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최근 편집일시 :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2024)
機動戦士ガンダム SEED FREEDOM
Mobile Suit GUNDAM SEED FREEDOM



장르
거대로봇, SF, 로맨스
감독
후쿠다 미츠오
각본
모로사와 치아키
고토 리우(後藤リウ)[1]
후쿠다 미츠오
콘티
후쿠다 미츠오
니시모리 아키라
와타나베 슈(渡部 周)
아사미야 키아
테라오카 이와오
원작
야타테 하지메
토미노 요시유키
기획
선라이즈
제작
캐릭터 디자인
히라이 히사시
메카닉 디자인
오오카와라 쿠니오
야마네 키미토시(山根公利)
미야타케 카즈타카(宮武一貴)
아쿠츠 준이치
신타니 마나부(新谷 学)
Zenseava(禅芝)
이오 타쿠야(射尾卓弥)
타이가 히로유키
메카닉 애니메이션 디렉터
시게타 사토시
캐릭터 작화감독
히라이 히사시
메카닉 작화감독
히가시 켄타로(東賢太郎)
츠노다 카츠토시(津野田勝敏)
오오바리 마사미
아리사와 히로시
코마츠 에이지
스즈키 칸타
나카 모리후미
모리타 타케시
색채 설계
나가오 아케미(長尾朱美)
미술 감독
이케다 시게미(池田繁美)
마루야마 유키코(丸山由紀子)
CG 디렉터
사토 미츠히로(佐藤光裕)
쿠시다 켄스케(櫛田健介)
후지에 토모히로(藤江智洋)
모니터 워크스
타무라 아즈사(田村あず紗)
카게야마 지로(影山慈郎)
촬영 감독
쿠즈야마 타케시(葛山剛士)
토요오카 시게키(豊岡茂紀)
편집
노지리 유키코(野尻由紀子)
음향 감독
후지노 사다요시(藤野貞義)
음악
사하시 토시히코
주제곡
니시카와 타카노리 - FREEDOM
삽입곡: 나카시마 미카 - 望郷
엔딩: See-Saw - 去り際のロマンティクス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오가타 나오히로
프로듀서
나카 토시카즈(仲寿和)
제작사
반다이 남코 필름 워크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KT알파[2]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반다이 남코 필름 워크스, 쇼치쿠ODS사업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터홀 컴퍼니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1월 2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4월 3일
파일:대만 국기.svg 2024년 4월 19일
파일:홍콩 국기.svg 파일:마카오 국기.svg 2024년 4월 25일
화면비
1.78:1
상영 타입
2D | MX4D | 4DX | Dolby Cinema
상영 시간
124분
제작비

월드 박스오피스
$
일본 박스오피스
43.2억엔 (2024년 4월 8일 기준)
대한민국 총 관객 수
43,198명 (2024년 4월 11일 기준)
스트리밍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3]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1. 개요
3. 포스터
4. 티저 PV
5. 시놉시스
6. 등장인물
7. 등장기체
7.1. 컴퍼스
7.2. 오브 연합 수장국 / 터미널
7.3. 파운데이션
7.4. 자프트
7.5. 지구 연합군
7.6. 블루 코스모스
7.7. 기타
8. 설정
9. 줄거리
10. 음악
10.1. 주제가
11. 평가
11.1. 긍정적인 평가
11.2. 복합적인 평가
11.3. 부정적인 평가
12. 흥행
13. 사건 사고
13.1. 유출
14. 미디어 믹스
15. 오마주
16. 기타
17. 관련 문서
1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決められた運命か、あらがう自由か
"결정지어진 운명인가, 발버둥치는 자유인가-"
私の中にあなたはいます。あなたの中に私はいますか?
"제 마음 속에는 당신이 있습니다. 당신 마음 속에는 제가 있습니까?"
未来をつかむ自由の翼。
''미래를 붙잡는 자유의 날개."
캐치프레이즈
[1] 시드 시리즈의 소설판을 맡았던 작가이다.[2] 출처[3] 출처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의 극장판.

감독 후쿠다 미츠오. 각본 원안 모로사와 치아키. 캐릭터 디자인 히라이 히사시. 메카닉 디자인 오오카와라 쿠니오. 2024년 1월 26일 극장 개봉되었다.

2006년 5월에 제작이 결정되었고, 그 때는 2007년 여름 완성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작 그 뒤로는 포스터로 추정되는 그림 한 장을 제외하곤 아무런 정보도 공개되지 않았다. 제작이 지연된 까닭으로 "모종의 사정으로 제작이 동결 혹은 취소되었다", "모로사와가 투병 생활 중이라서 오래 지연된 것이다"라는 이야기만 떠돌던 와중 2016년 각본가 모로사와 치아키가 사망하면서 극장판 건담 시드는 완전히 미궁 속으로 빠졌었다.

사실 개봉전 정보 문서에서도 나오듯이 거의 20여년간 내외적으로 좌초된거나 마찬가지라는 인식은 있었던 모양인데 주인공 키라의 성우인 호시 소이치로가 본작 개봉 이후 무대인사에서 했던 발언을 보면 한때 제작진으로부터 '사실상 날아간 프로젝트다'라고 통보받고 후쿠다 감독한테도 일단 보류하자는 소리 들어서 불안했다고 한다. 이유나 상세 과정은 개봉전 정보 문서의 뒷 이야기마냥 사실상 날아갈뻔한 것은 사실이지만, 어찌어찌해서 우여곡절 끝에 본작이 나온것은 사실이라는 것이다.[4]

기동전사 건담 00의 TV판이 종결된 2009년 4월부터 12월 사이가 공개의 적기로 손꼽혔지만, 결국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기동전사 건담 UC OVA만이 공개되었을 뿐, SEED 소식은 버서스 아스트레이 정도에 불과했다.

후쿠다 미츠오 감독은 칼럼에서 오오카와라 쿠니오에게 새로운 프리덤 건담의 디자인을 의뢰하여 제출하였으나 "변형 기믹이 유니콘 건담과 닮았다"[5] 는 이유로 제작사 측에게 거절되었다는 등, SEED 관련 추가 기획이 진행 중이라는 등 본 작품에 대한 실마리를 직, 간접적으로 흘린 바가 있었다.

다른 스태프는 몰라도 오오카와라 쿠니오는 다른 건담 작품엔 별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서도 SEED 극장판에 대해선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나오면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는 점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었다.

http://www.xg-seed.net/
http://seed-mori.cocolog-nifty.com

오랫동안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밀리애니마냥 건담 팬덤의 만년 떡밥[6][7]이 되어가고 있었고 거의 15년이나 지난 상황이어서 그냥 중간에 취소당한게 아닌가 싶었지만, 2021년 5월 28일 상하이 건담 관련 행사에서 SEED 관련 미디어 전개가 소개되면서 극장판 제작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감독은 후쿠다 미츠오로 유임.

발표회에서 후쿠다 미츠오가 말한 바로는 '극장 시리즈' 라고 했었다. # 하지만 내용이 길어서 일부 내용을 삭제했고 삭제된 내용은 소설로 나올 것이라고 했으며, 실제 스토리도 단편 완결이므로 시리즈 구상은 취소되고 단편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후쿠다의 트위터에 따르면 스토리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속편으로 각본은 모로사와 치아키가 죽기 전에 남긴 원안을 바탕으로 다른 각본가의 도움을 받아서 만든다고 한다. # 각본은 다 끝났고 콘티 마무리 작업 중이라고 한다. 이후 티져에 따르면 본작의 배경은 시데로부터 1년뒤인 C.E. 75년이다.

6월 22일 스페셜 토크에서 후쿠다 말로는 키라 야마토가 주인공인 이야기이며 충격적인 내용이라고 한다. 후쿠다는 스포일러가 되는 게 많아 스토리에 대해서는 더 이야기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한다. 아스란 자라신 아스카의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

건담 에이스 인터뷰에서 후쿠다는 이 작품은 CG와 작화를 섞은 하이브리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것이라고 한다.

후쿠다는 이번에 나오는 새로운 건담은 허리 구조가 특이하며 그 허리를 활용한 액션 연출을 선보인다고 한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공개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포스터[편집]




▲ 티저 포스터
▲ 메인 포스터


▲ 메카닉 포스터
▲ 키 비주얼 포스터

▲ 로맨스 포스터



키라 야마토
라크스 클라인


아스란 자라
신 아스카
▲ 캐릭터 포스터



라이징 프리덤 건담
임모탈 저스티스 건담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2식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 모빌슈트 포스터


4. 티저 PV[편집]




2023.7.2 1차 티저 PV
2023년 7월 2일, 제작 발표 17년만에 PV가 공개되었다. 신규 작화로 그려진 키라 야마토라크스 클라인이 등장하며 MS인 의 전투씬이 살짝 나오는데 3D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우주고래 화석도 출연되는 것이 확인됐으며, 디스트로이 건담의 출연이 확정됐다.



2023.8.8 2차 티저 PV
1차 PV에서의 우려가 현실화되어 엉성한 작화가 가감없이 노출되고 있다. 시드 극장판 특유의 돌출된 입술은 물론 싼티나는 색감, 선 굵기까지 오히려 2002년작보다 퇴보한 면모를 보여준다. 컬러 팔레트도 성의없고 머리카락을 제외한 의복, 피부, 기타등등 모든 곳의 음영이 1단계로 단순하게 들어가 있다. TV판은 원래도 히라이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인체 비율, 프로포션 인체골격, 미려한 선을 잘 살려서 그렸고 리마스터판의 작화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극장판은 작화도 TV판보다 좋아졌음에도 촬영에 문제가 있었는지 음영을 잘못 잡아서 작화가 매우 번들거리고 지저분하다. 거기다 배경의 음영은 정상적으로 잡아서 2000년대 캐릭터를 2020년대 배경에 어설프게 합성한 것 같은 모양새가 되었다. 캐릭터 디자이너 히라이 히사시의 잘못이라기엔, 파프너 작화는 이 정도로 개판은 아니었기에 더욱 시드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물론 시드팬들 가운데서도 히라이는 시드 이후엔 계속 캐릭터 디자인에 문제가 많았다면서 비난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어쨌거나 팬들의 공통적인 입장은 어차피 팬서비스인데 원작 TV판이나 리마스터 판 작화를 재생할것이지 제작진이 쓸데없이 이상한 시도를 한다는 평가다. 3D를 사용하긴 했으나 PV의 화면이 워낙 어두운지라 어느 정도 퀄리티인지는 잘 확인되지 않는다. 내용적으로는 키라 야마토의 폭주를 예고하고 있으며, 중간에 길버트 듀랜달이 나온다. 일본에서는 14~16초의 알현 장면에서 다른 일행들과 달리 고개 하나 까딱하지 않는 신과, 고개를 숙이는 타이밍이 가장 늦고 속도도 느린 키라의 묘사에 주목하기도 한다.#



2023.10.5 3차 티저 PV

10월 5일에 공개된 3차 PV의 반응은 매우 좋은 편이다. 애매하다고 비판을 받은 오오가와라 쿠니오의 디자인들도 대체적으로는 본편에선 늘씬하게 잘 빠져서 단점이 많이 가려진 편이다. 또한 진보된 3D CG를 통한 액션 연출은 작붕이 난무했던 TV판들보단 확실히 좋아졌다는 평가가 상당수이다. PV 공개전 유출된 디자인에 불호를 표시하던 이들이 이 PV를 보고 다시 마음을 되돌린 경우가 많다.



2023.11.20 4차 티저 PV

11월 20일 4차 PV가 공개되었다. 평가는 다시 애매해졌는데, 기체 디자인 및 액션신은 3차 PV때랑 비슷한 연출이라 호평이지만, 문제의 캐릭터 디자인의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그대로 나오는 점은 비판이 주를 이루고 있다.[8]



2023.12.13 5차 티저 PV(메인 예고편)
12월 27일, 드디어 5차 PV(메인 예고편)가 공개되었다. 블랙 나이트 스쿼드 전원이 다 같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오르페 람 타오와 라크스 클라인이 가까이 붙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나오며, 아우라 마하 하이발 여왕의 '아이들이여, 새로운 미래로'라는 대사와 아스란 자라의 '그녀의 연구 목표는 코디네이터를 능가하는 인종을 만드는 것'이라는 대사를 보아 파운데이션이 컴퍼스와 블루 코스모스 합동 작전을 제안한 데는 뭔가 꿍꿍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라이징 프리덤 건담, 임모탈 저스티스 건담이 미사일 폭격을 당하는 모습으로 대파가 예고된다. [9]


5. 시놉시스[편집]


C.E.75, 전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었다.

