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스

덤프버전 :

1. 문학 용어
1.1. 봄의 미토스
1.2. 여름의 미토스
1.3. 가을의 미토스
1.4. 겨울의 미토스
2.1. 미토스
2.2. 위그드라실
2.3. 칼란대전의 용자 미토스 위그드라실
2.4. 현대의 미토스 위그드라실



1. 문학 용어[편집]


미토스(Mythos)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 『시학』에서 처음 등장하는 용어로 '이야기의 순서를 정한 극의 줄거리'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1] 철학은 기본적으로 로고스를 바탕으로 하지만, 로고스로서 설명할 수 없는 것을 기술하기 위해, 또 로고스의 논리・사색적 편견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아리스토텔레스는 미토스를 이용했다.

이 미토스는 노스럽 프라이에 의해 플롯 패턴으로 재정립된다. 서사를 분석하고 그 줄거리 흐름을 분류할 때에 쓴다. 그러나 이 기준이 애매해, 무릇 비평학에서 언제나 일어나는 일처럼, 각 개인의 해석에 다라 이 미토스 구분도 나뉜다.

가령 김동인의 「감자」를 예시로 들자면, 이야기 전개가 복녀가 팔려나간 사실을 기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겨울의 미토스'라 주장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이야기 기술 자체는 가난하지만 정직한 선비의 자제로 자라온 것이 선행되었으며 이야기의 결말은 복녀의 죽음이 돈으로써 은폐된 것이기에 '가을의 미토스'라 주장하는 이 또한 존재한다.

또 수많은 소설가들은 미토스로 정립된 그대로의 노선을 따르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 다시 말해, 분명 상승의 여지까지 보여준 이야기를 상승 직전에 잘라 완결시키는 경우 따위의 작품들이 차고 넘친다. 때문에 미토스 구분을 할 때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기도 한다. 물론 이를 지양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이처럼 그 기준에 애매하고 논란의 여지 또한 많아, 비평학에서는 사용되는 일이 거의 없으며, 대학 과정에서 배워 밑천으로 사용된다.

미토스는 사계절로, 총 네 가지로 나뉘어진다.[2] 미토스, 즉 극의 줄거리의 상승과 하강을 나누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 이성적 사고의 유무(학습, 지혜의 습득 등)
  • 천성과 성품의 문제
  • 불가항력과 운명(출생, 자연재해, 전쟁 등)
  • 구원자와 방해자의 유무(여기서 말하는 구원자와 방해자는 블라디미르 프롭이 「민담 형태론」에서 정리한 인물의 기능을 따른 것)


1.1. 봄의 미토스[편집]


하강하였다 다시 상승하는 모양. 빗살무늬토기를 떠올리면 쉽다. 현대에 들어선 동화애니메이션에서 주로 쓰인다. 니모를 찾아서너의 이름은. 등의 작품이 좋은 예로, 둘은 '만남 - 갈등 - 재회' 꼴의 서사 구조를 띈다는 공통점이 있다.


1.2. 여름의 미토스[편집]


하강 없이 상승된 그대로의 모양. 어떠한 갈등 구조도 없이, 그저 이야기가 아름답고 행복하게 흘러가야 하기 때문에 추진력이 없다. 구조적 측면을 중시하는 현대문학에서 찾아보기 어려워진 형태의 미토스. 대표적인 예제로는 알퐁스 도데「별」, 망가타임 키라라 등지에서 연재되는 대부분의 일상물 작품 등.


1.3. 가을의 미토스[편집]


상승하는 싶다가 하강하는 모양. 산을 그릴 때의 삼각형 모양을 떠올리면 쉽다. 이러한 꼴의 미토스 구조를 띄는 단편소설이 상기한 봄, 여름에 비해 내적갈등과 심층적인 주제를 다루기에 더 유용하기에 신춘문예 작품으로 많이 등장한다. 만약 이상「날개」 결말을 주인공의 자살로 해석한다면, 이는 이성적 사고로부터 도피하는 행위이자 죽음이기에 가을의 미토스에 해당하게 된다. 또 다른 예시로는 봉준호기생충,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 등이 있다.


