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로 무드리크/FC 샤흐타르 도네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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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샤흐타르 입단 ~ 성장
2.1. FK 데스나 체르니히프 (임대)
3. 2020-21 시즌
4. 2021-22 시즌
5. 2022-23 시즌
5.1. 이적 사가


1. 개요[편집]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샤흐타르 입단 ~ 성장[편집]


2016년, 샤흐타르 유스팀에 입단하였다.

U-21 소속이던 2018년 10월 31일, FC 올림피크 도네츠크와의 우크라이나 컵 경기를 통해 1군 무대에 데뷔했다. 2019년 2월, FC 아르세날 키이우로 임대되어 잔여 시즌동안 활약했다.

2019-20 시즌에는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3경기를 출전했으며, 팀은 디나모 키예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2.1. FK 데스나 체르니히프 (임대)[편집]


2020년 여름, 데스나 체르니히프로 임대 이적했다. 당시 체르히니프는 UEFA 유로파 리그 3차예선에 진출해있는 상태였으나, VfL 볼프스부르크에게 패하면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임대 기간동안 리그 10경기와 컵 대회 1경기를 출전했다.


3. 2020-21 시즌[편집]


2021년 1월 8일, 샤흐타르로 복귀하였다. 그리고 후반기 동안 리그 3경기를 출전했다.


4. 2021-22 시즌[편집]


이번 시즌에는 1군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프리시즌 기간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무드리크는 감독의 총애를 받아 로테이션 멤버로 자리잡았다.

2021년 9월 18일, FC 마리우폴과의 리그 경기에서 데뷔 3년만에 첫 골을 기록했다. 열흘 뒤에는 인터 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후반 33분, 마노르 솔로몬 대신 교체 투입되면서 챔스 무대에 데뷔했다.

겨울에 팀과 재계약을 채결하여 계약 기간이 2026년 12월까지로 늘었다.

후반기를 앞두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리그가 조기 종료되었지만, 전반기 동안 자신의 재능을 맘껏 보여주면서 세비야를 포함한 여러 유럽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5. 2022-23 시즌[편집]


등번호를 20번에서 10번으로 교체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R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였다.

UEFA 챔피언스 리그 2R 셀틱 FC전 역시 헤오르히 수다코프의 어시스트를 받으며 골을 넣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R 셀틱과의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12분, 중앙에서 직접 공을 몰고 박스 앞 쪽까지 치고 들어가 멋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후반 26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폭발적인 가속력으로 수비수 한 명을 벗기고 박스 안에 있던 다닐로 사이칸에게 천금같은 컷백 패스를 주었으나, 사이칸이 빈 골대를 놔두고 밖으로 차버리는 빅 찬스 미스를 저지르면서 역전 골은 어이없게 무산되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나면서 라이프치히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16강 진출을 가리게 되었다.

리그 10R FK 올렉산드리야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37분, 역습 상황에서 자신의 장기인 폭발적인 스프린트로 빠르게 쇄도하여 중앙에 있던 이반 페트리야크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역전골이자 리그 4호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4분 뒤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2:2 무승부로 끝마쳤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2-23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첼시 FC로 이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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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시즌 전반기: 18경기 10골 8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
12
11
1
7
6
챔피언스 리그
6
6
-
3
2
합계
18
17
1
10
8

5.1. 이적 사가[편집]


간단히 요약하면 2022-23 시즌 겨울 아스날의 이적시장 최대 타겟이라고 할 수 있었고 아스날은 클럽 레코드 수준의 금액 지불을 불사하면서까지 무드리크를 강하게 원하고 있었다. 19년 만의 리그 우승 도전을 위해 윙어 보강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쓸 수 있는 돈이 한정적인 아스날과 그런 아스날을 상대로 최대한 많은 돈을 뽑아 가려고 하는 샤흐타르 양 팀의 힘 겨루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첼시가 뒤늦게 참전하여 곧바로 샤흐타르의 요구를 맞춰준 뒤 하이재킹에 성공하며 길었던 사가가 끝이 났다.

  • 여름 이적시장
무드리크와 아스날 FC의 링크는 2022-23 시즌 여름 이적시장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피냐, 페드루 네투 영입에 실패한 아스날이 이적시장 막판 무드리크에게 접근했고 샤흐타르는 최소 30m을 원하며 아스날은 20m+옵션을 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8월 31일, 로마노에 따르면 샤흐타르측에서 무드리크에 관한 아스날에 오퍼를 받았지 못했다고 한다. 아스날이 무드리크의 에이전트에게 연락한 것은 맞았으나 비드는 없었다고 한다. 이 때 아스날은 엘네니가 부상으로 이탈하지만 않았다면 무드리크에게 비드할 것이 유력했으나 엘네니의 부상으로 6번 자원 영입으로 플랜을 완전히 수정했으며[1] 결국 무드리크는 샤흐타르에 잔류하게 되었다.