독립운동, 블루 코스모스의 침공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라크스를 초대 총재로 하는 세계평화감시기구 컴퍼스가 창설되고,

키라 일행은 그 일원으로 각지의 전투에 개입한다.

그러던 중, 신흥국 파운데이션으로부터

블루 코스모스 본거지에 대한 합동 작전을 제안받는다.

출처: 공식 홈페이지



6. 등장인물[편집]


밀레니엄의 공식 함장. 이후 마류에게 함장직을 인계 및 부함장으로 물러난다.
라크스의 비서관.


플랜트 최고 평의회 의장.
플랜트 국방 위원장. 처음부터 길버트의 사상을 따르고 있었는지 컴퍼스에게 압박을 넣는 것을 시작으로 몰래 파운데이션과 내통하고 있다가 후반에 컴퍼스를 배신하고 쿠데타를 일으켜 파운데이션 측에 붙어 세뇌된 자프트 병사들을 지휘하나 이자크와 디아카에 의해 전함이 폭파하여 사망한다.


대서양 연방을 통합하는 대통령. 컴퍼스에 가입되어 있다.
  • 미켈
지구연합군 대령. 블루 코스모스의 잔존 병력을 이끌었다.

  • 기타
키라가 라크스를 위해 토리와 짝을 이룰 수 있도록 만든 애완 로봇.


7. 등장기체[편집]





[ 펼치기 · 접기 ]

[[라이징 프리덤 건담|

display:inline-block; width: 100%"
파일:STTS-909 라이징 프리덤 건담 클로즈업.png
라이징 프리덤 건담

]][[임모탈 저스티스 건담|

display:inline-block; width: 100%"
파일:STTS-808 임모탈 저스티스 건담 클로즈업.png
임모탈 저스티스 건담

]][[임펄스 건담#s-5.1.1|

display:inline-block; width: 100%"
파일:포스 임펄스 건담 Spec II 클로즈업.png
포스 임펄스 건담 Spec II

]][[겔구그 메나스|

display:inline-block; width: 100%"
파일:겔구그 메나스 클로즈업.png
겔구그 메나스

]][[걍 슈트롬|

display:inline-block; width: 100%"
파일:걍 스트롬 클로즈업.png
걍 슈트롬

]][[블랙 나이트 스쿼드 시바|

display:inline-block; width: 100%"
파일:블랙 나이트 스쿼드 시바 클로즈업.png
블랙 나이트 스쿼드 시바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

display:inline-block; width: 100%"
파일: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오렌지) 클로즈업.png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오렌지)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

display:inline-block; width: 100%"
파일: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블루) 클로즈업.png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블루)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

display:inline-block; width: 100%"
파일: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퍼플) 클로즈업.png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퍼플)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

display:inline-block; width: 100%"
파일: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그린) 클로즈업.png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그린)

]]




7.1. 컴퍼스[편집]


지구연합군의 신예함에서 한때는 탈영함이 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정식으로 오브군 소속으로 컴퍼스의 주전력으로 사용되고 있다. 소속 크루나 무장 등도 초기 운용 때와 거의 동일하다.
자프트가 공출한 컴퍼스의 기함으로, LHM-BB01 미네르바의 설계 사상을 계승한 슈퍼 미네르바급 전함. 주로 우주에서 운용되는 경우가 많다.
ZGMF-X20A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운용 데이터와 MVF-M11C 무라사메에서 기른 가변 노하우를 유용해 오브가 설계한 가변형 MS. 야마토 대의 대장기로서 운용되고 있다.
ZGMF-X19A 인피니트 저스티스의 운용 데이터와 MVF-M11C 무라사메에서 기른 가변 노하우를 유용해 오브가 설계한 가변형 MS. 야마토 대 소속기로서 운용되고 있다.
자프트가 개발한 컴퍼스 전용기로, ZGMF-1000 자쿠 워리어의 후계기. 일반기와 루나마리아 전용기가 운용되고 있으며, 루나마리아 전용기는 야마토 대 소속기로서 운용되고 있다.
자프트가 개발한 컴퍼스 전용기로, ZGMF-2000 구프 이그나이티드의 후계기. 힐다와 아그네스 전용기가 운용되고 있으며, 아그네스 전용기는 야마토 대 소속기로서 운용되고 있다.
MVF-M11C 무라사메의 개량기. 무장은 그대로지만 형상이나 가변 기구가 대폭 개조되었다. 컴퍼스 뿐만 아니라 오브군에서도 주력으로 사용되고 있다.
알버트의 주도 아래, 키라와 컴퍼스 개발부에서 설계한 신형 윙. STTS-909 라이징 프리덤의 성능 확장을 위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 ZGMF/A-262B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A]
수복한 ZGMF-X20A 스트라이크 프리덤에 근대화 개수를 더한 신기술 시험용 MS. 실전 운용이 상정되지 않은 시험기로, 모르겐뢰테 社의 관리 하에 있었지만 대부분의 전력이 소실된 컴퍼스에 비공식으로 배치되었다.
  • ZGMF/A-262PD-P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A]
ZGMF/A-262B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과 MDE262S 프라우드 디펜더가 합체한 형태.
  • ZGMF/A-42S2 데스티니 건담 Spec II[A]
메사이어 공방전에서 대파한 ZGMF-X42S 데스티니 건담을 비밀리에 회수해 근대화 개수를 더한 신기술 시험용 MS. 주로 동력부의 강화가 이루어졌다. 본래는 실전 운용이 상정되지 않은 시험기로, 모르겐뢰테 社의 관리 하에 있었지만 대부분의 전력이 소실된 컴퍼스에 비공식으로 배치되었다.
  • ZGMF-56E2 임펄스 건담 Spec II[A]
메사이어 공방전에서 대파한 ZGMF-X56S 임펄스 건담을 비밀리에 회수해 근대화 개수를 더한 신기술 시험용 MS. 본래는 실전 운용이 상정되지 않은 시험기로, 모르겐뢰테 社의 관리 하에 있었지만 대부분의 전력이 소실된 컴퍼스에 비공식으로 배치되었다.


7.2. 오브 연합 수장국 / 터미널[편집]


오브 연합 수장국의 우주함. 현재는 아마기가 함장을 맡아 전선에 참가한다.
  • ZGMF-X191M2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2식[A]
ZGMF-X19A 인피니트 저스티스에 근대화 개수를 더한 MS. 개조 이전보다 더욱 근접 전투에 특화된 무장 구성을 취하고 있다.
  • ZGMF-MM07 즈고크[A]
ZGMF-X191M2 인피니트 저스티스 2식을 숨기기 위한 외장. 본 상태에서도 일정한 전투 능력을 발휘한다.
오브 연합 수장국 및 터미널의 지원용 메카. 미라쥬 콜로이드 등, 조약 금지의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0호기는 아스란 일행의 조종 하에 작전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오브 연합 수장국 및 터미널의 지원용 메카. 미라쥬 콜로이드 등, 조약 금지의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오브 지하에 배치되어 있으며, 아스란 자라와 메이린 호크가 현장에서 보내오는 정보를 수신 받아 카가리 유라 아스하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ORB-01 아카츠키[A]
오브의 이념을 구현한 황금의 MS. 외장은 '야타노카가미'라는 특수한 코팅이 되어 빔을 반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GAT-X105 스트라이크 건담의 예비 부품과 데이터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MS. 오브의 수장인 카가리 유라 아스하의 애기로서 운용되고 있다.


7.3. 파운데이션[편집]


  • 바나헤임급 행성간 항주 전함 BCI-183 굴베이그
파운데이션의 기함. 여왕 아우라, 재상 오르페 등이 탑승한다. 선체 중앙에는 12연장 양전자포를 갖고 있고, 전방으로 뻗는 전자레일 캐터펄트, 왕궁과 같은 함교 디자인이 특징적인 전함이다. 이름의 유래는 바니르족의 여신이자 마녀인 굴베이그.
  • 발도르급 행성간 항주 전함
파운데이션의 주력 우주 전함. MS 격납고와 무기고는 중앙 선체와 분리된 구조로 돼 있어 중앙부가 공격을 받았을 경우에도 인적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선체 중앙에는 3연장의 양전자포를 가진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빛의 신인 발두르.
  • 나스카급 고속전투함 - 현대화 개수된 사양을 플랜트에서 수입
  • 로라시아급 MS 탑재함 - 현대화 개수된 사양을 플랜트에서 수입
  • ZGMF/A-1018F 진-F
자프트에서 값어치가 떨어진 기체를 매입해 개조한 MS. 일반 병사가 탑승해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의 지원기로서 운용된다. 'F'는 '파운데이션'을 의미한다.
ZGMF/A-1018F 진-F를 무인 사양으로 개수한 MS.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의 지원기로서 운용되며, 'R'은 '원격'을 의미한다.
자프트에서 값어치가 떨어진 기체를 매입해 개조한 MS. 일반 병사가 탑승해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의 지원기로서 운용된다. 'F'는 '파운데이션'을 의미한다.
AMF/A-102F 딘-F을 무인 사양으로 개수한 MS.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의 지원기로서 운용되며, 'R'은 '원격'을 의미한다.
블랙 나이트 스쿼드의 주력 MS. 펨테크 장갑이 채용되었으며, 전통적인 무장 구성을 갖추고 있다. 화력을 보충하기 위해 진이나 딘, 3기를 수반한다.
블랙 나이트 스쿼드의 주력 MS. 펨테크 장갑이 채용되었으며, 전통적인 무장 구성을 갖추고 있다. 화력을 보충하기 위해 진이나 딘, 3기를 수반한다.
블랙 나이트 스쿼드의 주력 MS. 펨테크 장갑이 채용되었으며, 전통적인 무장 구성을 갖추고 있다. 화력을 보충하기 위해 진이나 딘, 3기를 수반한다.
블랙 나이트 스쿼드의 주력 MS. 펨테크 장갑이 채용되었으며, 전통적인 무장 구성을 갖추고 있다. 화력을 보충하기 위해 진이나 딘, 3기를 수반한다.
블랙 나이트 스쿼드의 지휘관기. 블랙 나이트 스쿼드의 커스텀기로, 근접 전투에 특화된 무장 구성을 갖추고 있다.
블랙 나이트 스쿼드의 지휘관기. 플랜트의 기술과 파운데이션의 독자 기술을 융합해 제작되었다. 화력에 특화된 무장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전용 드라군인 'AMO-01 지구라트'를 컨트롤하기 위해 복좌식의 구성을 취하고 있다.


7.4. 자프트[편집]


한때는 행방불명되어 삼척동맹의 일각으로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자프트에 복귀. 무장을 대폭 환장해 이자크 일행의 모함으로 운용되고 있다.
  • 나스카급 고속전투함 - 구형과 현대화 개수형 운용. 현대화 개수형은 파운데이션에 수출.
  • 로라시아급 MS 탑재함 - 구형과 현대화 개수형 운용. 현대화 개수형은 파운데이션에 수출.

자프트의 양산형 MS.
자프트의 양산형 MS.
GAT-X102 듀얼 건담을 비밀리에 개수해 핵동력으로 환장한 MS. 이자크 부대의 대장기로 사용되고 있다.
GAT-X103 버스터 건담을 비밀리에 개수해 핵동력으로 환장한 MS.


7.5. 지구 연합군[편집]


  • 드레이크급 우주호위함
지구연합군의 우주호위함. 데스티니에 나왔던 MS 탑재형. 가장 많이 배치되어 있으며 다양한 임무를 담당한다. 소회전이 가능한 선체에 리니어포, 대공포, 미사일을 갖춘다.
  • 넬슨급 우주 전함
지구연합군의 우주전함. 데스티니에 나왔던 MS 탑재형. 아크엔젤과 동형의 대공포나 빔포 등, 무장이 대폭 환장되었고 레이더 및 센서류도 최신형으로 환장되었다.
지구 연합군의 대형 우주전함으로, 기함을 맡는 일이 많다. 데스티니에 나왔던 MS 탑재형. 아크엔젤의 고트프리트를 소형으로 만든 주포 빔 외에 대공화기가 대폭 강화됐다.


7.6. 블루 코스모스[편집]


블루 코스모스 잔당의 주력 대형 MA. 지난 전쟁 때 잔존한 기체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정비도 여의치 않아 완전한 상태가 아닌 기체들도 실전에 투입되고 있다.
블루 코스모스 잔당의 주력 양산형 MS.
블루 코스모스 잔당의 주력 양산형 MS.
블루 코스모스 잔당의 주력 양산형 MS.