1.4. 겨울의 미토스[편집]


상승의 여지 없이 하강된 그대로의 모양. 이 또한 사회적 아이러니 등을 담아내기 용이해, 가을의 미토스와 함께 신춘문예 작품으로 많이 등장한다. 조경란의 「불란서 안경원」, 박찬욱올드보이 등의 작품이 이에 해당한다.


2.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등장인물[편집]



성우는 타카야마 미나미 /리사 오티즈
연령:14세 키:153cm 체중:41kg

이름에 유래는 그리스어로 신화를 뜻하는 mythos에서 따왔다.[3] [4]


2.1. 미토스[편집]


파일:external/static3.wikia.nocookie.net/Mithos.jpg

크루시스 기관의 공격을 받아 모든 것이 불타 없어진 오제트에서 유일한 생존자로 발견된 하프 엘프 소년. 조용한 분위기와 알게 모르게 감도는 기품이 느껴지며 침착한 느낌의 소년이다.

외형은 굉장한 미형으로 그리고 예쁘장한 소녀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검술이 굉장히 뛰어나고 마술을 사용가능하며 정령 소환까지 가능한 먼치킨.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난 동년배 하프 엘프 소년인 지니어스와 금세 친해진다.

그의 정체는 고대대전의 용자이자, 그리고 세계를 두개로 나눈 장본인이자 신의 기관인 크루시스 기관의 사대천사이자 최고지도자, 그리고 디자이언의 두령 미토스 유그드라실이다.

날개는 홍색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날개. 귀는 날카로운 모습. 이 때의 모습은 칼란대전당시 동료들과 여행을 다니던 소년으로서의 모습이기도하다.

미토스라는 이름은 굉장히 친하거나 마음을 허락한자외에게는 부르는걸 허용하지도 않는다. 오성인인 프로네마가 미토스님이라고 했다가 처단당했을 정도.

그리고 자신의 누이 마텔을 부활시키는데 이상할정도로 집착한다. 이는 사실상 자신의 부모로서 키워준 누이에 대한 애착이지만 누가 봐도 심각한 시스콤이 넘쳐나는 테일즈 시리즈에선 보통 여동생 자랑하기 바쁜놈들이 많은데 이놈은 누나쪽 시스콘(..)

전투스타일도 검을 쓰지 않고 마술과 천사술을 활용하는 모습이다. 또 회복용의 법술을 쓰거나 하기도 한다. 플스2판의 엑스트라 던전 금서의 기억에서 최심부의 영웅당시의 미토스를 볼수있다. 또한 팬덤2에서도 미토스들을 중심으로 한 이벤트도 있다. 여담이지만 만화판에서는 좌수에 빛을 집속시킨 검을 만들어 로이드와 싸운다.

스팩이 상당히 약해서 약체 최종보스로 꼽힌다. 심포니아가 보스들의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편인데 정작 최종보스인 미토스가 약해서 더 비교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숨겨진 던전인 금서의 기억의 마지막 보스는 미토스를 포함한 칼란대전시대의 전설의 삼용사(!)이다.

여기서의 미토스는 능력치가 심포니아 최강보스인 아비시온과 동급이며 아비시온처럼 극악한 패턴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대신 다른 두 캐릭터와의 연계에 4:3이 아닌 3:3이기에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주로 후방에서 영창공격을 날리는 역할로 공격을 하며, 유안과 크라토스를 제 때 처리하지 않으면 미토스의 마법영창을 두들겨맞고 죽게되는 등, 심포니아에서 아비시온다음가는 강대한 능력을 보여준다.


2.2. 위그드라실[편집]


파일:mithos_yggdrasill02.jpg파일:mithos_yggdrasill03.jpg
위그드라실의 성우는 타나카 히데유키/댄 그린. 날개는 자주색에 가까운 핑크색.

