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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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1. 개요[편집]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멀티 합체를 정리한 문서. 슈퍼전대 시리즈에 멀티 합체라는 개념을 정착시킨 작품. 합체 구호는 백수무장. 설정상 100마리의 파워애니멀이 존재하며 여러 콘셉트 아트가 만들어졌으나 전부 구현되지는 못했다.
2. 목록[편집]
2.1. 가오 킹[편집]
2.1.1. 가오 킹 소드 & 실드[편집]
한국판 명칭은 정글 킹 엘리펀트, 북미판 명칭은 와일드포스 메가조드 소드 & 실드 모드.
가오 엘리펀트의 코가 검(엘리펀트 소드), 머리가 방패(엘리펀트 실드)가 되어 양손에 장착되는 형태로 공격력•방어력이 증가하고, 코(엘리펀트 소드)가 자유자재로 늘어나며 원거리의 적도 벤다. 필살기는 코(엘리펀트 소드)를 사복검처럼 늘려 적을 베어버리는 호력 양단 이빌 크래셔(일도양단 이블 크러셔 / 파키덤 크러셔 어택).
처음으로 등장한 백수무장이고, 사실상 가오 킹 전용 백수무장이기에 다른 백수무장에 비해 등장이 많은 편.[1]
2.1.2. 가오 킹 스피어[편집]
한국판 명칭은 정글 킹 지라프, 북미판 명칭은 와일드포스 메가조드 스피어 모드.
가오 지라프가 오른팔에 장착된 형태. 가오 지라프의 머리가 창(지라프 스피어)이 된 형태로 머리는 창날로 보호된 상태가 된다. 필살기는 오른팔을 펴고 지라프의 목을 늘려 적을 관통하는 악귀관철 넥 스러스트(악귀관통 넥 쓰러스트 / 지라프 스피어 사출). 그 공격력은 엘리펀트 소드로 뚫지 못한 단단한 방어막도 뚫을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2]
지라프 스피어는 높은 공격력에 비해 방어력이나 결합력에 문제가 있는지 적의 공격에 2번이나 분리된 적이 있다. 가오 엘리펀트도 한번 떨어진적이 있긴하나 단순 무기만 담당하는 엘리펀트와 달리 지라프 스피어는 오른팔을 통째로 담당한다는 것이 문제. 이때문에 지라프 스피어가 떨어졌을 때는 오른팔이 없는 상태로 가오 킹이 패배한다.
2.1.2.1. 가오 킹 스피어 & 실드[편집]
가오 킹 스피어에서 왼팔의 가오 엘리펀트의 머리를 쥔 형태다.
38화에서 조련사 오르그에게 지배당하던 가오 라이온이 가오 지라프, 가오 엘리펀트를 호출해서 합체했다.[3] 당연히 가오레인저는 당황했다. 분리된 가오 샤크는 이후 가오 머슬 크로스 혼이 가오 킹을 되돌리려고 하자 방해한다. 가오 샤크에게 장착되었을 가오 엘리펀트의 몸은 어찌되었는지 불명.
기능적으론 엘리펀트 실드로 방어력을 추가로 향상시키면서 엘리펀트 소드를 그 이상의 공격력을 지닌 지라프 스피어로 교체해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인 효율적인 합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원래 스피어 & 실드는 가오 헌터 이블이 먼저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가오 울프와 가오 해머헤드는 가오 엘리펀트에 대응하지 않기 때문에 소드 & 실드가 될 수 없어 가오 지라프만 합체하게 된 것이다.
2.1.3. 가오 킹 더블 너클[편집]
한국판 명칭은 정글 킹 베어&폴라, 북미판 명칭은 와일드포스 메가조드 더블 너클.
