하는 황산파는 주술이나 부적술을 중점적으로 선보이나 신통한 것이 없어 매일 비웃음을 받는데, 장삼 또한 허리춤에 부적을 수십 장씩 꽂고서도 성적이 최하위 쪽이고 힘을 선보이지 못하며, 점괘를 봐준답시고 한 소리가 맞는 것이 없어 가짜 점쟁이라 불린다.
원래는 네 명이였을 신룡조의 다섯 번째 일원으로 백우진이 4라는 숫자의 불길함을 느껴 추가했다. 그의 주변에 흐르는 기가 일반적인 기와는 다르다며 넣은 신룡조에 넣은 것을 보면 숨겨진 모습이 있는 모양. 또한 별명답게 여러 가지 색이 뒤섞인 무속인 복장을 입고 다닌다.
하지만 그의 진짜 재능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영혼을 읽는 능력. 눈이 개안되며 생명체가 지닌 영혼에 대한 모든 것을 읽을 수가 있고 그 덕분에 백우진의 정체를 최초로 눈치챈 인물이다.[2]
다만, 본인이 배려심이 있는 성격이라 백우진의 비밀을 지켜주면서도 백우진의 상담 담당을 맡으며 절친한 벗이 된다.
참고로 평생의 목표는 모산파를 무너뜨린 세력들에게 복수하거나, 하다못해 모산파의 보물이라도 찾는 것인데, 원수들이 정사마의 지존들이라서 백우진도 어이를 상실했다(...).


3. 정무학관[편집]



3.1. 교사[편집]


  • 언진섭

  • 염철진
신룡조의 담당 교수. 과거 무림맹에서 활동하던 1급 첩보 무사였으나 임무 수행 도중 커다란 부상을 입고 일선에서 은퇴한 후, 정무학관의 이론 교수가 되었다.

  • 한비열
종남파의 2대 제자이자 정무학관의 교수로 1학년 기초 검술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 종리혁
정무학관의 교수로 실전 비무학을 담당하고 있다.

  • 강백
정무학관의 3학년 담당 교수


3.2. 학생[편집]


  • <백룡(白龍)> 백무혁
백우진의 형. 섬서백가의 소가주로 백무학관에서도 천재로 유명하다. 또한 개인적인 인성도 완벽해서 학관에서는 동기들의 신뢰를, 교관의 보람을 받는 존재다.
부모에게조차 무시당하던 남동생 백우진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형으로 백우진의 실종을 알게 되자 퇴학하더라도 동생을 구하러 가려 했으며, 남동생이 돌아온 후에 사람이 바뀐 줄 모르고, 그저 많이 밝아졌다고 여기며 반가워한다.
워낙에 사람이 좋아서 독자들도 백무혁이 소꿉친구 히로인을 받아가도 별 상관없다고 여겼다...만 백무혁은 신예화도 어릴 적부터 이성이 아닌 동생으로만 바라본지라 오히려 신예화가 복귀한 백우진에게 미련을 보이자, 그녀를 데려다 타이르면서 백우진에게 다시 토스했다.

  • <신룡(神龍)> 독고천
독고세가의 기재로 생도들 사이에서 천외천이라 불린다.

  • 제갈진
제갈연지의 오빠이자 제갈세가의 소가주.

  • 당제우
당선영의 호위. 당가에서 감시 명목으로 붙여놓은 호위였기에 당선영과 독대할 필요가 있던 백우진이 잡아다가 흠씬 두들겨패버렸다.
백우진이 강해져서 그렇지, 본래대로라면 후기지수들 평균보다는 한 수 이상은 강한 실력자다.

  • <불룡(佛龍)> 명진
소림사의 무승. 정무학관에서도 손에 꼽히는 실력자로 용봉비무제 결승에서 백우진과 맞붙었고 패배한다.
남궁수, 유화연과는 격을 달리하는 실력자로 성품마저도 좋다. 백우진에게 패배하면서도 열등감보다는 거만하던 자신에 대한 반성과 더 올라갈 목표가 있다는 기쁨과 기대를 드러낸다.

