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키

최근 편집일시 :


파일:슈퍼전대 로고.png
슈퍼전대 시리즈
의 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 1975 ~ 2000 ]
[ruby(고레인저, ruby=비밀전대)]
잭커 전격대
배틀피버 J
흑십자총통
샤인
&
아이언 클로
사탄 에고스
[ruby(덴지맨, ruby=전자전대)]
[ruby(선발칸, ruby=태양전대)]
[ruby(고글파이브, ruby=대전대)]
헤드리안 여왕
전능의 신
총통 터부
[ruby(다이나맨, ruby=과학전대)]
[ruby(바이오맨, ruby=초전자)]
[ruby(체인지맨, ruby=전격전대)]
신성 황제 메기드
닥터맨
(feat 킹 메가스)
성왕 바즈
[ruby(플래시맨, ruby=초신성)]
[ruby(마스크맨, ruby=광전대)]
[ruby(라이브맨, ruby=초수전대)]
대박사 리 케프렌
(feat 더 데모스)
지제왕 제바
(리살도그라 2세)
대교수 비아스
(feat 전자 두뇌)
[ruby(터보레인저, ruby=고속전대)]
[ruby(파이브맨, ruby=지구전대)]
[ruby(제트맨, ruby=조인전대)]
폭마대제 라곤
(네오 라곤)
은하초수 바르가이아
이차원백작 라디게
(라겜)
[ruby(쥬레인저, ruby=공룡전대)]
[ruby(다이레인저, ruby=오성전대)]
[ruby(카쿠레인저, ruby=닌자전대)]
마녀 반도라
&
대사탄
(feat 도라타로스)
고마 16세
요괴대마왕
[ruby(오레인저, ruby=초력전대)]
[ruby(카레인저, ruby=격주전대)]
[ruby(메가레인저, ruby=전자전대)]
카이저 부르돈트
폭주황제 에그조스
닥터 히네라
(feat 그랑 네지로스)
[ruby(긴가맨, ruby=성수전대)]
[ruby(고고파이브, ruby=구급전대)]
[ruby(타임레인저, ruby=미래전대)]
제이하브 선장
대마녀 그랑디누
기엔
(feat 네오 크라이시스)
}}}

[ 2001 ~ 2021 ]
[ruby(가오레인저, ruby=백수전대)]
[ruby(허리케인저, ruby=인풍전대)]
[ruby(아바레인저, ruby=폭룡전대)]
센키
사악한 의지
[ruby(사명신 데스모조리아, ruby=사명신궁극체 데스모게발스)]
&
[ruby(암흑의 갑옷, ruby=사명전사)]
[ruby(데카레인저, ruby=특수전대)]
[ruby(마지레인저, ruby=마법전대)]
[ruby(보우켄저, ruby=굉굉전대)]
에이전트 아브렐라
절대신 움마
[ruby(대신관 가쟈, ruby=가쟈돔)]
[ruby(게키레인저, ruby=수권전대)]
[ruby(고온저, ruby=염신전대)]
[ruby(신켄저, ruby=사무라이전대)]
[ruby(론, ruby=무간룡)]
[ruby(요고시마크리타인, ruby=총리대신)]
치마츠리 도우코쿠
[ruby(고세이저, ruby=천장전대)]
[ruby(고카이저, ruby=해적전대)]
[ruby(고버스터즈, ruby=특명전대)]
구성주의 브라지라
황제 아쿠도스 길
엔터
[ruby(쿄류저, ruby=수전전대)]
[ruby(토큐저, ruby=열차전대)]
[ruby(닌닌저, ruby=수리검전대)]
접절신 데보스
제트 신
키바오니 겐게츠
[ruby(쥬오우저, ruby=동물전대)]
[ruby(큐레인저, ruby=우주전대)]
루팡레인저(쾌도전대 VS [ruby(패트레인저, ruby=경찰전대)]
지니스
돈 아르마게
루팡레인저
사이드
패트레인저
사이드
자미고 델마
도그라니오 야분
[ruby(류소우저, ruby=기사룡전대)]
[ruby(키라메이저, ruby=마진전대)]
[ruby(젠카이저, ruby=기계전대)]
에라스
요돈 황제

