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허성곤 김해시장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졌다. 붉은 바탕 흰색 글자의 '가야왕도'는 500년 가야의 수도를, 굵은 글씨체의 '김해'는 역동성과 미래상을 나타낸다. 우측 상단 2개의 왕관은 수로왕과 허황옥을 상징하는 것으로 왕가의 품격과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인구는 2022년 6월 기준 536,175명으로, 2013년 후반부터 포항시를 제치고 광역시를 제외한 경상도(영남)의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창원시 다음으로 인구 수가 많은 도시가 되었다.[10]
창원시가 마산시, 진해시와 통합하지 않았다면 2013년에 무난히 창원의 인구를 넘어섰을 거란 예측이 많았지만 2010년 7월 1일 창원이 통합하면서 차이가 확 벌어졌다. 만약 김해도 창원처럼 대부분의 지역이 옛 김해의 영역이었던 부산 강서구와 통합한다고 해도 62만 정도이다.
부산의 위성도시 중 하나이지만 단순한 베드타운으로는 보기 힘든 면이 있는데 과거, 부산에 비해 싼 지가 때문에 김해로 이전한 많은 공장들 때문에 다른 위성도시와는 다르게 부산에서 김해로 출근하는 사람이 더 많아 아침에는 김해 방향, 저녁에는 부산 방향으로 정체가 극심하기 때문이다.[12]
물론 아침 시간의 부산 방향, 저녁 시간의 김해 방향도 정체가 심하다. 특히 김해대로와 낙동북로의 정체는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단, 장유는 생활권이 창원시에 더 가깝기 때문에 따로 창원시의 베드타운으로 본다. 이곳도 출근 시간대는 창원 방향 창원터널 정체가 극심하며, 퇴근 시간대에는 장유 방향 창원터널 정체가 극심하다.
경상도에 있어서 주로 경상계 지층이 주를 이르고 있다. 낮은 저산성산지가 분포해 있으며, 중생대 대보조산운동 이후로 반입된 화강암이 오랜 시간 동안 침식되며 만들어진 돌산이 많다. 김해 평야와 산들이 있어 도시 주요 거점들이 잘 연결되지 못 한다.
부산광역시와 창원시의 사이에 있다 보니 두 도시의 자연재해로 피해가 발생할 때, 김해도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적이 있는 편이다. 특히 1991년, 1999년에 부산과 창원(마산)을 중심으로 태풍이 강타할 때 김해는 재해가 일어나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었다.[14]
전자는 1991년 8월 22일에 강타한 태풍 글래디스고, 후자는 1999년 7월 29일~30일 폭우이다.
2002년에도 집중호우로 한림면이 완전히 뒤집어졌었다. 2009년 7월 15~16일에 다시 한 번 김해에서 집중호우가 쏟아졌는데, 3차례로 이어진 침수 경험덕분에 다행스럽게도 김해는 큰 피해가 없었다.
눈 안 오기로는 부울경에서도 독보적이라 바로 옆인 밀양시 혹은 부산광역시에서 대설주의보가 뜨는데도 김해는 조용하다. 그래서 김해에서는 눈이 오면 평소 연락을 자주 하지 못 했던 지인들한테도 단체 문자로 "눈 온다."라고 보내며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눈이 오면 밖에 나가 구경할 기회까지 줄 정도다.
김해시는 여러 시가지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구조를 띄고 있다. 소위 시내라 불렸던 과거 김해 중심인 동상동, 회현동을 비롯하여 김해의 발전을 같이했던 삼안동, 활천동, 신도시인 내외동과 북부동, 거기에 지내동과 흥동, 전하동을 더해 김해시가지라고 한다.
1990년대부터 진영읍과 장유 지역에 대규모 신도시가 조성되었는데, 이 곳은 기존의 김해 시가지와는 단절 되어 있는 사실상 다른 생활권이다. 게다가 창원시와 비교적 가까이 붙어있기 때문에 부산광역시의 영향을 많이 받는 김해 시가지와 달리 이 두 지역은 창원시의 베드타운 성격이 강하다.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계속 지날수록 김해, 진영, 장유 사람들은 점점 서로에게 무관심하게 되고 있다. 하나의 김해가 아니라 서로 다른 지역이라도 봐도 무방. 실제로 어디 출신이라고 얘기할 때, 장유나 진영지역 사람들은 김해 출신이라고 하지 않고 장유 사람, 진영 사람이라고 대답한다. 특히 장유 중에서도 율하 지역 사람들은 또 율하 사람이라고 대답한다. 김해 사람들도 보통 이 지역을 일컬을 때 김해라고 하지 않고 마치 장유가 하나의 독립된 지역인 것처럼 얘기를 한다.[15]
예를 들어 장유동과 김해시내를 잇는 도로를 장유와 김해 사이의 도로라고 한다던가. 수도권의 예를 든다면, 성남시의 분당, 판교나 용인시의 수지, 기흥, 신갈 사람이라고 얘기하는 경우를 생각하면 특이하다고 볼 수 없다.