  • <검룡(劍龍)> 남궁수
남궁세가의 소가주. 뛰어난 재능을 갖춘 미남이지만 그 속내는 지극히 음흉하고 악랄한 인간이다.
별 볼일 없는 무공에도 얼굴 자체는 절세미남에 마찬가지로 뛰어난 미인인 유화연을 약혼녀로 둔 백우진을 질투해서 부하들을 이용해 계속해서 괴롭혀댔다.
거기서 만족하지 못하고 백우진의 약혼녀인 유화연을 유혹해서 결혼을 약속하기까지 한다.
20세의 나이에 절정 초입에 든 기린아지만, 이미 용사의 경지에 들어 마왕조차 베어버린 백우진은 그의 무공을 보고 상승무공이기는 하지만 겉멋만 들어 초식의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는 한계가 명확한 실력'이라고 평가한다.
결국 용봉비무제 본선에서 백우진을 중상을 입힐 계획이었으나 역으로 패퇴하고 흠씬 두들겨 맞는다.
입장역전 이후에는 백우진에게 궁수라고 성씨를 무시하고 칭해진다.

  • <유룡(柔龍)> 한백
무당파의 후지기수.

  • <패룡(覇龍)> 황보준걸
황보세가의 차남. 남궁수 패거리의 일원이며 용봉비무제 예선에서 백우진과 싸웠지만 얕보고 덤볐다가 어이없이 장외패를 당한다.
이후 본선에서 덤볐지만 방심해서 당했다는 황보준걸의 생각과는 달리 본 실력도 백우진이 윗줄이던터라 실패한다.
황보세가의 무공은 패도적이고 강력하지만, 기본적으로 허초가 적고 단순한 탓에 과거의 성세를 조금씩 잃어가는 판이라고 한다.

  • <혁룡(革龍)> 전랑
낭인 출신의 후지기수.

  • <기룡(奇龍)> 강진
옥룡문의 후지기수.

