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한수(박태준 유니버스)
덤프버전 : (♥ 0)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싸움독학》,《김부장》 의 등장인물.
성태훈의 아버지로 하얀 태권도라는 태권도 체육관을 운영하는 관장이다. 인상만 봐서는 점잖고 온화하며, 싸움과는 전혀 거리가 먼 사람이다. 그러나 그 안에는 매우 무시무시한 신체 능력을 숨기고 있으며, 은퇴한지 꽤 시간이 지난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놀랍도록 건재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나이는 50세[8] 의 고령이며 평소에는 온화한 성격과 인상을 지니고 있고, 정신수양을 중시하는 무도인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실제로는 박태준 유니버스 전체를 통틀어서도 매우 괴팍한 캐릭터로 꼽힌다. 젊은 시절에는 아직 인격패치가 안 되어서 현재의 성태훈보다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현재의 인성은 젊을 적 만난 스승으로부터 정신수양을 쌓아오면서 본성을 가라앉힌 상태이다.[9][10] 분노하게 되면 '인격패치'의 퍼센티지가 감소하면서 본래 성격이 튀어나오는데, 이렇게 되면 전투력이 매우 강해진다.
2. 외모[편집]
3. 작중 행적[편집]
3.1. 김부장[편집]
3.1.1. 김민지 납치 편(1화~30화)[편집]
4화에서 김부장이 도장을 방문하며 처음 등장했다. 김부장으로부터 자초지종을 듣고는 아이를 잃은 부모의 심정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자신의 아들 성태훈을 구해준 목숨값을 갚는거라며 흔쾌히 그를 돕는다. 그때 떡볶이컵을 든 아이의 뒤로 특수 임무부가 온걸 보고는 발차기로 무쌍을 찍어대는대 이때 대원중 한 명이 말하기를 북한에서 초청까지 할 정도로 대단한 인물이라고.[11]
김부장과 무쌍을 찍고난 뒤, 태권도장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차량안에 온갖 비밀장치들이 내장되어있다.
그 후, 김민지의 흔적을 쫓아서 학교 불량배를 때려눕히는 등의 활약을 하거나, 김부장이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려 강국철과의 싸움에서 1440도 발차기를 보여주었다.
김부장과 다시 합류하여 차에 밀착해서 국가 특수 임무국까지 잠입하여 민지를 구해내고 북파 공작조와 싸우면서 나름 우세를 점하지만 민지를 보호하면서 혼자 싸우기엔 여러모로 상황이 좋지 않았고 결국 수적 우세에 밀려 잠시 제압 당한다.[12] 그러나 때마침 알맞은 타이밍에 나타난 김부장과 박진철과 협공하여 국가특수임무국을 초살내고 탈출해버린다.
민지를 데려가려고 수면가스를 이용해 잠재운 남실장과 상대를 하는데, 이전의 부상들과 피로가 쌓여 상당한 데미지를 입게 되지만, 때마침 깨어난 박진철이 남실장을 쓰러트리며 다시 김부장과 합류하게 된다. 하지만 이때는 부상에다가 ITF 태권도와 극진가라데도 쓰지 않았다.만약 부상이 없고 ITF 태권도를 쓰면 남실장을 초살낼 것 이다
그 후 김부장이 주강찬을 리타이어시키고 되갚아주는 것을 박진철과 보게 된다.
3.1.2. 과거 (31화~46화)[편집]
과거 모종의 사유로 인해 북한의 대통령 후계인 김*일을 중국으로 가서 제거하는 미션을 받았고, 우연히 김부장, 박진철과 임무가 겹치게 된다. 도청을 통해서 얘기한 후 첫 만남부터
김부장, 박진철과 함께 양천회를 상처 하나 없이 제압하지만 이내 중국 공안들이 들이닥치자 몸을 피한다. 그리고 3일 후 박진철 김부장과 만난 호텔 로비에서 자신은 "'무조건 자신이 이 임무를 수행해야 할 이유'''가 있다고하지만 김부장 역시 꼭 본인이 수행해야 할 이유가 있었고,둘이 싸우나 했지만 보안을 늘린다는 김정일 측의 말에 결국 3명이서 공조하기로 한다. 원래는 2시에 작전을 수행하기로 하였지만 3명 모두 11시에 나왔고, 결국 북한 보안팀 민들레의 리만섭과 매치업이 된다.[13]
리만섭에게 화려하게 빙빙 돌기만 할 뿐 실속있는 기본기는 없다며 압도당하지만,자신이 회전의 기본기를 까먹었다는 말과 함께 높이 점프한 후 리만섭의 어깨를 딛고 다시 점프해 공중에서 수바퀴를 돈 후 리만섭을 내려찍으며 승리한다.