젠카이저
사이드
투카이저
&
스테이시저
사이드
[ruby(봇코와우스, ruby=배틀 모드)]
바라시타라
}}}

  • 한자 戦機(전기)의 일본어 명칭 이기도 하다.
파일:attachment/센키.jpg
이름
센키
センキ
성별

종족
오르그
소속
오르그
직위
궁극의 하이니스(궁극 오르그)
담당 성우
고리 다이스케[1]
송준석[2][3]

파일:gaoranger.png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분기별 보스

1장
슈텐
2장
우라
3장
라세츠
최종장
센키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전반전
3.2. 후반전
4. 평가
5.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오프닝 소개 장면
50 ~ 51화
파일:오르그 오프닝 7.gif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진 최종 보스.

이름의 유래는 천귀(鬼)를 일본식으로 음독한 것이다. 이름에서부터 백귀환(鬼丸)을 아득히 뛰어넘어서는 존재라는 것을 보여준다.


2. 특징[편집]


지고를 초월한 궁극의 하이니스 듀크로 통칭 '오르그의 충동으로 태어난 존재.' 즉, 백귀환의 뒤를 이은 오르그의 2대 왕으로 3대 하이니스 듀크(슈텐, 우라, 라세츠)의 액체가 융합되어 탄생한 궁극 대마왕.

그에 맞게 전신에 3대 하이니스의 모티브가 되었던 이목구비가 전부 새겨져 있으며, 색상 또한 빛의 삼원색(RGB)와 잉크의 사원색(CMYK)을 융합하여 반쪽은 흰색, 반쪽은 검정색으로 되어 있다. 양 팔에는 츠에츠에와 야바이바의 투구를 형상화한 장갑을 달고 있다. 머리는 로우키와 비슷한데다 뒤통수에 털이 나있고, 얼굴은 전형적인 인간형이다.

단, 3명의 하이니스 듀크와는 별도의 독자적인 자아를 가지고 있다. 난폭한 태도를 보였던 3대 하이니스들[4]과는 달리 침착한 태도를 보이며 처음 모습을 드러낼 당시에 야바이바가 그냥 합성 오르그인 줄 알고 까불었음에도 불구하고 죽이기는 커녕 혼내는 선에서만 끝냈다.[5] 심지어 츠에츠에의 지팡이를 말로 타일러서 넘겨받을 정도로 부하들에게 잘해주면서 수고의 인사도 해주는 대인배이다.[6]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동료 한정이다.

실력 또한, 3명의 하이니스 듀크의 전투력을 모두 합친 것보다 강한데, 하이니스 듀크 3인방은 파사백수검에 대항하다 사망한 반면, 센키는 오히려 공격을 쉽게 쳐냈으니 그 강함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육체가 파괴되어도 심장만 멀쩡하면 육체를 재생해 몇 번이라도 부활하는 경이로운 회복력을 지니고 있으며, 천공섬으로 쳐들어가 파워애니멀을 혼자서 전멸시키는 최대의 신업을 달성했다. 그 구체적인 활약은 아래의 작중 행적 문단에서 서술한다.


3.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전반전[편집]


"내 이름은 센키. 지고를 넘어선 궁극의 하이니스.[7]

나야말로 유일하며 절대적인 오르그의 주인이니라." / 내 이름은 센키. 시공을 초월한 최고의 하이네스 듀크. 내가 바로 오르그의 왕이다. 일본판/더빙판


첫 등장은 49화 마지막 부분으로 이때는 츠에츠에슈텐, 우라, 라세츠의 3대 하이니스 듀크들의 액체에다 자신의 심장을 더해서 탄생. 그 뒤 그냥 얼굴이랑 전신상 한 번 보여주고 끝났고 그 후 본격적인 활약은 그 다음화부터 시작된다. 일단 뭣도 모르고 개념없이 까불던 야바이바를 눈빛만으로 제압하고 바로 전 화인 49화에서 하이니스 3명이 쓴 합체검인 수라 백귀검을 단독으로 기본 무기처럼 사용했는데, 하이니스들이 사용 시 파사백수검과 격돌해서 무승부가 났던 것과는 달리 파사 백수검을 이기고 가오레인저를 간단히 제압하고 츠에츠에의 지팡이를 넘겨받아서 거대화한다.

