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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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민
Park Hong-min

파일:박홍민대표.jpg
본명
박홍민 (Park Hong-min)
소속
핀다 (공동대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출생
1980년 5월 21일
학력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석사과정
신체
182cm
MBTI
INTP
홈페이지
https://finda.co.kr/

1. 개요
2. 상세
3. 생애 및 활동
4. 핀다
5. 루머
6. 여담



1. 개요[편집]


누적 투자 금액 644억, 대출 관리 총액 70조! 떠오르는 대출 비교 플랫폼 Finda의 CEO



2. 상세[편집]


본 페이지는 모비딕(SBS) 채널의 <존버클럽>의 인터뷰 내용 및 기존 기사 내용들을 참고로 작성되었다.

해당 프로필 사진은 <존버클럽> 촬영 당시 유병재가 직접 찍어준 사진이다. 사진에 보이는 왕관은 유병재가 직접 씌워주었다. 왕관과 요술봉을 든 박홍민은 “저는 오늘 이걸로 웃길 건 다 웃긴 것 같다”며 어색해했지만 유병재는 여기서 끝내지 않고 추가로 볼하트, 손하트 등의 포즈를 시키기도 했다.

핀다 내부를 구경하던 <존버클럽> MC 유병재를 맞이한 박홍민은 악수하면서 손을 떨었고, “손을 많이 떠시네요”라는 유병재의 말에 “원래 수전증이 좀 있어서”라고 답하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존버클럽> ‘민망함 버텨’ 코너에서 자화자찬 프로필을 받아든 박홍민은 많이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어서 와 공주 왕자들아~ 난 대출왕자 박홍민이라고 해’ 라는 부분에서 처음부터 난관이라며 쉽게 입을 떼지 못했다. ‘존버클럽 많관부~’ 부분을 읽을 때는 ‘많관부’라는 발음을 태어나서 처음 발음해보았다고 말했다.


3. 생애 및 활동[편집]


핀다를 창업하기 전 많은 실패의 경험이 있었다고 한다. 먼저 위치 기반으로 장소에 대해 평가하는 앱을 만들었으나 잘 되지 않았고 본인의 부족한 점을 많이 깨달았다고 한다. 이후 한국의 부티크 브랜드를 해외에 소개하는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중국을 타겟으로 시도했다. 디자이너 분들은 굉장히 많이 호응해줬지만 잘 팔지를 못해 실패했다고 한다. 두 번의 실패를 경험하고 나서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창업해서 성공적으로 회사를 키워나가는 분들은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지가 궁금해 선배님이 하던 투자 컨설팅 회사에 들어가 일을 했다. 일을 하던 중 클라이언트 회사에서 조인해서 같이 일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아 CM으로 들어갔다. 그 회사가 실리콘벨리에서 투자를 받아 실리콘벨리로 넘어가 일을 했다고 한다.

핀다의 공동대표인 이혜민 대표를 실리콘벨리에서 만났다고 한다. 박홍민은 지금 현재 핀다의 투자자이기도 한 미국의 유명한 투자사 ‘500스타트업’에서 진행한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약 스무개의 회사에 5개월 동안 공동 오피스를 제공하고 멘토링을 해주는 프로그램)에 들어가 하루 12시간씩 일을 하고 있었고, 이혜민은 어드바이저 역할로 그 프로그램에 참여중이었다. 기수가 달라서 직접적인 어드바이저는 아니었고 주말에 한국 팀들끼리 모여서 식사를 같이 하는 등 캐주얼한 자리에서 친해졌다고 한다. 이후 박홍민은 한국에 돌아와서 회사를 나오게 되었고 이혜민은 어떤 일을 준비하고 있을지 궁금해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창업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연락을 먼저 했던 건 박홍민이었지만 창업 제안을 한 건 이혜민이었다. 당시 이혜민은 여러 옵션을 놓고 고민 중이었는데 박홍민은 그 옵션 중에서는 관심이 가는 것이 없었고 그럼 둘이 같이 제로베이스에서 고민하자고 하며 창업이 시작되었다.

