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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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에 등장하는 컴퍼스의 전함.

함장은 알렉세이 코노에[1] → 마류 라미아스[2], 부함장은 아서 트라인[3], 기술 책임자는 알버트 하인라인, MS 관제는 애비 윈저가[4] 맡고 있다.

2.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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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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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프트가 공출한 컴퍼스의 주전력이자 미네르바의 설계 사상을 계승한 슈퍼 미네르바급의 전함. 주로 우주에서의 임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미네르바의 무장을 답습하면서도 유도 포탑이나 함수의 램 등 새로운 무장도 갖춘 신조 전함이다.

화력, 방어, 기동성, 함재기 탑재수 모든 면에서 이전의 아크엔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탄호이저는 한방향이 아니라 4방향으로 확산 발사가 가능하며, 알버트 하인라인이 개발한 휘발성 특수 對빔병기 젤을 이용하여 파운데이션의 12연 양전자포도 견디는 방어력을 확보했다. 대기권내에서 수직기동 하고 파운데이션의 함대를 순식간에 가로지르는 기동성과 매우 드물게 비트형 무장이 탑재된 전함인데, 이 유선식 비트들도 공방의 사각도 없앨 수 있으며, 함수는 아예 히트 병기화하여 충각 전술도 가능하다.

건담 시리즈의 전함이 후방에서 화력지원을 겸하는 모빌슈트 모함 포지션에 가까웠다면, 밀레니엄은 전함이 직접 선두에 서서 거점에 강습 및 근접전투를 벌이는 모빌아머 내지는 마츠모토 레이지 작품의 우주전함[5]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아무튼 작중에서의 활약과 스펙 양면으로 건담 시리즈에서 손에 꼽는 강력한 무투파 전함이라고 할 수 있을 듯.

미네르바의 특징이었던 임펄스 플라이어 전용 캐터펄트는 폐지되었고 대신 함 양익 부분에 각각 캐터펄트가 존재. 최종 결전에서 임펄스 SpecⅡ는 코어 스프랜더가 아니라 처음부터 임펄스로 합체한 상태에서 일반적인 MS 처럼 출격했다. 다만 실루엣 플라이어의 격납·발진은 여전히 가능하며, 임펄스와는 별개로 실루엣 플라이어 3기를 동시에 출격시켰다.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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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자프트에서 유용한 컴퍼스의 기함이였으나 아크엔젤이 파운데이션의 블랙 나이트 부대에 의해 격침 당하면서 마류 라미아스, 아놀드 노이만, 다리다 로라하 챈드라 2세 등 아크엔젤 승무원이 밀레니엄으로 합류하고 알렉세이가 마류에게 함장 권한을 양도한다. 이는 정식 위임이 아니라 탈취를 가장한 양도로 준 것. 당시 컴퍼스는 대외적으로 괴멸로 알려진 상태였기 때문에 관련 멤버들도 모두 사망했으리라 여겨진 상태였다.

이후 대기권 탈출시 노이만 버프로 달에서 날아오는 레퀴엠을 수직 회피기동해버리면서 대기권 진입. 그리고 우주에서는 파운데이션의 기함에 함수충각돌격을 하는 등 대활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