부산광역시강서구 편입 문제 등으로 부산과 티격태격하는 일이 종종 있다. 특히 강서구 편입 문제는 잊을만 하면 다시 거론되는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이주민이 많고 토박이가 드문 김해의 인구 특성상 강서구 문제는 애초 시민들의 관심을 크게 끌지 못하고 있다. 특히 상술한 장유, 진영과 같이 직장문제 등으로 이 지역에 입주한 대다수의 거주민들 입장에선 관심이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다. 만약 이런 주장이 나오면 그냥 선거철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그런데 의외로 강서구 주민들 중 일부는 부산광역시라 받는 혜택은 별로 없고 세금만 많이 낸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다.[16]
강서구는 신호,명지 개발 이전엔 부산의 정반대에 있는 기장군보다 인구가 적었는데 기장군은 부산광역시 산하 지자체지만 엄연히 군,읍,면,리가 있어 농어촌 특혜가 있었기에 실제로 이런 불만이 크다. 2020년 현재 신호,명지지구의 개발로 인해 신혼기구가 증가하면서 다른 지역구인 울산이나 부산 원도심같은 인구소멸 지역은 한두 자녀만 가져도 받는 다자녀, 출산 혜택을 강서구에서는 세자녀 이상 가져야 혜택을 본다. 즉, 같은 강서구라도 본인이 사는곳이 대저,가락 일대라면 인구와 개발수준은 기장에서도 인구가 적은 농어촌 지역 정도인데 세금은 부산시내로 받고, 각종 혜택은 신도시 취급을 받아 조건도 까다로울 뿐 더러 얼마 받지도 못하는 것이다.
광역시는 부산광역시의 기장군, 대구광역시의 달성군의 사례처럼 자치군을 둘 수 있기 때문에 농어촌 혜택을 그대로 유지 가능하나, 강서구는 광역시라는 개념이 존재하기 전인 70년대에 부산직할시에 편입되었기 때문에 자치군이 아닌 자치구(당시 부산직할시 북구)로 편입되면서 이러한 일이 발생되게 되었다. 만약 부산광역시 출범 후에 강서구가 편입되었다면 강서구가 아닌 강서군이 신설되면서 대저읍, 가락면, 녹산면, 명지면이 그대로 유지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서울특별시에서도 산하에 군을 둘 수 없기 때문에 같은 문제가 생긴다.
과거엔 강서구 소재 김해국제공항의 명칭 문제로도 부산과 다툼이 벌어졌는데, 부산광역시에서는 부산에 있기 때문에 당연히 부산국제공항으로의 개칭을, 김해시는 (도시 홍보효과가 겹쳐있다 보니) 기존에 쓰던 명칭을 바꾸면 국내외적으로 혼란스럽다는 이유 등으로 현상유지를 주장했다. 결국 일단은 김해공항 명칭을 유지하기로 결론지었다.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70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경상남도에서 인구 수가 가장 많은 시가 될 수도 있었으나 창원시가 대통합을 하면서 다시 콩라인으로 떨어졌다. 사실 김해시가 창원시 인구를 따라잡기 직전에 마창진 통합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김해에 추월당하지 않기 위해 통합 시기를 노린 거라는 주장이 있으나 있을 수 없는 얘기다.[18]
실제로 창원시의 통합 이후 창원 성산, 의창구 지역의 인구 수가 김해시에 따라잡힌 점, 최초 경상남도 대통합 여론이 불었을때 김해의 장유의 생활권과 경남의 주된 여론인 부산으로의 종속 반대로 인해 창원 통합 당시 김해까지 창원으로의 통합대상에 고려되었고 99년 행정구역 개편 논의 당시 정부에서도 마창진+김해 통합을 내놓았으나 이후에는 빠지게 된다. 이를 두고 몇몇 지역 정치인들이 경상도의 현 수부도시인 창원시가 김해시에 인구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함안군의 창원 통합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통합을 추진했다는 말이 나왔었다. 물론 창원시의 통합은 부산만큼의 경쟁력을 가진 도시를 만들고 태풍 매미이후 침체상태인 마산과 진해를 동반성장 하기 위했던 통합론이였으므로 사실상 개소리에 가까웠다.
이런 이유로 통합이 가능했으면 진주시, 목포시는 각각 양산시, 여수시에 인구가 따라잡히기 전에 진작에 사천시, 무안군과 통합되었을 것이며 대구광역시는 인천광역시에 인구가 추월당하기 전에 이미 경산시를 편입하고도 남았다. 1995년 도농통합 이후 통합 떡밥은 널려 있으나 성사된 사례는 여수, 창원, 청주 3개 사례에 불과할 정도로 지자체 간 통합은 절대 사소한 이유로 성사될 정도로 쉬운 게 아니다.
