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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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김부장의 등장인물. 김부장 납치 편의 최종 보스이자 본작의 메인 빌런 중 하나이다.
2. 작중 행적[편집]
보위국 소속 경호원이자 그와 동시에 보위국에 속한 연기조를 통솔하는 최정예 요원으로 림유진을 이용해 김부장을 제거하려고 한다. 북한 최고 사령관을 호위하는 경호원답게 엄청난 전투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박진철을 바닥에 처박아버리고 김부장과 성한수를 동시에 상대하면서 맞붙는 무시무시한 실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둘을 동시에 상대하기엔 여러모로 무리가 있었는지 림유진에게 총으로 전부 사살하라고 명령을 내리지만 김부장의 진심에 마음이 바뀐 림유진에게 목에 총을 맞고 허무하게 사망하게 되면서 리타이어 하는 줄 알았으나...
놀랍게도 죽지 않았고 44화에서 북한 정찰총국 51과 소속 남파공작원이 된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성한수에게 당한 다른 공작원들에게 성한수는 어디로 갔냐고 물어보며 그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75화에서 재등장하는데 김부장 납치 사건의 진정한 흑막이었음이 드러났다.
81화에서는 김부장이 보는 눈 앞에서 림유진을 총으로 쏴서 살해해 버리는 가히 미친 행각을 저지르고 만다.
이후 82화에서 김민지가 생포되어 북한 공작원들에게 둘러싸인 사진을 김부장에게 보여주고 김부장에게 북한 통신 앱이 켜진 자신의 핸드폰을 주며 김부장이 죽었다는 메시지를 공작원에게 보내 자신이 사는 대신 공작원들에게 김민지가 죽게 할 것인지 아니면 김민지를 살리는 대신 자신이 죽을 것인지 선택하라고 한다. 그리고 이후 회상으로 납치된 김민지의 사진과 81화에서 사망한 림유진이 모두 합성 사진과 연기조를 이용한 가짜였음이 드러나는데, 김부장은 이미 백단열의 함정이 거짓임을 간파하고 있었다.[3]
그렇게 김부장에게 공격을 맞고, 리벤지 매치가 시작된다. 초반엔 김부장과 상대로 대등하게 맞서며,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가 전투 도중 김부장이 사용했던 심장 촌경의 여파로 각혈하며 패배한다.
죽어가는 동안에도 김부장의 복수만을 꿈꿔온 과거를 회상한다. 마지막까지 김부장에게 나가지도 못하고 죽을 것이고, 지옥에서 기다리겠다는 저주를 퍼부으며 눈을 감는다.
3. 전투력[편집]
너는 보위국이 우습네?
백단열 본인의 언급
북한 최고 사령관을 호위하는 보위국 소속 최정예 요원답게 무시무시한 강자로 박진철을 바닥에 내다 꽂아버리고 김부장과 성한수를 동시에 상대하면서 맞붙는 엄청난 전투력을 소유하고 있다. 물론 성한수와 박진철은 각각 리만섭, 문태범과의 싸움으로 지쳐 있는 상태이긴 했지만 이들보다 상태가 훨씬 좋았던 김부장까지 가세했음에도 전혀 밀리지 않고 대등하게 싸운 것을 보면 적어도 일 대 일 싸움으로는 당시의 김부장, 성한수, 박진철보다 더 윗급의 강자란 소리. [4][5]...확실히 보위국 레벨은 다르구나
둘을 상대로 이렇게..?
현재까지 등장한 북한 측 인물 중에선 가장 강한 캐릭터인 것은 확실하며 박영광이 살아있었다면 아마 비슷한 수준으로 강해졌을지 않을까 추측되는 수준이다. 다만 성한수, 김부장을 동시에 비등하게 상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박영광보다 강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시간이 더 지난 현재로서는 김부장, 성한수, 박진철보다는 약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나름 건장해 보였던 29년 전 과거 모습과는 달리 그로부터 12년이 지난 44화에서 등장했을 땐 꽤나 노쇠한 모습으로 나타난 데다 그보다도 17년이 더 지난 현시점에선 상당한 고령의 나이일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아무리 김부장 이상으로 전투력이 뛰어나다 해도 나이로 인한 노화 문제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80대 초반의 노인으로 추정되는 현재는 김부장보다 아래의 실력자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5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시점에서도 젊은 시절 김부장과 성한수와 싸워 밀리지 않았다는 걸 고려하면 전성기 시절 때는 전성기 김부장보다도 훨씬 강했을 것이다. 게다가 늙은 김부장이 현재도 괴물 같은 전투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젊은 시절 김부장과 성한수와 동시에 싸운 백단열은 김부장 웹툰에서도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아레스의 일원인 정옥순이 누가 봐도 나이 먹은 할머니인데도 엄청난 전투력을 소유하고 있기에 이쪽도 마찬가지로 전투력을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역시 고령의 나이로 인해 체력적인 면에서 쇠퇴한 것은 어쩔 수가 없었는지 76화에서 김부장에게 기습이었지만 맨몸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성기에 비하면 전투력이 꽤 하락한 것을 보여주었다 [6] 사실 80대로 추정되는 고령의 나이에도 김부장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라면 그건 그것대로 지나치게 괴물이긴 하다. [7]
그러나 이런 말이 무색하게 본격적으로 김부장과 전투할 때 그야말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는데 8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종건급의 강자인 김부장을 상대로 대등하게 맞치기하며 겨루는 가히 경악스러운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빗나갔다고는 하나 김부장보다 한참 아래인 채원석의 심장 치기 한방에 1세대 왕인 왕석두가 치명상을 입을 정도였는데 그와는 비교가 안 되는 김부장의 심장 치기를 여러 대 가격 당했음에도 꿋꿋하게 버티며 김부장에게 계속 유효타를 먹이는 말도 안 되는 맷집까지 보여준다. 현재도 후지모리 유우키나 곽지창 같은 박태준 유니버스 최상위권의 전투력을 가진 인물들보다 한수 위인 셈.[8]
종합적으론 현재까지 등장한 북한 측 인물 중 가장 강하며 노쇠한 현재도 김부장과 대등하게 겨룰 수 있는 박태준 유니버스 준최강급에 준하는 강자다. 김부장의 젊은 시절에는 젊은 시절의 김부장, 박진철, 성한수보다 강한 박태준 유니버스의 강력한 세계관 최강자 라인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9][10][11]
3.1. 전적[편집]
과거 시점에선 작중 상대들이 하나같이 최강자들인데도 진 적이 없었으며 노년인 현 시점에서 분노한 김부장과 싸우고도 패배하긴 했지만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여담으로 최초로
세계관 최강자급 인물들과 2대1로 싸운인물이다.