리만섭에게 승리한 후 박진철과 문태범의 맞치기를 보며 저게 무슨 암살이냐고 생각한다. 302호로 올라가자 백단열을 보고는 함정임을 깨닫는다. 그 후 백단열이 쏘는 총을 가볍게 피하고 백단열이 김부장을 73번이라고 언급하자 73번이 이름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김부장에게 총을 쏘아 죽였다는 백단열의 말에 방탄 조끼를 입었는데 그럴 리가 없다며 의아해한다.
38화에서 김부장과 함께 백단열과 겨룬다.[14] 김부장을 데리고 도망쳐 달라는 림유진의 말에 앞으로는 각자도생하자며 김부장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업고 도망간다. 그 후 김부장을 어떻게 할 거냐는 박진철의 질문에 조평견을 찾아간다.
39화에서 그가 김정일의 목을 따야하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바로 금메달을 땄지만, 국가에서 군면제를 시켜주질 않았고 안기부 소속 팀장이 김정일 모가지를 따고온다면 안기부 팀장 권한으로 전역(...)시켜준다고 하기에 중국으로 넘어왔던것.
조평견이 성한수와 박진철의 신분 세탁을 해주겠다고 했지만, 김부장과 림유진은 신분세탁을 안시켜준다고 하자, 림유진을 뒤돌아보게 한뒤 조평견 앞에서 무릎을 꿇고는 조 선생님이라며 존칭을 하면서 자신의 무릎을 담보로 걸며 부탁을 한다 이에 조평견은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묻자 김부장이 자신의 사연많은 친구라고 말한다
조평견에게 담보 걸었던 것 때문에 조평견이 내민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성한수의 인격을 개선시키려는[15] 조평견에 의해 카네하라 코호타 밑으로 가 그 곳에서 극진공수도를 익히게 되며 개판이었던 인격도 개선된다. 현재의 인자한 모습은 인격 패치 100%일 때의 상태.
3.1.3. 김부장 납치 편 (71화~86화)[편집]
71화에선 일을 마친 김부장과 함께 요리를 하고 있었는데 김민지가 오랜만에 온 아빠를 보고 안기자 딸이 부럽다며 눈물을 흘린다. 김민지가 영화 동아리에 가입했는데 친한 선배가 있는데 잘생기고 남자라 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후 집 앞에 마중 나온 선배를 보고 넋이 나간 김부장을 보고 살의를 느껴 당황해한다.
73화에선 정태양과 차를 타고 있던 김부장이 전화가 안되자 나가볼까 고민하다가 김민지가 시킨 배달음식이 와 경계 태세를 한 채로 집 밖의 봉투만 받아가려 하지만 그건 김민지를 납치하기 위한 적의 함정이였고 적 여러명을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적은 전기봉을 든 상태였고 좁은 실내에서 성한수의 주특기인 회전 킥도 사용하지 못했기에 끔새 제압당하고야 만다. 허나 적들이 다른 지역에서 박진철을 기습했는데 역공을 당한 상황이였고 그 상황을 전해들은 성한수를 습격한 대장이 분통이 차올라 한 눈을 팔자 성한수는 다소 열 받은 채로[16] 다시 일어나서 다시 싸울 태세를 갖춘다.
이 후 적들을 초살내어버리고 적의 대장이 칼을 들고 돌진하자 극진가라데를 사용하여 가볍게 흘려보낸다. "목 꺾어줄까? 눈알을 뽑으면 얘기해줄래?"라고 살기 어린 표정으로 협박하며 정보를 캘려하지만 옆 창문에서 총알이 날아오고 적의 대장이 총에 맞아 죽게 된다. 밖에 대기하던 적들이 집에 기름을 부은뒤에 불로 태워 방화를 해버리고 민지를 데리고 집에서 탈출하게 된다.
무사히 밖으로 빠져 나간 후 민지에게 정태양의 특징을 물어보고 자신의 아빠때문에 왔다며 아버지에게 인정받는 아들이 되고 싶다고 했다는 증언을 받는다. 그 후 박진철과 통화를 하면서 박진철 또한 성한수처럼 협박을 하며 정보를 캘려했지만 적들이 스스로 자결을 했다고 하며 어렸을때부터 훈련받은 놈들이라고 한다. 전화 도중 민지가 아빠가 잘못 된 건 아니냐며 김부장을 걱정하지만 그 말을 듣고 박진철과 눈물이 날 정도로 웃으며 네 아빠는 업계에서 알아주는 미친놈으로 여겨진다고 대답한다.
이어 박진철과 통화를 하며 박진철에게 김부장의 위치를 추적해본 결과 북한의 있단 소리를 들으며 굉장히 체계적으로 준비했단 사실을 알리고 이건 누군가의 복수라고 한다. 복수라면 한 놈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며 두 사람 모두 흑막은 백단열이라는 확신을 가진다. 민지가 옆에서 통화를 엿들은 민지가 흥분하자 민지를 진정시킨다. 나머지는 박진철에게 맡기고 자신은 김민지를 지키기로 하지만 북한을 상대하는게 직업인 사람에게 연락하겠다며 강국철에게 전화를 건낸다.