가오 폴라, 가오 베어가 양팔에 합체한 형태이다. 구성은 비틀어서 얘기하자면, 가오 머슬에서 코어 파워애니멀을 가오 고릴라가 아닌, 가오 라이온이라는 점만 빼면 합체구성이 가오 머슬과 거의 동일한 구성이기도 하다. 폴라와 베어의 입에서 냉동광선과 열광선을 발사 가능하며, 필살기는 더블 베어의 입에 대포를 장전, 냉동광선과 열광선을 동시에 발사하는 빙아염멸 베어 스트라이크(빙염파괴 베어 스트라이크 / 더블 너클-베어 블라스터). '가오 킹 래리어트'도 쓸 수 있을 듯 하지만 더블 너클 상태에서는 쓴 적이 없다.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특히 펀치력이 통상의 3배에 달하지만 가오 라이온에게 너무 부담이 컸던 탓에 부작용으로 가오 라이온이 뻗어버렸다. 다음화에 불도저 오르그의 괴력에 대항하기 위해 다시 이 형태로 싸웠지만 결국 마무리로 베어 스트라이크를 시전하기 전에 가오 라이온의 기력이 다하면서 합체가 해제 되어버렸고, 안간힘을 쓰던 가오 라이온이 불도저 오르그의 공격에 부상당하게 된 것으로 장기간 전투 불능이 되면서[4] 자연스럽게 가오 머슬로 넘어가는 동기를 제공했다.
이후 가오 베어와 가오 폴라가 필요하면 가오 머슬로 합체하면 되기에 가오 라이온에게 부담을 주는 이 형태로는 합체하지 않게 되었다.
2.1.3.1. 가오 킹 너클 & 스피어[편집]
가오 킹 더블 너클의 오른팔을 가오 지라프로 바꾼 형태이다.
38화에서 가오 머슬을 가오 샤크가 방해하는 사이에 조련사 오르그에게 조종당하는 가오 베어가 합체하면서 등장. 가오레인저는 물론 당시 가오 머슬과 합체되어있던 가오 폴라마저 당황하게 했다.
이후 신나게 가오 머슬을 두들겨 패며 가오 킹 래리어트를 사용해 가오 머슬에서 가오레인저를 떨어트리고, 조련사 오르그에게 조종당하게 된 가오 머슬과 함께 가오 헌터에게 베어 스트라이크를 발사해 쓰러트리고 가오 킹 소드 & 실드로 복귀한다.
가오 라이온의 역량으론 더블 너클을 감당하지 못하지만, 한쪽 뿐이라면 문제없는지 소울버드도 없는 상태에 필살기인 가오 킹 래리어트나 베어 스트라이크를 사용해가며 전투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2.1.4. 가오 킹 스트라이커[편집]
한국판 명칭은 정글 킹 스트라이커, 북미판 명칭은 와일드포스 메가조드 스트라이커 모드."가오 바이슨 대신에 가오 라이노스가 양 다리가 되어 하나로 합쳐지고 혼의 새가 거대한 정령왕의 심장이 될 때 가오 킹 스트라이커는 완성되는 겁니다."
가오 라이노스가 양 다리, 가오 마딜로가 오른발이 된 형태. 등장 시기에 가오 바이슨이 부상으로 부재 중이어서 바로 이 형태로 합체했기 때문에 '백수무장' 구호가 아닌 '백수합체' 구호를 외쳤다. 추가 기술로 공중에서 연속 발차기를 먹이는 '라이노스 킥'이 있으며 필살기는 가오 마딜로를 축구공처럼 드리블하며 걷어차 날리는 강축일섬 라이노 슛(파이널 스트라이크).
기존까지 등장한 적 없는 합체라는 전술적 이점, 여기에 로우키가 그동안 강탈한 파워애니멀들을 사역하기 위한 보주를 우라의 세뇌로 그에게 진상해버린 탓에 전력이 약해졌다는 행운까지 더해져 우세를 점하게 되었고, 천년 사기가 모인 가오 리게이터를 라이노 슛으로 적중시킨 것으로 가오 헌터 이블을 해체시키는데 성공, 그 덕에 오오가미 츠쿠마로가 해방되었다.
이후에도 가오 바이슨이 회복될때까지 이 형태로 운용되나 가오 바이슨이 회복된 뒤로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고 대신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나 가오 이카로스가 등장한다.
국내판은 이 형태만 명칭이 해당 무장한 애니멀의 이름을 따오지 않고, 원판 명칭을 그대로 따라갔다.
