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철(리그 오브 레전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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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초반부터 인터넷 방송에서 유행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의 과실 비율 내기.

2021년 후반 씨맥의 맥문철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문철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유래는 한문철TV. 교통사고를 보고 한문철이 과실비율을 판정하듯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사고와 논쟁이 벌어졌을때 프로게이머나 유명 스트리머에게 과실비율을 맡기고, 과실비율이 더 적은 쪽이 건 돈을 가져가는 방송 컨텐츠다. 또한 과실비율을 판정하는 스트리머의 닉네임을 따 ○문철 등으로 불린다.[1]

팀원과의 다툼이 잦기로 유명한 롤이니만큼, 돈을 걸고 전문성 있는 스트리머에게 판결을 시킴으로써 당사자들이 보이는 추태와 답답한 플레이어가 패하여 응보를 받음으로써 얻는 통쾌함 등이 인기의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문철 컨텐츠가 갖는 주목도나 인기 덕에, 하술할 스트리머들 외에도 크고 작은 스트리머들 대다수가 문철 컨텐츠를 진행해본 경험이 있다. 특히 하꼬 스트리머들은 문철을 원하는 당사자들이 늘 대형 스트리머의 스케줄에 맞출 수 없기에 이를 노려 문철 영업을 많이 하곤 한다.

2. 문제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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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내기이기 때문에 상당한 돈이 오간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판돈이 100만 원, 심지어는 300만 원을 거는 경우도 종종 나타나서 각종 사기와 돈놀음으로 변질되었다고 볼 수 있기에 법적으로 한번 크게 데일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실력을 키우고 싶다면 그냥 누구랑 내기를 걸 필요 없이 관전 피드백을 받으면 된다.

문철의 원래의 목적을 잊고 자기 주장을 과하게 관철하며 듣고 싶은 말만 듣는 미성숙한 악질 유저들 때문에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사례가 꽤나 많다.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미성년자면 그러려니 싶지만, 다 자란 성인이 이미 먹을만치 나이를 먹고도 패악질을 부리는 꼴을 보고 있으면 한심하다는 생각까지 절로 들게 된다. 문철을 진행하는 스트리머의 판정으로 커버가 안 되는 상황까지 오면 연줄을 이용해 전현직 프로게이머나 감코진의 의견까지 끌어오는 경우도 있으나, 지독한 롤악귀한테는 이조차 듣질 않는다. 애초에 이들은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는 '내 말이 맞고 너는 병신이다'를 전제로 깔고 가기 때문에 누가 와도 '그 상황에선 내 판단이 맞다'를 억지로 주장하기 때문. 거기다 일반 게임, 우르프 모드 등 연습이나 즐겜으로 하는 경우에도 조금만 못한다 싶으면 문철을 남발하기도 한다.

3. 진행자(스트리머)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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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재맨 (섭문철)
• 나라카일 (카문철)
• 데스티니 (데문철)
• 도파 (도문철)
• 땅우양 (땅문철)
• 백크 (백문철)
• 스간 (뚝문철)
• 씨맥[2]
  ○문철의 시초격.
  (맥문철)
• 와일더 (와문철)
• 전수찬 (수문철)
• 코뚱잉 (뚱문철)
• 해강고원딜 (변문철)
• 클리드(꼭문철)
• 클템 (클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