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동굴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동굴. 이름이 참 직설적이다. 무로마을 북서쪽의 106번 수로에 있다.

스토리 진행 중에 성호에게 편지를 전달해야 하는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한번은 반드시 거쳐야 한다. 동굴 1층의 등산가에게서 비전(3세대)/기술머신(6세대) 플래시를 받을 수 있다. 1층은 밝지만 지하 1층부터는 어둡기 때문에 플래시가 필요하다. 원작에선 성호를 만나러 가는 길도 꽤 복잡한 동굴이지만 오루알사에선 성호와 벽화[1]가 있는 분위기 있는 방에서 만나게 되며 길도 짧은 일직선이다. 나중에 이 벽화가 있는 방에서 피아나와도 만나게 된다.

지하 1층에 마하자전거가 있어야 지나갈 수 있는 모랫길이 있다. 지하 2층에 돌무더기를 조사하면 변함없는돌을 얻을수 있으며, 깨지는 바닥을 지나면 이상한 사탕과 다른 변함없는 돌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바위깨기용 바위가 있는 지역에 섀도크루 기술머신이 있으니 반드시 습득하자. 번치코 플레이라면 유용한 견제기가 되어줄 수 있다.

지하로 내려가면 바위깨기가 가능한 바위가 있는데, 여기서 꼬마돌이 일반 확률로, 코코파스가 낮은 확률로 출현한다. 오루알사에서는 초고대포켓몬 사건 이후 터검니도 잡을 수 있다.

바위 동굴에는 나중에 보라시티에서 마하자전거를 얻고 나서 갈 수 있는 숨겨진 곳이 있는데, 여기 통과 난이도가 조금 골때린다. 마하자전거로는 직진하면 가속이 붙는데, 이 속도로 구멍이 뚫려있는 곳을 뚫어야 한다. 안 그렇다면 아랫층으로 돌아가서 재도전… 이런 구조는 신기루탑과 하늘 기둥에서 다시 한 번 볼 수 있다. 단, 셋 다 3세대 이야기이고 리메이크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