여담으로 완구로는 가오 라이노스의 변형기믹 덕분에 가동 범위가 대단히 좋아 포즈 잡기 좋다.
2.1.5. 가오 킹 크로스 혼[편집]
한국판 명칭은 정글 킹 디어스, 북미판 명칭은 와일드포스 메가조드 캡처 혼."새롭게 동료로 들어온 성스런 동물의 힘을 얻어 새로운 힘을 지니게 된 정령왕이 탄생합니다."
가오 디어스가 거대한 집게팔로 변해서 왼팔에 합체한 형태. 빛의 자물쇠로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캡쳐링을 사용하며, 필살기술은 거대한 비누방울로 적을 감싸는 청휘현현 버블 캡처(천상봉인 버블 캡처 / 버블 완드 캡처 롤).
2.1.6. 가오 킹 어나더 암[편집]
한국판 명칭은 정글 킹 울프&해머헤드, 북미판 명칭은 와일드포스 메가조드 프레데터 모드.
가오 리게이터, 가오 샤크, 가오 타이거가 부상당해 합체할 수 없는 상태에서 가오 킹에 해머헤드와 울프를 임시로 합체한 변칙합체. 필살기는 가오 마지로를 볼링공과 같이 날리는[5] 초속회전 토네이도 가오 마지로 스핀(고속회전 토네이도 아르마딜로 스핀 / 토네이도 아르마딜로 스핀).
처음 합체할 때에는 아직 이름을 정하지 못해서 레드가 호기롭게 "탄생!" 이라고 외친 후 잠깐 정적이 흐르고 나레이션의 "아직 없군요." 라는 말이 나온 이후 명명된 이름은 다른 버전 가오킹[6]이라고 불리는 개그신을 찍었다.
이후 다음 화에서 한번 더 등장하는데 이 때 나레이션으로 "이 전사의 이름으로 가오 킹 어나더 암은 어떨까요."[7]라는 식으로 언급되었으나 탑승한 멤버들이 이 이름을 외치지는 않았다.
2.1.6.1. 가오 킹 어나더 암 스피어[편집]
한국판 명칭은 정글 킹 울프&지라프.
묘비 오르그와 가오 킹 어나더 암 상태로 전투를 치르다 밀리자 가오 킹을 지원하러 자발적으로 달려온 가오 지라프와 백수무장한 형태.
무장하자마자 이름도 외치지않고 악귀관철 넥 쓰러스트부터 냅다 지르지만 묘비 오르그는 간단히 막아냈고, 뒤이은 공격에 가오 지라프가 강제로 분리되어 땅에 굴러다니게 된다.
그리고 가오 킹은 가오 디어스가 나타날때까지 오른팔이 없는 상태로 묘비 오르그에게 패배했다.
2.1.7. 완구상 가능 조합[편집]
- 가오 킹 스피어 & 크로스 혼:가오 킹+가오 지라프+가오 디어즈
- 가오 킹 크로스 혼 & 소드:가오 킹+가오 디어즈+가오 엘리펀트(몸통만)
- 가오 킹 어나더 암 & 크로스 혼:가오 킹+가오 해머헤드+가오 디어즈
- 가오 킹 어나더 암 & 소드:가오 킹+가오 울프+가오 엘리펀트(몸통만)
- 가오 킹 너클 & 쉴드:가오 킹+가오 폴라+가오 엘리펀트(머리만)
- 가오 킹 너클 & 소드:가오 킹+가오 베어+가오 엘리펀트(몸통만)
- 가오 킹 너클 & 크로스 혼:가오 킹+가오 폴라+가오 디어즈
- 가오 킹 스트라이커 & 스피어:가오 킹+가오 지라프+가오 라이노스&마지로
- 가오 킹 스트라이커 & 스피어 & 크로스 혼:가오 킹+가오 지라프+가오 디어즈+가오 라이노스&마지로
- 가오 킹 스트라이커 & 크로스 혼:가오 킹+가오 디어즈+가오 라이노스&마지로
- 가오 킹 스트라이커 & 소드/쉴드:가오 킹+가오 라이노스&마지로+가오 엘리펀트