  • 여름 이적시장 ~ 겨울 이적시장 사이
여름 이적시장이 끝난 후에도 아스날과 계속 링크가 뜨고 있다. 9월 9일, 디 애슬레틱과 CBS 스포츠에 따르면 무드리크가 아스날 행을 원한다고 하며 또한 본인 역시 빅리그로 나아가고 싶다고 인터뷰했다. 2022년 10월, 현재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인해 엄청나게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이 우크라이나로 스카우터를 보냈다는 소식이 뜨면서 아스날이 엄청나게 원하고 있다는 게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를 비롯한 수많은 언론들은 €50M/60M 정도면 협상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샤흐타르가 챔피언스리그에서 꽤나 선전하게 되자, 무드리크의 몸값도 올라갔으며 여기에 겨울 이적시장 특수성까지 겹치면서 샤흐타르 구단 측은 안토니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언플을 시도해 구너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물론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이 이 금액을 지불할 가능성은 없다고 한다. 한편 본인의 이적료가 너무 과도하게 책정되었다는 사실에 불만을 가진 무드리크와 그의 에이전트가 자신에게 너무 많은 이적료를 책정한 샤흐타르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2] 아스날 1티어 기자인 데이비드 온스테인 역시 무드리크는 아스날의 1순위 타겟이라고 한다. 그 전까지 €100M을 부르며 언론 플레이를 하던 샤흐타르 회장 때문에 이 팀이 무드리크를 팔 생각이 없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는데, 일단 12월 들어서는 나름대로 협상을 시도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기에 NFS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샤흐타르는 무드리크의 이적을 대비해 보타포구 FR의 제피뇨를 대체자 리스트에 올려놨다고 한다.

어쨌든 샤흐타르가 무리한 이적료를 요구하는 상황이라[3] 아스날이 주앙 펠릭스에게 관심을 돌릴 거라는 관측(내지는 희망)이 나오기도 했다. 아르테타와 에두는 성향 상 오버페이를 지양하기에[4] 샤흐타르가 계속 현실성 없는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빠르게 포기하고 대체 타겟을 데려올[5] 거라는 예상이 심심찮게 나왔지만 그 대체 타겟으로 언급되던 펠릭스도 무드리크의 플랜 B로 고려하기에는 너무 이질적인 스타일이며 펠릭스의 이적료는 무드리크보다 비싸면 비쌌지 더 싸지도 않을 거라는 점, 현재 아스날 전술에서 펠릭스가 들어갈 만한 자리가 많지 않다는 점과[6] 펠릭스의 경우 팀 내 주급 체계를 뒤흔들 정도로 현재 받는 주급까지 높기 때문에 차라리 주급이라도 덜 받을 무드리크를 사는 게 낫다는 의견도 보이고 있다. 이후 온스테인에 따르면 무드리크 영입 딜과 펠릭스의 임대 딜은 별개이며, 아스날은 둘 다 노렸으나 결국 과한 임대료 요구에 아스날은 펠릭스 딜에 발을 뺐고 펠릭스는 첼시로 임대되었다.

  • 겨울 이적시장 - 개인 합의(완료 추정)
12월 26일,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스날과 무드리크 사이 개인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1월 2일, 산티 아우나, 니콜로 스키라 등의 기사에 의하면 아스날과 무드리크의 개인 합의는 끝났으며 5년 계약에 합의한 상황이고 아르테타 감독과 무드리크가 통화했다고 언급했다. 현재 무드리크가 굉장한 저주급을 받고 있기에 주급 면에서는 인상은 있겠지만 아스날로 이적 시 팀 내에서는 중위권~하위권에 가까운 주급을 수령할 것으로 보인다.[7]

한편 무드리크 역시 아스날 이적을 강하게 밀어붙히고 있다. 본인의 이적설을 다룬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아스날과 웨스트햄의 경기를 보는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며 샤흐타르에 간접적으로 이적을 요청하고 있다. 첼시 하이재킹 설이 나왔던 시기에 열린 브라이튼전에도 미켈 아르테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같이 있는 사진에 "2 top coach"라는 스토리를 올리며[8] 아스날 이적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본인이 올린 자신의 2022년 하이라이트 영상에 "거너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해야 해"라는 가사가 들어간 곡을 사용하기도 했다. #