최근에 한국지리 인구 부분에서 자주 언급된다. 유소년과 청장년층 인구가 많은 김해와 상대적으로 노년층 인구가 많고 유소년, 청장년층 인구가 적은 다른 한 지역을 비교하는 문제와 부산광역시의 교외화의 일반화로 인해 김해 쪽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부산광역시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것을 파악하는 문제다. 김해-부산 방면 출퇴근 인구 수를 다른 지역과 비교하는 문제가 주로 언급된다. 그렇지만 최근 김해의 인구는 2021년 6월부로 54만명 선이 무너져 내렸으며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부산과 창원과의 연관성이 큰 지역으로, 양방향으로의 교통량도 어마어마하다. 덕분에 남해고속도로와 창원터널의 정체는 오늘도 일어나고 있으며(...) 부산신항지구의 개발과 더불어 동서남북으로 교통량이 끝없이 늘어나고 있다. 당장 지도앱을 실행시켜서 해당 지역의 도로 상황을 보면 항상 빨간색임을 볼 수 있다.
김해시 내부의 교통 연계는 좋지 않은 편이다. 지리적으로 김해평야와 산들 덕분에 도시의 주요 거점이 가깝게 연결되어 있지 않다. 동김해에서 버스 타고 봉하마을 가는 것보다 부산 가는 게 훨씬 편하다.. 동남권의 경전선, 경부선, 부전-마산 간 복선 전철이 김해시가지를 지나가지 않고 둘러싸고 있다.(...)
비닐하우스를 처음으로 들여온 곳이기도 하다. 김해읍의 농부였던 박해수 씨가 들여왔고, 이후 김해는 고등채소작물을 많이 재배하는 고장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공업이 상당히 발달했다. 그래서인지 많은 대학생들과 사무직 직장인이 부산으로 등교 혹은 출근하나 김해로 출근하는 인원에 비하면 열세다. 실제로 대동면 정도를 제외하면 읍면 지역에 소규모 공장들이 들어서지 않은 곳이 없으며, 정말 이런데까지 공장이 있겠나 싶은 곳에도 공장이 있을 정도다. 장유는 창원으로의 출퇴근 비중이 높은 편이다. 2019년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었다.
김해시의 상권은 2000년에 개점한 홈플러스가 장악했다. 김해의 돈은 홈플러스가 긁어 모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장사가 매우 잘 되며, 규모도 상당히 크다.[19]
내외신도시 개발 초창기에 홈플러스가 입점했는데, 홈플러스가 인근의 연지 공원 조성 비용을 지원해주는 대가로 김해시가 일정 기간 대형할인점의 신규 개점을 막아왔다는 소문이 있다. 그리고 2012년쯤 계약 기간이 끝나기가 무섭게 메가마트와 롯데마트가 개점했다.
베드타운과 가깝고 경전철을 끼고 있다는 점,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연지 공원과 김해 문화의 전당과도 가깝다는 뛰어난 입지 조건 덕분에, 다른할인점들이개점해도 여전히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20]
다른 할인점들이 개점하기 이전에는 홈플러스는 물론 인근의 연지공원 주차장은 만차 상황이 되는게 비일비재했다.
그 이후 지역밀착형 마트들도 흡수하여 김해본점 외에도 삼방동에 있던 아람마트(서원유통 → 아람마트 → 홈플러스 순으로 인수)를 인수하여 지점화(동김해점)할 정도.[21]
SSM이 아니다. SSM 형태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따로 또 꽤 큰 아파트 단지마다 입주해있고 이건 아예 좀 소규모로 매장 하나 더 차린 형식이다. 허나 동김해점 홈플러스는 2018년 8월 12일에 영업을 종료하여 일등마트가 들어섰다.
중형마트로는 경남답게 탑마트가 7곳이나 영업중이며, 트라이얼마트 김해점이 외동에 자리잡고 있다.
2012년 9월에 부산김해경전철인제대역 근처에 메가마트 김해점이 개점하면서, 김해시 일대의 대형할인점의 판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예전부터 터를 잡고 꾸준히 영업한 홈플러스나 새롭게 개점한 메가마트나 경전철을 끼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시민들은 주로 가까운 곳을 주로 가는 편이다. 애초에 대형할인점들의 상권 문제보다 대형할인점과 재래시장가의 문제가 더욱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4년에는 부원역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스퀘어 몰이라는 복합 쇼핑몰이 개점했는데, 이곳에 롯데마트 김해점이 입점했다.[22]
호텔, 음식점, 롯데시네마는 물론 그동안 김해시에 없던 유명 프랜차이즈 상점들이 대거 입점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요즘 일부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내외중앙로 일대나 삼계중앙로 일대가 시내로 불리기도 하다.
구시가지 상권이 있는데 높은 건물은 없지만 유동인구가 어느 정도 있다. 예전에 비하면 쇠퇴했지만,[24]
당시 내외동은 논밭, 삼계동에는 공병학교가 있었다.
근래엔 외국인 유동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 대형마트에 치이는 구 시가지 상권을 먹여 살리고 있다.[25]
다만 이 말은 약간 어폐가 있는 것이, 김해 안에서 장사 잘 되는 대형마트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김해점 둘뿐이다. 홈플러스 동김해점은 2018년 8월 12일부터 영업종료, 그 근처에 있는 탑마트가 영업이 잘 되는 정도. 경전철 라인에 있는 메가마트와 롯데마트는 주말에도 한산한 편이다. 그나마 2020년대 들어서 메가마트는 상황이 좀 나아진 편이지만 롯데마트는 여전히 장사가 안 된다.