7.7. 기타[편집]


C.E.74년 발발한 레퀴엠 공방전에서 삼척동맹의 주력으로 운용된 MS. 종전으로부터 반년 후 벌어진 '프리덤 강탈 사건'에서 블랙 나이트 스쿼드에게 파괴되었다.

  • 시드때부터 등장한 잡다한 민/군용 차량 등

8. 설정[편집]


카가리 유라 아스하의 주도로 플랜트, 오브, 대서양 연방이 조직한 세계평화감시기구. 3국으로부터 공출된 독자적인 전력을 가지고 있으며, 본부는 플랜트 아프릴리우스에 두고 있다.

자프트의 지원을 받아 유라시아 연방에서 독립한 왕정국가. 현재의 군주는 아우라 마하 하이발 여왕. 본작의 악역 세력으로 아우라 여왕은 길버트 듀랜달데스티니 플랜에 동조한 협력자였으며, 데스티니 플랜에서 지배종을 담당할 신인류 어코드를 중심으로 데스티니 플랜을 재개하려는 듀랜달파의 잔당에 가깝다. 컴퍼스 부대와 유라시아 연방을 교란하고 자프트 고위 인사들을 세뇌하여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데스티니 플랜의 재개를 선포하지만 태세를 정비한 키라 일행의 반격으로 궤멸된다.

  • 어코드(アコード)
아우라와 듀랜달이 데스티니 플랜 이후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서 만든 특별한 코디네이터. 블랙 나이트 스쿼드 전원이 어코드이며, 한마디로 초능력자.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독심술 능력과, 또 다른 블랙 나이트들과는 텔레파시로 서로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주 한복판에 키라의 위치만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감지능력, 특정 대상에게 통신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목소리를 정한다거나, 어코드 끼리의 의식을 동조하거나 하나의 의식으로 합칠 수도 있다. 그리핀 알바레스트는 상대를 세뇌 시킬수 있는 능력도 보유 했으며, MS안에 탑승 했을 때도 자유롭게 사용한걸로 보아 별다른 제약도 없다.

  • 블랙 나이트 스쿼드(ブラックナイトスコード)
오르페 람 타오 이하 7명으로 구성된 아우라 여왕의 친위대. PV에서 나왔던 '코디네이터를 뛰어넘는 신인류 어코드'는 이들을 가리키는 것이다.

  • 터미널(ターミナル)
국가 간의 정보 전달 등을 담당하는 은밀 조직.[13]

파운데이션에서 운용하는 모빌슈트 블랙 나이트 스쿼드에 탑재된 장갑재. 일정 위력 이하의 빔 병기는 그냥 무시할 정도의 강력한 빔 내성에, 전함의 CIWS도 아무 데미지 없이 받아내는 실탄 병기 내성을 겸비한 차세대 장갑이다. 게다가 펨토미터의 영역을 제어하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어 전력을 필요로 하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방어력을 계속 유지할 수도 있는 특징까지 가져서 기존 PS장갑과 궤를 달리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14]
펨토미터(0.000001나노미터)의 영역을 제어하는 기술을 채용하고 있어 전력을 필요로 하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방어력을 계속 유지한다. 특필할 만한 부분은 빔 공격에 대한 내성으로, 피탄시 보라색의 막이 생겨 적의 빔을 튕겨낸다. 또한 실탄 공격에 대해서도 PS장갑 만큼은 아니지만 통상 장갑 이상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다만 차단할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초고출력 빔포나 빔 사벨과 같은 영거리 빔 공격에 대해서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 프리덤 강탈 사건(フリーダム強奪事件)
본편으로부터 반년 전인 C.E.74년에 일어난 사건. 정체불명의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아크엔젤에 인도되어 있던 ZGMF-X20A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강탈되어 지구의 시설을 마구잡이로 공격했다. 이때 파운데이션 소속 수수께끼의 검은 MS가 등장해 프리덤을 격추시킴으로써 진압에 성공하였고 이것이 컴퍼스의 멤버들과 파운데이션 측의 첫 만남이 된다. 한편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본래 키라 야마토 본인이 아니면 제대로 조종할 수 없도록 세팅되어 있는 데다, 파운데이션의 개입 타이밍이 너무나도 딱 들어맞았기 때문에 카가리 유라 아스하는 사건의 배후에 파운데이션이 있음을 의심하고 아스란 자라메이린 호크에게 파운데이션 왕국의 내부 조사를 명령한다.
이 사건에 대한 이야기는 극장판에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고있고 소설에서도 단순한 서술로만 그치고 있다. 소설을 쓴 각본가가 나중에 애니화 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만 있는 상태다.


9. 줄거리[편집]




10. 음악[편집]



10.1. 주제가[편집]




니시카와 타카노리 with t.komuro
FREEDOM 콜라보 MV




See-Saw
去り際のロマンティクス



11. 평가[편집]


[include(틀:평가/영화 평점,
IMDb=tt14759062, IMDb_user=7.9, IMDb_highlight=display,
레터박스=mobile-suit-gundam-seed-freedom, 레터박스_user=3.4, ## 레터박스_highlight=display,
야후재팬=390089, 야후재팬_user=4.5, ## 야후재팬_highlight=display,
Filmarks=105292, Filmarks_user=4.2, Filmarks_highlight=display,
왓챠=mdRErZ4, 왓챠_user=4.1, ## 왓챠_highlight=display,
TMDB=1146972, TMDB_user=60, ## TMDB_highlight=display,
MyAnimeList=49073, MyAnimeList_분야=anime, MyAnimeList_user=7.47, MyAnimeList_highlight=display,
)]

"'좋은 작품', '역사에 남을 작품' 그런 건 아니어도 됩니다. 모두가 즐거운 작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후쿠다 미츠오 감독의 첫날 상영 무대 인사


그 세상에는 해도 되는 게 있고 안되는 게 있는데, 이 작품은 완전히 안되는 쪽으로 전력질주하고 있습니다만(칭찬), 세상은 넓고, 오타쿠 문화도 폭이 넓으며, 20년전 시드를 봤던 세대들도 이젠 정신이 성숙해져서, 이젠 이 작품을 받아들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건담 영화가 아니라 후쿠다 미츠오 영화로 본다면 갓작품입니다.

평가 불가능 [15]

- Filmarks의 리뷰 중 하나


아는 얘기, 아는 연출, 아는 건담의 삼위일체 - 이우빈(★★★)

- 씨네21


IP 확장 시도를 위한 작품이라기보다는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와 마찬가지로 팬서비스 겸 TVA 시리즈의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시드 팬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현지에서는 시드 데스티니 이후의 20년의 공백을 제대로 채워줬다는 평가가 대부분인 등 반응이 아주 좋다.

연출 면에서는 알아주는 베테랑인 후쿠다의 작품답게 전투씬 연출은 여전히 화려하고 멋있는 장면이 많다는 것이 호평 요소이다. 메카닉 작화 인력 부족으로 인해 3D CG로 작화를 대부분 대체하는 것이 거대로봇 애니의 현주소이자 호불호 요소이기도 한데, 후쿠다는 아랑곳하지 않고 3D를 이용해 기존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만한 상당한 연출을 해 냈다는 것이 중론이다. 특히 기존 시드 시리즈의 악명높던 뱅크신 남발이 이번 작품에서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도 발전했다고 볼 수 있겠다.[16]

그러나 연출은 훌륭하되 스토리의 완성도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라는 게 전반적인 평가의 중론이었던 시드 시리즈인 만큼[17] 연출을 제외한 전반적인 스토리 자체는 딱히 발전한 부분이 없으며, 작품성 같은 걸 진지하게 따지는 거 자체가 논외인, 오히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실소를 넘어 진심으로 웃게 만드는 안드로메다식 전개가 남발된다는 점에서는 안 좋은 쪽으로 악화된 상태이기도 하다. 분명 진지하고 장엄한 장면으로 의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연성이고 뭐고 없는 게 대부분이라 진지를 가장한 코미디를 하는 게 아니냐는 평가가 나올 정도.[18][19]

물론 이런 안드로메다식 전개에도 '이게 시드 시리즈다'라면서 그것 자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소비하는 관객도 얼마든지 존재하기 때문에 이 또한 마냥 단점이라고 보기에는 또 어려운 부분이 있다. 상단의 평가처럼 차라리 작정하고 망가지면 오히려 그것이 어중간하게 무난한 스토리보다는 긍정적인 요소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의 예시가 된 셈이다. 시드 데스티니 이후로 20년 뒤에 개봉하게 된 것도 여러모로 다행인 점이기도 한데, 젊고 어린 시절에 시드 시리즈를 소비할 때에는 시리즈의 팬과 안티들의 뜨거운 논쟁이 격하게 활발하던 시기였지만, 십수년이 지난 지금에는 다들 옛 우주세기 팬들과 비슷하게 나이를 먹으면서 그 성격이 유해진 덕분에 추억과 동심을 잠시나마 되살리게 해 주는 이 작품을 굳이 나쁘게 볼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들로서는 막장 전개조차 '시드는 원래 이랬었기 때문에' 딱히 큰 불만의 요소로 더는 작용하지 않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시드 시리즈 보다 평가가 별로인 작품도 많이 나오는 등 재평가를 꾸준히 받았던 것도 크다.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이 호평했다. #

건담의 원작자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이 후쿠다 미츠오 감독을 만났을 때 호평했다고 한다. 사진도 같이 찍었다. # SEED 시리즈 중 토미노가 호평했다는 게 밝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토미노는 후배들이 건담을 자신의 작품과 비슷하게 만들면 "새로운 걸 안 했다." 라면서 혹평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작품은 SEED 시리즈 중 처음으로 토미노의 건담의 플롯, 연출과 전혀 다른 작품이다.[20] 그런 점에서 토미노의 기준점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11.1. 긍정적인 평가[편집]


시드 본편이 그러했듯이 팬 서비스가 많고 오락성을 갖춰서 재미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호평점이다. 메카닉 액션도 후쿠다 감독의 강점이 최대한으로 발휘되어 팬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나왔다는 평가이다. 특히 이 작품의 퀄리티가 긍정적인 것은 유니콘을 거쳐 섬광의 하사웨이까지 꾸준히 발전했던 선라이즈의 3D 기술력이 이젠 작화를 굳이 쓰지 않아도 거의 위화감이 없을 정도라는 부분인데 2020년대 메카닉 2D 작화의 쇠락으로 인해 3D로의 전환이 필수가 된 상황이라 향후 거대로봇 애니 제작의 부담감을 덜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감을 만족시키고 있다.[21][22] 거기다가 건담 시리즈에서는 모빌슈트의 활약을 강조하다보니 함대전 묘사는 약한 면이 있었는데 시드 특유의 디테일한 함대전 묘사가 절정에 다다라 저돌적이고 강렬한 전술을 선보이는 주인공 일행의 화려한 함대전도 인상적인 부분이다.

일단 주연 3인방 중 데스티니에서 대우가 나락으로 떨어졌던 신 아스카가 20여년만에 드디어 제대로 된 주연으로써 대우받는다. 캐릭터적으로야 당연히 주인공인 키라가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받는 작품이라는 느낌이 강하고 아스란은 그야말로 아스란답게 나가는게 되려 유쾌하다는 소리가 나오는 작품이며 전반적으로 악우로써 키라, 아스란, 신 세 사람의 유대감과 인간 관계 묘사가 좋은 발전을 이룩한 작품이지만, 메타적으로 볼 때 가장 구원받은 것은 역시 신 및 데스티니 건담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 동안 너무 높은 키라의 능력과 시데 들어서 감정 묘사가 없어진 것 때문에 키라 무적물이라는 평가가 있었던 시드 시리즈의 문제점을 개선해 본작에선 키라도 매우 고전하고 고뇌하는 모습들이 나오며, 결국에는 그럼에도 키라에게 구원이 있는 전개는 시드 본편 초반부 당시 이런 키라의 모습을 좋아한 팬들에게 호평받을 요소이다. 키라가 모두를 믿는 것으로 전쟁 종결이 가속화 되는 내용은 시리즈 내내 키라에게 주어진 짐이 어느정도 해방됨을 암시한다고 할 수 있다.[23]

또한 본작에서 많은 팬들을 괴롭혔던 커플링 문제도 완벽하게 정리되었다. 당초 후쿠다 감독은 시드 극장판이 연기되면서 팬들의 관심을 유지시킬 목적이었는지 '키라와 라크스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이가 맞을까' 라고 운을 떼던지 아스란, 카가리, 메이린 사이의 삼각관계를 두고 낚시질을 시전해서 팬들의 원성을 샀다. 그러나 결자해지의 심정인지 시드 극장판에는 그 동안의 낚시질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해소되면서 키라라크, 아스카가 공식 커플 오피셜이 완전히 확정되었다. 키라라크의 경우에는 TV판 본편의 오래된 부부 같은 밍밍한 묘사에서 벗어나 서로 간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도 쟁취할 가치가 있는 연인으로 묘사되며, 아스카가의 경우엔 아스란이 본능적으로 원하는 여인은 역시 카가리 뿐이라는 것을 인증하며 마지막에 두 사람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을 넣어 이 관계를 완전히 공식으로 확정지었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이 만족하는 결말을 냈다.