"츠에츠에, 야바이바, 수고 많았다. 이제부터는 내가 이 별의 파워를 흡수하고, 오르그 파워로 하여 오르그의 별로 만들리라."


가오 갓이 응전에 나서자 "지옥에는 허투로 갔다 왔는가. 백귀환조차 당해내지 못한 네가 뭘 할 수 있단 말이냐?"라고 일갈하고 [8]싸움을 벌인다. 호각지세였던 끝에 회심의 일격으로 간신히 이긴 백귀환과 달리 가오 갓을 일방적으로 압도한다. 이에 가오 헌터가 가세하여 천 년 콤비의 합체기 더블 갓 임팩트를 시전하지만 센키는 이를 가볍게 막아내고, 백귀검 찌르기 공격으로 두 로봇을 관통해버려 동시에 산산조각낸다.[9] 가오 갓은 이후 후타로 상태로 돌아온 뒤 가오즈록 안에서 죽게 된다.

센키: 놈들은 어디로 사라졌지?

츠에츠에: 그 힘의 근원지는 저 머나먼 하늘에 떠있는 천공섬인 것 같습니다!

야바이바: 거기서 파워애니멀 녀석들도 쫓아옵니다!!

센키: 그렇군. 그렇다면 지상을 지배하기 전에 해치워주마.


그 뒤 츠에츠에가 알려준 대로 단독으로 날아서 천공섬에 쳐들어가 제일 먼저 가오 팔콘과 싸워 이카로스 바인드를 맞지만 자력으로 돌파하고는 가오 팔콘을 한 방에 제거해버렸다. 팔콘이 끔살당하면서 가오레인저의 최강 로봇인 가오 이카로스는 센키와 대면도 못 하게 되었고[10], 그나마 가장 강한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로 상대하는데, '빙아염멸 베어 스트라이크'와 '강력무쌍 머슬 래리어트'로 연타했는데 약간 뒤로 밀려났을 뿐 큰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 대부분의 오르그가 둘 중 하나도 못 버티고 쓰러지는데 센키는 두 기술을 동시에 맞고도 끄떡없었던 것이다. 직후부터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를 파괴 직전까지 두들겨 패던 와중, 난입한 가오 지라프와 가오 엘리펀트의 공격을 무방비로 얻어맞고 이어진 가오 디어스의 디어스 힐링을 맞아 온몸의 힘이 빠져서[11] 결국 '강축폭쇄 라이노 슛'을 맞고 육체가 부서졌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오르그의 심장이 육체를 바로 재생해 부활해서는[12] 다시 디어스 힐링을 쓰려던 가오 디어스를 바로 처치하고 그 이후 자신에게 덤빈 가오 엘리펀트, 가오 지라프를 역시 각각 한 방에 참살. 얼마 지나지 않아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도 안에 있는 소울버드까지 꿰뚫어 말살해버렸다. 마지막으로 남아 스스로 합체한 가오 킹에게는 처음에는 약간 고전하더니 '애니멀 하트'를 수라 백귀검으로 막아내고는 회오리를 발생시켜 치명상을 입힌 뒤 단 일격에 해체시키고 해체된 5마리를 차례로 베어죽인다.[13]

정리하면 지금까지 가오레인저와 함께 싸운 모든 파워애니멀이 센키 하나에게 몰살당했다.