주말 구시가지 거리는 진례, 주촌 등의 공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보인다. 구시가지 상권을 책임지고 있는 이들로 주말이면 경남 다른 도시에서 노동자들이 내려오고 여름 휴가철엔 저 멀리 안산시, 인천광역시 등지에서도 동호회 등으로 내려오곤 한다. 대도시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고 외국인들을 오래, 많이 접하다 보니 그들을 대상으로 한 가게들이 충실하게 갖춰져 있어서 지내는 데 큰 문제는 없다. 길가에선 '리뾰시까'라고 부르는 둥글고 납작한 중앙아시아식 식사빵을 줄줄이 쌓아 놓고 팔고 할랄고기를 비롯한 수입 식자재를 취급하는 식료품점이나 현지인이 운영하는 동남아, 우즈베키스탄 음식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외국인이 많이 올 줄 알았으면 선교하러 외국에 안 나갔겠다"는 선교사의 우스게 소리가 있을 정도.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 외국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찾는 한국인들도 종종 있다. "머꼬?(뭐야?) 차가?(자동차였어?)" 하는 완벽한 경상도 사투리에 돌아보니 인도인이더라, 피부가 약간 검거나 이국적인 외모를 지닌 사람이 연지공원에서 쉬고 있으니 파키스탄인이 찾아와 파키스탄에서 오셨는지 묻는다던가 식당에서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 취급당하던지, 와 비슷한 경험담이 꽤 있다. 외국어 몰라서 주문 못 하는 경우는 없으니 호기심이 동하면 찾아가보자.
지금의 구시가지라고 불리는 곳이다. (구)김해백화점이라는 명칭의 버스정류장이 있었지만 분성사거리로 바뀌었다.
하지만 그 때만 해도 김해는 소규모 도시였기에 별 수익을 얻지 못 했고, 결국 1997년 외환 위기와 함께 1990년대 말에 폐업하였다. 그 이후로 백화점이 없다가 2016년에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이 외동에 개점했다. 김해여객터미널을 현대화하면서 신축 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가 함께 들어섰으며 경전철 봉황역과 연결되어 있다. 이 두 상점의 위치, 즉 봉황역은 봉황동과 외동의 경계부근에 있는데 이마트 개점계획이 확정될 당시 재래시장인 외동시장[27]
내외중앙로의 한쪽 라인의 건물들 바로 뒤로 나 있는 시장이다.
상인들은 위에서 말한 홈플러스 때처럼 시청에 대해 보상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매달아 놓는 등의 대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해시청의 지원으로 2015년 말부터 시장 전체를 리모델링하여 보도블럭 및 간판 교체, 보도차양 설치 등을 하였다. 상당히 현대화되어 장보기 더 기분 좋은 곳이 되었다. 실제로 장보는 사람 수도 딱히 차이가 없다. 오히려 망한 쪽은 롯데마트다.
내외신도시 가운데로 4열의 상가가 7블럭 정도 이어지고 가운데 내외중앙로가 이어져 큰 상권을 이루고 있는데 술집과 노래방, 시장 등이 있어 심야나 새벽에도 복잡하며 학원이 매우 많다.[28]
2009년 당시 중앙일보에 소개되기도 했다. 지금은 개수만 따지면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중학생 대상의 학원이 대부분이고 고등학생 대상의 학원은 상대적으로 적다. 특히 영어나 수학 학원이 대부분이어서 다른 과목을 가르치는 학원은 많지 않다.
사실 시군통합 직후에 계획된 사업 중 하나인데 아직까지도 질질 끌고 있다. 지가 차액이 1조가 넘는다고 한다.
여기도 곧 홈플러스가 하나 더 들어온다고는 하는데 도로 문제로 착공 후 현재 감감 무소식인 상태이다.[30]
마트 건물 앞으로 김해시에서 도로를 내기로 되어 있었으나, 지주택 아파트 건설로 도로를 몇 미터 옆으로 내는 바람에(가보면 차 2대가 간신히 지나갈 구 도로만 마트 부지 앞으로 나있다. 그리고 언덕을 내려가면 넓은 도로가 있다.) 건설 중 포기 상태. 현재까지도 흉물로 남아 있다.
주촌에 코스트코 건축 허가가 나면서 김해에도 코스트코가 생길 예정이다.# 덕분에 주촌은 김해 원도심과 장유지역에서 몰려올 차에 의한 교통난을 예상 중이다.