전반적인 스토리적으로도 전작인 시데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데스티니 플랜의 떡밥을 본편에서 풀어냄으로써 시데의 뒷마무리를 완전히 끝낸 점도 호평의 요소이다.[24] 당초 시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쓸데없이 내용을 질질 끌면서 작품의 핵심소재였던 데스티니 플랜에 대해선 마지막에 후다닥 풀고는 마땅한 결말도 없이 종료시켜 버렸다는 점에 있었는데 본작에서는 그 데스티니 플랜의 실체를 묘사하고 그 실체를 완전히 파괴함으로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데 성공했다. 비록 연출상으로는 과장되고 웃기는 지점도 많았으며 한번에 이해가 안가는 난잡한 스토리의 문제가 있었지만 적어도 역습의 샤아, 엔들리스 왈츠, 더블오 AWOT 같은 이야기를 정리하는 작품으로써의 위상은 확실히 정립했다는 평가이다.

작중에 등장하는 모빌슈트의 디자인에서도 개봉 이후로 서서히 재평가되기 시작했다. 특히 라이징 프리덤 건담과 임모탈 저스티스 건담은 초기 디자인이 공개되었을때 상당한 논란이 있었지만, 작중에서의 활약과 박진감 넘치는 메카 액션 연출 덕분에 이렇게 멋지게 활약해줬는데 이러고도 안 살거야?라고 말해주듯 작품에 퀄리티에 따라 기체의 매력과 판매량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번 극장판이야말로 시리즈를 살린 구세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극장판의 흥행이 성공한 덕분에 관련 건프라의 판매량도 늘어났으며, 또 한번 반다이 매직이 제대로 터졌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11.2. 복합적인 평가[편집]


아스란이나 신의 캐릭터는 관객 대부분이 호평하는 부분이고[25] 키라의 감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는건 호평도 있지만, SEED의 고뇌하고 성장하는 키라보다 DESTINY의 적을 시원시원 하게 제압하는 완벽초인 키라를 더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수 있다. 이 극장판은 키라가 "정신적으로 성장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아니었고 마음이 곯아터진 키라가 혼자 모든걸 짊어지다가 동료를 믿고 재기한다." 정도로 요약 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주인공을 초기화 시켰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 키라의 그 동안의 성장은 뭐였는가가 되는 것이다.[26] 라크스 역시 시드, 시데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것과 달리 너무 사랑에 빠져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상당한 캐릭터 붕괴로 다가온다는 감상평들이 있다. 확실히 TV판에서라면 아버지가 죽었을 때 정도외엔 항상 의연하고 담담했던 라크스가 키라 때문에 울고불며 약한 부분을 보여주는 모습은 상상하기 힘들었을 것이다.[27]

전작 시드 데스티니에서 나온 데스티니 플랜을 추종하는 세력인 파운데이션이 등장하는데 아무래도 시드 시절에 내츄럴, 코디네이터 갈등을 심도 깊게 묘사한 것과 달리 시데 와서는 이런 갈등 구조가 완전히 무너지고 우생학을 신봉하는 자들의 세계정복을 막는다는 것으로 극의 구조가 바뀐 상황이라 본작의 빌런들도 키라에게 시련을 주기 위해 슈퍼 코디네이터 이상의 막강한 능력을 지닌것으로 설정되어, 무지막지한 초능력을 남발하는 악당의 느낌이 강하다. 파운데이션에 소속된 신인류들은 건담에 나오는 전형적인 뉴타입과 비슷하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키라 주변을 세뇌하여 키라를 궁지에 빠뜨리는 것 이상으로 능력이 부각된다는 느낌은 아니다. 극 자체가 나락으로 떨어진 키라가 다시 부활하는 스토리고 그에 맞추어 주변 캐릭터들과의 관계에 더 중점을 맞추고 있기에 캐릭터들의 팬이라면 좋아할 수 있겠지만 스토리적으로 보면 시드 시리즈 전반의 주제와 연출 방식이 이렇게 많이 바뀌었나를 확연하게 느낄수 있어 좀 애매한 구석이 있다. 즉 한편으로는 시드 다운데 한편으로는 너무 시드 같지 않다는 느낌이 강해서 평가 위에 나온 일본측 반응처럼 이건 '건담 시드'라기 보단 후쿠다 미츠오의 오리지널 극장판 애니 같다는 것이다.

이 '시드답지 않다'라는 것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가장 크게 다가오는 것은 역시 전반적인 묘사가 좀 더 슈퍼로봇에 가까워 졌다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아니 어차피 시드 시리즈도 슈퍼로봇 애니였는데?' 라고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겠으나 사실 이전까지의 시드 시리즈는 초능력 묘사도 상당히 제한적이었고 생각 이상으로 기체간 파워 밸런스도 상당히 절제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이전 건담에서 보였던 초상적인 능력들은 시드에선 단지 공간지각능력이 뛰어나거나 감이 좋은 정도로 한정되었었고[28], 가장 강력한 건담인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묘사도 덴드로비움이나 사이코 프레임의 힘을 빌지 않은 좀 강력한 뉴건담 정도로 한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즉 시드는 의외로 슈퍼로봇으로 분류되는 후기 비우주세기 건담 가운데는 상당히 파워묘사가 축소된 편인 철혈의 오펀스보다 좀 더 강력하게 묘사되는 정도로 묘사를 한정하고 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시드팬들이 더블오팬들을 공격하는 내용 중 하나가 더블오에 나오는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들, 그 중에서도 더블오라이저, 더블오 퀀터 같은 초월적인 슈퍼로봇들을 비웃는 것이었고, 이는 건덕후/파벌에서도 나오는 부분이다.

그런데 본작에서부터 더블오라이저나 퀀터나 보여주던 능력을 마리덤이 마구 쓰고 시드에도 현실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뉴타입을 연상케 하는 초능력자들이 등장하고 우주세기마냥 진짜로 현실세계에 영향을 주는 귀신이 나오고[29] 심지어 라크스 클라인조차 그런 초능력자들과 사실 동급이라는 묘사까지 등장하여 그 권능을 실제로 사용하는 듯한 묘사도 등장한다.[30] 이 때문에 처음엔 시드가 원래 막장이니까라고 웃어넘기던 사람들도 머리가 식고나니 분명 이전 시드 시리즈의 내용과는 상궤가 다른 묘사인고로 당황한 사람도 있는 것이다.

라크스 클라인의 예가 나왔으니 좀 더 얘기를 해보자면 사실 본작에서 나온 라크스 클라인이 코디네이터 등의 다른 종족을 지배할 태생적인 능력자라는 것이 밝혀지는데, 예전부터 시드 팬덤에서 라크스의 비정상적인 카리스마를 두고 사실은 라크스가 태생적으로 코디네이터를 조종하는 능력이 있어서 그런 거라고 우스갯소리 내지는 조롱거리로 언급하던 얘기였다. 그런데 본작에서는 정말로 사실로 밝혀져서 한편으로는 '시드답다'라고 웃기면서도 다른 측면으로 '우스갯소리로 하던 말이 진짜였네?'라는 꼴이 된 것인데, 아무래도 이전 시드 시리즈보다 오버한다는 감상을 지우기가 어렵고, 이 때문에 나온 감상이 이건 시드보단 크로스 앙쥬 같다는 감상인 것이다. 물론 이 작품 같다는 감상은 시종일관 진중했던 TV판 본편과 달리 크로스 앙쥬의 개그가 나오는 본작의 유머를 호평(?)하는 말이기도 하다.

또한 이번 작품의 주제는 자유를 강조하는 듯한 캐치프레이즈의 내용과는 달리 자유의 중시라기보다 태생적으로 주어진 운명도 극복하는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본래 시드 시리즈는 시드부터 시드 데스티니까지 유전자(운명)에 의해 정해진 것보다는 개인 스스로의 선택(자유)을 중요시 여겨야 한다는 테마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었는데, 본작에서는 여기서 자유를 대신해서 사랑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하고 있다. 테마 자체가 완전히 바뀐것은 아니지만, 보는 시점이 바뀌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 때문에 감독 후쿠다 미츠오가 본작 시리즈에 깊게 관여했던 아내를 잃고 '나도 아내를 이렇게 사랑하니 너희들도 주변 사람을 사랑해라'라고 고백하는 애니 같았단 평가가 있다. # # 때문에 사랑을 강조하는 듯한 대사가 주요 캐릭터에서 많이 나온다. 이 때문에 극의 종반은 거의 기동무투전 G건담의 엔딩과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사랑을 강조하고 있다. 키라도 그렇지만 아스란은 무슨 카가리만 생각하면 야한 생각만 하는 변태 같아서 웃겼다는 얘기도 있어서 현지 평가로는 팬이 아닌 사람, 아니 일부 팬들도 너무 닭살이 돋기 때문에 쓴웃음을 지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31]

이렇게까지 TV판과 극장판이 달라진 이유는 바로 시리즈 전체의 각본가를 맡은 모로사와 치아키의 부재 때문이라는 것이 중론이다.#[32] 실제로 후쿠다 감독이 모로사와 없이는 시드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 부분도 있고#, 실제 극장판이 모로사와 각본과 전개가 달라진 부분도 많다.### 항상 폭주하기 쉬운 후쿠다의 작풍을 절제하고 진지하게 제어했던 모로사와 없는 시드가 어디까지 폭주할 수 있는가를 바로 이 극장판이 보여준 바도 있어서 TV판 시드 시리즈의 비교적 절제된 전개, 인물묘사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모로사와 테이스트가 큰 것이 증명된 부분이기도 하며 현지 다큐멘터리에서도 시드 초반부의 고뇌하는 키라의 모습을 그려 호평받은 부분이나 블루 코스모스와 플랜트 강경파 같은, 다름을 수용 못하고, 스스로는 판단못하고 여론에 휩쓸리는 차별주의자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린 SEED 전반의 플롯은 사실 모로사와의 플롯이라고 인증한바가 있다.#[33] 극장판이 TV판과 달라진 단적인 예로 마지막 라크스가 하는 나레이션은 통으로 모로사와가 쓴 대사인데, 원래는 어디까지나 은유적인 플롯이고 모로사와라면 절대 작중에 그런식으로 직접적인 묘사로 쓰지 않을 말인데 그냥 녹음해보니 괜찮아서 썼다고 한다.# 총체적으로 요약하자면 TV판은 모로사와의 작품에 가깝고 극장판은 후쿠다 본인의 작품에 가까워서 이렇게 분위기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메카닉 디자인은 전반적으로는 호평에 가깝다. 초기 주역기들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게 사실이지만 본작의 진짜 주역기들은 시드 데스티니 주역기들을 살짝 개수해서 다시 내놓은 것이기에 시드 데스티니의 향수가 있는 팬들이라면 호평할 수도 있다. 다만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일본도 무장은 스리덤 본체와 잘 안 어울려서 더블오 극장판의 개그 영상 솔레스탈 비잉에 나오는 용자검스러웠다는 얘기도 있으며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2식의 신형 윙은 윈덤의 제트 스트라이커 팩 혹은 스타워즈X윙을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많은데 붉은 본체와 달리 회색이라 차라리 기존의 파툼을 개량한 팩을 장비하면 될텐데 굳이 다른 걸 장비해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34]

오히려 영화 트레일러와 함께 공개된 라이징 프리덤 건담과 이모탈 저스티스 건담에 설정과 HG 프라모델 구조부터가 전작에 비해 성의가 없었던 것과 동시에 쇠퇴까지 했다는 비판까지 나올 정도였다. 특히 두 기체의 MA 변형 모습이 다른 가변형 기체들에 비하면 너무 억지스럽고 성의없는 비주얼이다보니 그동안 역대 건담 시리즈의 가변형 기체들이 저 둘에 비하면 훨씬 멋지다라는 재평가를 받는 사태가 벌어졌을 정도였다. 두 기체가 형제기라는 걸 감안해도 그나마 임모탈 저스티스는 전 기체인 이지스나 세이버 건담의 변형 기믹을 오마주해서 변형되는 설정이 있다는 일말의 옹호여지라도 있는 반면 그동안 가변형 기체와는 연관성이 없던 키라가 탑승하는 라이징 프리덤까지 저 설정으로 통일시키는 바람에 더더욱 논란이 되었다. 만일 라이징 프리덤만이라도 변형 기믹이 없는 기체로 등장했다면 혹평이 좀 더 줄었을지도 몰랐을 것이다.