이 후 민지와 대피하는 도중 주차장에서 적들에게 휩싸인다. 민지가 겁을 먹으며 진철이 아저씨는 안오냐고 하며 북한 전문가는 어떻게 됐냐고 하자 썩 우호적인 느낌은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럼 민지가 어쩌냐며 울먹이자 괜찮다며 자신이 무조건 지키겠다고 하지만 대화 중 방심을 노려 적들이 몰려오자 몇 명을 처리 한뒤 민지를 데리고 후퇴한다.
하지만 적들의 대장이 총을 겨냥하며 머리통만 빼고 전부 쏴 주겠다고하나, 갑자기 지속적으로 소등이 일어나기 시작하며 불이 꺼질때마다 적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한다. 그 정체는 정옥순이 남실장과 함께 지원을 오며 적들을 한명 씩 처리한 것이였으며 성한수는 정옥순을 주시하긴 하나 정옥순을 아는지 당황은 하지 않는다.
3.1.4. 천외천 그룹 편 (87화~108화)[편집]
박진철과 함께 병원에 입원 중인 친구인 김부장을 방문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후 백호인력 소장인 이도규가 오자[17] 박진철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고, 간호사인 이연희의 지시에 따라 병실을 나가게 된다.
그 후 간호사가 위장간호사라는 걸 이도규를 통해 알게 되고, 주변에 천외천 그룹 쪽 인물들이 온 걸 알게 된다. 신휘타오와 챠즈오를 제압한 박진철, 이도규한테 싸움을 거는 우장쉰을 보고 한숨을 쉰다.
박진철과 이도규에게 참교육을 당한 우장쉰은 공손한 태도로 조평견 사망 건에 대해서 알려주며, 이도규, 김부장, 박진철, 성한수와 함께 중국으로 가면 된다는 답을 듣는다.
하지만, 아들인 성태훈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 때 우장쉰을 통해 성태훈 측에도 사람을 보냈다는 말을 하자 당황해하며, 걱정스러워한다.[18]
중국에 같이 가자는 제안에 성태훈은 거절하고 성태훈이 파견 온 천외천 요원들에게 삥 뜯는 모습을 보고 못마땅해 한다.
이후 조귀관을 보호하기 위해 조귀관과 같은 호텔 방에서 장롱 속에 숨어 있다 닌자들이 호텔 방에 침입하자 장롱에서 나와 닌자들을 제압한다. 그러나 간발의 차이로 닌자 리더 슌헤이의 마비 독에 당하게 되지만 효과는 아주 잠깐이었고 오히려 화만 크게 돋운 꼴이 되었다.[19]
그렇게 닌자들을 단신으로 압도하고, 신세라에게 제지를 받나 싶었지만, 이미 제 정신이 아니였기에 그녀의 말을 무시하고, 그를 진정시키기 위해 달려온 박진철, 김부장과 대치를 하게 된다. 그 후 김부장은 조귀관, 신세라와 동행하기 위해 먼저 떠나고, 박진철과 같이 닌자들을 쓸어버린 후 다시 박진철과 대치하게 되지만, 전투 도중 건물에서 뛰어내리면서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후 우장쉰이 진에게 공격을 맞고 죽어가는 도중 다시 등장한다.[20] 그래서 진과 대치를 하며 대결을 겨루다가 진의 갈비뼈를 부러뜨리며 몰아붙이고, 결국 손날 지르기 - 청룡으로 그의 몸통을 가격해서 승리한다.
미쳐 날뛰다가 103화에서 아내인 이소현의 전화로 다시 진정되며 전화를 받는다.[21]
이후 108화에서는 집에 늦게 오는 바람에 아내인 이소현에게 귀가 꼬집히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하고, 쿠키에서는 박진철, 김부장과 함께 치맥을 즐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2. 싸움독학[편집]
전직 태권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고 한다.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수련생이 적어 운영난에 시달린다. 어쩔 수 없이 태권도를 배우러 온 아이들에게 도장에서 수학, 영어 등을 가르치는 등 전형적인 한국 태권도장의 관장이 되었다.
성태훈은 이에 크게 불만을 품고 있었는지라, 자신이 태권도로 종합격투기를 씹어먹겠다며 수련 끝에 종합격투기 선수가 되어 대회에 출전하지만, 결과는 알다시피 누군가에 의해 패배. 이로 인해 성태훈은 인성에 심각한 금이 간다.[22]
이후 성태훈에게 ITF 태권도를 가르쳐 성태훈의 전투력을 크게 상승시킨다. 성태훈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자신이 북한에서 태권도를 가르친 적도 있다는 언급을 하는데, 성태훈이 아빠 대체 정체가 뭐냐고 한다. 이후 성태훈에게 본격적으로 ITF 태권도의 전수를 시작하는데 안경까지 벗고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압도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간지폭풍. 전수한 아들에게 ITF 태권도를 완성시켜달라는 기대를 가진다.
