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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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のランスター

기체명
바람의 란스타
기체형식
팔괘로보
전고
47.0 미터
중량
300.0 톤
파일럿
타이하

명왕계획 제오라이머의 등장 기체. 바람의 칭호를 가지는 팔괘로보. 가장 처음 제오라이머의 적이 되었던 기체다.

바람을 상징하는 기체답게 에어슬래스터가 집합된 날개가 달려있으며 고속비행이 가능하고 공중전투에서 유연한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술들도 바람의 힘을 이용한 것을 사용한다. 타이하 왈 15년을 걸쳐 완벽하게 만들어낸 기체. 작중에서 언급되진 않았지만 머리의 뿔은 각도를 변경하여 격투용(아마 돌격으로 찌르는 용도)으로 쓸 수 있고, 자력비행이 불가능한 팔괘로봇[1]을 운송하는 전용 견인기인 쌍봉황(双鳳凰)의 호위기로서의 역할이 초기의 컨셉이라는 뒷설정이 존재한다.
강력한 바람을 날리는 본 푼(봉풍), 카마이타치를 날려서 적을 베는 브레이 웨인, 거대한 용권을 발생시켜 적을 가둬서 행동불능으로 만듬과 동시에 박살나게 하는 최강의 기술 데드 론푼(용풍)을 사용 가능하다.

첫 전투에서 제오라이머를 상대로 난투를 벌일 정도로 선전했지만 안타깝게도 마사토가 금방 제오라이머의 조종에 적응해버린탓에 곧 명왕 공격을 맞고 산화했다. 덤으로 공중에서 란스타가 폭발한뒤 잔해가 떨어지는 장면도 묘사되었다.

타이하의 명대사이자 유언으로는 "절대 질 수 없다!!! 이 싸움만큼은!!!"이 있다. 사랑에 목숨을 걸었다는 것을 인증.

원작에서도 제일 먼저 나섰던 만큼, 슈퍼로봇대전에서도 팔괘중 중 첫타자로 나오며, 제일 먼저 털린다. MX에서는 원작대로 제오라이머와 란스타의 1:1대결로 진행되다가 양쪽중 허느 한쪽이라도 HP가 일정이하로 떨어지면 이벤트가 발생해 아군증원이 도착하나 아군이 뭐 해보기도 전에 원작처럼 명왕공격에 산화하는지라 모처럼 수록된 파일럿인 타이하의 전투대사를 들을 틈이 거의 없는 셈. 심지어 기력문제때문에 필살무기인 데드 론푼은 사실상 이벤트용 무장이 되어버렸다. 별 의미 없긴 하지만 이동력은 팔괘로봇중 톱이고 운동성은 번개의 옴잭 바로 다음인 2위인게 위안점.. 이긴 하려나.

J에서는 MX와 마찬가지로 제일 먼저 등장해서 털리는건 동일하나, 첫번째 분기에서 나데시코 루트를 타야지만 교전 가능하다. 이번엔 초전에서 란스터에게 쌍으로 달려든 그레이트 마징가와 컴배틀러 V를 압도하는 이벤트를 보인뒤에 본격적으로 교전하게 된다. 연출은 더 강화돼서 데드 론푼은 적중시 OVA처럼 적을 붙잡은 회오리를 멀리서 바라보는 간지컷이 추가되었고 이벤트로 격파되는게 아니라 출격한 플레이어 부대와의 교전을 통하여 직접 격파할 수 있다. 다만 MX처럼 강제전투 이벤트가 없어서 MX때와는 반대로 명왕공격에 산화되는 컷을 만드는것 자체가 매우 어렵다. [2] 만약 그레이트 제오라이머 플래그를 채워야 할 경우 제오라이머로 직접격파해야하는것도 잊지 말것. 다행히 제오라이머로 격파만 하면 되기 때문에 힘들게 명왕공격에 목맬 필요는 없고, 뭔 우연인지 공중 지형대응 파츠인 플라이트 유닛을 처음으로 드랍하는 적이기도 하다.

참고로 슈퍼로봇대전에서의 팔괘로봇의 필살기 연출에는 기체를 상징하는 한자 1글자가 허공에 떠오르는 원작에서 없는 연출이 존재하는데 그 연출을 처음으로 보여주는것이 이 기체라는게 또 아이러니한 점. 다만 이게 또 아예 원작무시는 아닌게, 원작 오프닝에서의 팔괘로봇 소개 컷때 각 기체를 상징하는 한자 1글자가 옆에 써진것을 모티브로 하여 해당 연출을 만든것이라도 볼 수 있어서 반응은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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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의 브라이스트, 물의 가로윈, 산의 바스톤, 땅의 디노디로스로 8대중 절반인 4대다.[2] 기력 문제로 수턴을 넘겨서 란스터의 공격을 방어해야지만 겨우 달성된다. 또한 원래대로라면 이 전투중에 마사토의 인격이 변하지만 실제 전투중에는 재현되지 않았는데다 J에서는 인격이 바뀌어도 파일럿 능력치와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