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랄렘 술레이마니
덤프버전 :
코소보 | 
크로아티아1. 개요[편집]
세르비아 국적의 축구선수이다.
AFC 아약스에서 전성기를 달렸던 윙어였다.
2. 클럽 경력[편집]
2.1. FK 파르티잔[편집]
그는 로컬팀 BSK 바타즈니카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11살의 나이에 FK 파르티잔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2005-06 시즌에 17살의 나이에 성인팀에 데뷔했으며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아 AZ 알크마르, SC 헤이렌베인, FC 흐로닝언 등 많은 네덜란드 클럽팀들의 제안을 받았다.
2.2. SC 헤이렌베인[편집]
2006년 12월 6일, 그는 헤이렌베인과 계약에 서명했고, 이듬해 1월부터 팀에 합류했다. 다만 이적과정에 있어서 네덜란드 측과 그의 에이전트 사이에 몇 가지 논쟁이 발생하면서 결국 파르티잔이 세르비아 축구 협회와의 협의 하에 그의 선수 자격을 2007년 5월 11일까지 정지시켰고, 이로 인해 그는 잔여 시즌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헤이렌베인은 이후 FIFA에 그가 출전 정지를 당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지만 그는 다시 한번 출전 금지 징계를 받고 말았다.
결국 2007-08 시즌이 개막하고 나서야 8월 17일에 빌럼 II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룰 수 있었고, 다음 경기인 아약스전에서 빠르게 데뷔골을 신고했다.
술레이마니는 첫 시즌부터 자신의 재능을 맘껏 선보이며 리그에서만 15골을 기록했고 팀을 5위로 이끌며 UEFA 컵 진출권을 획득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
2.3. AFC 아약스[편집]
2008-09 시즌을 앞두고 술레이마니는 1625만 유로의 거액 이적료에 아약스로 이적했다. 이는 2005년 훈텔라르가 헤이렌베인에서 아약스로 이적할 당시 리그 최고 이적료를 경신한 금액이었다. 5년 계약이며 그는 아약스 이적 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축구선수이며 축구만을 생각하겠다며 이적료에 대한 언급은 일체 하지 않았고 신경쓰지도 않았다.
첫 시즌 술레이마니는 10골을 득점했으며, 리그에서 8골 UEFA 컵에서 2골을 기록했다. 2010년 2월 28일에는 UEFA컵 32강전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원더골을 성공시켰으나 팀은 1:2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2010년 8월 1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이적 성사 직전까지 갔으나, 워크퍼밋 미발급으로 이적이 무산되었다. 그러나 개의치않고 2시즌 동안 팀의 에이스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2연속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2012년 3월 4일에 치러진 로다 JC전에서 선발출전했으나, 심각한 부상을 입으며 30분만에 교체됐고, 반월상 연골 파열로 밝혀지면서 수술을 받게 됐다. 기나긴 재활 후 복귀했으나, 폼이 심각하게 떨어진 상태였다. 또한 SL 벤피카와의 계약건으로 인해 당시 A팀 감독인 프랑크 더부르와 마찰이 일어났고, 그 결과 술레이마니는 용 아약스로 강등되어 2012-13 시즌 후반기를 B팀에서 보내야했다.
2.4. SL 벤피카[편집]
2013년 7월, 벤피카로 이적했다. 그러나 뛰어난 재능으로 불려왔던 시절은 이미 지난 뒤였고,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제한된 출전 기회를 받았다.
설상가상 세비야와의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7개월간 전력을 이탈하게 되면서 2014년 12월 타사 다 리가 3라운드 CD 나시오날 경기를 통해 복귀할 수 있었다.
2.5. BSC 영 보이즈[편집]
2015년 6월 9일, 스위스 슈퍼 리그의 BSC 영 보이즈로 이적했다.
영 보이즈에서는 오랜기간 레귤러 멤버로 활약하면서 팀의 4연속 리그 우승을 기여하는 등 평탄한 선수 생활을 보내고 있다. 몰론 초기 시절 받았던 기대에 비하면 더 높은 리그에서 뛸 수 있었기 때문에 분명 아쉬움이 남는 행보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세르비아 U-21팀 소속으로 2007 UEFA U-21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2008년 2월 6일에 스코페에서 열린 북마케도니아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A대표팀에 데뷔했다.
2013년 9월 12일, 웨일스와의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 경기에서 A매치 첫 득점을 기록하며 6:1 대승을 견인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23:29:49에 나무위키 미랄렘 술레이마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