그 후 지연우의 수련을 돕기 위해 성태훈과 함께 등장하는데, 여기서 태권도 뿐만 아닌 극진공수도까지 단련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성태훈과 리만길의 대결에서 요리를 한 모습으로 등장해 성태훈에게 필사가 없다고 충고한다.[23]
170화에선 성태훈이 가출팸을 통한 사업을 하고 있는 마사장파에 홀로 쳐들어 가서 성태훈이 며칠동안 집에 들어오지않자 가출로 착각하여 유호빈에게 성태훈의 위치를 묻고 곧장 성태훈이 침입한 마사장파의 본부로 쳐들어가 성태훈을 둘러 싸고 있는 잡졸들을 순식간에 초살내어 버리고 성태훈에게 "아빠가 가출 하지 말랬지"라며 살기어린 표정을 짓는다. 아빠의 표정을 본 성태훈은 바짝 쫄아 가출한 게 아니라 장기를 털려는 놈들에게 끌려온거라며 거짓말하는데, 그 말을 믿은 성한수는 지금껏 지은 적 없는 역대급으로 살벌한 표정을 짓는다.[24][25][26]
그 후 자신에게 달려오는 적들을 초살내어 버리고 성태훈에게 가서 쓰러진 적들을 짓밟으며 대화를 나눈다. 성테훈이 상대가 내 장기를 팔려했다며 무서웠다고 하자 썩을 놈들이라며 적들과 대치하고 성태훈에게 빠져 있으라고 하자 성태훈이 갑자기 딴 곳으로 도망가버린다. 나중에 거짓말을 친 걸 들킬게 분명했기에 도망 간 것이였고 성한수는 상황을 파악 한 후 아들놈 잡으러 가야하니 빨리 끝내겠다고 한다.
적들을 쓰러트린 후 한 부하가 마사장파의 보스인 마상철의 전투력을 설명하며 네 아들이 그 사람을 만나면 살아있을거라 생각하지마라고 하자 그 말을 듣고 성태훈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허나 성태훈은 마상철을 쓰러트린 후 였고 성태훈에게 가출보다 더한건 거짓말이라며 힐책하지만, 일단 나가고 보자고 말하며 성태훈에게 외출 금지를 통보하지만 성태훈이 반발을 하자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며 꾸짖자 성태훈이 말대꾸를 하며 이기는 사람이 아빠하는거라면서 성한수에게 싸움을 신청한다. 그런 성태훈을 보고 얘는 누굴 닮아서 이리 버릇이 없나 생각하다 자길 닮아서 그렇다고 바로 납득해버린다.[27][28]
이 후 성태훈과 공방을 주고 받지만 왼 다리로만 공격하는 핸디 캡을 주는 등 봐주면서 상대하자 성태훈이 제대로 하라며 ITF 태권도 뒷차기를 사용하지만 가볍게 다리로 막아내며 실망스럽다며 ITF 태권도애만 기술이 치중되어있다고 한다. 성한수는 WTF 태권도를 사용하며 성태훈을 구타하다 성태훈이 반격으로 머리를 노린 킥을 날리자 당황하며 실전 지향의 ITF 태권도를 사용하며 연계기로 조합했다며 독백한다. 이에 넌 이제 싸움이 된다며 인정하고서 오른발을 사용하며 성태훈의 명치를 가격하여 날려보낸다.[29] 마지막엔 성태훈이 혼자 독학해온 하우스 벨트 돌려차기를 사용하여 결정타를 날리지만, 본인도 진심을 담아 뻗어차기를 사용해 한방에 제압시킨다.
이 후 유호빈의 언급으로 성한수에게 상황을 설명했으며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195화에서 성태훈이 이진호의 총격으로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쳐해졌고, 이를 성한수가 알아버린다면 이진호는 사실상 쌈독 완결이 앞당겨질 정도로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
그 다음화에서는 의식불명인 성태훈의 병문안을 온 것으로 등장했으나 아들의 총상 때문에 김부장에서 보여주었던 인격패치 예상 드립과는 다르게 유호빈의 자초지종을 다 듣고서야 오히려 차분한 듯한 반응을 보인다. 그 후 유호빈에게 만나러 갈 사람이 있다며 아들의 간호를 부탁하고 병원 밖으로 나간다. 밤이 돼서야 쌈닭이 운영하는 세탁소로 방문함으로써 싸움독학, 김부장 전체를 통틀어서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쌈닭을 드디어 만나게 된다.[30] 쌈닭은 자신을 찾아온 성한수에게 용건이 뭐냐고 묻자, 성한수는 이진호를 두고 더 이상 애들만의 문제가 아니게 됐다며 그를 설득했고 힘을 합쳐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31][32]
이후 성태훈과 유호빈이 신종 약물에 대한 조사를 하던 중, 다수의 조폭들이 고문당한 흔적과 함께 정리되었다는 것을 듣게 되고, 여기서 쌈닭과 성한수가 이진호를 잡기 위해 행동하고 있음이 드러난다.[33]
3.3. 외모지상주의[편집]
401화에서 김부장이 일 끝나고 친구들과 소주 한 잔 하겠다는 말을 할 때 박진철과 함께 검은색 실루엣으로 등장한다.