- 가오 킹 스트라이커 & 어나더 암:가오 킹+가오 라이노스&마지로+가오 울프+가오 해머헤드
- 가오 킹 스트라이커 & 어나더 암 & 소드:가오 킹+가오 라이노스&마지로+가오 울프+가오 엘리펀트(몸통만)
- 가오 킹 스트라이커 & 어나더 암 & 쉴드:가오 킹+가오 라이노스&마지로+가오 해머헤드+가오 엘리펀트(머리만)
- 가오 킹 스트라이커 & 어나더 암 & 스피어:가오 킹+가오 라이노스&마지로+가오 울프+가오 지라프
- 가오 킹 스트라이커 & 어나더 암 & 크로스 혼:가오 킹+가오 라이노스&마지로+가오 해머헤드+가오 디어즈
- 가오 킹 스트라이커 & 더블 너클: 가오 킹+가오 폴라+가오 베어+가오 라이노스&마지로
- 가오 킹 스트라이커 & 너클 & 스피어:가오 킹+가오 베어+가오 지라프+가오 라이노스&마지로
- 가오 킹 스트라이커 & 너클 & 쉴드:가오 킹+가오 폴라+가오 엘리펀트(머리만)+가오 라이노스&마지로
- 가오 킹 스트라이커 & 너클 & 소드:가오 킹+가오 베어+가오 엘리펀트(몸통만)+가오 라이노스&마지로
- 가오 킹 스트라이커 & 너클 & 크로스 혼:가오 킹+가오 폴라+가오 디어즈+가오 라이노스&마지로
- 가오 킹 스트라이커 & 스피어 & 쉴드:가오 킹+가오 라이노스&마지로+가오 지라프+가오 엘리펀트(머리만)
- 가오 킹 스트라이커 & 크로스 혼 & 소드:가오 킹+가오 라이노스&마지로+가오 디어즈+가오 엘리펀트(몸통만)
위와 같이 무궁무진한 조합이 가능하다. 여기에 가오 머슬이나 가오 이카로스, 가오 갓과의 조합까지 생각한다면 엄청난 수준. 단, 가오 헌터는 가오 리게이터가 다리까지 구성하기 때문에 라이노스나 바이슨이 결합할 수 없으며 가오 엘리펀트는 완구 구조상 가오 샤크, 가오 타이거가 있어야지만 합체가 가능하므로 가오 샤크, 가오 타이거 외에 다른 팔역할을 맡는 파워애니멀들은 가오 엘리펀트와 무장합체가 불가능하다.[8] 또한 가오킹 스트라이커에 가오 엘리펀트 중 실드 혹은 소드 파츠중 하나만 합체에 가담 시켜도 가오 킹의 최다 합체인 7단합체를 보일 수 있다.[9]
2.2. 가오 머슬[편집]
2.2.1.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편집]
국내판 명칭은 정글 타이탄 스트라이커, 북미판 명칭은 콩가조드 스트라이커 모드."새로운 혼의 새가 거대한 근육의 전사의 심장이 될 때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는 완성되는 것입니다."
가오 이글과 바이슨이 가오 킹째로 항아리 오르그에게 흡수당했을 때 가오 라이노스 & 가오 마딜로를 임시로 합체시킨 형태.[10] 가오 팔콘이 등장하는 후반부가 되면 같은 다리를 사용하는 가오 이카로스의 존재 때문에 위치가 애매해져서 잘 안 쓰이게 되었다.
기존의 머슬 앵커와 머슬 크래커, 머슬 래리어트와 베어 스트라이크 외에도 점프해서 펀치 연타를 먹이는 스트라이커 봄버, 필살기로는 강축폭쇄 라이노 슛(강축폭파 라이노 슛 / 파이널 스트라이크)이 추가되었으며 라이노 슛은 가오 킹 때와는 달리 준비할때 이름답게 가오 고릴라의 강력한 힘까지 내는지 눈빛이 났고 승부차기 모션에 가오 마딜로의 분신(잔상)이 생성된다.