3.2. 후반전[편집]


"나의 이름은 센키, 오르그를 통솔하는, 오르그의 주인. 인간들이여. 너희들은 마음 속 충동이 이끌리는 대로 별의 자연을 파괴하고, 물건들을 만들어내어 문명이라고 칭해왔다. 허나, 이제 인간의 시대는 끝이다. 이제부터는 오르그의 시대. 우리 오르그가 너희들 마음 속의 충동을 빨아들이고, 그것을 파워로 하여 오르그의 별로 만들리라."


설상가상으로 6명의 가오레인저의 파트너 파워애니멀들의 죽음으로 인해 변신기 G폰이 사라지면서 가오레인저는 변신도 할 수 없게 되고 백귀검으로 천공섬을 내려찍어서 땅으로 추락시켜 버린다. 그리고는 먼저 탈출해서 지상에 도달하여 인간의 시대는 끝이라 선언한 후 백귀검을 통해 인간들의 충동을 흡수, 오르그 파워로 바꾸어 전 지상에 뿌려버리고 결국 지상은 생명의 씨가 마른 완전한 죽음의 땅이 된다.

변신도 못하게 된 가오레인저 6명이 마지막 저항을 하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다. 테토무가 예전 무라사키가 쓰던 보검을 내주었으나 센키를 꿰뚫어 상처는 입혔지만 사람으로 따지면 종이에 피부가 살짝 베인 수준. 미동도 않고 손으로 떨쳐내버렸고 보검은 당연지사로 부러져버렸다. 그러나 레드가 멤버들의 마음을 북돋아 전의를 굳히자 그 순간 기존에 있던 파워애니멀들이 되살아나고 동시에 파워애니멀은 모두 100마리였다는 사실과 함께 나머지 파워 애니멀[14]전원 등장. 그와 동시에 6명의 파트너 파워애니멀들도 다시 부활하였다.[15]

마지막에는 100체의 파워애니멀들이 입에서 가오소울을 발사하는 삼라만상 천지공명 백수 애니멀 하트에 육체가 소멸하여 사망, 이후 센키 본인의 심장도 파사백수검의 일격으로 파괴됨으로써 완전히 사라졌다. 그 뒤 간신히 도망친 츠에츠에, 야바이바마저 무너져가는 매트릭스와 함께 사망하여 오르그가 진정으로 멸망하게 된다.


4. 평가[편집]


3명의 하이네스 오르그 모두 쓰러진 순간에 그야말로 뜬금없이, 아무런 복선도 개연성도 없이 갑툭튀했지만 최종 보스다운 포스와 활약상을 보여준 오르그. 49화가 센키의 탄생으로 끝났으니 실질적 출연은 50~51화의 2화가 끝이지만 그 짧은 등장 내내 가오레인저의 필살 공격을 죄다 막아내고, 힘겹게 쓰러뜨렸더니 너무 간단히 부활해버리는 데다 무엇보다 파워애니멀을 몰살시켜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과시했고 심지어 최후마저도 끝판왕에 걸맞은 다굴빵에다가 묘사도 꽤 장렬하다.

4.1.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편집]


원작 대부분을 따라간 미국 리메이크판인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에서는 최종 보스마스터 오그의 최종 각성 형태로 등장한다. 여기서의 한국판 성우는 김태웅. 진 최종 보스로 묘사되었던 원작과 달리 페이크 최종 보스&진 최종 보스 설정 없이 일반적인 최종 보스의 최종 각성 형태로 묘사되었다.[16] 어쨌든 마스터 오그가 카리스마 넘치는 최종 보스인 덕[17]에 여전히 강력한 포스를 뿜었다.

센키가 파사백수검을 압도했다면 이쪽은 레드 새비지 워리어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오 갓의 리메이크 버전인 애니머스를 상대할 때도 "3천 년 전에 내가 널 고철로 만든 게 생각나는데 또 튀어나왔구나. 또 부활해도 상관없다, 이번에야말로 완전히 고철로 만들어주마." 라며 애니머스와 프레다조드를 쌍으로 간단하게 박살냈다. 마지막은 원작 그대로 비슷하다. 인간 시절(콜의 부모와 함께 실종,사망처리)의 묘가 있고 콜이 용서하고 헌화하는 게 차이점.