4. 인간관계[편집]
- 리만섭 - 동료.
- 문태범 - 동료.
- 김부장 - 최악의 적대관계이자 아치 에너미.
- 정태양 - 양아들.
5. 어록[편집]
6. 기타[편집]
- 44화에 재등장 후 후일담 하나 없는데, 추후에 김부장과 엮일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75화에서 김부장을 납치하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 현재 시점에서 목에 넥워머 같은 것을 두른 모습으로 나왔는데 림유진에게 당한 총상을 가리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 본작에서의 사이다 같은 분위기를 단숨에 휘어잡아 버린 포스, 김부장이 백단열을 보고 마치 PTSD라도 온 듯한 표정을 보면 백단열이 김부장에서의 최종 보스가 유력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전투력도 꿇리는 면이 없다. 외형이 압도적인 후지모리 유우키보다도 더 포스 있다는 말이 있을정도.
- 복수를 위해 림유진(을 가장한 대역)을 고문했다는 점에서 김부장 최악의 악역은 물론 안선효, 이진호, 백성준, 유진, 최동수, 강다겸, 조영범과 함께 박태준 유니버스 최악의 악역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81화에서 림유진의 대역을 김부장이 보는 눈 앞에서 총으로 쏴서 살해해 버리는[14] 어마어마한 악행까지 저지르면서 사실상 안선효와 함께 이 웹툰 최악의 악역으로 등극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07:05:31에 나무위키 백단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과거 회상에서의 모습을 고려하면 김부장 현재 시점에서는 8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2] 아들인 정태양이 격술에 자신있다고 했다. 백단열에게 배웠을 가능성이 높다.[3] 연기조의 가짜 림유진은 머리 색이 달라 주기적으로 염색을 했기에 염색약이 묻어 있었고 김민지의 사진은 애초에 영상도 아닌 사진인 데다 성한수, 정옥순, 남실장이라는 엄청난 전력을 뚫고 김민지를 납치했다는 새빨간 거짓말(...)에 속을 리도 없었다.19년 동안 놀고 1년 준비했나보다 내다버린 20년[4] 만약 이때 림유진이 백단열에게 총을 쏘지 않았더라면 김부장 일행은 그대로 백단열에게 패배했거나 아니면 설사 셋이 힘을 합쳐서 제압했다 하더라도 이후에 등장한 보위국 요원들이나 중국 공안들에게 그대로 체포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그 정도로 백단열이 무시무시한 강자라는 것.[5] 이때의 셋은 20대 초반으로 아직 전성기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라는 것을 감안해도 무시무시한 전적이다. 박진철은 소말리아 파병, 김부장은 북파공작조, 성한수는 인성패치 이후가 전성기 시작으로 추정된다.[6] 게다가 백단열은 17년 전에도 이미 노인의 모습이었기에 정옥순보다도 더 늙었을 가능성이 높다. 전투원으로 활약하기에는 너무 늙었다는 것.[7] 그래도 나이는 못 속이는지 본인의 입으로 나이를 먹으니 날렵한 게 없어져 묵직하게 한 방, 한 방 때리는 식으로 싸움 스타일을 바꿨다고 말했다.[8] 심지어 과거 목에 총을 맞은 뒤로 몇 년 동안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누워있었고 깨어났을 시점에 이미 림유진은 출산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아 최소 12년 이상 누워만 있었는데도 단련하여 김부장과 대등하게 겨룰 수 있는 수준으로 전투력을 복구시킨 박태준 유니버스에도 손에 꼽힐 정도의 강자로 만약 목에 총을 맞지만 않았으면 정말 세계관 최강자 급의 전투력을 보여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9] 특히나 종건급으로 대표되는 김부장급의 강자들은 위상 보존을 위해 애초에 패배하거나 밀리는 묘사 자체가 거의 없는데, 백단열은 무려 종건급 3명을 상대했으므로 엄청나게 강한 캐릭터라는 암시가 드러난 셈이다.[10] 물론 젊긴 했어도 전성기 시절 이전인 것을 감안해야 한다.[11] 박진철을 쓰러트리고 김부장과 성한수를 상대로 처음에 잠시 밀리다가, 이후 적응했는지. 호각으로 싸웠다. 성한수와 박진철이 지친 상태이긴 했어도, 종건급 3명을 상대했다는 것 자체부터 대단한 부분.[12] 림유진의 총격을 맞고 중단되었다.[13]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4] 시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김부장을 향해 살아있을 거라는 일말의 희망이라도 가지고 있는 거냐며 아예 총을 여러번 난사해 확인사살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