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노래(쇼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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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arcarolle in F-Sharp Major, Op.60
장르
독주곡

1. 개요
2. 구조
2.1. 세부


1. 개요[편집]


환상 폴로네즈와 함께 쇼팽의 말년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조르주 상드와의 관계는 파국으로 달려가고 건강 악화로 힘든 시기였지만, 상드와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기로 약속하고(결국 실현되지는 못했다.) 여행을 떠나 피렌체의 뱃사공이 젓는 배 위에서 보게 될 평화로운 정경을 떠올리며 쓴 곡이기에, 상황에 대한 절망과 슬픔보다는, 미래에 대한 잔잔한 희망과 낭만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이라는 점에서 환상 플로네즈와 대비된다.

2. 구조[편집]


곡의 구조는 A-B-C정도로 볼 수 있다.

2.1. 세부[편집]


강하게 내리찍는 저음 옥타브로 시작해서 희망적이고 낭만적인 선율로 인트로를 만든다. 오른손의 3도와 왼손의 트릴을 연상시키는 스캐일과 아르페지오로 이루어진 1주제를 지나 6도 화음으로 이루어진 2주제가 나온다. 이후 다시 1주제로 변환되고 정말 숨이 멎는 듯한 상향화음과 함께 다시 2주제로 변화한다. 이후 F-sharp minor로 전주되고 3주제가 나온다. 3주제가 끝나고 아름다운 16분음표를 지나 재현부로 들어간다. 1주제가 끝나고 상향화음과 함께 화음으로 이루어진 Climax가 시작된다. Climax가 끝나고 3주제가 다시 나오고 2주제가 다시 나오며 16분음표로 이루어진 코다를 거쳐 곡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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