465화에서 지공섭에게 '전설적인 태권도 선수'라고 언급된다.
4. 전투력[편집]
최근 북파공작원이었다는 듯한 묘사가 드러나며 성태훈에게 ITF를 알려주는 장면에서 가공할 만한 전투력을 지녔다는 것이 드러났다. 자신의 아들에게 정말 죽을 수도 있다며 진지하게 임하라며 몰아붙이는데, 그 성태훈도 성한수에겐 손끝하나 못 대며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평범한 동네 태권도장 관장님 레벨은 절대 아니며, 김부장에서는 그 전투력이 좀 더 자세히 드러나는데 무려 국가 특수 임무부 대원들을 발차기로만 때려눕히고 김부장과 함께 여유롭게 탈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7]
김부장에서는 무려 권총과 나이프로 무장한 국정원 요원인 강국철을 상대로 승리한다. 강국철의 총격을 모조리 회피하는 말도 안 되는 순발력을 선보이더니 오직 발차기만으로 제압한 후 1440도 발차기를 날려 강국철을 압도적으로 쓰러뜨리는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이로서 싸움독학 최상위권의 강자인 백성준과 이진호는 가뿐히 웃도는 엄청난 강자임이 드러났다.[38][39]
금메달을 따고 북파공작원 활동을 하던 젊은 시절에는 친구인 김부장, 박진철과 전투력이 비슷하다는 언급이 있었을 정도의 엄청난 강자였다. 게다가 결코 만만치 않은 강자인 남실장을 압도하다 못해 죽여버린 박진철이랑 싸워도 절대로 꿇리지 않는 수준의 강력함을 보여줬다.[40]
35화에서는 무려 김X일을 호위하는 북한 민들레 소속 경호원인 리만섭을 쓰러뜨리는 활약까지 보여준다. 초반엔 리만섭에게 잠시 압도당했으나 이후 회전의 기본기를 깨달아 공중에서 발차기로 리만섭을 그대로 내려 찍으며 승리했다. 게다가 이때도 총알을 모두 회피했다. 정말 이쯤 되면 김부장, 박진철과 대등한 전투력을 가졌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한때는 북한 침투조 특수부대인 백두산에게 제압당하고 지친 상태였다고는 하나 남실장에게 잠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서 김 부장 메인 3인방 중에서 최약체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다만 백두산 같은 경우는 일개 고등학생 크루원이나 어중간한 조직폭력배 집단이 아닌 무려 상위 5%라는 초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은 최정예 요원들로 구성된 특수부대 집단이었던 데다 소총으로 무장까지 한 진압팀까지 투입된 상황이었기에 아무리 성한수라 해도 민지까지 지켜내면서 이들에게 홀로 맞서는 것은 여러모로 꽤나 무리가 있는 상태였음으로 저평가당할만한 부분은 아니다.[41] 남실장에게 밀린 것 또한 어디까지나 WT 태권도만 반격하며 싸웠을 뿐 ITF 태권도나 극진공수도는 일체 사용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아직 김부장이나 박진철보다 약하다고 보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봐야 한다. 심지어 전력으로 추정되는 사신기술을 전혀 쓰지 않았다.[42]
그리고 애초에 이 유니버스 특성상 아빠 삼인방의 무력은 완벽히 동급으로 봐야 한다. 박태준 작가 특성상 절대로 누구 하나가 더 강하게 그리진 않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 그리고 '인격패치'라는 성한수의 특성이 등장하며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춰졌다.
현시점에는 준최강자급이다.
종합하자면, 김부장, 박진철과 함께 전성기 시절 0세대 간부들에 대등하거나 근소열위인 무력을 가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4.1. 인격 패치[편집]
인격패치가 상당히 잘 되어서인지 어지간하면 인격패치가 낮아지지 않지만 전기나 독 등 과거 카네하라 코오타에게 수련받을 당시의 트라우마가 자극되면 인격패치가 바로 낮아진다. 특히 마비 독의 경우에는 5년 이상이나 직접 독을 경험하는 지옥을 맛보면서 고생했기에 잠깐 스친 것만으로도 무려 66%나 내려가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인격패치가 낮아질 경우 전투 스타일도 바뀌는데 기본 태권도만 사용하던 스타일에서 파괴적인 스타일의 가라데를 주력으로 사용하게 된다.
