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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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변호사.
2. 생애[편집]
1933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1948년 아버지인 민희식 초대 LA총영사를 따라 가족과 함께 LA에 왔다. 이후 라번대학을 졸업하고 교사로 일하면서 법률 공부를 해 1975년 변호사가 됐다. 1975년 캘리포니아주에서 한인으로는 세 번째, 남가주에서는 두 번째 변호사로 합격한 후 48년간 형사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그러는 동안 한인 커뮤니티의 대들보이자 맏형 역할을 마다하지 않던 그는 1983년 남가주한인변호사협회(KABA)를 설립했으며,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의 전신인 한인청소년센터(KYC) 이사(1975~83년)로 있으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LA카운티 산하 법률위원회 첫 한인 커미셔너(1983~87년)이기도 했으며, LA폭동 이후에는 한미법률재단(KALAF) 회장을 맡아 폭동 피해 업주들을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미주한인재단 회장을 맡아 결의안을 직접 작성하며 매년 1월 13일[2] 을 ‘미주한인의 날’로 제정하는 데 앞장섰다.
2.1. 사망[편집]
2023년 6월 1일 폐렴 악화로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했다. 향년 9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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