공동대표로서 둘이 많이 싸우기도 했다고 한다. 초기에는 오래 만난 사이가 아니다 보니 어떻게 논쟁을 하고 그걸 해결하느냐가 중요했고 서로 오해가 안 생기게 대화를 충분히 나눴다. 그러면서 신뢰가 쌓이다 보니 요새는 딱히 화해랄 것도 없이 그 자리에서 싸우고 그런가보다 하고 다음 일로 넘어간다고 한다. 나이는 박홍민이 4살 더 많지만 이혜민이 누나 같아서 싸울 때 나이로는 신경쓰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둘의 성격은 서로의 다른 점이 상호보완적이어서 회사를 같이 하기에는 잘 맞는다고 말했다. 이혜민은 여장부 스타일, 추진력이 있는 스타일이고 박홍민은 문제를 던져주면 해결하기 좋아하는 성격이어서 이혜민이 문제를 던지면 박홍민이 해결하는 점에서 둘이 잘 맞는다고 한다. 그런데 같이 일을 하다보니 성격이 비슷해져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본인도 지르는 것들이 생기기도 했다고한다.

둘 중에 누구 때문에 잘 된 것 같냐는 질문에 솔직히 그때그때 다른 것 같다고 답했다. 이때는 이혜민이 없으면 큰일났었을 것 같다, 이때는 내가 없었으면 힘들지 않았을까 하던 시기들이 있다고 한다. 박홍민 만의 존버 무기는 그때그때에 집중하는 것이다. 굳이 내일, 모레의 걱정을 미리 하지 말고 오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본인만의 존버 무기를 공유했다.


4. 핀다[편집]


핀다는 가장 좋은 대출 조건을 찾아주는 앱이다. 대출은 받으면 끝이 아니라 받고 나서 상환을 잘 하는 것이 필요한데, 어떻게 하면 가장 저비용으로 현명하게 대출을 잘 갚아나갈 수 있게 관리를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박홍민과 이혜민 둘 다 핀테크에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핀테크로 카테고리를 정한 박홍민과 이혜민은 스마트한 가계부, 투자 관련된 서비스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하던 중, 이혜민이 대출과 관련해서 너무 불편함을 겪었다고 이야기하며 그때의 감정을 떠올리며 진짜 화를 냈다고 한다. 그게 되게 공감이 가면서 박홍민 본인도 처음 대출을 받을 때 너무 긴장해서 어떤 조건으로 대출을 받았는지도 자세히 모르고 있었다는 걸 생각하고 “이건 누구나 한 번씩 겪을 수밖에 없는 관문 같은 것 같다. 이런 문제는 해결하면 굉장히 의미가 있는 일이겠다”는 생각이 들어 대출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한다.

15년 처음 핀다를 시작할 때는 미팅을 잡는 것도 쉽지 않았다고 한다. 또 그 당시에는 일사전속주의라는 규제가 있어서 여러 금융 기관에게 조건을 받아서 비교해줄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초기에는 웹에서 최대한 정보를 많이 알려주고 선택의 폭을 좁히는 역할까지만 할 수 있었고 최종적으로 어떤 조건을 받을 수 있는지는 각 금융기관으로 넘어가야 확인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4년이 지난 후 2019년에 일사전속주의에 특례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지금의 서비스 형태가 되었다고 한다.

핀다는 초기 투자는 잘 받은 편이었지만 스케일을 키워나가는 과정에서 투자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프리시리즈A 때 17억, 시리즈 A에서 40억, 시리즈 B에서 100억을 넘기고 최근 시리즈C가 500억 조금 안 되는 투자를 받았다고 한다. 투자는 몇백 억 단위이지만 가치는 몇천 억 된다고 말해 유병재가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리시리즈A에서 시리즈A로 넘어가는 기간이 길었다고 한다. 박홍민과 이혜민의 자금으로 직원들의 급여를 줘야 했던 시기도 있었다. 본인의 자금을 줄여야 하다보니 아파트 관리비를 몇 달을 밀리게 되었고 이를 본 와이프가 밀렸다고 이야기하자 깜빡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평소에도 자주 깜빡거리는 성격이라 넘어갈 수 있었다고.