다만, 한가지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인격패치 다운이 발동되면 전투력이 폭발적으로 상승하지만 그 수치가 너무 낮아지면 이전의 망나니 같은 성격이 돌아와 거친 언행과 욕설은 기본이고, 이성을 잃고 본인을 진정시키기 위해 덤빈 박진철과 김부장을 때려눕히는 등 피아구분이 제대로 되지 않을 정도로 폭주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인격 패치 83%까지만 해도 그냥 열받았다는 정도로 끝났지만, 34%로 떨어지자마자 그를 말리려는 신세라에게 "X발년"이라고 욕을 박질않나, 그를 진정시키기위해 온 친구 두 명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종합적으로는 인격 34% 상태의 성한수는 자신의 전성기 급 강자로 돌변하며, 전체 세계관에서도 준최강자~최강자급에 가까운 강자로 보인다.
이 수치는 전투가 소강상태가 놓인 상황에서도 계속 떨어져, No.2를 상대할 때 쯤엔 인격이 9%까지 떨어져있었다. 아무래도 수치가 낮아질수록 예전 성격이 나오는게 아니라 아예 이성 자체가 사라지는 듯한 모습이 여러모로 무의식과 비슷하다.[46]
이렇게 막나가는 성한수였지만, 아내인 이소현에게 전화가 오자마자 이성이 돌아왔다. 애처가라 그런지 떠는 목소리로 말하기까지 한다.
싸움독학에서도 인격 패치가 낮아진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있다.[47]
4.2. 관련 언급[편집]
...미안해. 네 생각밖에 안 나서...(김부장 4화 中)
조심해.
그 녀석 폭주 시작하면 아무도 못 막아.(김부장 94화 中)[48]
[49]
김부장의 평.
에엥?! 그 성한수?! 그 왜 있지 않습니까..! 국가대표 출신 레전드 선수, 태권도를 너무 잘해서 북한에서 초청까지 하는 인물이잖습니까!!
김부장 4화 中, 국가 특수 임무부 대원의 평.
'옛날엔' 발차기 한 방에 바위도 부쉈다며?[50]
이건.....
재능(才能)
연습으로는 따라가는데 한계가 있는
압도적인
재능
전쟁? 났지. 전직 전설들과의 전쟁. 보니까 그 놈들은 보통이 아니야~ 북한을 밥 먹듯이 다녀온 놈들이라 그런지 그냥 일반 상황이면 무조건 안돼. A급 비상사태 특임국 진압팀 ELS 투입 그 정도는 돼야 그 놈들을 잡을 것 같단 말이지.
성한수씨 맞디요? 말씀 많이 들었습네다.
높아..?
모르면 간첩이제~
저 대신 아주 확실한 사람이 갔거든요
태훈아. 너도 도망쳐야 해.
지금 그곳으로 심각하게 위험한 사람이 갔거든.
좆됐다. 이제 어떡하지?
그래. 미안해 아빠. 당연히 구라야.
지금 건들면 죽을 것 같거든.(싸움독학 170화 中)[51]
위험하지.
아빠말고 쟤네들.(싸움독학 171화 中)
성태훈의 평.
뭐지? 태풍인가?
강함 압도적이라는 표현이 모자라는 가히 공포스러운 강함
김부장 95화 中, 나래이션의 평.
덕분에 나도 옥상에서 대기하다가 급하게 내려왔지. 위험인물 1등급이 되셨다길래.(김부장 95화 中)
리미트 풀린 성한수는 진심을 다해도 막기 힘들지.[52]
지금 무슨 짓을 한 건지 알고 있냐? 저 정도 상태면 위험등급 1등급이라고 너희들에게 한눈 팔린 덕분에 지금 이곳엔 핵폭탄 하나가 떨어졌다. 그것도 이젠 아무도 막을 수 없는.
박진철의 평.
그 미친 원숭인가 강아진가 하는 놈 이쪽으로 오라고 혀# 괜히 엄한대로 가지말고# 성한수 그 놈 단단히 뿔이 났응께#.(싸움독학 199화 中)
쌈닭의 평.
4.3. 전적[편집]
싸움독학, 김부장 세계관 최강자 후보 답게 전체를 통틀어서도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4.4. 기술[편집]
4.4.1. 태권도[편집]
- 1440도 돌려차기
- 뻗어차기 - 현무
- 손날 지르기 - 청룡
- 날아차기 - 주작
4.4.2. 극진공수도[편집]
- 정권지르기
- 텐쇼
5. 어록[편집]
5.1. 싸움독학[편집]
겨루기? ..아들 내가 가르친 ITF 태권도에는 겨루기가 없단다. 죽일 뿐이지. 성태훈. 알아들었으면 눈깔 똑바로 떠라.
92화.
버려라. 화려함을 버려라. 형식을 버려라.
92화.
군인은 적과 겨루지 않는다. 죽이기 위해 싸울 뿐. 그것이 바로 ITF 태권도다.
92화.
극진을 누가 모른다고?
117화
아무리 뛰어난 재능이 있어도 이기려는 의미가 없다면 의미 없다. 강해지려는 이유가 없다면 너는 아무도 이기지 못해.
126화.
연약한 내 아들을 건드려?
171화.
171화.