11.3. 부정적인 평가[편집]


인물 작화에 대한 불만이 가장 크다. 기동전사 건담 UC부터 메카 액션에 3D를 쓰기 시작한 부분이 시드 프리덤에서 주효하게 먹혀들어갔고, 덕분에 메카닉 액션은 3D 특유의 이질감 외에 큰 문제는 없으나 인물 작화에서 문제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본작 공개전부터 우려한 작화, 특히 이상하게 묘사된 입술 때문에 걱정한 사람들 많았을건데 그 불안이 현실이 되었다. 이건 입술 문제가 아니라 인체 자체가 뭔가 잘못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입술뿐만 아니라 신체도 과장좀 보태서 한 5등신쯤 되어보이고 그 외에도 전체적으로 인물작화의 퀄 자체가 영 이상하다. 중간중간에 회상으로 멀쩡한 본편 리마스터 영상이 나오는데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냐' 라고 묻고 싶을 정도다. 여기에 전반적으로 시드 본편보다 괴악해진 디자인 센스도 본작의 슈르하다는 평가에 일익을 담당하는 면이 있다.

각본 초반부 기승 부분은 의외로 무난하다. 하지만 너무 무단해 구닥다리 같은 느낌이 든다. 시드 시리즈에서 키라가 늘 그랬듯이 언제나처럼 난입해서 양측에 다 무력개입하여 싸움을 못하게 하는 부분부터 시작해서 키라가 끝나지 않는 싸움에 염증을 느끼는 씬도 나온다. 신이 저스티스를 타고 나온 것도 그럭저럭 신선한 부분이다. 근데 전에 해당하는 파운데이션 왕국이 나오면서부터 작품이 판타지 개그의 영역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35] 시드시데 본편에서는 유령 말고는 안 나오던 판타지들도 여기서부터 남발한다. 키라가 폭주할 각이 분명히 예고에서도 보였는데 그 폭주가 초반에 빌드업한 싸움을 멈추지 않는 인류에 대한 염증이 아니라 파운데이션이 세뇌시켜서 폭주하는 식이라서 빌드업이 엉뚱하게 튄다. 최종전도 좀 웃기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아무리 이번 극장판 주제가 사랑이라고는 해도 이야기가 좀 많이 튀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게 사실이라 더 멀쩡하게 쓸수는 없느냐는 얘기도 있다.#.

연출도 괜히 '시장판은 코미디 장르'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막장스럽고 슈르한 연출들이 많다. 예컨데 처음에 라크스랑 최종보스랑 처음 만났을때 인사하면서 손 잡자마자 라크스랑 둘이서 공명하는 연출이 진짜 뭐라 표현하기가 힘들다는 얘기가 있다. 또한 최종전에서 파운데이션이 이번에는 신을 폭주시키려고 또 세뇌를 쓰는데 신 내면에서 스텔라가 '신한테는 손댈 수 없어!'이러면서 튀어나온다. 사실 그냥 튀어나오는 거면 건담 시리즈에서 아주 흔한 연출이라 그런갑다 하겠는데, 문제는 그렇게 튀어나와서는 갑자기 웬 90년대 요괴애니에 나올 만한 비주얼로 변신해서 적들을 위협하는데다가 그거 보고 적들이 '녀석의 어둠은 너무 깊어!'이러는 연출이 나오는 부분까지 가면 이건 아무래도 그동안의 시드 시리즈라기보단 오컬트가 난무하던 우주세기에서나 나올 법한 연출이다.[36] 전반적으로 연출과 스토리가 상당히 전작 시드시데 보다는 오히려 후쿠다 미츠오의 후기작인 크로스앙쥬의 B급 막장물 정서가 너무 강해서 이 부분에 익숙하지 않은 팬들에게는 추천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사실 전투씬 퀄리티가 뛰어나고 인물간의 해묵은 갈등 관계가 해소되어서 그렇지 내용 자체는 참 시드다웠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 작품의 클라이막스에 이르러서도 슈르함(?)은 여전한데, BGM으로 미티어가 흘러나오며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으로 합체하고, 화려한 이펙트와 효과음으로 소위말하는 뽕을 채워줄 부분에서도 옆에 괴상한 옷을입고 멀뚱멀뚱 서있는 라크스때문에 몰입이 안된다던가, 상술한 데스티니 건담 스펙2의 액션신도 스텔라의 귀신 때문에 분위기가 이상해진다는 문제가 있다. 웃기기라도 하면 다행이겠지만...웃기면 안되는 진지한 장면에서 저런다는게 문제.

또 본작의 감독인 후쿠다 미츠오는 개봉전부터 본작 내용에 앞서서 본작의 배경을 설명할 목적이었던 OVA가 취소되거나 하여 본작을 처음 구상할 때 구상했던 내용을 쳐내어서 묘사를 축소하고 나머지는 소설판에 넣었으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소설판을 참고해달라고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극장판만 보면 직관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 소설판의 묘사에 의지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어서 이 역시 아쉬운 부분이다. 대체적으로 2시간 내외의 상영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간결하고 직선적인 전개 구조를 띄는 것이 건담 극장판들인데 시장판의 경우엔 신규세력에 등장인물들이 더 추가된 상황에서 뭐가 뭔지 파악도 하기전에 전면전부터 벌어진다. 거기다가 자프트에서 내분까지 일어나 쪼개지면서 자프트 + 신규세력 vs 오브 + 자프트 + 컴퍼스 vs 지구군 구도가 나와서 굉장히 전개가 어지럽고 누가 누구랑 왜 싸우는지 뒤죽박죽인 상황이 되어 버린다. 거기다가 전투중에는 캐릭터들이 휙휙 지나다니면서 이거 탔다가 저거 탔다가 바꿔 탔다가 혼란스러운 부분도 있다. 즉 전개가 다듬어지지 않고 마구 튀는 부분이 있는 것. 때문에 사전지식이 없다면 설명이 없으니까 자기들끼리 아는 얘기 떠드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어서 그냥 대충 그런 내용이겠거니 추측하면서 볼 수 밖에 없다.

또한 전체적으로 각본에 있어서 내러티브가 너무 진부하고 구식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크로스 앙쥬를 답습하고 있는 느낌이다. 후쿠다 감독의 발언대로 이 작품의 테마가 '사랑'이라고는 하지만, 초중반까지는 B급 싸구려 사랑과 전쟁을 보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 보는 이에 따라서는 엄청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이작품의 볼 포인트를 후쿠다 감독의 장기인 연출, 그중에서 특히 예상을 깨는 연출에 초점을 두고 본다면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이다.


12. 흥행[편집]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2024년 1월 26일
$23,152,768
2024년 2월 25일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미국 캐나다|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미국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북미

미정
미개봉
미정
[[중국|

중국
display: none; display: 중국"
행정구
]]

미정
미개봉
미정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2024년 1월 26일
$23,152,768
2024년 2월 25일


12.1. 대한민국[편집]


누적관객수 43,198명, 누적매출액 471,571,412원[37]
[ 주차별 상세 내역   펼치기 · 접기 ]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10,046명
10,046명
미집계
127,410,460원
127,410,460원
1주차
2024-04-03. 1일차(수)
8,305명
29,803명
7위
82,043,617원
308,103,084원
2024-04-04. 2일차(목)
3,180명
10위
31,834,124원
2024-04-05. 3일차(금)
3,781명
10위
40,273,084원
2024-04-06. 4일차(토)
6,707명
10위
72,547,687원
2024-04-07. 5일차(일)
4,212명
11위
43,931,609원
2024-04-08. 6일차(월)
1,507명
11위
15,552,347원
2024-04-09. 7일차(화)
2,111명
10위
21,920,616원
2주차
2024-04-10. 8일차(수)
1,431명
-명
18위
15,161,438원
-원
2024-04-11. 9일차(목)
1,903명
8위
20,711,430원
2024-04-12. 10일차(금)
-명
-위
-원
2024-04-13. 11일차(토)
-명
-위
-원
2024-04-14. 12일차(일)
-명
-위
-원
2024-04-15. 13일차(월)
-명
-위
-원
2024-04-16. 14일차(화)
-명
-위
-원
3주차
2024-04-17. 15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24-04-18. 16일차(목)
-명
-위
-원
2024-04-19. 17일차(금)
-명
-위
-원
2024-04-20. 18일차(토)
-명
-위
-원
2024-04-21. 19일차(일)
-명
-위
-원
2024-04-22. 20일차(월)
-명
-위
-원
2024-04-23. 21일차(화)
-명
-위
-원
4주차
2024-04-24. 22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24-04-25. 23일차(목)
-명
-위
-원
2024-04-26. 24일차(금)
-명
-위
-원
2024-04-27. 25일차(토)
-명
-위
-원
2024-04-28. 26일차(일)
-명
-위
-원
2024-04-29. 27일차(월)
-명
-위
-원
2024-04-30. 28일차(화)
-명
-위
-원
워터홀 컴퍼니가 배급을 맡아 개봉될 예정이다.# 추후 입장문을 통해 현지에서 본작은 관람한 이후 국내 배급 및 극장 상영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상반기 내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기 입장문에서는 5월 개봉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했으나, 예정보다 이른 2024년 4월 3일 국내 개봉이 확정되었다.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가장 먼저 개봉한다.[38] CGV, 롯데시네마 그리고 메가박스에서 상영한다.

기존의 우주세기 극장판들을 수입한 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영화를 전부 꼼수 개봉이나 특정 영화관 한정으로만 개봉해서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는데, 이 작품은 원래 예정되었던 개봉일보다 앞당겨서 개봉하는 데 성공하거나 기존 스페셜 에디션의 등급심사를 신청, 일본과 거의 유사한 관람 특전을 증정하고 한국 한정 특전을 기획하는 등 기존 배급사와 비교되는 행보를 보여 기대를 받고 있다. 참고로 배급사인 워터홀 컴퍼니는 직전에 배급한 거울 속 외딴 성배급만 해놓고 방치한 전적[39]이 있어서 본작도 그러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아예 회사 로고에다가 건담의 트레이드 마크인 뿔을 붙여 놓는 수준으로 정식 상영 전부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40]

3월 30일, 31일에는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했다.# 다만 개봉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한 탓인지, 자막에 오역 & 오타가 꽤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신 아스카를 가리키는 별명인 프리덤 킬러프리덤의 키라라고 오역한 것이 있고,[41], 그 밖에도 아플릴리우스(아프릴리우스), 발킬리(발키리), 라스크(라크스) 등등 오타가 제법 보인다. 더불어 대대적으로 홍보한 데 비해 프리미어 특전 수량이 지나치게 적은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많다. 특별 상영 한정 특전인 만큼 적어도 좌석 수만큼은 준비하는 것이 예의인데 첫날 2회차 분량도 다 감당하지 못하고 소진되어 버려 워터홀 컴퍼니의 고질적인 관리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게 되었다. 그나마 프라모델과 관련해 크게 실용성이 없는 박스 세트가 특전이었다는 게 건덕들에게는 위안이긴 하다. 이 영향으로 본 상영 1주차 및 향후 주차에서 증정되는 특전 물량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개봉 첫날인 4월 3일에는 8천여 명을 동원했는데, 메가박스 일부 지점에서는 1주차 특전(소설)이 소진되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코엑스 #수원


12.2. 일본[편집]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4년 3주차

2024년 4주차

2024년 5주차
골든 카무이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
2024년 5주차

2024년 6주차

2024년 7주차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흥행통신 박스오피스 모조 KOBIS

169개관에서 개봉하여 60,788명이 첫날 관람하면서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를 제치고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날 일본 박스오피스 성적은 4억엔으로 엄청난 흥행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일본에서의 개봉 3일차만에 수익 10억 6천만엔을 돌파했으며 관객수 60만명을 돌파했다.# 이것만으로도 시드 시리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개봉 첫 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2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2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개봉 9일째에 이미 총 수익 18억엔을 돌파하여 역대 건담 극장판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한 '해후의 우주' 기록(흥행수익 23억엔)을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여겨진다.#

개봉 3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1위로 상승했다. 그리고 관객수 163만명, 총 수익 26.8억엔을 돌파하며 건담 시리즈 극장판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하였다. #

개봉 4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관객수 183만명, 총 수익 31억엔을 돌파하였다.#

개봉 5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관객수 207만명, 총 수익 34.8억엔을 돌파하였다.#

개봉 6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5위로 하락했다. 관객수 220만명, 총 수익 37억엔을 돌파하였다.#

개봉 7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4위로 상승했다. 관객수 230만명, 총 수익 38.8억엔을 돌파하였다.#

개봉 8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9위로 하락했다. 관객수 237만명, 총 수익 40억엔을 돌파하였다.#

개봉 9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10위로 하락했다. 관객수 243만명, 총 수익 41억엔을 돌파하였다.

