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반드 왕조

[각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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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년 ~ 1349년까지 타바리스탄 일부를 지배한 왕조.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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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 왕조에게 저항하였으나 같은 입장이었던 알라비 왕조와는 시아파라는 이유로 반목했다. 다만 10세기 경부터 바반드 왕조도 시아파로 개종했다.

사산 왕조 카바드 1세의 후손인 왕조이다. 방계로 카쿠이 왕조가 있다.

아바스-사파르-지여르-셀주크의 치세에서도 살아남고 몽골 제국과 일 칸국의 지배하에도 살아남는 등 700여년이나 살아남았으나 일 칸국 붕괴 후 혼란기에 마지막 군주인 하산 2세가 잘랄리 가문의 가주를 처형하여 크게 민심을 잃었고, 이후 신하 가문인 아프라시압 가문의 아들들[1]에게 하산 2세가 교살당하며 아프라시압 왕조로 대체된다.이후 아프라시압 왕조는 페르시아 제국의 마지막 후손 중 하나인 판두스판 왕조와 같이 존속하다가 사파비 왕조의 공격으로 1504년에 아프라시압이, 1598년에 판두스판 왕조가 멸망하며 소멸한다.

3. 대중매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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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 시리즈에서는 공작. 이후에서는 마르조반(백작)으로 나오지만, 1337년 시나리오까지 개근하며, 언제나 같은 곳에 있다.

개근하는 페르시아계 가문으론 이 바반드 왕조와 교체되긴 했지만 아르메니아의 아르사케스 왕조 방계인 캄사라칸-팔라부니-헤투미, 그리고 판두스판 이 세 가문이 약 700년이라는 그 질긴 생명력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