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독립운동가. 201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박추모는 1919년 3월 중국 봉천성에서 대한독립단이 조직되었을 때 관전지부(寬甸支部) 간부로 활동했다. 그러나 1920년 11월
간도 참변이 벌어졌을 때 일본군에게 피살되었다. 그에 대한 기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발간한 독립신문 1921년 1월 21일, 4월 2일, 1922년 1월 1일자 기사와 <신한민보> 1921년 3월 10일자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박추모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