작중에서는 가오 킹 / 가오 이카로스 양쪽 모두 쓰기 곤란할때 쓰는 정도의 기체지만 가오레인저가 마지막 거대전을 치룰때 사용한 정령왕이며,[11] 악전고투 끝에 가오 디어스의 지원이 있긴 했어도 최종보스인 센키를 한번 쓰러트린 유일한 정령왕이다.[12] 비록 오르그의 심장이 남아 센키가 부활하긴 했지만, 이건 가오레인저가 오르그의 심장을 몰랐기 때문에 센키의 부활을 허용한 것이지 알고 있었다면 가오 머슬이 센키를 완전히 끝낼 수 있었을 것이다.[13]
이 형태가 등장하고 난 이후에는 원조 가오 머슬은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등장 시 대부분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로 등장했다. 가오 머슬과는 달리 1호 메카인 가오 킹에 소속된 파워 애니멀이 없기 때문에 가오 킹과의 공투도 가능하기 때문. 때문에 사실상 이 형태를 제대로 된 가오레인저의 2호 메카로 보는 사람도 많다. 무엇보다 가오 킹 일반 형태는 필살기가 구성 파워 애니멀 전체가 참여하는 애니멀 하트라서 다른 백수무장과 구별되는 개성이 있지만, 가오 머슬은 필살기가 모두 팔을 담당하는 가오 폴라와 가오 베어에 몰려 있어서 스트라이커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형태만의 개성이 전혀 없다. 그러나 라이노스와 마딜로가 이쪽보다는 가오 이카로스에 소속된 파워애니멀로서의 입지가 더 큰지라 가오 이카로스 등장 후에는 가오 머슬 자체의 입지가 애매해지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가오 머슬에 제대로 된 하반신을 담당해 줄 파워 애니멀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되는 요인.
여담이지만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미국판)가 국내 방영될 시 가오 이카로스에 들어있는 가오 라이노 & 가오 마딜로의 구성품인 허리 베이스 유닛이 누락되어 있어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를 만들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었다.[14][15] 물론 2010년 정글포스 방영 시 재생산분에는 제대로 동봉되어 있다.
2.2.1.1.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 크로스 혼[편집]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의 왼팔에 가오 디어스가 합체한 형태이다.
극중에서는 38화에서 가오 디어스의 힘으로 조종당하는 가오 킹을 정화하여 되찾기 위해 등장하나, 가오 샤크에게 방해받아 실패해버리고, 거기에 합체에서 분리된 가오 베어가 조련사 오르그의 조종을 당하게 되어 가오 킹과 합체해버리고 만다.[16]
결국 가오 킹 스피어 & 너클의 가오 킹 래리어트를 맞고 쓰러져버리고 이때의 충격으로 가오레인저가 밖으로 배출되어버리자 가오 머슬조차 조련사 오르그에게 조종당해 가오 킹과 함께 가오 헌터에게 베어 스트라이크를 사용한다.
2.2.1.2.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 스피어[편집]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의 오른팔을 가오 지라프로 대체한 형태이다.
최강의 바론 오르그인 증기기관 오르그에게 힘으로 밀리자 가오 헌터가 증기기관 오르그에게 리볼버 팬텀을 사용한 틈에 무장하고 기습적으로 넥 스러스트를 사용, 처음으로 유효타를 줬지만 가오 헌터와 증기기관 오르그에게 패배한다. 이때 집중 공격을 받은 가오 라이노스 이외의 파워애니멀이 부상당한 묘사가 없고, 가오 고릴라 자체도 튼튼한 편인 만큼 나머지도 전투를 지속할 힘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상하체 연결을 담당하는 가오 이글이 직전에 가오 킹으로 합체해서 싸우다가 부상당한 탓에 재등장할 수 없었다.
2.2.2. 가오 머슬 샤크&타이거/가오 크래커[편집]
가오 머슬의 양팔에 가오 샤크, 가오 타이거가 합체하였으며 방영 당시 등장을 예고하는 잡지에서 등장했던 형태이다. 그러나 극중에서는 결국 등장하진 않았고, 정식 명칭조차도 불명이다. 일단 이 형태의 이름이 '가오 크래커'라는 이름으로 퍼진 적은 있다. 대신 극장판에 등장한 가오 나이트가 이 콘셉트를 이어받았다.