개봉 10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8위로 상승했다. 관객수 250만명, 총 수익 42.2억엔을 돌파하였다.#

개봉 11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9위로 하락했다. 관객수 256만명, 총 수익 43.2억엔을 돌파하였다.


13. 사건 사고[편집]



13.1. 유출[편집]


파일:라이징프리덤유출.png
개봉 전부터 유출로 큰 소동을 빚었다. 라이징 프리덤 건담이 발표되기 이전부터 라이징 프리덤과 임모탈 저스티스, 심지어는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과 인피니트 저스티스 2식의 디자인까지 공개되어 버렸다.

파일:more-freedom-leaks-lacus-and-new-sf-edition-v0-i55k41gqxecc1.jpg

파일:more-freedom-leaks-lacus-and-new-sf-edition-v0-rr60v1gqxecc1.jpg

파일:a6e242b664464b2fb2d17cec5db8660c~noop.jpg

파일:스리덤유출.jpg

그리고 결국 실제로 극장판 후반부 컷씬까지 유출되면서 라크스의 파일럿 슈트 사진과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디스랩터를 발사하는 장면까지 유출되었다. 이는 엄청난 비상사태라 트위터에 올라오는 유출샷들은 반다이 측의 요청으로 모두 내려가고 있다. 사진 4장만 공개돼서 그렇지 유저들은 아예 극장판 자체가 통으로 유출됐을 가능성을 피력했다. 실제로 본작이 개봉되자 마자 중국 측 비리비리에 유출되었던 영상들이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웹상에도 실시간으로 퍼져나갔고 극장판 내용만이 아니라 엔딩까지 영상이 나돌아 다니고 있어 향후 중국과 한국에서 개봉할때 흥행에 장애물이 될 가능성도 있다.


14. 미디어 믹스[편집]



14.1. 소설[편집]


각본에 참여한 고토 리우가 극장판을 완전 소설화한 작품이다. 상(上), 하(下)권으로 나뉘고, 상권은 2024년 1월 30일 발매, 하권은 3월 26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상권에서는 작중 초반의 컴퍼스 활동, 파운데이션과의 만남, 컴퍼스·파운데이션·유라시아 연방의 합동 작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극장판에서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던 프리덤 강탈 사건의 전말도 묘사된다.[42]

하권에서는 합동 작전 이후부터 파운데이션과의 최종 결전 이후까지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에필로그에는 극장판에는 없는 카가리와 아스란의 대화가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키라와 라크스의 이후 행적이나 파운데이션 사건 이후 세계 상황에 관한 간략한 정세가 묘사되어 있다.

이 외에도 극장 입장객를 대상으로, 고토 리우가 집필한 단편 소설 「두 사람의 도피행(二人の逃避行)」, 「월광의 발키리(月光のワルキューレ)」 (각 28페이지 분량)이 랜덤으로 배포되었다. 전자는 아스란 자라와 카가리 유라 아스하가 각각 임무를 수행하던 중 몰래 같이 휴식을 한 모습을 그린 작품이며, 후자는 극장판에 신규 캐릭터로 등장하는 아그네스와 신 아스카, 루나마리아 호크, 레이 자 바렐 등의 사관학교 시절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이 소설은 국내에서도 번역본이 배포될 예정이다.#1 #2


14.2. 게임[편집]



14.2.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2 OVER BOOST[편집]


극장판 공개에 맞추어 라이징 프리덤 건담이 신규 캐릭터로 참전한다.


14.2.2. 모바일 게임[편집]


  • LINE 건담 워즈에서는 7.5주년 기념 이벤트에 맞춰 2024년 1월 라이징 프리덤과 임모탈 저스티스가 참전했다.

  • 모바게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건담 로열'에서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2024년 2월의 최고 등급 기체인 PF+로 발매되었다.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이외의 기체는 등장하지 않았고, 캐릭터도 키라와 라크스만 등장했다.

  • 모바게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건담 카드 콜렉션'에서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과 키라 야마토가 2024년 2월 첫째주의 XR 등급 기체 / 캐릭터로 발매되었다. 이외에는 루나마리아와 아그네스가 뽑기로, 월간 이벤트 육성 캐릭터로 메이린이 등장했다.

  • 몬스터 스트라이크에서 2024년 2월 16일부터 콜라보 이벤트를 개최하여 파운데이션 측 캐릭터까지 대부분의 기체와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 키라 & 라크스 &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 아스란 &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2식
    • 신 & 데스티니 건담 Spec II
    • 루나마리아 & 포스 임펄스 건담 Spec II
    • 마류 & 밀레니엄
    • 키라 & 라크스 & 라이징 프리덤 건담
    • 신 & 임모탈 저스티스 건담
    • 아스란 & 즈고크
    • 루나마리아 & 겔구그 메나스
    • 무우 & 아카츠키
    • 이자크 & 듀얼 블리츠 건담
    • 디아카 & 라이트닝 버스터 건담
    • 오르페 & 잉그리트 & 카룰라
    • 슈라 & 아그네스 & 시바 & 걍 슈트롬
    • 다니엘 & 루드라
    • 그리핀 & 루드라
    • 리델라트 & 루드라
    • 류 & 루드라


15. 오마주[편집]


  • 기동전사 건담
    •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2식의 위장 장갑으로서 등장한 즈고크는 샤아 전용 즈고크를 오마주한 기체이다. 등장시의 브금도 씩씩한 샤아의 어레인지 곡을 사용했으며, 첫 등장 때 몸을 일으키면서 잔상 효과가 나오는 연출 또한 샤아 전용 즈고크가 짐을 꿰뚫은 후 일어서면서 보였던 연출의 오마주.
    • 스텔라 루셰가 악령과도 같은 형상으로 나오는 것은 TV판에서 도즐 자비가 빅잠에서 내려 총을 난사할 때의 프레셔가 마왕과도 같은 형상으로 나온 것의 오마주이다.[43]

  • 기동전사 건담 SEED
    • 아크엔젤의 함교가 격추되기 직전에 크루들이 퇴함하는 장면은 명백히 시드 35화 '강림하는 검'의 오마주 장면이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키라의 구원으로 크루들이 목숨을 구했던 당시와 달리 이번에는 키라 역시 이를 구원하지 못하고 아크엔젤 크루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탈출하는게 가장 큰 차이점인데 '키라가 모두를 항상 구원할 수는 없다, 키라 역시 사람이다'는 본작의 테마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 극중 마지막에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돌격하는 장면[44]은 프리덤 건담이 프로비던스 건담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기 위해 빔 사벨을 들고 돌격한 장면[45]의 오마주로, 기체의 전신을 훑어주는 카메라 무브와 프리덤이 몸 곳곳이 금빛으로 빛나는 연출이 동일하다.
    • 기존 세력들을 능가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신흥 단체라는 설정은 시드 시리즈의 외전인 VS 아스트레이의 적대 조직 라이브러리안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 조직은 각 세력의 시작기를 복제한 뒤 마개조하여 운용하기도 하고, 타인의 기억을 추출하여 유전자 조작으로 개조한 인간에게 주입하여 당사자처럼 행동하기도 하는 등 본편의 기술력을 월등히 초월하는 기술력을 보였는데 그조차 어떤 정체 불명의 조직이 인체 조작 기술을 시험하기 위해 만든 위장용 조직이란 설정이 있었다.
    • 극중 제우스 실루엣을 넘겨받은 신이 무우에게 "아저씨"라고 말하고 이를 들은 무우가 "아저씨가 아니야!"라고 부정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은 시드 제41화 중 디아카와 무우의 대화를 오마주한 것이다. 해당 장면에서도 디아카가 무우에게 도움을 받자 "아저씨"라고 말하고 무우가 이를 "아저씨가 아니야!"라면서 부정한다.

  •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 작품 중반부, 파운데이션의 핵 공격으로부터 벗어나 힐다에게 구조된 신이 자신도 모르게 힐다의 가슴을 만진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은 데스티니 1화에서 신이 스텔라의 가슴을 자신도 모르게 만진 장면의 오마쥬다.
    • 결전이 끝난 후 대파된 기체에서 빠져나와 울고 있는 아그네스를 신과 루나가 구원하는 장면은 메사이어 공방전이 끝나고 신과 루나를 구원한 아스란의 구도를 그대로 오마주한 것이다. 당시에는 신과 루나가 도움을 손길을 받는 처지였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누군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입장이 되었다.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48]
    • 프라우드 디펜더의 조종석은 크로스앙쥬에서 등장하는 파라메일 / 라그나메일의 조종석과 매우 유사하다.[46]
    • 유전자 조작을 통해 탄생한 신인류(크로스앙쥬-드래곤/시드-어코드)가 등장하고, 그들의 어머니가 되는 캐릭터의 이름이 '아우라'다. 유전 공학과도 관계되어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 남자 주인공이 연적인 최종보스와 겨루던 도중 자신이 여주와 더 가깝다는 것을 어필해 보스를 분노하게 만드는 장면이 있다. 크로스 앙쥬에서는 터스크가 엠브리오에게 앙쥬와 이미 사랑을 나눴다는 사실을 말해 그를 분노하게 만들었으며, 본작에서는 키라가 자신은 라크스의 사랑이라는 무기가 있다고 말해 오르페를 자극했다.
    • 목숨을 건 사투를 넘기고 주인공 커플이 해변가에서 사랑을 나눈 뒤 함께 해를 바라본다. 또한 대비되는 점이 있는데, 앙쥬와 터스크는 최종 결전을 앞두고 떠오르는 해를 맞이했다면, 키라와 라크스는 최종 결전을 끝내고 져물어 가는 노을을 함께 바라보았다.
    • 최종보스인 오르페 람 타오엠브리오의 일부 설정을 오마주한 것들이 존재한다. 금발벽안의 외형, 겉으로는 신사적이지만 속으로는 오만한 데다 연적을 시기, 질투하고 뜻대로 되지 않자 여주인공을 강간하려 하는 등, 행보도 유사하다.[47]

  • 마징가 시리즈
    • 후쿠다 미츠오 감독이 무대인사에서 밝히길,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의 프라우드 디펜더는 UFO로보 그렌다이저스페이저,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2식의 신형 윙은 마징가 Z로부터 유래되었다고 한다.[49]


16. 기타[편집]



  • 주역기는 프리덤 건담 계통의 기체일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 2차 PV 0:23초를 보면 키라의 헬멧에 프리덤 계열 특유의 멀티락온 디스플레이가 비추는 장면이 확인된다. 이후 라이징 프리덤 건담의 정보가 해금되었다. 새로 공개된 메카 디자인 역시 설왕설래가 많은 편인데 건담홀릭의 제룡은 라이징 프리덤의 디자인과 가변을 보고 표정 관리를 하지 못하고 얼굴을 찡그릴 정도로 불호했으며# 양덕들도 신 프리덤의 디자인에 대해선 별로라는 입장이다.# 대체적으로는 뜬금없는 가변과 잘못된 색 배색이 지적받는 편으로 배색을 원래의 프리덤-저스티스 배색으로 바꾸면 훨씬 괜찮다는 평가가 많다.# 또한 어차피 후속기로 스리덤과 인저의 신 백팩 바리에이션 버젼이 유출된 상황이라 리가지, 내러티브 건담, 플래그 改 같은 징검다리 기체로 보는게 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후 10월 5일에 3차 PV와 로봇혼 제품 사진이 정식으로 공개되었는데 이건 꽤 괜찮아서 큰선생 디자인이 언제나 그랬듯이 그냥 설정화의 프로포션과 그걸 그대로 따라간 프라모델 디자인이 별로라는 정도로 진정되었다.