주촌선천지구에 코스트코가 입점할려고 했으나 지속적으로 교통영향평가를 통과 하지 못 했고 소상공인의 반대에 부딪혔다. 2020년 1월 22일 열린 제 4차 보완심위에서 교통영향평가심의원회가 코스트코 입점을 조건부 허가하면서 코스트코가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주변 주민들과 부동산 업자들은 반기는 분위기이지만 여타 지역에서 까지 사람들이 몰려 교통이 더 혼잡해질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우려하는 사람들도 많다. 2022년 상반기 개점 예정이다. #
영화관
목록에서 보시다시피 김해시 영화관은 CGV가 거의 독점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단 두 곳 밖에 없는데, 두 곳다 쇼핑몰의 부대시설로 입점 되어있고[31]
김해부원-아이스퀘어몰, 김해아울렛-롯데아울렛프리미엄 김해점
, 인구가 비슷한 양산에도 있는 메가박스는 단 한 곳도 없다. 김해에서 메가박스 이용하고 싶으면 현재로선 창원점[32]
창원행 시내버스(58, 59, 97, 97-1, 98, 170번) 탑승 후 남산버스정류소에서 17, 102번 환승 후 창원호텔 하차. 근데 이쪽은 중앙동과 가까운 장유지역이 아니면 이용하기 힘들다. 창원생활권인 진영읍에서 조차도 거리가 꽤 된다.
, 진영제일고(구 진영종합고등학교) 등 학교 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고입시험이 실시되었으며 이로 인해 고입재수가 실존하는 동네였다. 여하간 수요에 비해 학교 수가 많지 않아서 부산으로 고등학교를 다니거나 뭐 그랬었는데, 평준화 이후로 꽤 많은 고등학교들이 생겼다. 삼계동(북부동)의 경우 교육단지로 개발된 덕분에 분성고등학교나 분성중학교 같은 곳이 김해내에서 입시로 두각을 보이고 있었지만 구산고가 대세다(입시전형의 변화로 학교수준보다 내신 고득점이 유리하기때문.).김해외고는 시에서 운영하는 공립외국어고등학교로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한다.
의외로 사립고등학교가 적은 편인데 김해중앙여고와 한일여고만 사립고등학교이고 나머지는 모두 공립고등학교이다.
문화시설로는 먼저 김해천문대가 있다. 우리나라 3대 시민천문대 중 하나로서, 대전시민천문대, 영월별마로천문대와 함께 초창기에 만들어졌으며, 가장 인지도가 높은 천문대 중 하나이다. 시내의 거의 모든 곳에서 분성산 정상에 있는 김해천문대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반대로 김해천문대와 분성산성에서는 김해시의 야경을 감상하기 좋다. 또한, 옆에 가야테마파크가 완공되어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캬라반 도입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연지공원 바로 앞에 김해 문화의 전당이 있다. 가야랜드라는 놀이공원은 2011년 11월 휴업 후 2014년까지 방치되고 있었으나 2018년 재개장을 목표로 2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에 들어가게 되었다.[37]
김해사람들이 인정한 죽음의 놀이공원이었다. 롤러코스터의 안전바가 앞뒤로 덜렁거린다든가 바이킹 안전바가 떨어질 것 같다든가 뒷좌석에 앉으면 떨어질듯 말듯 움직이는 게 스릴넘친다고 한다. 덧붙여 가야랜드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는 롤러코스터나 바이킹을 제치고 관람차다. 오래되고 기름칠을 제대로 안 해서인지 움직일 때마다 끼익.끼익 거리고 흔들리는 게 장난이 아니라서 농담삼아 한국 유원지 놀이기구 중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라고 한다. 그런데 인명사고가 난 기록은 없다!!! 예전에는 꽤 흥했었다. 대략 2000년도 이전까지는 소풍이나 가족여행의 목적지이기도 했다.
2016년 4월 2일 가야랜드 일부가 개장되었다. 동부스포츠센터와 김해문화의전당에는 김해시민스포츠센터라는 스포츠, 여가 시설이 있다.
2010년대 들어 장유 관광산업단지에 뭔가 꽤 많이 들어서고 있기는 한데 대부분 롯데그룹 작품이다. 프리미엄 아울렛의 롯데시네마 등 이전에는 김해 시가지로 나가야 했던 불편함을 줄임과 동시에 외지에서 많이 놀러 온다고 한다. 2014년에는 롯데워터파크가 개장했다. 율하동에 김해서부문화센터가 개장했다. 수영장, 헬스장을 비롯한 운동시설과 공연장이 있다.
만들고 나서 시 소속으로 변경된 적도 있었지만, 이런저런 문제가 겹치면서 다시 도 소속으로 환원되어 지금도 경상남도 소속이다.
, 옛 김해군에서 만든 진영도서관, 시에서 만든 칠암도서관, 장유도서관, 화정글샘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 등이 있다. 전국에서 마지막으로 지어진 기적의 도서관이 장유 율하지구에 있다. 이외에도 곳곳에 작은도서관이라고 하여 소규모의 도서관이 제법 있는데 전국 소규모 도서관 운동의 모범 지역이다. 최근에는 예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도서관이 버스정류장에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관리는 거의 안한다.
소주는 부산지역의 C1과 창원지역의 화이트가 공존하는 동네였는데, 요즘은 무학의 좋은데이를 주로 마신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 진영읍의 진영 단감이 등록되어 있다. 진영단감은 1927년 진영역장이었던 하세가와가 한국 여성과 결혼하여 진영 중부에서 첫 재배를 시작하였다. 식물학자인 요시다, 사토우, 히가미가 전국에서 진영이 단감재배의 최적지 임을 판단하여 신용리에 100그루 정도를 시험 재배 한 것이 기원이다.