2.3. 가오 헌터[편집]
가오 킹에 버금갈만한 다양성을 보여주나 본편에선 이블 상태에서만 사용했다.[17] 이블이라는 명칭은 로우키 사망 이후 우라의 계략으로 마수로 돌아간 가오 헌터를 구별하기 위해 붙인 명칭이라 이 시기는 이블이라는 명칭이 붙지 않는다. 또한 무장합체 중 가오 울프와 해머헤드의 꼬리가 여전히 각각 가오 헌터의 가슴과 리게이터 블레이드의 손잡이에 장착되어있다.[18]
2.3.1. 가오 헌터 스피어[편집]
국내명은 정글 헌터 지라프
와일드포스명은 프레다조드 스피어 모드
오른팔을 가오 지라프로 대체한 합체 형태. 작중엔 처음으로 등장한 가오 킹 이외의 무장형태다. 이 형태로 가오 킹을 쓰러트리고 지라프 스피어로 가오레인저를 끝장내려했지만, 가오 고릴라와 가오 베어, 가오 폴라가 기습해 실패. 이어 가오 킹을 구성하던 파워애니멀들의 반격까지 받게 되자 결국 퇴각한다.
필살기는 정령관철 넥 스러스트
여담으로 원래는 가오 헌터가 소드 & 실드로 무장해 싸우다가 가오 지라프가 가세한 가오 헌터 스피어 & 실드로 가오 킹을 쓰러트릴 예정이었지만, 가오 울프와 가오 해머헤드가 가오 엘리펀트에 대응되지않아 스피어만 등장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작중 가오 엘리펀트가 불려나왔던 건 그 설정의 흔적인듯.[19]
2.3.2. 가오 헌터 더블 너클[편집]
국내명은 정글 헌터 베어&폴라
와일드포스명은 프레다조드 더블 너클
가오 리게이터에 가오 폴라, 가오 베어가 합체한 형태이다.
필살기는 정령염멸 베어 스트라이크(정령파괴 베어 스트라이크). 가오 킹이나 가오 머슬과 달리 발사할 때 반동 때문에 휘청거리지 않는다. 가오 리게이터의 막강한 파워를 엿볼 수 있는 부분. 베어 스트라이크 사용 이후 전투불능이 된 가오 킹을 래리어트로 끝내려 했으나 가오 갓의 방해로 실패하고 역으로 슈퍼 애니멀 하트를 얻어맞아 합체가 풀린다. 가오 킹이 처음으로 운좋게 가오 이블 헌터를 이긴 사례이다.[20] 이 상태에서 비스트 허리케인을 사용할 수 있는지는 불명.
3. 둘러보기[편집]
[1] 가오 샤크와 가오 타이거에 대응하는 백수무장이라 그 둘과 합체하면 다른 정령왕도 백수무장 가능하며 가오 나이트와 가오 켄타우로스가 이렇게 무장한 형태다. 가오 갓도 완구상으론 백수무장이 가능하다.[2] 넥 스러스트가 아예 통하지 않은 경우는 천년사기로 강화된 묘비 오르그 뿐이고, 다른 공격을 다 씹던 최강의 바론 오르그인 증기기관 오르그도 넥 스러스트엔 처음으로 대미지를 받았다.[3] 원래는 가오 킹 소드 & 실드였는데, 가오 지라프를 추가 호출해서 합체했다.[4] 이 부상은 소울버드와 소울드라이브하고 나서야 회복되었다.[5] 말은 이렇지만 작중 묘사로는 거의 투포환에 가깝다. 땅에 굴리지 않고 냅다 집어던지기 때문이다.[6] 한국판에서는 팔이 다른 정글 킹 이라고 명명되었다. 그탓에 정글 킹 스트라이커와 같은 천공합체가 아닌 무장합체의 경우, 무장으로 합체한 파워애니멀의 명칭을 따른지라 이런 이름을 짓지않았을때의 데꿀멍이 원판과는 다르게 부자연스럽게만 보인다. [7] 한국판에서도 "이 정령의 왕은 정글 킹 울프&해머헤드라고 하는 것은 어떨까요?"라고 하였다.[8] 설정상 목록을 보면 가오 타이거, 가오 샤크의 팔레트 스웝으로 보이는 녀석들이 좀 많이 보인다.