  • 겨울 이적시장 - 팀 합의(진행중)
12월 27일, 우크라이나 언론사인 Sport Arena 우크라이나, UA-풋볼에서 아스날이 공식적으로 비드했다는 사실을 단독으로 보도했으며, 이 기사들에 따르면 아스날은 샤흐타르 구단 측이 만족할 만한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한다. 이어 전반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아스날 공신력 1티어급인 찰스 왓츠 또한 공식 비드를 컨펌했고, 결정적으로 샤흐타르의 스포츠 디랙터로 근무중인 다리요 스르나가 아스날의 무드리크 비드를 보도한 로마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아스날의 비드는 기정사실화되었다. 다만 이 비드에 대한 샤흐타르의 반응이나 세부적인 가격에 대해서는 엇갈리고 있는데[9] 종합하면 기본금 £35m + 옵션 £15~20m 정도(유로 환산 시 약 €40M + €20~25M)의 1차 비드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샤흐타르는 좀 더 상향된 금액을 원할 가능성이 높다.

제임스 맥니콜라스에 따르면 샤흐타르는 예상대로 옵션 포함 €65M의 1차 비드를 거절했으며, 이후 1월 3일, 아스날이 샤흐타르에게 상향된 두번째 비드를 했다고 한다. 샤흐타르가 원하는 총합 €100M보다는 훨씬 더 적은 금액이라고 하고 많은 전문가들은 약 €70M쯤으로 예상중이다. 이후 찰스 왓츠의 보도에 따르면 샤흐타르는 기존대로 £88m을 요구하며 아스날의 2차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추정된다. 왓츠나 벤 제이콥스에 따르면 아스날은 일정 금액 이상을 넘게 되면 겨울 영입전에서 발을 빼고 여름에 다시 협상을 재개할 거라고 한다. 다만 결국 샤흐타르가 재정 상황 및 전쟁으로 인한 선수 판매의 손해[10] 등 여러 요인을 봤을 때 €100M보다 낮은 이적료도 받을 거라는 프레디 팩스턴의 보도가 있었고 실제로 샤흐타르 역시 아스날의 비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샤흐타르 측은 1월 9일에 내부 회의를 진행해 무드리크의 이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스날은 무드리크 영입을 자신한다고 하며 BBC 또한 아스날과 샤흐타르의 협상은 계속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1월 10일 새벽부터 스카이스포츠, 산티 아우나, 마테오 모레토, 세바스찬 데니스 등 공신력 높은 언론사와 기자들이 줄줄이 아스날과 샤흐타르가 무드리크 이적에 합의했다는 보도를 내면서 딜이 진짜 막바지로 향해가는 것 같은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다만 공신력이 높은 데이비드 온스테인, 제임스 맥니콜라스, 찰스 왓츠,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은 아직 근접하지 않았다고 보도하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일단 복수 기사에 따르면 아스날과 샤흐타르는 지불 구조에 대한 협상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세바스찬 데니스에 따르면 결국 이적료는 기본금과 옵션을 포함해 €100M 비스무리한 수준으로 간다고 한다. 다만 벤 제이콥스는 €50~60M 선에서 합의를 봤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종합적으로 아직 지불 구조에 대해서는 협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딜이 늦어짐에 따라 북런던 더비 출장은 사실상 힘들어졌으며, 맨유전 혹은 FA컵 맨시티전에서 데뷔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1월 13일,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이 €70M+@를 비드했다고 한다. 현재 샤흐타르 측 역시 동의 직전이라고 한다. 이후 찰스 왓츠까지 컨펌하면서 기본금 합의는 로마노의 발언대로 대략 €70M 선에서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11] 현재는 애드온에 대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생각 이상으로 과한 이적료가 책정되어 구너들 사이에서는 협상 능력에 아쉬움을 표하는 한편 예로부터 거래 까다롭게 하기로 유명한 샤흐타르 상대로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 정도면 선방했다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또한 오버페이를 지양하는 아르테타 체제 사상 최초의 거액 지출이니만큼[12] 무드리크가 어느 정도 포텐을 가지고 있을지 기대하는 시선들도 있다. 이후 로마노의 추가 보도에 따르면 애드온은 약 €20~25m 사이라고 한다. 1월 14일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샤흐타르 측은 아스날이 제시한 £80m 파운드를 수락하여 이적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하였다.
  • 겨울 이적시장 - 첼시의 하이재킹 시도(합의 완료)

하지만 1월 15일 로마노의 단독 보도에 따라 첼시가 폴란드에 직접 향해 100m을 지불하면서 하이재킹을 시도하고 있다는 보도고 나왔다. 구단 간 합의는 굉장히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으며 빠르게 구단합의를 본 후에 아스날을 1순위로 여기고 있는 무드릭을 설득해 개인합의를 볼려고 한다고 밝혔다.