크루시스와 디자이언을 이끌기위한 모습으로, 엑스피어의 힘으로 신체의 성장을 촉진해 어른의 모습으로 있는 것 이다.

이 모습은 3번 싸우게 되는데, 첫번째랑 두번째 전투는 평범한 방법으로는 데미지 자체가 안 들어가고, 들어가더라도 어느정도 피해를 주면 전투가 종료된다.

3번째에서 제대로 싸우게 되는데 360도 전방위 공격[5], 위그드라실 레이저를 사용하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최종보스인 미토스보다 이 위그드라실이 더 어렵다.)


2.3. 칼란대전의 용자 미토스 위그드라실[편집]


4천년전의 고대 칼란대전의 시대에 엘프의 마을 헤임달에서 태어나 누나인 마텔과 함께 당시의 엄청난 박해의 사이에서 살아왔다. 나이가 어느정도 들면서 결국 헤임달에서 추방되어 각지를 떠돌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격은 순수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이였다고 한다.

떠돌며 살던 그들에게 실바란트가 테세알라를 공격할 것 이라는 소문을 듣게되고, 이 사실을 알리기위해 왕도 메르토키오로 향해 당시 기사로 있던 크라토스 아우리온을 만나게된다. 천한 계급에 불과했던 그들이 왕과 바로 만날 수는 없었고, 한동안 크라토스에게 몸을 의탁해서 왕에게 실바란트의 습격을 전하기위해 노력을 하고 있었다. 미토스는 이 때부터 크라토스에게 검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이 하프엘프라는 이유로 왕은 그들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고, 좌절한 미토스는 하프엘프가 차별당하지 않고 살아가는 세상을 갈망하게되고, 결국 유안까지 합류, 4사람이 하프엘프가 차별당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며, 칼란대전을 종결시켜 거대한 나무(大樹)칼란을 살리는 여행을 떠난다.

전쟁을 막는 것은 성공적이었다. 실바란트와 테세알라의 모든 정령과 계약을 맺는데 성공하고, 최종적으로 오리진과의 계약을 맺어 그에게 최강의 검인 마검 이터널 소드를 받아내는데에도 성공, 이 강대한 힘을 두려워한 양 측 세력은 전쟁을 중단했다. 그러나 이미 칼란은 말라비틀어죽고 약간의 마력을 내는 것이 한계인 칼란의 씨앗만이 남아있었을 뿐이었다..[6]


그리하여 그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이터널 소드의 힘과 데리스 칼란의 마력으로 세계를 2개로 나누는 방법을 택했다. 이 것 또한 성공했다. 그러나 그 순간 그들에게 협력하던 인간들이 그들을 배신, 공격했고 그 때문에 마텔이 사망했다.

절망한 미토스는 자신을 따르는 하프엘프들을 모아 크루시스를 발족하여 세계를 구했던 영웅에서 비뚤어져 세계를 관리하는 독제자로서 모습을 바꾸게 된다.

상냥했던 성격도 크루시스의 지도자가 된 후 자신에 대항하는 자를 일절 용서하지 않는 흉악한 성격이 된다. 그리고 마나의 신관제도를 만들어 누이인 마텔을 대신할 육체를 찾게된다.

그리고 4천년의 세월이 지난다.


2.4. 현대의 미토스 위그드라실[편집]


4천년에 걸쳐 미토스는 수많은 소녀들을 마텔의 육체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 콜레트 브루넬이 태어나는 시대에 오기에 이른다.