[9] 가오 라이온 + 가오 이글 + 가오 샤크 OR 오른팔로 합체 가능한 파워 애니멀 1마리(대신 왼팔에는 가오 타이거로만 합체 가능) + 가오 타이거 OR 왼팔로 합체 가능한 파워 애니멀 1마리(대신 오른팔에는 가오 샤크로만 합체 가능) + 가오 라이노스 & 마딜로 + 가오 엘리펀트(소드 OR 실드 파츠 중 둘 다 혹은 하나만 가담시켜도 7단합체 성립 가능)[10] 이 합체가 첫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유독 가오레인저가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일단 이 조합을 테토무가 먼저 생각해낸 건 그렇다 치고, 당시 소울버드와 가오 킹이 항아리 오르그에 갇혀 있었는데 소울버드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면서 당장 항아리 오르그가 거대화했는데 파워 애니멀을 부르지도 않고 맞기만 했다(...). 기존 조종석 세트를 철거해버려서 소울버드가 없는 조종석은 연출할 수 없게 된 것이 문제인 듯.[11] 가오 머슬이 쓰러지고 가오 킹이 싸우긴 했지만 그건 파워 애니멀들이 싸운거지 가오레인저가 싸운게 아니다. 이때 가오레인저는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가 쓰러진 후 변신이 풀린 채 그저 가오 킹을 응원할 수밖에 없었다.[12] 가오 갓, 가오 헌터, 가오 킹은 센키에게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못하고, 가오 이카로스는 가오 팔콘이 순식간에 제거당해 등장도 못 했으니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가 센키를 한번 쓰러트린 건 더욱 빛나는 업적이다.[13] 극중에서 정령왕들은 체력이 허용하는 한 필살기를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가오 헌터와의 대전에서 가오 머슬이 머슬 래리어트 2회 + 베어 스트라이크를 사용했다.[14] 합체 구성 자체는 가능하나 허리가 텅 비게 된다. 물론 고정이 전혀 안되는 것은 당연지사. 그래서인지 GBA판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 게임에서는 분명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인데 허리에 가오 이글이 들어가 있다.[15] 이 베이스 유닛은 국내엔 미발매된 울티머스 메가조드(가오 나이트)에 동봉되어 있다.[16] 이를 본 가오 폴라가 당황한 것인지 아니면 가오 베어보고 정신차리라고 하는 것인지 포효한다.[17] 이는 실버가 가오레인저와 달리 단독 행동하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가오레인저와 거의 동일한 시퀀스로 파워애니멀을 소환&합체하던 로우키 시절과 달리 실버는 보주로 당구를 치는 방식으로 파워애니멀을 소환하고 합체에도 보주를 쓰지 않는 등 연출이 많이 달라진 통에 백수무장을 연출하기 어려워졌기 때문.(백수무장 시 해당 파워애니멀의 보주를 사용하는 연출이 필수다.) 이때문인지 실버가 이후 가오 디어스의 보주를 손에 넣었을때도 본인이 쓰지않고 화이트에게 양도했다.[18] 비슷하게 가오 이카로스 어나더 풋&암도 가오 리게이터가 합체하지 않았음에도 리게이터 블레이드를 들고 있다. 가오 헌터 자체가 가오 킹이나 가오 머슬처럼 팔이면 팔, 다리면 다리라는 식으로 파워애니멀 간의 합체 위치가 딱딱 나뉘어진 형태가 아니라서 생긴 오류.[19] 제작진은 적이 스피어 & 실드를 사용하는 그림을 버리기 아까웠는지 조련사 오르그 편에서 오르그의 조종을 당하는 가오 킹이 이걸 사용하는 것으로 재활용했다.[20] 미국판에서는 가오 갓이 등장한 이후 가오 헌터가 혼란스러워하면서 스스로 물러가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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