5.2. 김부장[편집]
나도 알아 힘든 거. 노력하려고 했던 거 다 알아. 지금 많이 흔들리겠지. 그래도 아빠는 흔들리는 거 아니다. 원래 아빠들은 가슴 한 켠에 사연 하나씩 묻어두고 사는거야. '가장'이니까.
6화.
좀 놀랐지? 나도 첫 '발'은 공포탄이었거든.
8화.
실탄 장전.
8화.
민지야, 아빠 너무 미워하지 말렴.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지 너 밖에 모르는 사람이야.
30화
38화.
뭐?! 그게 무슨 소리야?! 난 금메달 땄잖아! 그런데 군대를 왜 가?!
39화.
39화.
내 생각에는 부모라는 건 아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무엇이든 경험 할 수 있게 해줘야 해. 그 다음 선택은 아이가 할 일이고. 우린 부모잖냐. 적어도 부모 때문에 뭘 못해봤다는 소리는 듣지 말아야지.
72화
내가 가장 싫어하는게 마비 독이야. 무슨 짓을 해도 꼼짝 못하거든. 이 독에 내성만 5년이 넘게 걸렸어. 무슨 뜻인지 알아? ....아직도 모르겠냐? 너는 지금 ㅈ됐다는 뜻이다 이 새끼야.
94화 中 마비독을 맞고 인격패치가 34%까지 떨어졌을때
놔, 이 씨발년아.
95화
6. 인간관계[편집]
6.1. 가족[편집]
- 이소현 - 아내.[57]
- 성태훈 - 자신의 아들이자 제자.
6.2. 아레스[편집]
친구인 박진철의 휘하 조직인만큼 전원 협력 내지 우호관계이다.
- 박진철 - 친구이자 동료.
- 남실장 - 이전 적대관계 -> 우호관계.
- 정옥순 - 협력관계.
6.3. 유호빈 컴퍼니[편집]
- 지연우 - 아들의 친구이자 제자.
- 유호빈 - 아들의 친구이자 아들의 제자. 쌈닭에게 성태훈이 크게 다친 것을 알자 유호빈도 큰 위기가 올 것이라 얘기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걸 보면 유호빈 역시 아들의 친구로써 소중히 대하는 걸로 보인다.
6.4. 북한[편집]
- 백단열 - 적대관계.
6.5. 천외천 그룹[편집]
- 조평견 - 자신의 팬. 때문에 과거 신분 세탁할 당시 성한수는 특별히 공짜로 넘겨줬다. 그러나 김부장을 추가하는 조건으로 조평견에게 빚을 지는데, 때문에 빚을 갚고자 10년간 조평견과 계약을 맺어 중국에서 인성교육 및 가라데를 수련받는다.
군대보다 더한데 이 정도면그래도 성과는 있어서 거의 개과천선 수준으로 인격 패치가 되었으며, 사이도 좋아졌는지[58] 조평견에 부고 소식에 말을 더듬을 수준으로 당황하고 천외천 그룹을 만났을 땐 조평견의 소식부터 물어본다. 이후 그의 장례식을 방문했을 땐 유일하게 눈물을 흘렸을 정도.
- 조귀관 - 우호관계이자 보호대상.
- 우장쉰, 챠즈오, 신휘타오 - 이전 적대관계 -> 가이드.
- 카네하라 코오타 - 스승. 자신에게 극진가라데를 가르친 인물. 하지만 조평견의 언급을 보면 가라데를 가르치기보다는 싸가지 없는 성격 좀 고치라고 보낸듯. 즉, 정신수양. 효과는 확실했는지 나이가 들어설 무렵부터 인격패치 몇%라는 설명글이 나오며 예전보다 유순해진 모습을 보인다. 다만 그 정도가 워낙 과한 탓에,[59] 수련받던 시절에 당한 걸 똑같이 받으면 순식간에 인격 패치가 내려간다.
6.6. 그 외[편집]
- 김부장 - 친구이자 동료.
- 김민지 - 친구의 딸로 김부장이 부재 중일 때 본인이 대신 돌봐주거나 구해주는 모습들을 보인다.
- 가을의 아버지 - 같은 싸움독학 출신임에도 의외로 큰 접점이 없었으며, 아빠끼리 똘똘 뭉친 김부장에서도 서로 간의 만남은 없었다. 허나 서로는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박진철을 통해 알게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이진호를 잡기 위한 협력자.
- 이도운 - 아들의 친구이자 전 제자.
- 강국철 - 적대관계.
- 이진호 - 자신의 아들을 건드렸으니 최악의 적대관계.
- 진, 닌자들 - 적대관계.