허황옥이 인도에서 올 때 가지고 왔다던 장군차가 재배되고있다. 선암의 민물장어가 유명한데 불암장어마을이 조성되어있으며 칠산 참외와 김해 산딸기와 진영 갈비도 꽤 유명하지만 홍보가 잘 되지 않았다. 옛날에는 추석 때 토란국 대신 말린문어, 다시마, 홍합을 어린 박에 넣은 쑥박탕국을 먹었지만 현재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비수도권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 중에서 대학병원이 하나도 없는 곳은 김해시와 경상북도 포항시 등이 있다.
인제대학교는 김해에 있는데 정작 백병원은 김해에 없다. 그나마 오래 전부터 있던 중앙병원이 경희의료원 수련협력병원이 되었고 현재 주촌면의 이지일반산업단지와 MOU를 체결하였다. 계획대로 된다면 이지산단에 1,000병상 이상의 경희대학교 가야의료원을 설립할 예정이다. 창원에 창원경상대병원이 생겨서 그나마 상황이 나아졌다.
인제대는 김해시에 종합의료시설의 건립을 목적으로 1996년 12월 삼계동 일대에 34,139㎡의 부지를 141억 원에 매입했고 동아대는 1998년 12월 장유2동에 10,695㎡ 부지를 39억 5,700만 원에 김해시와 LH로부터 땅을 구입했다. 하지만 두 대학에서는 병원 운영 시 경영의 어려움을 들어 2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용하지 않을거면 주차장으로라도 만들어달라는 민원이 들어오는 실정이다. 김해시는 TF팀을 구성하여 유치에 힘쓰고 있다고 하지만 몇년째 별다른 성과는 없다. 동국대 정도가 대학 이전과 함께 관련 썰이 있었다.
롯데 자이언츠 2군과 3군 홈 구장 및 구단 전용 훈련장인 상동 야구장이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에 위치하고 있다. NC 다이노스의 지역팜 중 하나인 김해고등학교가 있다. NC 다이노스 창단 전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지역팜이었다. 윗동네인 밀양은 경북 최후방에 있는 청도와도 인접해서 삼성 라이온즈 팬덤도 많이 있지만 이쪽은 엄연히 부산과 창원이랑 인접한 곳이라 롯데와 NC 팬덤 위주다. 의외로 리틀야구가 상당히 잘 되어있는 지역 중 하나다. 명칭은 김해 엔젤스.
하키의 메카이다. 김해고등학교의 하키팀은 전국 1위였던 팀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이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김해시에 걸쳐 세금을 얻기 위해 공동으로 건설하였는데, 입구가 부산광역시강서구에 있어 인지도가 낮다. 2023년에 열리는 전국체전 유치에 성공했다. 앞으로 다양한 체육시설과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불교계 일본종교 천리교의 중심지다. 천리교가 영남을 중심으로 포교되었고 영남 지역 자체가 불교강세가 강해 불교계인 천리교가 제법 번성했기 때문인데, 70년대 이후 급격하게 교세가 쪼그라든 천리교의 마지막 근거지다. 박자목(拍子木)이라는 짧은 나무 막대기 두 개를 서로 맞부딪쳐 딱딱 소리를 내며 전도하는 천리교인들을 이따금씩 볼 수 있다.
가야의 고도라서 발굴작업도 많이 이뤄졌고 공사 도중 옛 유물이 출토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드물기는 하나 이를 보고 착수한 본격적인 발굴작업에서는 유물이 나오지 않는 김빠지는 경우도 벌어진다고 한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대마초가 많이 자라는 지역이어서, 대마초가 불법화되기 전까진 암암리에 대마초 피우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김해 사람들은 김해에 대해 너무 시골이라는 인식을 심게 만들었다고 양상국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좀 있다.