로마노의 단독보도 이후 맷 로 역시 로마노의 보도가 사실이라고 밝혔고,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말에 따르면 무드리크는 첼시와의 계약이 유력한 던딜이라고 한다. 이적료는 €70m + €30m 애드온이며, 계약기간은 7년이다. 무드리크는 메디컬을 위해 튀르키예에서 런던으로 날아갈 것이라고 하며 무드리크의 이적사가는 첼시행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추가 보도에 의해 밝혀진 것이라면 이 딜을 주도한 사람은 첼시에 국제 채용 및 이적 디렉터로 새로 부임한 폴 윈스탠리였다고 밝혀졌으며, 직접 튀르키예에서 협상과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1월 14일 오후 8시경(현지시간), 샤흐타르 구단은 첼시와 샤흐타르의 무드리크 이적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공식 발표가 되면서 무드리크의 첼시행이 확정되었다. 보장 이적료는 4년간 분할 지급이며, 애드온은 리그 우승이나 챔스 우승 등과 관련이 되어있다고 한다.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의하면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첼시의 프로젝트를 설명하기 위해 무드리크에게 전화를 걸어서 상세하게 그 프로젝트를 설명했고, 무드리크는 이를 받아들이고 첼시행을 선택했다고 한다.

1월 15일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양측 구단이 8500만 파운드에 합의했고 무드리크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런던으로 이동 중이라고 한다. #

오피셜이 나오기도 전에 첼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무드릭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올리는 등 이미 영입이 확정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월 15일 풋볼 런던에 따르면 아스날은 무드리크의 유력한 첼시 이적으로 인하여 바르셀로나의 하피냐 영입으로 선회하였다는 기사가 나왔다. #

아스날 외 팀 이적 사가 관련 타임라인은 이쪽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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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가 조기 종료된 이후 세비야 FC가 관심을 가지기도 했지만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2022년 8월 앞서, 에버튼 FC가 30m을 비드했다가 거절당한 바 있다.

사실 여름 시점까지만 해도 무드리크가 이적할 가능성이 높았던 팀은 바이어 04 레버쿠젠이었다. 레버쿠젠은 2000만 유로를 제시하며 샤흐타르에게 무드리크를 팔라고 제의했으며 실제로 메디컬 테스트까지 성사될 정도로 딜에 근접한 상황이었고 무드리크 본인도 레버쿠젠 이적을 원하는 인터뷰를 했었다. 그러나 8월 초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해 샤흐타르 측은 돌연 기존 합의를 파기하고 3000만 유로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렇게 레버쿠젠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12월 31일, 뜬금없이 스카이스포츠, 익스프레스 등 여러 잉글랜드 매체들에 따르면 첼시 FC가 무드리크를 하이재킹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스티브 케이에 따르면 무드리크는 첼시 이적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아스날만을 바란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언론들도 아스날 이적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다. 첼시 또한 무드리크 하이재킹 보도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고 언급했으며, 구단 측에서는 이와 동시에 박스 내에서 타격이 가능한 9번 유형의 스트라이커가 공격진의 우선 타겟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후 첼시는 무드리크는 하이재킹 형태가 아니고, 아스날과 샤흐타르의 딜이 엎어질 경우에만 대비를 해서 주시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도되었다.

이후 더 선의 잭 로서에 따르면 첼시가 하이재킹을 시작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60m+£20m이면 영입이 가능할 거라고 믿는다고 한다. 이어 첼시 공신력이 높은 벤 제이콥스 또한 첼시가 무드리크의 하이재킹을 노리고 있으나 무드리크는 아스날 이적을 최우선으로 원한다고 보도하며 딜이 다시 혼란에 빠지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더 공신력이 높은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첼시는 무드리크를 단순 모니터링하고만 있다고 한다. 로마노 또한 상황은 바뀐 게 없으며 첼시는 샤흐타르와 아스날의 협상이 결렬된 다음에야 움직일 거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1월 4일 더 선의 추가 보도에 따르면 첼시가 본격적인 비드를 했다고 한다.

첼시 측에서는 진지하게 노릴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1] 첼시 관련 높은 공신력을 가진 기자들(맷 로, 벤 제이콥스 등)은 아스날이 앞서 있는 건 사실이라고 언급했다.[2] 아스날과 샤흐타르가 이적료 합의에 성공하면 아스날행 가능성이 높으며 아스날이 딜을 완전히 접는다면 그 때 비로소 첼시에게 기회가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아무리 FFP 제약이 없는 첼시라고 해도 스트라이커 및 3선이 더 급한 상황에서 샤흐타르의 요구액(£88m)을 쿨하게 지불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아 보인다.