파일:18915c368b614688e.jpg
  • 라크스 클라인의 작화가 변경되어 입술이 강조되기 시작했는데 이 부분에 불호를 표하는 팬들이 많다. 일부 팬들은 저 장면만 한정해서 그런 것이 아니냐고도 하지만 극장판 일러스트#에서도 입술이 강조되어 있는 걸 보면 영화 내내 이런 작화로 나올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2차 PV에서도 모두 이런 작화로 나오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2차 PV 공개 이후 나온 주요 등장인물 캐릭터 설정화를 보면 라크스 외 다른 여성 캐릭터들도 이렇게 그려졌음이 드러났다. 시드 데스티니가 끝나고 너무나 오랜 세월이 흘렀고 히라이 히사시도 작풍이 어느 정도 변했기에 시드의 골수팬들 입장에선 생소할 수도 있는 그림체긴 하지만 히라이의 동시기 캐디 참여작인 창궁의 파프너 THE BEYOND의 작화를 보면 라크스만큼 도드라지는 작화를 한 적은 없어 문제가 없었기에 기존 시드 작화에서 성인 여성 캐릭터의 입술을 도드라지게 그렸던 것을 라크스에게 적용하다가 표현에서 문제가 생긴 거라고 보는 시선도 있다.# 아니나 다를까, 건담 팬클럽 매거진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해버렸고 # 결국 건담 넥스트 퓨쳐 발표에서 극장판 일러스트를 사용하지 않았다.# 이후 반다이 하비 사이트에서 키라와 라크스의 추가 일러스트가 올라왔는데. 수정을 거쳤는지 발부분이 좀 어색하긴 하지만 이전보다는 낫다는 평이 대다수.#

사실 히라이 히사시는 특유의 그림이 가진 개성이 매우 강해서 캐릭터 디자인을 할 때마다 디자인을 꽤 많이 바꾸려고 시도하는 사람이다. 단적으로 비슷한 시기의 파프너, 마제스틱 프린스, 시드의 그림도 다르고, 시드 내에서도 TV판 본편, 리마스터, 극장판의 캐릭터 디자인이 다르다. 다만 이 경우에는 엄연히 같은 시리즈 내 후속작을 그리면서 캐릭터 디자인을 통일하지 않은 것이 문제이다. 또한 사실 히라이의 이상한 설정화는 그의 전성기에도 종종 지적된 문제였고 이런 설정화를 토대로 애니 작화진들도 그림을 그리다보니 히라이가 캐디를 맡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신체비율이나 작화가 이상하다는 지적은 최근작인 파프너 비욘드에서도 나오기도 할 정도로 오래된 문제였다. 다만 시드 극장판에서 이런 이상한 디자인이 극도로 심해져서 사람들이 더 불호하는 면도 없잖아 있다.

  • 여성 캐릭터들의 입술 이외에도 캐릭터 비주얼 및 굿즈 일러스트, 스틸컷에서 공개된 캐릭터들의 인체 비율이 전반적으로 머리가 지나치게 큰 탓에 등신비가 망가졌다는 혹평이 우세하다. 망가진 인체 비율 이외에도 남성 여성 가릴 것 없이 전반적으로 캐릭터들의 인체 비율, 색감, 얼굴 조형 모두 찌그러져 보이는 총체적 난국이라 캐릭터들이 삭았다는 평도 있다.[50] 이 때문에 스틸컷과 캐릭터 비주얼 일러스트에서 캐릭터의 얼굴 조형, 인체 비례를 고치는 시도도 나오는 등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후 새로 공개한 로드쇼 포스터에서도 수정되지않았다.#

  • 초기 주역기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다. # 가변 기믹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불호를 표하고 있는 상황. 특히 라이징 프리덤 건담의 경우 가변 기믹이 가변이라 부르기에도 민망한 편으로 Z 건담이나 건담 에어마스터 등 가변 기믹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기체와 많이 비교됐다.#

  • 적측 기체로 추측되는 블랙 나이트 5대도 평이 갈리고 있는데, 전대물을 찍느냐는 조롱이 나올 정도로 우려먹기 수준이 심하다. 또 뜬금없이 빔 망토가 들어가서 건빌파라도 만드는 거냐는 반응이 다수 나왔다.#

  • 전작의 자쿠 II구프를 이어 본작의 양산기는 겔구그에 기초를 두어 디자인된 기체가 등장한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원안에 가깝지만 실드는 위 아래 부분이 뚫렸고 해당 부분을 빔 실드가 전개되며 채우는 기믹으로 변경됐다. 겔구그의 상징인 빔 나기나타도 건재.

  • 극장판 1차 PV를 보면 중간에 우주고래 화석이 극장판 작화로 새롭게 그려져 있는 컷이 확인된다. 하지만 원작에서도 그랬듯 이 (사전적인 의미의) 맥거핀으로 남았다.

  • 성우 중 카가리 유라 아스하와 애비 윈저의 성우만 변경되었다. 내부 회의를 거듭해 나온 결과에 따라 바꾼 것이라고 한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일본 현지에서도 감독 후쿠다 미츠오, 각본을 맡았던 모로사와 치아키와 시드 성우진들 간의 오랜 불화를 언급하며 수근거리는 의견들이 많다.#

  • 키라의 파일럿 슈트 헬멧부는 유선형이 다용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변경됐다. 자프트와 오브의 군복 차림도 모두 디자인 변경이 가해졌다.

  • 이 작품의 주제가인 FREEDOM을 부른 니시카와 타카노리는 이전부터 SEED 시리즈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UC NexT 0100 PROJECT 시리즈인 신 우주세기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때도 주제가 제의를 여러 번 받았으나 건담 SEED의 극장판이 나올 때까진 다른 건담의 주제가는 부르지 않겠다며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51]
실은 제작을 발표했을 때는 니시카와의 참가가 전혀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기다리셨죠?"라는 글을 올리며 당연히 자신이 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서 후쿠다도 놀랐다고 한다. 그러나 확정만 아니었지 니시카와를 계속 쓸 생각이었고 반대도 없었기에 그대로 다시 기용할 수 있었고 니시카와 덕에 작품 제작에 힘이 붙었다고 한다.[52]

  • 니시카와뿐만 아니라 See-Saw[53]타마키 나미[54], 나카시마 미카[55]도 오랜만에 건담 시리즈 관련 곡을 담당하게 되었다.

  • 코지로 머독과 테드 엘스먼의 경우 기존 담당 성우 나카지마 토시히코가 사망하는 바람에 성우 교체가 불가피해졌고 결국 둘다 배우 타나카 미오가 연임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 키라의 흑화 떡밥이라던지, 라크스가 정체불명의 세력에게 고개를 숙이며 복종하는 모습 등 PV에서부터 보이는 스토리상의 떡밥이 많다. PV에서 이 신조직의 이름이 '파운데이션'인 것이 암시되고 있는데 어린 소녀가 주도적인 지도자처럼 묘사되는 부분에서 엔들리스 왈츠의 마리메이어 크슈리나다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됐는데 카가리가 얼굴 붉히는 스탠딩이 포함돼있었다. 그래서 팬들은 카가리가 얼굴을 붉히는 장면이 극장판에 나오는 줄 알았으나 각본가 후쿠다 미츠오 왈 그런 장면은 극장판에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개봉 이후엔 그런 장면이 극중에 아스란의 상상으로 실제로 나오는게 밝혀져서 후쿠다의 페이크로 밝혀졌다.

  • 후쿠다 미츠오가 이 작품 공개를 앞두고 신경질적인 발언을 하며 팬, 안티들과 계속해서 논쟁을 벌이는 중이라 SEED 팬덤에서는 후쿠다는 정말 변한 게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최속 상영회에서 후쿠다가 말한 바로는 이 극장판 이전 스토리를 다룬 OVA도 계획에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제작 취소되었다고 한다. 그 작품의 설정은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다."라는 설정으로 이 작품에 넣었다고 한다. 반년 전에 프리덤 강탈 사건이 있었다고 언급된다는데 그걸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각본은 다 써놨으며 이 작품이 대히트하면 나올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라크스 클라인 생일기념(2월 5일) 무대행사에서 밝힌 내용들에 따르면 OVA의 각본은 만들고 있으며 각본은 고 모로사와, 후쿠다 본인, 모리타 시게루가 참가했고 제작은 미정이라고 한다. 정확한 OVA의 스토리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강탈사건부터 아그네스가 컴퍼스에 오게 된 경위, 지난 전쟁 이후 신이 밝음을 되찾게 될 때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한다.#

  • 후쿠다는 재밌게 볼 수 있게 여러 작품의 오마주나 패러디를 많이 넣었다고 한다. 자신의 작품을 비롯한 건담 시리즈는 물론이고[56] 자신의 감독 작품은 아니지만 연출 대표작이기도 한 기갑전기 드라고나 오마주도 넣었다고 한다. 캐벌리어 아이프리드의 디자인이 드라고나의 오마주다. 또한 키라 야마토, 신 아스카가 드라고나의 트윈 레이저 소드[57] 같은 기술을 쓰기도 한다.

  • 전투 연출이 고속이다. 후쿠다 말로는 로봇이 강해질수록 속도도 자연히 빨라지는 것이므로 자신은 예전부터 구형, 양산기는 느리게, 신형기는 빠르게 연출했고 신형기가 나올수록 연출을 점점 빠르게 했다고 한다. 이 작품도 초반은 느리게, 후반은 빠르게 했다고 한다.

  • 후쿠다는 개봉 첫주 주말 무대인사에서 "이 작품이 슈퍼로봇대전에 안 나오면 말이 안 되겠죠. 오르페와 잉그리트의 묘사는 슈퍼로봇대전에서 더 보강해서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발언했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프로듀서를 오랫동안 맡아 왔으며 퇴사 후 슈퍼바이저로 활동 중인 테라다 타카노부는 "오랜 시간 시드 데스티니 이후의 이야기를 나름대로 생각해서 만들었지만 이 작품을 보니 역시 진짜는 달랐다. 이 맛은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느낄 수 없다. 스태프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라고 반응했다.

  • 한국어 자막에 소소한 오타 및 오역이 존재한다. 상술된 프리덤의 키라나 라스크 외에도 초반에 플랜트의 수도 아프릴리우스를 '아플릴리우스'로, 왈광의 발키리를 '발킬리'로, 미티어를 '메테오' 등으로 표기했다. 전자의 경우, 한 번만 오타가 발생하고 이후엔 정상적으로 아프릴리우스로 표기되었다.

  • 사소한 디테일 오류가 있다. 키라가 라크스에게 담요를 덮어 주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때 모니터에 뜬 시각이 23시 43분. 잠시 후 라크스가 일어나 잠든 키라에게 담요를 덮어 준 시각도 23시 43분이다.

  • 이번 건담 극장판으로서 최초로 도입되는 4DXMX4D 특별관에서는 극한의 몰입감으로 전투씬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 후에 한국어 더빙판이 제작될지, 제작된다면 2004년 대원방송 방영 당시 성우진을 유지할지는 불명[58].