한 번은 투자가 결정이 되어서 계약서를 검토하는 시기까지 갔었는데 갑자기 위에서 결정이 바뀌었다며 투자가 취소되었다고 한다. 나중에 전해들었는데 그 투자사의 대표님이 다른 금융사의 대표님에게 “이 사업은 스타트업이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막판에 투자 결정을 뒤집었다고 한다. 박홍민은 그 때 조금 멘붕이 왔었다고 말했다.

회사 자체가 외부 멘토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형태라 구글캠퍼스, 디캠프 등에서 제공하는 스타트업 회사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한다. 가끔은 해외에서 유명한 분들이 오면 미팅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도 했는데 이혜민은 구글 전 CEO인 에릭 슈미트와 얘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핀다의 이름을 지을 때 100개의 리스트가 있었는데 박홍민이 아이디어를 던지고 이혜민이 최종적으로 지었다고 한다. 박홍민이 먼저 ‘론다’라는 이름을 던졌다가 이혜민이 론(Loan)을 핀(Fin)으로 바꾸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면서 핀다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대출을 받을 때 고객 입장에서 중요한 건 나를 제대로 평가해주는 은행을 찾는 것이다. 그러나 고객 입장에서 은행의 영업시간은 짧고, 저축은행·캐피탈·카드사까지 합치면 100개가 넘는 금융기관을 알아보러 다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핀다는 70개가 넘는 금융기관들로부터 조건을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다. 고객이 핀다에 정보를 입력하면 금융기관들에게 전달이 되고, 각 금융기관은 그 정보를 보고 조건을 판단해서 핀다에 돌려준다. 이 과정이 1~2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고객은 제안된 여러 대출 조건을 받아보고 그 안에서 고르면 된다. 금융기관들은 처음에는 비교되는 것에 부담이 있었지만 결국 취지 자체가 금융 소비자를 위한 것이다보니 ‘우리가 그 안에서 상품 경쟁력을 키우면 되겠구나’ 라는 방향으로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실제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조건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핀다와 논의도 많이 한다고.

박홍민이 생각하는 핀다의 매력은 고객의 문제에 집중해서 해결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어떤 문제를 해결해주는 앱이어야 하는가’를 중심으로 앱이 구성되어야 하는데 그게 대출이었다. 요새는 그 주제를 조금 확장해서, 결국 대출이라는 것은 고객이 갖고 있는 현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되어야 한다는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계속 잘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핀다에는 7가지 원칙이 있는데 그중 1번이 ‘땡큐 핀다: 핀다는 고객으로부터 고맙다는 소리를 듣기 위해 일한다’라고 한다. 이게 정말 고객한테 도움이 되는가, 이것을 제공하면 고객한테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가가 가장 상위에 있는 의사결정 기준이라고 말했다.

핀다는 고객의 리뷰에 일일이 확인하고 답글을 단다고 한다. 박홍민은 가장 기억에 남는 리뷰가 있냐는 질문에 ‘덕분에 좋은 대출을 어려운 상황에서 마지막 한줄기 빛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라는 내용의 리뷰를 이야기했다. 박홍민은 이 리뷰를 보고 갑자기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 당시 시련을 5년 정도 버티던 상황에서 내가 의미도 없는 일에 고생만 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저 리뷰를 보는 순간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며 위로를 받았다고 한다. <존버클럽> 촬영날도 이 이야기를 하면서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유병재가 대출을 잘 받는 팁이 있는지 물어보자 박홍민은 4가지의 꿀팁을 공유했다.
  1. 일단은 비교플랫폼을 활용해 가장 좋은 조건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주거래은행이 꼭 제일 좋은 조건을 주지는 않기 때문에 주거래은행만 확인하는 게 아니라 비교플랫폼에서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최대한 많이 받아서 나한테 제일 좋은 조건을 주는 곳이 어딘가를 확인하는 게 1차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2. 결국 금리가 낮고 한도가 많을수록 무조건 좋을 것 같지만 갚아나가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무리가 없는 조건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환 방식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지금 급하게 꺼야되는 불이 있거나 연말에 돈이 들어올 일이 있다면 만기시 상환으로 하는 것이 괜찮을 수 있고, 그런 일이 없다면 원리금 균등 상환으로 하는 것이 차곡차곡 갚아나가기에 더 나을 수 있다고 한다.
  3. 갚아나가는 과정이 너무 부담스러우면 안 되기 때문에 내가 매달 내고 있는 이자나 원리금이 나의 소득 대비 어느 정도를 차지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간을 어떻게 가져가냐에 따라서 매월 부담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것을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4. 마지막으로 따져봐야 할 것은 중도상환수수료이다. 특히 신용대출은 중도상환수수료가 무료인 상품도 많아서 잘 찾아보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다.