첼시 측에서는 무드리크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 놓고는 있으나 마르퀴스 튀랑, 다니 올모 등 다른 공격수들과의 링크 또한 존재하는 상황이라 진지하게 무드리크가 1순위 타겟인 상황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고 이후 아스날 이적이 거진 유력해진 시점에 나온 맷 로의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무드리크를 진지하게 노린 적 없으며 단순히 관심만 가졌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사실상 첼시 이적 가능성은 사라졌다.

2023년 1월 15일 새벽(한국시간), 첼시 보드진이 무드릭을 하이재킹하기 위해 폴란드에 있다는 로마노의 보도가 나왔다. 90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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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스날은 이후 도글라스 루이스 영입을 위해 아스톤 빌라와 협상을 시도했으나 빌라가 NFS를 선언하며 더 이상의 영입 없이 이적시장을 마감했다. [2] 다만 안토니가 그랬던 것처럼 태업 수준까지 가지는 않았고 단순히 불만을 표시한 정도로 넘어갔다. 실제로 무드리크는 이적설과 상관없이 훈련도 팀 내에서 가장 열심히 한다고 한다. [3] 물론 샤흐타르 입장에서는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선수라면 몰라도 계약 기간이 4년이나 남은 무드리크를 싼 값에 보내줄 이유는 당연히 없으며 어쩔 수 없이 아스날이 을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만약 무드리크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면 아스날이 갑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4] 물론 이 둘도 지를 때는 지른다. 대표적으로 아론 램스데일에 옵션 포함 3000만 파운드를, 벤 화이트에 5200만 파운드를 지불한 건을 꼽을 수 있으며, 이 딜들은 당시만 해도 호구딜로 평가받았으나 결과적으로 대성공이었다. 다시 말해 이 둘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무드리크에 니콜라 페페 수준의 이적료를 지불할 가능성도 있다는 의미. [5] 실제로 몇 차례 있었다. 대표적인 사례를 꼽자면 아론 램스데일(다비드 라야의 대체 타겟), 가브리에우 제주스(두샨 블라호비치의 대체 타겟), 올렉산드르 진첸코(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대체 타겟) 정도가 있다. 애초에 무드리크조차도 하피냐와 네투의 대체 타겟이었다. [6] 선수 클래스는 당연히 펠릭스가 더 위지만 펠릭스가 온다면 시즌 중반에 전술 전체를 바꿔야 할 수도 있다. 반면 무드리크는 펠릭스 대비 클래스가 떨어지지만 그냥 적응기 좀 거치고 마르티넬리 자리에서 로테이션으로 뛰게 하면 된다. 리그 적응 리스크는 어차피 둘 다 해당사항이다. [7] 사실 아스날이 무드리크 영입을 위해 큰 이적료 지불을 불사하는 것도 이 점이 크게 작용한다. [8] 데 제르비는 지난 시즌까지 본인을 지도했던 감독이라 언급했다고 쳐도 아무런 인연이 없는 아르테타까지 같이 언급했다는 거는 명백히 아스날 이적을 바란다는 의도를 담은 게시글이라고 볼 수 있다. [9] 파브리지오 로마노 - €40M + 옵션 €20M, 개인 합의는 문제 없음
찰스 왓츠 - 옵션 포함 £55m, 더 많은 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제임스 맥니콜라스 - €40M + 옵션 €25M, 거절당할 가능성 높음
제임스 올리 - 옵션 포함 €65M, 샤흐타르는 €100M을 원하며 거절 가능성 높음
벤 제이콥스 - 샤흐타르는 €50M~55M+@ 정도면 이적 수락 용의 있음
스티브 케이 - €60M + 옵션 €15M, 샤흐타르는 제의 수락할 것
게리 제이콥 - £45m, 샤흐타르는 £80m을 원하며 아직 아스날 제안에 응답 X
[10] 마노르 솔로몬테테를 이적료 없이 보내줘야 한다. [11] 언론 보도에 나온 기본금만 계산하면 니콜라 페페의 이적료(€80M)보다 살짝 낮은 아스날 역대 이적료 기록 2위 수준이다. 여기에 샤흐타르의 요구대로 쉬운 옵션이 들어가 몇 가지가 달성된다면 페페보다 많은 이적료를 지출하게 된다. [12] 아르테타 체제 최대 지출은 약 £52m을 지불한 벤 화이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