[1]경상남도의 총면적(10,539.76㎢)의 약 4.4%를 차지한다.[2] 2022년 12월 기준 행정안전부주민등록인구 통계[3] 2022년 12월 기준[4] 김해시가선거구 김동관 의원, 김해시나선거구 조팔도 의원, 김해시다선거구 김유상, 김창수 의원, 김해시라선거구 최정헌, 류명열 의원, 김해시마선거구 김주섭 의원, 김해시바선거구 안선환 의원, 김해시사선거구 김영서, 송재석 의원, 김해시아선거구 허윤옥, 김진일 의원, 김해시비례대표 배현주, 이미애 의원[5] 김해시가선거구 박은희, 송유인 의원, 김해시나선거구 이철훈 의원, 김해시다선거구 조종현 의원, 김해시라선거구 정준호 의원, 김해시마선거구 정희열 의원, 김해시바선거구 강영수, 주정영 의원, 김해시사선거구 김진규 의원, 김해시아선거구 최동석 의원, 김해시비례대표 허수정 의원[6] 김해시제1선거구 최학범 의원, 김해시제2선거구 서희봉 의원, 김해시제3선거구 최동원 의원, 김해시제4선거구 권요찬 의원, 김해시제5선거구 주봉한 의원, 김해시제6선거구 박병영 의원, 김해시제7선거구 이시영 의원[7] 김해시제8선거구 손덕상 의원[8] 2016년 허성곤 김해시장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졌다. 붉은 바탕 흰색 글자의 '가야왕도'는 500년 가야의 수도를, 굵은 글씨체의 '김해'는 역동성과 미래상을 나타낸다. 우측 상단 2개의 왕관은 수로왕과 허황옥을 상징하는 것으로 왕가의 품격과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9] 김해시의 마스코트 해동이. 명칭은 시민 공모로 정해졌다. 초기버전은 1997년에 나왔으며, 리뉴얼을 한 번 거쳤다.[10] 창원시가 마산시, 진해시와 통합하지 않았다면 2013년에 무난히 창원의 인구를 넘어섰을 거란 예측이 많았지만 2010년 7월 1일 창원이 통합하면서 차이가 확 벌어졌다. 만약 김해도 창원처럼 대부분의 지역이 옛 김해의 영역이었던 부산 강서구와 통합한다고 해도 62만 정도이다.[11] 통합으로 인해 거론되지 않지만 현재 김해 인구 총합이 현 통합 창원 성산, 의창구(구 창원시 지역)를 합한 인구보다 8만 명 정도 많다.[12] 물론 아침 시간의 부산 방향, 저녁 시간의 김해 방향도 정체가 심하다. 특히 김해대로와 낙동북로의 정체는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13] 금관가야라는 명칭은 신라가 532년 강제병합한 후에 생겼다.[14] 전자는 1991년 8월 22일에 강타한 태풍 글래디스고, 후자는 1999년 7월 29일~30일 폭우이다.[15] 예를 들어 장유동과 김해시내를 잇는 도로를 장유와 김해 사이의 도로라고 한다던가. 수도권의 예를 든다면, 성남시의 분당, 판교나 용인시의 수지, 기흥, 신갈 사람이라고 얘기하는 경우를 생각하면 특이하다고 볼 수 없다.[16] 강서구는 신호,명지 개발 이전엔 부산의 정반대에 있는 기장군보다 인구가 적었는데 기장군은 부산광역시 산하 지자체지만 엄연히 군,읍,면,리가 있어 농어촌 특혜가 있었기에 실제로 이런 불만이 크다. 2020년 현재 신호,명지지구의 개발로 인해 신혼기구가 증가하면서 다른 지역구인 울산이나 부산 원도심같은 인구소멸 지역은 한두 자녀만 가져도 받는 다자녀, 출산 혜택을 강서구에서는 세자녀 이상 가져야 혜택을 본다. 즉, 같은 강서구라도 본인이 사는곳이 대저,가락 일대라면 인구와 개발수준은 기장에서도 인구가 적은 농어촌 지역 정도인데 세금은 부산시내로 받고, 각종 혜택은 신도시 취급을 받아 조건도 까다로울 뿐 더러 얼마 받지도 못하는 것이다.[17]광역시는 부산광역시의 기장군, 대구광역시의 달성군의 사례처럼 자치군을 둘 수 있기 때문에 농어촌 혜택을 그대로 유지 가능하나, 강서구는 광역시라는 개념이 존재하기 전인 70년대에 부산직할시에 편입되었기 때문에 자치군이 아닌 자치구(당시 부산직할시 북구)로 편입되면서 이러한 일이 발생되게 되었다. 만약 부산광역시 출범 후에 강서구가 편입되었다면 강서구가 아닌 강서군이 신설되면서 대저읍, 가락면, 녹산면, 명지면이 그대로 유지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서울특별시에서도 산하에 군을 둘 수 없기 때문에 같은 문제가 생긴다.[18] 실제로 창원시의 통합 이후 창원 성산, 의창구 지역의 인구 수가 김해시에 따라잡힌 점, 최초 경상남도 대통합 여론이 불었을때 김해의 장유의 생활권과 경남의 주된 여론인 부산으로의 종속 반대로 인해 창원 통합 당시 김해까지 창원으로의 통합대상에 고려되었고 99년 행정구역 개편 논의 당시 정부에서도 마창진+김해 통합을 내놓았으나 이후에는 빠지게 된다. 이를 두고 몇몇 지역 정치인들이 경상도의 현 수부도시인 창원시가 김해시에 인구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함안군의 창원 통합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통합을 추진했다는 말이 나왔었다. 물론 창원시의 통합은 부산만큼의 경쟁력을 가진 도시를 만들고 태풍 매미이후 침체상태인 마산과 진해를 동반성장 하기 위했던 통합론이였으므로 사실상 개소리에 가까웠다.[19]내외신도시 개발 초창기에 홈플러스가 입점했는데, 홈플러스가 인근의 연지 공원 조성 비용을 지원해주는 대가로 김해시가 일정 기간 대형할인점의 신규 개점을 막아왔다는 소문이 있다. 