핀다의 사용자 수는 2023년 8월 기준 누적다운로드 600만이라고 한다. 핀다는 금융기관들로부터 중개수수료를 받아서 수익을 내고 고객들로부터는 아무 수수료도 받지 않고 있다고 한다.


5. 루머[편집]


박홍민 대표는 어떤 CEO인 것 같냐는 유병재의 질문에 투명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CEO라고 대답했다. 커뮤니케이션에는 신뢰가 중요한데, 신뢰는 쌓을 것도 비용이 드는 일이고 무너지는 것도 한순간이라서 솔직하고 투명하게 소통하는 것에 많은 노력을 쌓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존버클럽> 제작진은 박홍민 대표가 어떤 사람인지 핀다 직원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아 루머를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래는 루머검증 코너에 나온 질문이다.

  • (Q) 세계적인 기업의 CEO를 맡고 싶다면 어떤 기업을 맡고 싶으신가요?
이 질문에 ‘애플’을 꼽았다. 이에 유병재는 ‘애플의 CEO를 시켜준다면 핀다의 직원들을 다 버리고 나 혼자 애플로 가겠다’는 거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 (Q) 내가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분과 다시 결혼하실 건가요?
네네 그럼요 그럼요 꼭 해야죠 라며 다급히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 (Q) 최근 가장 열받았던 적은? 어떻게 극복하셨을까요?
질문한 직원은 최근에 박홍민 대표가 화를 내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며 궁금해했다. 이에 박홍민은 화가 나는 경우는 많지만 회사에서 소리를 지를 건 아니지 않나 라고 답했다. 평생동안 화내본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와이프한테 혼나면 화내기도 한다고 말했다. 평소 화를 잘 안 내는 편이기도 하고 실제로 명상도 많이 한다고 한다.
  • (Q) 최근 플레이리스트는?
빈지노 새 앨범 <노비츠키>. 힙합을 좋아한다고 한다. 주변에서 의외라는 반응이 보이자 해외 팝, 카니예웨스트, 이센스 등의 힙합 가수들을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유병재는 ‘녹색지대’를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의외라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 (Q) 살면서 가장 좋아했던 만화는?
이런 질문이 나오면 뭐를 말해야 할지 상상해봤던 질문이라고 한다. 아다치 미츠루의 러프를 꼽았다. 제일 심금을 울렸다고 한다.
  • (Q) 개인카드로 회식을 쏘실 생각은 있으실까요?
개인카드로 많이 쏘는데 (직원들이) 모르는 것 뿐이다, 회사카드로 긁었겠지라고 생각하는 것 뿐이다 라고 말했다. 얼마 이상이 넘어가면 그때부터 개인카드로 긁는다고 한다. 전 직원 분들에게 개인카드로 쏘실 생각이 있냐고 묻자 말끝을 흐리는 모습을 보였다. 전 직원은 140명 정도라고 한다. 회사카드가 있는데 그래야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쏠 수 있다고 말하며 일단 점심 회식이어야겠다고 했다. 이에 유병재는 영천영화면 점심에 가도 한 4천만 원은 나오겠다고 말했다.
  • (Q) 나의 매력은?
박홍민 대표의 매력을 직원들에게 물어보자 정적이 이어졌다. 이에 박홍민 대표는 회식은 없는 걸로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직원들은 화를 안 내신다, 침착하다, 잘생겼다, 똑똑하다, 귀여우시다 등의 답변을 내놨다. 일적인 측면에서 박홍민 매력을 물어보자 화를 안 내신다, 똑똑하다 등 똑같은 대답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 (Q) 경쟁사인 카카오페이, 토스 등은 송금 결제 투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는데 왜 우리 핀다는 대출만 집중하나요?
앞서 인터뷰했던 것처럼 문제를 잘 정의해서 그 문제 중심으로 푸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대출만 할 거냐 하면 그렇진 않지만 무분별하게 카테고리를 늘리진 않겠다고 말했다.
  • (Q) 유병재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찐 대답인데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유병재는 ‘맞아요 천재과죠’ 라고 말했고 이에 박홍민은 ‘서로 알아보는 거죠’ 라며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 (Q) 면접에 한 명 뽑는다면, 추리닝에 슬리퍼 VS 정장에 무지개색 염색머리
추리닝에 슬리퍼는 지금도 자연스럽고, 정장에 무지개색 염색머리도 상관없다고 답했다.
  • (Q) ‘나는 대표님의 리더십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대놓고 면전에서 디스한 직원이 있었다고?
1:1로 피드백에서 나온 말로, 작년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어떤 리더십인지 알겠다며 뒤에 포장이 들어간 말이었다고 한다. 원래는 더 심하게 ‘리더십을 인정할 수 없다, 나는 저런 리더가 되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기분이 나쁠 수도 있는데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런 이야기를 해줄 수 있구나, 그 정도의 관계가 되는구나 하면서 오히려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근데 또 한편으로는 과거의 이야기인데 이 정도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 (Q) 일 잘하는데 싸가지 없는 사람 VS 일은 못하는데 성격은 좋은 사람
‘일 잘하는데 성격 좋은 사람. 둘다 문제가 있는데 꼭 더 낫다가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해서 유병재가 사람들이 밸런스게임 왜 하는지 아세요? 라고 되묻게 만들었다.
  • (Q) 만약에 데스벨리에서 핀다가 망했으면 지금쯤 뭐하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육아했을 것 같다고 한다. 와이프한테 농담처럼 이야기하는 건 제2의 인생은 작곡가(힙합 프로듀서)를 목표로 해보겠다고 얘기한다고 해 주변에서 또 술렁였다. 사실 집에 키보드, DAW가 있어 수업 듣고 비트 찍어본다고 한다. 가끔 랩도 한다고.


