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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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수
閔丙秀 | William P. Min


출생
1933년 3월 5일
서울특별시
사망
2023년 6월 1일 (향년 90세)
본관
여흥 민씨[1]
학력
경기중학교 (졸업)
LA 폴리 테크닉고등학교 (졸업)
라번대학교 (법학 / 학사)
글렌데일 대학교 (법학 / 박사)
경력
남가주한인변호사협회(KABA) 회장
한미법률재단(KALAF) 회장
세계한인교육자총연합회(IKEN) 초대 회장
미주한인재단 회장
미국민주당 대통령 자문위원
미주극동문제연구소 소장

1. 개요
2. 생애
2.1. 사망



1. 개요[편집]


대한민국변호사.


2. 생애[편집]


1933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1948년 아버지인 민희식 초대 LA총영사를 따라 가족과 함께 LA에 왔다. 이후 라번대학을 졸업하고 교사로 일하면서 법률 공부를 해 1975년 변호사가 됐다. 1975년 캘리포니아주에서 한인으로는 세 번째, 남가주에서는 두 번째 변호사로 합격한 후 48년간 형사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그러는 동안 한인 커뮤니티의 대들보이자 맏형 역할을 마다하지 않던 그는 1983년 남가주한인변호사협회(KABA)를 설립했으며,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의 전신인 한인청소년센터(KYC) 이사(1975~83년)로 있으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LA카운티 산하 법률위원회 첫 한인 커미셔너(1983~87년)이기도 했으며, LA폭동 이후에는 한미법률재단(KALAF) 회장을 맡아 폭동 피해 업주들을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미주한인재단 회장을 맡아 결의안을 직접 작성하며 매년 1월 13일[2]을 ‘미주한인의 날’로 제정하는 데 앞장섰다.


2.1. 사망[편집]


2023년 6월 1일 폐렴 악화로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했다. 향년 9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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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방파 30세손 병(丙)○ 항렬.[2] 1월 13일은 1903년 한인 102명이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한 날이다. 2003년 로스앤젤레스와 카운티, 이듬해 캘리포니아주, 2005년 연방 정부가 이날을 ‘미주한인의 날’로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