7. 비판[편집]
아들 성태훈의 깡패짓을 알고도 적극적으로 고치려들지 않고 반쯤 손 놓은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무술 사범으로서는 일류이지만 아버지로서는 이류라는 평가가 있다. 성한수는 성태훈이 무고한 사람들에게 폭행을 휘두르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제지하거나 혼내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때문에 성한수가 성태훈을 제대로 교육하는 걸 포기했거나 너무 오냐오냐 키웠던 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심지어 성한수 또한 성태훈과 똑같기를 넘어 더한 시절이 있었기에 그의 심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면서도, 김부장이 성태훈을
일단 모르고 있었다기엔 김부장의 딸을 보고선
8. 여담[편집]
- 운영하는 태권도장 차량으론 노란색 쌍용 이스타나 차량과[61] 흰색 현대 스타렉스 차량이 있다. 다만 노란색 차량은 웹툰 김부장에서 강국철에 의해 완전히 박살나고 흰색 차량의 경우 싸움독학에서 성태훈이 운전하다 이곳저곳 날려먹는다. 여러모로 비운의 차들.[62]
- 다 큰 성인이 밖에서 태권도복을 입고 다녀서 미친 사람 취급을 당한다. 과거에 비밀작전 중 술집에서 태권도복을 입고 왔기에 김부장과 박진철이 성한수를 수상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김부장은 한술 더 떠 "저건 수상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미친 사람 아니네?"이라는 말을 한다. 정작 성한수 본인은 상대방이 말로 도복에 태클 걸 때마다 한국인은 백의민족이다(...) 라며 당당하게 굴면서 오히려 김부장과 박진철을 수상해 보이는 미친놈들이라고 생각했다.
- 김부장 최근화에서 과거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성태훈이 아버지를 닮은 것인지 정말 압도적으로 잘생긴 얼굴을 보여준다. 이후 행적도 공개됐는데 그냥 안경만 쓴 성태훈일 정도로 태권도에 환장[63] 하고 성질도 더러운 걸로 밝혀져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걸로 확정났다. 술집에서 가장 먼저 싸움판을 벌이려던 사람이 바로 성한수였고, 김정일의 목을 따는데 예상외로 판이 커지자 양천회를 끌어들이기까지 한 사람도 성한수다. 그 박진철도 미친 새끼라고 깔 정도. 사실 싸움독학에서도 지연우의 도발에 곧바로 정권으로 답한 것을 보면 나이 들어서 좀 순해진 것뿐이지[64] 여전히 한 성깔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나마 누군가를 위해서 진심으로 도와주는 성향도 물려받은 게 다행인 점.[65]
- 모르면 간첩이다, 톱스타라는 말까지 나오는 것으로 보아 한국 내에서는 정말 유명인인 듯하며, 북한과 중국에도 태권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알 만큼 유명하다. 천외천의 조평견도 팬이라고 할 정도.
- 김X일 암살 작전에 참가한 이유가 드러났는데, 군 입대를 하지 않기 위해서였다.(...)[66][67]
모든 군필자들이 한 번씩은 해보기만 한 상상을 직접 실행한다. 성태훈이 닮은 것은 태권도 재능과 얼굴만이 아니었다.작전은 결국 실패했지만 이후 김부장이 잠입한 학교에서 유급을 통해 군입대를 미루는 불량학생들에게 군면제를 빌미로 회유하면서 군입대를 해결한 친구로 성한수를 떠올리는걸 보아 결국 면제가 되긴 된듯하다. 아무래도 조평견과의 약속으로 10년 동안 조평견의 밑에 있기로 했기 때문에 조평견쪽에서 뭔가 조치를 취해준 듯.[68][69]근데 10년 노예계약보다는 그냥 군대 가는 게 낫지 않나.대신 극진가라데 9단 타이틀을 땄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지도
- 군대는 가지 않았지만 북파공작원 활동을 했던 것, 각종 기기들을 능숙히 다루는 것을 볼 때 요원으로서 교육과 훈련은 받았을 것이다.
- 주변 동료[71] 들이 모두 딸[72] 이 있는 반면 성한수 혼자만 딸이 아닌 아들이 있다. 때문에 김민지와 김부장의 관계를 보고 부럽다며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 성태훈이 본인의 똘끼를 제대로 물려받아 효자는 아닌지라 효녀인 딸을 둔 김부장이 부러운듯. 반대로 박다빈은 딸이긴 하지만 양아치라 그런지 별로 부러워 하지는 않고, 오히려 박진철에게 박다빈의 양아치 성격으로 트집을 잡으며 놀리기까지 한다.
- 싸움독학과 김부장간에 작화차이가 좀 심한 편이다.[73] 싸움독학은 순한 인상, 날카로운 턱에 덩치도 작은 편이라 정말로 동네 태권도장 관장 아저씨라는 느낌밖에 들지 않지만, 김부장에선 사각에 가까운 턱, 커다란 덩치등으로 누가봐도 강자라는 느낌이 드는 이미지이다. 이후 싸움독학 가출팸 편에서 잠깐 김부장 작화와 가까워 졌으나, 몇화뒤에 다시 원래의 싸움독학 작화로 돌아왔다.
- 아내에게 귀를 잡히는 모습으로 보아 친구인 박진철과 마찬가지로 공처가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