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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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던 前 야구 선수. 포지션은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1982년 롯데 자이언츠의 원년멤버로 시즌 초반에는 경남고 투수인 조용철이 던진 공에 왼쪽 손목이 골절되는 부상 때문에 별로 출전하지 못했으나 그 후 52경기만에 11홈런을 기록하며 프로 원년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듬해인 1983년엔 97경기 .287 17홈런 63타점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맞이하며 김용철, 김용희와 함께 롯데 중심 타자 중 한명으로 우뚝 섰다. 1984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김시진을 상대로 2회초에 2점 홈런을 기록하여 팀의 승리에 공헌하였다.[2]
그러나 안타깝게도 박용성은 잦은 부상으로 더 이상 두자릿수 홈런을 치지 못하고 이후 1988년 11월 자유계약선수로 풀려난 후 그대로 은퇴하게 된다. 현재 김해시에서 삼영 하이택을 운영하는 사업가로서 살아가고 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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