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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閔鴻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서주 광릉군 사람으로 오나라에서 상서를 지냈으며 민홍이 육운을 보고 이 아이는 만일 용의 새끼 아니면 봉황의 새끼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설겸, 기첨, 고영, 하순과 함께 오준이라 했으며, 280년에 오가 망하고 진나라가 천하를 통일했지만 출사하지 않았으며, 아름다운 문장의 재능이 있었고 낙양에 들어갔다가 장화가 그를 보고 남쪽의 금이라면서 뛰어난 인재로 평가했다.

친잠부, 금부, 우선부, 부용부, 연화부서, 여유자아서 등의 글을 남겼으며, 문집이 세 권이 있었지만 산실되었다.

고려에서 민사평이 이제현에게 올린 시의 11수에서 성씨는 부끄럽게도 이름은 민가이면서 이름은 홍이 아니네라면서 언급되며, 이는 민사평이 민홍을 자신과 비교하면서 자신이 재주 없음을 부끄러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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