  • <검봉(劍鳳)> 유화연
백우진의 페이크 히로인 전 약혼녀. 사용 무기는 특이하게도 연검. 백우진을 받쳐주는 약혼녀였으나 그가 발전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남궁세가의 후계자인 남궁수에게로 갈아탈 것을 결심한다.
거기까지야 매정하기는 해도 그러려니 하겠으나 문제는 자기의 평판에 문제가 생길까봐 헤어지자고 하기도 전부터 남궁수와 밀회를 즐기며 불륜저지르면서 백우진을 떨쳐낼 고민을 하고 있었다. 백우진은 남궁수와 유연화의 밀회를 보고 멘붕한 상태로 산적 토벌에 갔다가 그대로 패배하고 만다.
이 사실을 전해듣고 큰 충격에 빠지지만 실질 바뀌는 건 없었고 결국 백우진이 복귀한 후에도 남궁수와의 밀회를 이어간다. 결국 백우진이 둘의 불륜을 안다는 것을 듣고서야 두려워하며 그와 만나고, 백우진이 자신이 오명을 뒤집어쓰는 조건으로 혼약을 파기한다.
그 후 백우진이 점차 두각을 드러내자, 후회하지만 무엇보다 늘 따듯하고 상냥한 백우진의 옆자리를 차지한 제갈연지나 신예화를 보면서 씁쓸한 후회와 집착을 시작한다. 결국 용봉제에서 두각을 드러낸 백우진을 보면서 자괴감에 휩싸였다가, 남궁수마저 이기고 웃는 그를 보면서 자신의 선택이 잘못되었음을 확신한다.
자신의 후회집착을 시작한 이후 무서운 속도로 새 연인인 남궁수마저 제치면서 실적을 쌓아서 신룡 도전권을 획득한다. 그리고 싸움 끝에 패배.
지역명가인 산서의 유씨세가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에는 부유한 집안에 만족하며 살았지만, 여행중에 아버지가 이 무척이나 기대하던 뱃놀이를 위해 빌린 배를 더 윗줄의 명가에 굽신거리며 빼앗기는 모습을 보고 더 큰 권력을 가지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게 된다.
약혼자인 백우진도 언젠가는 가문의 한계를 능가할 정도로 강해지기를 바랐으나, 그럴 희망이 보이지 않자 오대세가인 남궁세가의 후계자 남궁수의 추파를 받아서 그와 남 몰래 바람을 피웠던 것.
물론 그런 사정이 있다고 한들, 결국 백우진이 두각을 드러낸 후에야 자책했으며 만약 두각을 드러내지 않았거나 못 했다면 백우진이 피폐해졌더라도 계속 밀회를 가졌을 것은 불보듯 뻔해 원래 소꿉친구인 신예화보다도 질이 나쁘다. 백우진을 모욕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지만 백우진은 빙의 전의 백우진이 한심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고마웠다는 인사를 건네고 약혼을 파기했다.
이에 당연히 피폐해지며 하루하루가 망가지는 상태로 살아가는 채로 백우진에 대한 끈을 절대 놓으려하진 않지만 당연히 백우진은 신예화랑 한 데로 묶어 냉혈하게 거절하며 연심을 단 한 줌조차도 주지 않는 편이며 모르는 남이라는 사이 수준으로 대하며 망신을 주는 편이다.
후에 유화연의 변심이 NovelGod의 개입에 의한 것임이 밝혀지고 장삼의 영술로 진짜 백우진의 진실이 밝혀지자 죄책감에 망설임없이 자결을 시도하기도 하지만 이미 이미지가 망가질대로 망가진 상태라댓글창 상태가 많이 시들한 것도 있지만 독자들에게 이렇다 할 호응을 사지 못하고 있다.이제 남은건 백우진 육체의 유전적 후손을 얻어 잘 키우는 것밖엔 답이 없다

  • <옥봉(鈺鳳)> 자령
아미파의 후지기수.

  • <낙봉(落鳳)> 팽자인
하북팽가의 후지기수.


4. 정파[편집]



4.1. 무림맹[편집]


  • <검존(劍尊)> 현학
삼존 중 하나인 검존이자 무림맹의 맹주.

  • 제갈상
제갈연지의 숙부이자 무림맹의 참모.

  • <잔참마도(殘斬魔刀)> 고명한
무림맹 성도 지부의 지부장.

  • <청운검(靑雲劍)> 만승
청룡단의 단주.

  • 범우
신주단의 부단주.


4.2. 제갈세가[편집]


  • 제갈승
제갈연지의 부친이자 제갈세가의 가주.

  • 제갈린
제갈연지의 여동생이자 제갈세가의 차녀.


4.3. 모용세가[편집]


  • <유성검(流星劍)> 모용진천
모용세가의 가주.

  • 모용빈
모용세가의 차기 가주.


4.4. 사천당가[편집]


  • <독왕(毒王)> 당연신
당선영의 부친이자 사천당가의 가주.

  • 당호근
백사대 일조의 조장.

  • 진미연
사천당가의 수석 장인.

  • <대영(大影)> 송석
그림자 일족의 일원이자 송희연의 남동생.


4.5. 섬서백가[편집]


  • 백유성
백우진의 선조.

  • 백영학
백씨 형제의 부친이자 섬서백가의 가주. 매우 세속적이고 차가운 성격으로 차남이 무재가 없다고 판단하자, 내놓은 자식 취급하며 장남에게만 모든 지원을 몰아주었다고 한다.
용봉비무제에 참가한 백우진을 만나서 그를 타박하지만, 사람이 바뀐 백우진이 서로 기대하는 게 없으니 무시하고 살자고 제안하자 굴욕을 느끼고 분노한다.
주선의 무술 덕에 섬서백가의 신속하지만 직선적인 무공을 보완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게 되자 백우진의 무공을 욕심낸다. 그 후에는 백우진을 지원하라고 가문의 지침을 바꾸었다고 한다.