한동안 그들을 지켜보고만 있었던 그였지만, 천사화된 콜레트를 레네게이드의 방해로 확보하는데 실패, 어떻게 알았는지 콜레트가 마텔과 똑같은 질환을 앓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굳이 서둘러 회수하지 않기로 한다. 어차피 내버려둬도 로이드 일행이 알아서 치료하려 할 테니, 대신 콜레트를 감시하기 위해[7] 테세알라에 가 오제트를 파괴하고, 거기서 평범한 아이인 척 하며 정령들과 계약을 맺고 있던 로이드 일행 사이에 숨어든다. 같은 하프엘프이며 누이가 있는 지니어스에게 깊은 정을 느껴서 로이드와 지니어스의 관계를 질투하기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한다.[8]

콜레트를 마텔의 그릇으로 쓰기 위해선 영속천사성무기결정증이 치료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한번은 수몰될 뻔한 로이드 일행을 구출해주기도 하며, 콜레트의 병을 치료하기위한 약재를 찾으러 잠입해 온 로이드 일행의 앞에 나타나 그들, 정확히는 지니어스를 회유하려 하다가 프로네마가 지니어스를 공격하자 무심코 몸을 던져 그를 지킨 결과 지니어스에게 정체가 들통나고 만다.

그리고 그날 밤 알테스터의 집 앞에서 크라토스를 협박하다 딱 걸린 유안을 날려버리고는 자신을 지긋지긋하게 방해하던 더러운 레네게이드가 설마 너일 줄은 몰랐다며 속칭 무한 킥을 날리고[9] 분노하지만 누나의 얼굴을 봐서 목숨만은 살려준다.

그리고 이터널 소드를 뽑고 미토스와 결판을 내기 위해 로이드 일행이 구원의 탑으로 오자 처음부터 회유했던 젤로스를 이용, 콜레트를 납치해 마텔의 정신을 그 곳에 넣는다. 그러나 마텔은 이런 미토스를 꾸짓은 뒤 콜레트의 몸 속에서 사라지고, 끝까지 말리고 나가야지 마텔조차 자신이 하던 짓을 이해해주지 않은 충격에 폭주하여 최종적으로는 대지 그 자체를 멸망시키는것을 선택하고 로이드들에게 쓰러지나 크루시스의 휘석에 자신의 정신을 넣어 부활하여 다시 싸워 패배한다.

그리고 다시 살아나기위해 크루시스의 휘석에 자신을 넣었기에 최종적으로는 휘석에 혼이 뺏앗기는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을 예감하고 로이드에게 휘석의 파괴를 부탁하고 로이드가 파괴, 완전히 소멸한다. 파괴된 휘석이 로이드의 몸에 흡수되는 듯한 연출이 있고, 이터널 소드의 힘이 칼란의 씨앗에 통하지 않을 때 로이드의 몸에 갑자기 날개가 솟아났는데, 로이드는 이걸 미토스가 도와준거라 생각하고 있는 듯. 후속작에서 날개같은걸 쓰는 모습이 없기도 하다.[10]

잔혹하고 무서운 성격을 가진 자가 되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깊은곳에서는 구원을 구하는면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5.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3의 위그드라실[편집]


역시 다오스와 마찬가지로 보스캐릭터. 패턴은 그렇게 까다롭지 않은 편.

첫 대면은 심포니아 최종전을 모티브로 한 서브퀘스트의 보스로 등장한다. 목적은 콜레트를 데리고 갈려고 했지만 주인공과 로이드 일당의 개다굴빵에 떡실신 당한 뒤에 도망간다.

두번째 대면은 추억의 갱도 최종전. 다오스랑 같이 까대다가 주인공에게 떡실신 당한다.

다오스랑 마찬가지로 말투가 완전히 3류 찌질이 악당급이 되었다. 이벤트 대화 대부분이 주인공 디스에 세계수 디스 천사가 선택받은 종족이니 어쩌니 하면서 자신들이 지배해야한다는 3류 찌질이 악당급 논리를 펼친다. 물론 그 대가로 주인공에게 복날 개 맞듯 죽도록 두들겨 맞는 꼴이 되지만...

투기장에서도 등장. 싱글, 다오스/위그드라실, 크라토스/위그드라실 콤비로 등장한다.