5. 같이 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20:50:31에 나무위키 센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년 전 구급전대 고고파이브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2] 이전인 11화에서 미니의 아버지도 맡았다.[3] 훗날 다이노포스의 사령관 캐릭터인 현신 토린과 그의 라이벌 격 인물인 마검신관 매드 토린을 맡는다.[4] 다만 우라의 경우에는 그나마 난폭한 태도와는 거리가 먼 모습이였다.[5] 이 때는 자아가 완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직후에 츠에츠에와 야바이바에게 다가가 부하의 교육을 시키기 위한건지 공격하려고 했던 것이 증거로 야바이바가 가오레인저를 오르그의 적이라고 가르쳐 준 이후부터 자아가 완전해진 것이다.[6] 이때 자아가 정말로 완전해졌는지 야바이바종종 머리를 제대로 못쓴다는 특징도 아는 동시에 자신보고 오르그의 왕이라는 걸 똑똑히 알았는지 아무일도 없었던듯이 대답했다.[7] '至高を超えた究極のハイネス' 일본위키피디아의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에서 인용 https://ja.wikipedia.org/wiki/%E7%99%BE%E7%8D%A3%E6%88%A6%E9%9A%8A%E3%82%AC%E3%82%AA%E3%83%AC%E3%83%B3%E3%82%B8%E3%83%A3%E3%83%BC [8] 이에 가오 갓은 "오르그가 이 세상에 있는 한 나는 부활한다"고 응수한다.[9] 가오 갓은 그렇다쳐도 가오 헌터는 가오 리게이터가 담당하는 몸통만 관통했음에도 양팔인 가오 울프, 가오 해머헤드도 같이 죽어버렸다. 이후 실버는 G 브레스 폰도 잃었다. 로봇이 폭발하는 묘사가 있는 걸로 봐서 리게이터가 받은 데미지가 울프/해머헤드에게도 일부나마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10] 물론 가오 이카로스의 전투력의 핵심인 가오 팔콘이 이렇게 손쉽게 당해버린 이상 가오 이카로스가 등장했어도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을 것이다.[11] 오르그의 투지를 빼앗는 효과라 아무리 센키라고 해도 이건 못 푼다.[12] 가오레인저가 오르그의 심장이 뭔지 몰라서 부활을 허용하고 말았다. 기본적으로 가오레인저의 로봇들은 체력이 허용하는 한 연속으로 필살기를 쓸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되기에 심장의 존재를 알았다면 바로 확인사살했을 듯.[13] 가오 타이거 → 가오 샤크 → 가오 바이슨 → 가오 이글 → 가오 라이온 순이다. 이때, 가오렌쟈 5명이 각자 파워 애니멀의 이름을 화이트 → 블루 → 블랙 → 옐로 → 레드 순으로 부르면서 절규한다. 이후 G폰까지도 잃었다.[14] 전 세계에 흩어져 있었으며 가오 마우스(쥐), 가오 스팅레이(가오리), 가오 피콕(공작), 가오 제브러(얼룩말), 가오 피시(금붕어), 가오 스코피언(전갈), 가오 버드(참새), 가오 호스(말) 등등.[15] 가오 팔콘을 비롯한 서브 메카들도 다시 등장했다. 심지어 가오갓을 구성하는 파워애니멀까지.[16] 원작에서 페이크 최종 보스가 된 오르그 마스터는 리메이크판에서는 그냥 매트릭스 내부의 장식이다.[17] 특히 가오레인저에서 하이니스 듀크들이 이룩한 업적을 와일드포스에서는 마스터 오그가 다 해냈다. 와일드포스에서의 하이니스 듀크 포지션인 제너럴 오그들은 그냥 마스터 오그의 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