  • 백명신
백씨 형제의 숙부이자 섬서백가의 내총관. 가문 내에서 백무혁과 백우진을 그저 다 같은 조카로서 베풀어준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다만 대외적으로는 가주의 명령과 주변의 시선을 고려해서 대놓고 살갑게 대하진 못했다고.


5. 사파[편집]



5.1. 사흑련[편집]


  • 흑사패황
사흑련의 련주. 용봉비무제에 나가서 신룡이 되겠다며(...) 집을 나간 자기 자식의 행동에 열받아하면서도 자식을 매우 아끼는 아버지. 강자존인 사파 중에서도 그 정점에 오른 인물이니만큼 매우 강하다.

  • 사뇌
사흑련의 참모. 사흑련 내에서 유일하게 사흑련주의 생각에 딴지를 걸 수 있는 인물이다.

  • 도경
사흑련의 소공자이자 흑풍대의 대주. 사흑련주가 말년에 겨우 얻은 늦둥이 외동딸남장여자다. M성향이 있다.(...)

  • <일섬필혈(一閃必血)> 잔추
흑풍대의 부대주.


5.2. 하오문[편집]


  • 흑일
하오문 성도 지부의 지부장.

  • 흑구
하오문 백하 지부의 지부장.


5.3. 백사파[편집]


  • 왕종구
백사파의 방주로 일류 중입의 실력자다. 백우진이 음주선공 때문에 그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기운이 범인(凡人)과 다를 바 없음에도 고수라는 걸 알아보고 머리를 조아리는 등 눈치가 빠른 인물이다.
백우진과 의형제까지 맺고, 그가 섬서백가라는 것을 스스로 밝히자 연줄을 타려고 한다. 이후 백우진이 이간질을 하자 부방주를 의심하게 되고, 그를 견제하게 된다.
이후 백모사가 자신을 습격할 때 우위를 점하며 백모사가 한눈을 팔 때 그를 제압하나 백우진이 백사파의 인원들을 다 죽여버리자 격분해서 달려드나 일수에 제압당한다.
이후 제갈연지에게 비밀 장부로 협박받은 현령이 와 체포당하고 마을 사람들에게 돌팔매질을 당한다. 나중에 관군에 의해 끌려간다.

  • 백모사
백사파의 부방주로 일류 초입의 실력자다. 백우진이 자신과 친밀하게 지내며 이간질을 시도하자 믿지 않으며 신중하게 나서려 했으나 방주가 노골적으로 자신을 견제하자 백우진을 이용해 백사파를 손에 넣으려 한다.
백우진의 연기에 속아 그의 말을 따르며 왕종구의 집을 기습해 그와 전투하나 실력의 차이로 약간 밀리는데, 백우진이 자신의 부하들과 왕종구의 부하들까지 한꺼번에 베는 것을 보고 한눈을 팔아 왕종구에게 제압당한다. 이후 관군이 들이닥쳐 체포당한다.


6. 마교[편집]