[1] 여기서 플롯이 유래되었다.[2] 상기된 노스럽 프라이는 각각 희극, 로망스, 비극, 아이러니로 구분했다.[3]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에 스토리를 알고서 보면 굉장히 의미심장한 이름이 된다.[4] 또한 신화항목에도 있지만 이름에 Myth에 다른 의미들로 봐도 이 캐릭터에 입장과 이렇게 잘 맞는 이름도 없을 것 같다.[5]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의 크레스가 익히는 차원참을 사용하면 공중으로 뜨면서 사용하는 전방위 공격과 동일하다.[6] 아마도 이때 대수 칼란의 정령에게서 대수 칼란의 부활을 위해서 미토스에게 힘이 될수 있는 카란의 정령에 힘을 나눠 담은 데리스엠블럼을 주고서, 그후 행성 데리스 칼란이 100년 주기로 별에 오면 그 행성의 마나로 대수를 부활시켜 마나의 안정을 위해 잠들어 있던 칼란의 정령도 깨어나고 미토스가 세상을 다시 평화롭게 할수 있을꺼라 믿으며 그 정령은 부하들과 함께 미토스가 다음 대수를 탄생시킬때까지만 코어 형태로 잠들어 있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그 결과는...[7] TOF2에서 추가된 내용으로, 크라토스가 크루시스에서 나간후 태어난 안나의 자식 로이드에게도 흥미가 있다고도 한다. 미토스 본인에 의하면 크라토스가 자신을 배신하게 한 계기인 안나의 아들이니 만큼 그 피가 크라토스를 또 다시 배신하게 할거라고 말하여 크라토스를 압박하고 로이드의 엑스피어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회수만 하고 나머지들은 처리할 생각이었으나 로이드는 어머니인 안나가 하이 엑스피어에 기생된 상태에서 태어났기에 태내에서부터 하이 엑스피어의 영향을 받은 전대미문의 사례인만큼 하이 엑스피어의 융화가 높은 존재라고 크라토스가 간청하여 그런 크라토스의 간청에 그럴거면 그냥 전원 데려오라고 한다.[8] 사실 지니어스 뿐만이 아니라 크라토스가 로이드에게 아버지로서 신경써주는 것에도 질투를 했다. 외전 소설 단죄의 크라토스에서 로이드 일행이 연달아 정령과의 계약으로 쐐기가 빠져나가고 있다는걸 알고 로이드에게 증오와 질투를 품었는데 이유는 크라토스가 미토스 몰래 로이드 일행을 도와주고 있음을 깨달았음과 동시에 15년전 크라토스가 안나를 잃고 로이드와 생이별한채로 크루시스에 돌아왔을때 배신했음에도 가족들이 모두 죽었다고 생각하여 절망해 반응이 없었던 크라토스를 걱정했다. 그러나 미토스는 크라토스가 다시 앞만 보고 살 의지를 갖게하는 방법이 마텔의 부활을 포기하는 것임을 알면서도 결국 마텔을 선택했고 크라토스 역시 제자인 미토스가 아닌 아들인 로이드를 선택했고 크라토스가 자신이 아닌 아들을 택한것이기에 크라토스가 자신을 다시 배신하게 한 계기+누나 다음으로 절대적으로 따르던 스승인 크라토스가 고작 피가 이어진 아들이라는 이유로 자신이 아닌 로이드를 택해서 자신에게서 뺏어갔다는 이유로 로이드에게 질투와 증오를 품게 되었다.[9] 심포니아는 대사당 그래픽 연출이 붙은 형식이라 이때 미토스의 대사를 넘기지 않으면 정말 끝도없이 걷어차서 무한 킥이란 별명이 붙었다.(...)[10] 다만 단죄의 크라토스에서 나오길 크라토스의 피를 이어받았다해도 로이드는 인간일터이나 엔젤스 계획으로 만들어진 엄마의 유품이자 자신의 엑스피어인 하이 엑스피어를 문제없이 제어하고 잘 다루는 점이 미토스에게는 매우 큰 의문이었다고 한다. 정황상 어머니 안나가 하이 엑스피어에 기생당한 상태에서 로이드를 임신했기에 하이 엑스피어와 유화성이 컸던것도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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