17. 관련 문서[편집]




18. 둘러보기[편집]





[4] 정황상 시드의 중화권 인기를 뒤늦게 알아챈 반다이에서 취소된 극장판을 다시 진행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를 알아차린 것이 20년대였기 때문.[5] 이 기체를 말하는 것인지는 불명.[6] 아이러니하게도 비슷한 오타쿠들의 만년 떡밥이었던 우마무스메 게임, 월희 리메이크,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등이 유사한 시기에 전부 이루어져 무슨 일이라도 있는 것 아니냐는 농담이 나오고 있다. 사실 2010년대 후반부터 이런 만년 떡밥을 예토전생해서 우려먹는 게 일종의 유행이 되긴 했다.[7] 특히 건담 시리즈내에서도 영원히 해소되지 않을거 같았던 떡밥인 섬광의 하사웨이도 극장판 애니로 영상화 된 상황이었다.[8] 특히 여성 캐릭터들의 입술 부분들.[9] 다만 빔이 아닌 미사일 폭격이라서 페이즈시프트 장갑을 쓴 두 기체가 진짜로 대파될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파일럿들을 기절시켜 기체와 함께 납치하려는 게 목적일 수도 있다. 실탄에 강력한 내구도를 자랑하는 페이즈시프트 장갑이라곤 해도 충격량을 완전히 흡수하진 못하기 때문.[10] TVA 시리즈에서 프레이 알스터, 나탈 버지룰, 스텔라 루셰를 맡았다. 작품의 성우들중 유일하게 내추럴, 강화인간, 코디네이터를 모두 맡은 성우로 기록되었다.[11] 더블오에서 밀레이나 바스티를 맡았다. 데스티니에선 힐다와 1인 2역으로 네야 미치코가 담당[12] 오브의 간부이자 신흥씨족 마시마의 당주인 타츠키 마시마의 아들로 보이며 타츠키가 오퍼레이션 퓨리당시 셀터에서 지브릴과 합류하려다가 구프 이그나이트의 습격으로 건물 붕괴에 휘말려 우나토와 함께 사망한데다 담당성우인 니시마츠 카즈히코 역시 2010년대 이후로 사실상 성우업을 은퇴한 상태이기에 대신 아들을 등장시킨 걸로 보인다.[A] A B C D E F G 최종 결전에서는 컴퍼스 및 터미널의 전력으로 사용되었다. 단, 파운데이션과의 합동 작전에서 벌어진 키라의 폭주로 인해 활동이 동결된 컴퍼스는 대외적인 조직으로서 움직일 수 없어, 밀레니엄을 탈환한 해적 조직을 가장해 비공식으로 파운데이션과의 최종 결전에 개입한 것이기 때문에 본기는 공식적으로는 컴퍼스 소속기로서 운용된 것이 아니다. 일본 본토에서도 본기의 소속을 무소속이라 표기하고 있다.##.[13] 전작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는 플랜트의 친 클라인파 공작단체였다. 시리덤 시점으로 사실상 아스란 자라가 수장일 가능성이 높다.[14] 그리고 약점으로는 실체가 있는 물리 공격에 약한걸로 보인다.[15] 평점은 1.9점을 내렸다.[16] 몇몇 장면에서 이전 작품들의 뱅크신을 쓰긴 했지만, 이는 제작비 절감 목적보다는 상징적인 연출로써 재활용한 것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17] 오죽하면 외전인 기동전사 건담 시드 스타게이저가 스토리 면에서는 본편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다.[18] 때문에 시드팬이 아니라면 좀 호불호가 갈릴수가 있다. 실제로 시드 극장판을 보면서 취향에 안맞는 사람들은 경악했다는 일화가 종종 보인다.한 건갤러는 주변에 있던 어느 서양 아재가 wtf이라 말하는 걸 들었다고.[19] 다만 진지를 가장한 코미디는 몇몇 장면에서는 정말 과장될 정도의 묘사가 있어서 실제로 노린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20] SEED는 대놓고 기동전사 건담이었고 DESTINY는 바다의 트리톤기동전사 Z 건담을 따라했었다. 그래서 이번엔 기동전사 건담 ZZ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를 따라한 작품이 나오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돌았지만 전혀 다른 작품이 되었다. 이 작품도 기동전사 건담즈고크 전투신을 좀 따라하긴 했지만 완전히 다른 MS로 위장하는 플롯은 등장한 적이 없다.[21] 2D 작화가 보기에는 더 좋은 것은 부정 할 수가 없지만, 10년도 후반에 들어서면서 기존 베테랑들이 은퇴하는 반면 신규 메카 애니메이터는 선이 많아지는 메카 디자인이 대세가 되므로 인한 특유의 살인적인 난이도로 인하여 양성이 거의 안되는지라 그릴 사람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일례로 이타노 이치로 같은 거장마저도 이타노 서커스를 그리기 너무 빡세다면서 3D로 망설임 없이 전향한 것을 보면 2D 작화를 고집하는 것은 이제 시대착오적 발상에 지나지 않는다.[22] 3D뿐만 아니라 2D도 일부분 사용했으며, 여느 3D-2D 혼합 작품처럼 2가지가 혼재되어 사용되었다.[23] 당장 키라가 "너희가 약하니까 내가 다 하는거다" 이 대사 이후에 벌어진 우주 전투씬에서 키라보다 묘하게 주변 캐릭터들 비중이 큰게 키라의 서사적 마무리로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키라가 그리고 TV판에서 시청자들조차 키라에 비하면 짐덩이거나 약하다고 생각했던 이들이 극장판에서 약하기는 커녕 거의 전장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TV판과 달리 이들이 항상 키라가 짊어지고 가야하는 사람들이 아닌 키라랑 같이 갈 수 있는 동료로 보여지도록 표현하면서 짐을 덜어줄 수 있는 이들이란걸 키라에게도, 그리고 관객들에게도 증명해준 것이다.[24] 물론 일본에서도 '결국 데스티니 플랜 말고는 본작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지 않느냐'는 얘기도 있긴 하지만 애초에 팬들은 오래전에 이런 문제에 초탈했기에 별 문제는 안된다.#[25] TV판에서는 그저 우유부단하게 방황하면서 이래저래 언사를 고치기를 반복하는 답답한 캐릭터였던 아스란은 극장판에선 '미혹에 빠지지 않은 아스란은 이런 캐릭터'라는 점을 확실히 보여주며 호감형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줬고, 신의 경우도 저돌적이면서도 소년다운 순수한 모습을 TV판에서처럼 매양 부정적으로 그리지 않아서 캐릭터 이미지가 상당히 개선되었다.[26] 후쿠다는 비슷하게 사이버 포뮬러 ZERO에서 이미 완성된 주인공 하야토를 후속작 SAGA에서 초기화 시켰다는 비판을 받은적이 있었고 이는 SAGA에서 크게 호불호가 갈리는 점으로 남았다.[27] 어떤 의미에선 2000년대와 2020년대의 트렌드 자체가 바뀌어서 그런감도 있는데 2000년대 당시에는 모든것을 다 내려다 보는 느낌으로 차분하고 이지적이며 우월한 능력을 보여주는 여성 캐릭터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다면 2020년대에는 정확하게 그 반대의 인식이 자리잡은 상황이다. 이러다보니까 서로 믿을수 있는 동지 관계에 가까웠던 키라, 라크스 관계를 너무 애정적인 측면에서만 반영했다며 모로사와 각본을 그리워 하는 일본 여성팬 층의 여론까지 존재한다.##[28] 본작의 가장 사기 능력인 SEED 역시 제작진들이 오래전부터 위기 상황에서나 쓸 수 있는 일종의 화사장력 비슷한 모드라고 오래전에 선을 그었었다.[29] 그 동안 후쿠다 감독을 비롯한 시드 제작진의 입장은 시드 세계관에선 산 사람은 산 사람,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으로 완전히 서로 갈린다는 입장이었다. 때문에 본작에서 영혼이 나오는 것 또한 그저 하고 싶은 말의 넋두리에 불과하다는 공식 설정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명백히 그런 이전의 연출 묘사가 깨진 상황이다. 사실 이 부분이야 뭐 이전에도 영혼과 산 사람이 서로 대화하는 듯한 연출이 있었긴 했고 새로 등장한 신인류는 사실 뉴타입처럼 이런 잔류사념이나 영혼을 감지할 수 있다고 하면 어떻게 납득이 가능할 수도 있는데, 문제는 이 등장 자체가 후술하듯이 완전히 해당 캐릭터의 이미지를 박살내는 고인드립(?)성 연출이라서 해당 캐릭터들의 팬이라면 불호나 불쾌감을 좀 느낄 여지가 있을법도 하다.[30] 이건 이전까지는 단순히 신체 능력이 좋아지는 것에서 그치던 시드의 묘사가 본작에서 라크스 한정으로 완전히 변한 것에서도 드러나는데 극 마지막 부분에 라크스가 시드를 깨고 능력을 사용하는 묘사가 마치 코드기어스에서 기어스를 쓰는 것처럼 변한다.[31] 후쿠다 감독이 본작 개봉전에 관련 일러스트에 묘사된 홍조를 띄는 카가리는 극장판에 절대로 안 나온다고 방방 뛴 적이 있었는데 완벽하게 관심을 끌면서 본작의 내용을 숨겨서 좋은 의미로 팬들의 뒷통수를 쳤다.[32] 백금기사의 증언에 따르면 아스란이 본격적으로 성격이 달라져 활약하는 부분부터 모로사와가 쓴 파트가 아니라고 한다.#[33] 모로사와 본인이 그저 소녀만화를 좋아하다가 따돌림받고 차별당하던 경험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고 한다.[34] 다만 인저 2식은 실물 모형과 작중 액션씬에선 오히려 원본 인저보다 더 단정하고 세련되다는 것이 드러나서 호평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모형화가 나왔을 때는 날개를 접었을 때는 평이 안좋았으나 이후 날개와 팩이 전개된 모습이 나온 뒤로는 생각보다는 괜찮다고 평가하는 의견이 많아졌다.[35] 사실 작품 자체로 봐도 전반부와 후반부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데, 전반부는 TV판 시드의 기풍을 유지하고 있다면 후반부는 완전히 막가나는 식으로 폭주하는 맛이 있다. 팬들이 전반부는 모로사와 각본, 후반부는 이번에 새로 들어온 고토 리우 각본으로 의심하는 이유이다.#[36] 사실 우주세기에서도 그냥 영혼이 나오더라도 멀쩡한 모습으로 나와서 저주를 걸든 축복을 하든 했지, 이런 식으로 멀쩡한 영혼이 갑자기 요괴마냥 뒤틀리거나 그러는 연출은 여태까지 없었다.[37] ~ 2024/04/11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38] 신 가면라이더의 국내 개봉일이랑 겹친다.[39] 다만 비슷한 시기에 배급을 한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에 마케팅을 집중해서 거울 속 외딴 성을 버림패 취급했다는 평도 있다.[40] 다만 워터홀 컴퍼니 특유의 인스타식 감성 마케팅에는 여전히 불호를 표하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41] 작중에서 아그네스가 신을 놀릴때는 제대로 프리덤 킬러라고 번역했었다. 그런데 이후 슈라와의 검 대련에서 신이 패배했을 때는 슈라가 신을 향해 "프리덤 킬러도 별거 아니군"이라고 말했는데 자막에서는 "프리덤의 키라도 별거 아니군"이라고 오역하였다.[42] 물론 길게 묘사되지는 않는다. 단 2~3문장 뿐이지만 프리덤 강탈 사건이 대강 어떻게 돌아갔는지는 충분히 알 수 있다.[43] 극장판에서는 후대에 묘사되는 평범한 뉴타입 프레셔처럼 묘사되어 잘 알려져 있지 않다.[44] 라크스가 "사람은 필요하니까 태어나는 게 아닙니다. 사랑으로부터 태어나는 겁니다."라고 말한 직후의 장면.[45] "지키고 싶은 세계가 있어!" 직후의 장면.[46] 일각에서는 달링 인 더 프랑키스에 등장하는 프랑키스의 조종석의 오마주라고도 이야기하지만, 프랑키스의 조종석은 복좌식이다. 게다가 파라메일과 프라우드 디펜더 모두 바이크의 좌석을 이미지하고 있다.[47] 물론 오르페가 엠브리오 급으로 막나가지는 않는다. 강간을 시도한 건 공통되지만 오르페의 경우 라크스의 단호한 태도에 그만둔 반면, 엠브리오는 앙쥬가 싫어하는 데도 끝까지 하려 했다는 차이점이 있다.[48] 후쿠다의 전작이라서 그런지 오마주 요소가 꽤 많다. 반대로 크로스 앙쥬에서는 시드를 오마주하거나 패러디, 카메오한 것들이 많이 나온다.[49] 회색 기조의 컬러를 사용한 것과 이전 저스티스 건담 계통 기체들에 쓰인 파툼이 자폭 공격에 사용되었던 전적으로 보아, 이 신형 윙의 정확한 모티브는 그레이트 마징가그레이트 부스터로 추정된다.[50] 특히 메이린 호크의 경우엔 데스티니 때와 같은 캐릭터라는걸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얼굴이 달라졌다.[51] 노래가 좋다고 평가받는 SEED 시리즈에만 니시카와의 노래가 4곡이나 들어간데다 삽입곡 하나하나가 엄청난 명장면을 만들어낸 만큼 건담 시리즈가 아닌 SEED 시리즈 자체에 대한 애착이 매우 깊은 걸로 보인다.[52] 출처: 최속 상영회.[53] 시드 데스티니 4쿨 ED인 君は僕に似ている이후로 19년 만에 다시 담당했다.[54] 이쪽은 시드 3쿨 op인 Believe가 데뷔 곡이다.[55] 시드 3쿨 엔딩인 Find the way를 담당.[56] 예컨데 시드 본편에서 많은 이들이 인상깊게 본 장면인 프리덤 건담의 첫 등장씬 '강림하는 검'의 장면이 구원자 키라의 이미지를 강조했던 원작과 정 반대의 방향에서 자기 오마주를 거쳐서 연출된다.[57]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베기로 나왔지만 후쿠다가 드라고나에서 원래 했던 연출은 찌르기다.[58] 다만 아스란 자라의 경우는 담당 성우였던 김일이 2018년에 사망하게 되면서 성우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93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93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1 04:33:32에 나무위키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