본작의 최종보스 후보. 마교의 교주로 태백호의 언급에 의하면 여성이라고 한다. 이 애기를 듣고 핑크 머리가 아니면 각오하라고 말하는 백우진은 덤.
그리고 하무르 칸의 진영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탈출하던 중 조우하게 되었는데 검은 머리라는 것에 백우진 절망하는 비명을 지르며 똘끼를 보이나 어찌저찌 이야기가 잘 되어 마교의 본부로 초대당한다.
백우진은 그 와중에도 글러먹은 하렘 망상을 펼치며 천마를 꼬실 생각으로 떠보기를 시전하려 하나 백우진의 첫사랑에 대해 질문하는 천마의 질문에 맥을 못추며 죄의식을 드러낸다.
그런데 갑자기 천마가 왜 그럼 나한테 용서를 안 빌고 도망갔냐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스포일러 ▼
사실 그녀의 정체는 백우진이 첫 번째로 트립된 용사의 세계에서 백우진의 동료이자 그의 첫사랑이었던 여기사 안젤리카라는 것이 드러난다. 백우진의 기억대로 백우진의 정체를 깨닫고 배신당했다는 분노에 눈이 멀어 그를 배척한 건 사실이지만 사실 그녀는 백우진을 너무나도 좋아했었고 자신을 믿지 못해서 진실을 숨겼다는 사실에 섭섭함을 느껴 분노를 드러냈던 것이었다.
그래서 그가 자신을 찾아와 용서를 빌면 봐준 후에 그에게 고백을 해주려 했으나 그녀에 대한 죄의식을 감당할 수 없어서 백우진은 원래 세계로 도망치듯 귀환해버렸고 자신이 그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는 건 물론 자신이 용사를 좋아해서 그를 미워한다는 오해를 영원히 심어버린 탓에 자신이 싫어서 도망갔다고 생각하여 후회 속에 몸부림을 치게 된다. 하지만 이미 백우진은 두 번 다시 그녀의 앞에 모습을 드러낼 생각은 커녕 그녀의 세상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었기에 영원히 헤어지게 된 현실 속에서 피폐한 삶을 살며 고통에 몸부림치던 중, 백우진이 두번째로 트립한 무협지의 세계에서 찾아온 존재에게 자신의 세상에 백우진이 트립할 테니 그를 만나게 해줄 수 있는 조건으로 천마가 되는 것을 권유했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거래를 받아들인 안젤리카는 천마가 되어 백우진을 기다렸고 마침내 만나게 되었던 것.
만나게 된 후에 백우진에 대한 원망과 섭섭함을 표출하며 그를 죽이려 했지만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그녀를 떠났다며 의연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에 그를 죽이는 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것으로 삼기 위해 발버둥을 친다. 그를 위해서라면 무협지 세계물을 멸망시킬 생각을 품고 저지를 각오도 할 정도로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그만큼 백우진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도 깊어서 삐뚤어진 애정을 품게 된 탓이다.


  • 짭연신


7. 혈교[편집]


  • 혈마

  • 좌호법·우호법

  • 혈귀
    • 일혈귀 각우


8. 이민족[편집]


  • 하무르 칸
이민족의 지도자.

  • 바르탄
바르탄 부족의 부족장.

  • 자갈타이
자갈타이 부족의 부족장.

  • 우루치
우루치 부족의 부족장.

9. 선계[편집]


  • 주선(酒仙)
술의 신선. 본래 부상을 입은 백우진을 구해줄 사람은 검선이었지만 빙의한 주인공의 영향인지 주선이 그를 구해주었다.
무공 관련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명백히 인간을 초월한 권능과 힘을 가진 신선이고, 주선의 능력 자체도 상당히 출중하기에[3] 백우진은 가리지 않고 사부가 되어달라고 매달리게 된다.
마침 심심하던 주선의 입맛을 저격한 막장 드라마식으로 재편된 백우진의 과거사에 주선은 분통을 터뜨리며[4] 백우진을 제자로 받아 기술과 선계의 권능이 깃든 술 호리병을 내려준다.
한 달간의 가르침 후 작별인사를 하고 선계로 돌아간다. 이를 두고 백우진이 내심 못 마땅했지만 여러모로 정이 들만큼 든 모양이다.

  • 검선(劍仙)
검의 신선.


10. 판타지 세계[편집]


  • 마왕

  • 검귀
주인공 용사의 스승인 두 명의 검귀.

용사.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

  • 안젤리카 하츠
이안 발데스의 전 연인.

  • 성녀
이안 발데스의 전 동료.