그리고 2012년쯤 계약 기간이 끝나기가 무섭게 메가마트와 롯데마트가 개점했다.[20]다른 할인점들이개점하기이전에는홈플러스는 물론 인근의 연지공원 주차장은 만차 상황이 되는게 비일비재했다.[21] SSM이 아니다. SSM 형태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따로 또 꽤 큰 아파트 단지마다 입주해있고 이건 아예 좀 소규모로 매장 하나 더 차린 형식이다. 허나 동김해점 홈플러스는 2018년8월 12일에 영업을 종료하여 일등마트가 들어섰다.[22]호텔, 음식점, 롯데시네마는 물론 그동안 김해시에 없던 유명 프랜차이즈 상점들이 대거 입점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23] 요즘 일부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내외중앙로 일대나 삼계중앙로 일대가 시내로 불리기도 하다.[24] 당시 내외동은 논밭, 삼계동에는 공병학교가 있었다.[25] 다만 이 말은 약간 어폐가 있는 것이, 김해 안에서 장사 잘 되는 대형마트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김해점 둘뿐이다. 홈플러스 동김해점은 2018년 8월 12일부터 영업종료, 그 근처에 있는 탑마트가 영업이 잘 되는 정도. 경전철 라인에 있는 메가마트와 롯데마트는 주말에도 한산한 편이다. 그나마 2020년대 들어서 메가마트는 상황이 좀 나아진 편이지만 롯데마트는 여전히 장사가 안 된다.[26] 지금의 구시가지라고 불리는 곳이다. (구)김해백화점이라는 명칭의 버스정류장이 있었지만 분성사거리로 바뀌었다.[27]내외중앙로의 한쪽 라인의 건물들 바로 뒤로 나 있는 시장이다.[28] 2009년 당시 중앙일보에 소개되기도 했다. 지금은 개수만 따지면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29] 사실 시군통합 직후에 계획된 사업 중 하나인데 아직까지도 질질 끌고 있다. 지가 차액이 1조가 넘는다고 한다.[30] 마트 건물 앞으로 김해시에서 도로를 내기로 되어 있었으나, 지주택 아파트 건설로 도로를 몇 미터 옆으로 내는 바람에(가보면 차 2대가 간신히 지나갈 구 도로만 마트 부지 앞으로 나있다. 그리고 언덕을 내려가면 넓은 도로가 있다.) 건설 중 포기 상태. 현재까지도 흉물로 남아 있다.[31] 김해부원-아이스퀘어몰, 김해아울렛-롯데아울렛프리미엄 김해점[32] 창원행 시내버스(58, 59, 97, 97-1, 98, 170번) 탑승 후 남산버스정류소에서 17, 102번 환승 후 창원호텔 하차. 근데 이쪽은 중앙동과 가까운 장유지역이 아니면 이용하기 힘들다. 창원생활권인 진영읍에서 조차도 거리가 꽤 된다.[33] 2022년 5월 2일에 개관하며, 김해에서 제일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지점으로 경전철(면 지역 혹은 동김해지역인 경우 환승1회 필요), 시외버스(진영, 진례, 장유일 경우) 한번만 타면 된다.[괄호] AB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34] 해당 위치에는 경남은행이 들어섰다가 경남은행이 맞은 편 건물로 옮기면서 SKT 직영점으로 바뀌었다.[35] 한일합섬에서 설립한 산업체 부설학교였으나 1990년대에 일반 실업계로 전환하였다.[36]2019년 관광지 1위를 달성했다.[37] 김해사람들이 인정한 죽음의 놀이공원이었다. 롤러코스터의 안전바가 앞뒤로 덜렁거린다든가 바이킹 안전바가 떨어질 것 같다든가 뒷좌석에 앉으면 떨어질듯 말듯 움직이는 게 스릴넘친다고 한다. 덧붙여 가야랜드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는 롤러코스터나 바이킹을 제치고 관람차다. 오래되고 기름칠을 제대로 안 해서인지 움직일 때마다 끼익.끼익 거리고 흔들리는 게 장난이 아니라서 농담삼아 한국 유원지 놀이기구 중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라고 한다.그런데 인명사고가 난 기록은 없다!!! 예전에는 꽤 흥했었다. 대략 2000년도 이전까지는 소풍이나 가족여행의 목적지이기도 했다.[38] 만들고 나서 시 소속으로 변경된 적도 있었지만, 이런저런 문제가 겹치면서 다시 도 소속으로 환원되어 지금도 경상남도 소속이다.[39] 요즈음에는 주로 머리의 고기 부위가 되겠다.[40] 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2,000~3,000원 안쪽이었지만 지금은 그 가격에 먹으려면 인제대 근처로 가야한다. 학생을 주고객으로 삼아 저렴하게 파는 곳을 제외하면 기본 4,000~5,000원이라 차라리 일반 고기를 사먹는 게 낫다는 말도 있다.[41] 과거에는 부산 학장동 축산물도매시장 근처에 있었다.[42]비수도권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 중에서 대학병원이 하나도 없는 곳은 김해시와 경상북도포항시 등이 있다.[43] 당시 6.25전쟁 중이었기 때문에 육군공병학교는 김포 → 경북 오산 → 고산 순으로 옮겨가다 김해에 들어오게 되었다.[44]눌차동, 대항동, 동선동, 성북동, 천성동. 즉, 가덕도 및 눌차도와 송정동 일부를 제외한 강서구 전체[45] 같은 사례로 김포시와 김포국제공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