6. 여담[편집]


  • 핀다는 추천으로 들어온 사람과 추천해준 사람에게 입사 지원금 천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미디어월에 뜬 “입사 지원금 1,000만 원 지급!” 문구를 본 유병재는 급하게 만든 거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박홍민은 원래 있던 제도라고 바로 대답했다.
  • 핀다는 따로 직급이 없이 ‘님’ 문화를 쓴다고 한다. 대표 사무실도 따로 없이 직원들과 같이 앉고, 심지어 자리에 우선권도 없어 남는 자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앉는 걸 직원들도 좋아하냐는 유병재의 질문에 사실 불편해 하는 것 같다며 본인의 주변 자리가 항상 인기가 없다고 답했다.
  • 박홍민 대표와 이혜민 대표는 둘다 창업 당시 가정이 있었다고 한다.
  • <존버클럽>에 둘 중 박홍민이 출연하게 된 건 그나마 본인이 카메라 울렁증이 덜해서라고 말했다.
  • 박홍민의 MBTI는 INTP라고 한다. 촬영 내내 보였던 감정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T라고 해 유병재가 놀라워했다. 대학교 때 별명은 냉홍민이었다고 한다.
  • 유병재가 본인은 핀테크가 뭔지 알고 있지만 시청자분들을 위해 설명해달라고 하자 박홍민은 “병재님이 한번 설명해주시는 것도...”라며 반격했다. 당황한 유병재는 설명해보려고 장황하게 말을 이어나갔지만 FinTech의 F를 P라고 이야기해 박홍민이 정정해주었다. 유병재는 F랑 P 둘 중에 하나인데 그걸 틀렸다며 더욱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 루머버텨 코너에서 질문하던 직원이 ‘홍민님’ 대신 ‘박홍민 대표님’이라고 말하다 황급히 죄송하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병재는 이럴거면 ‘님’ 문화를 사용하는 것이 의미가 있냐며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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