11. 기타 인물[편집]


  • NovelGod
노벨피아 의인화
주인공 용사를 무협지 세계로 빙의시킨 만악의 근원. 과거 본인이 쓴 판타지 소설에 5700자 비평을 남긴 주인공을 그 소설의 주인공인 용사에 빙의시켰다. 이후 주인공은 마왕을 물리치고 지구로 돌아온다.
돌아온 이후 주인공은 웹소설을 끊지 못해 계속 보는데(...), 과거 본 판타지 소설같이 개연성이 바닥나는 무협 소설을 본 것. 이번에는 과거의 교훈을 살려 생각만 하고 비평은 안 보냈으나, 작가가 생각이라도 읽었는지 '또 너냐?'라며 다시 보내버린다.(...)
보내지기 바로 직전, 주인공이 확인한 그 무협 소설 작가의 닉네임은 NovelGod2(...) 결국 주인공은 백우진에게 빙의당한다.
사람을 다른 몸에 빙의시키거나 죽은 사람도 살려내고 설정상 여신인 존재도 부릴 수 있는 진짜배기 신이지만 삼류 소설작가 노릇에 심취해서 사람의 인생을 멋대로 갖고 놀고 있다는 것 때문에 주인공이 이를 갈고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 태백호
과거 인간들에게 산신이라 불렸다는 전설상의 영물로 인간에게 호의적이고, 오로지 평화를 헤치는 것들을 향해 발톱과 이빨을 들이민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몇 년 전 천마가 직접 주입한 마기로 인해 호환(虎患)이라는 마물로 타락해버렸다. 이후 자신을 따르는 마을 사람들을 조종하여 인간을 제물로 바치게 했다.
마물 토벌을 위해 백리산으로 찾아온 백우진과 전투를 하던 도중 그에게서 느낀 신선의 기운 덕분에 마기로 인해 깊숙한 곳에 봉인되었던 태백호의 정신이 조금 풀려났으며 제정신을 유지하는 동안 자신을 죽일 단 한 번의 기회를 만들어주고 백우진에게 토벌되었다.
이후 자신이 조종한 마을사람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주고 동굴 깊숙한 곳에 잠들어 있는 자신의 아이를 맡아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

  • <수라도> 가묵한
200년 전 혈교와의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사파의 영웅. '혈수마녀' 정혜에게 살해당했다.

  • 유강호
유화연의 부친이자 유씨세가의 가주.

  • 신적
신예화의 부친이자 신가장의 장주.

  • 정종구
5년 전까지만 해도 당가에서 독극물 개발을 하던 장인이었으나 연구 도중 커다란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 당가에서 쫓겨났다.

  • 황철운
황금상단의 사행수.

  • 명화
금양루 섬서점의 루주.

  • 안세하
한성상단의 상단주. 13화에서 상단 호위의 의뢰자로서 첫 등장. 거지꼴로 찾아온 백우진과 제갈연지를 보며 불안해했으나 섬서백가와 제갈세가 소속인 것을 알고 마음을 놓다가 술만 마시는 백우진과 그런 그를 돌보기만 하는 제갈연지의 행동을 보고 다시 불안해한다.
이후 백우진이 낭인들의 협력으로 상처를 입어가며 결국 요괴인 불괴(不壞)를 쓰러트리고 상단의 호위를 마치자 감사와 함께 보상을 약속한다.

  • 홍연
[1] 백우진의 설명에 의하면 자신이 싸워도 아직 성장이 필요한 자신이 붙으면 이기는 것을 장담할 수가 없다고 여기는 강자다.[2] 당연하겠지만 세계를 넘는 등의 자세한 사정을 정확히 알아챈 것은 아니고 몸과 영혼이 다른 사람인 것만을 눈치챘다. 이를 들은 백우진도 대충 알려주며 자세한 사정은 천기누설이라고 얼버무렸다.[3] 그가 가르쳐준 취선보가 선계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보법이라고 한다.[4] 원한다면 신예화와 유화연에게 천벌을 내릴 방법을 알아보겠다고 해서 기겁한 백우진이 말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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