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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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박우일(朴雨日)
이명
박우일(朴禹日)
본관
무안 박씨
생몰
1879년 ~ 1910년 1월 31일
출생지
충청도 당진현 군내면 하우두리
(현 충청남도 당진시 우두동)[1]
사망지
전주형무소]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박우일은 1879년생이며 충청도 당진현 군내면 하우두리(현 충청남도 당진시 우두동) 출신이다. 그는 1906년부터 1907년 2월까지 민종식 의진의 좌익장(佐翼將)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1909년 2월 1일 부안군 변산에서 의병장 박도경의 부하가 된 이래 함평ㆍ영광ㆍ무장ㆍ고창ㆍ흥덕ㆍ부안 등지에서 군자금 모집과 정탐 활동을 하였다.

1909년 2월 10일 의병 5명과 함께 전남 영광군 신광면 면장 이모(李某)에게 엽전 1백 냥을 모집하였고, 2월 하순에는 의병 3명과 함께 전남 함평군 홍동리에 거주하는 백진사의 집에서 엽전 4백 냥을 모집하였다. 그 후 박도경의 명을 받고 줄포에서 일본 기병ㆍ헌병ㆍ순사 등의 경비 상황과 일본인의 수, 지리 등을 정탐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이후 1909년 6월 17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이른바 강도죄로 종신징역을 받고 옥고를 치르다 1910년 1월 31일 전주형무소에서 옥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박우일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1] 무안 박씨 집성촌이다. 독립유공자 박희남도 이 마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