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리크 쇼팽/소나타

덤프버전 :



1. 개요
2. 작품 목록
2.4. 첼로 소나타 사단조 - Op.65
2.4.1. 1악장. Allegro moderato - g minor (빠르게, 너무 지나치치 않도록)
3. 여담
3.1. 고전주의 소나타와의 차별성



1. 개요[편집]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는 소나타 내외, 음악사적으로도 매우 특별한데, 이는 낭만적인 기법과 아이디어를 기존의 고전 형태인 소나타에 불어넣음으로서, 다시금 소나타 형식이 유행하고, 낭만주의 소나타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계기가 되는 곡들이기 때문이다.
2번의1,3악장과 3번의 1,4악장이 유명하다.

2. 작품 목록[편집]





2.1. Piano Sonata No.1 in C minor, Op.4[편집]


항목 참조

2.2. Piano Sonata No.2 in B-flat minor, Op.35[편집]


항목 참조

2.3. Piano Sonata No.3 in B minor, Op.58[편집]


항목 참조


2.4. 첼로 소나타 사단조 - Op.65[편집]


쇼팽의 생전에 출판된 최후의 작품이자 마지막 소나타이다.
그의 친구이자 첼리스트인, 오귀스트 프랑숌에게 헌정된 곡이며, 사실상 4번째 소나타로 분류되는 곡이다.
우울한 정서의 선율이 일품. 그의 말년의 작품답게 극에 다하는 선율의 아름다움과 그의 말년 작품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비애와 슬픔이 은유적으로 드러난다.
모든 악장이 하나의 단락에서 그 아이디어를 확장시키며 전개되며, 몇몇 구절은 이전 악장과의 연계가 드러나기도 한다.
대중적으로는 비교적 유명하다 할 수 없으나,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급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야상곡, 간주곡과 같은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과 피아노 반주가 어우러지는 3악장이 인지도가 꽤 있다.


2.4.1. 1악장. Allegro moderato - g minor (빠르게, 너무 지나치치 않도록)[편집]


음울한 피아노의 프레이징 이후로, 첼로의 선율이 이어진다. 응축된 소재들이 15분의 대장정을 펼치며, 상당수의 많은 동기와 소재들이 반복된다.


3. 여담[편집]



3.1. 고전주의 소나타와의 차별성[편집]


쇼팽은 바로크, 고전주의에 대한 동경이 있었고, 그의 초기작을 보면 푸가, 론도, 변주곡 등, 다양한 고전주의 작품들을 시도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완벽하게 그의 선배 음악가들을 답습하지는 않았는데, 대표적인 예로 24개의 전주곡이다. 그는 24개 조성의 전주곡을 바흐평균율 클라비어 곡집과 같이 푸가의 전주 형태가 아닌 개별의 악곡으로 재창조하였는데, 이러한 고전 형식의 재창조는 그의 소나타에서도 매우 잘 드러난다.

고전주의 소나타에 익숙한 사람들은 쇼팽의 소나타를 들으면,
충격을 받는다. 그도 그럴 것이, 주제의 전체적 유기성, 그리고 통상적 구조에서 벗어나거나, 매우 다채롭고 비대한 전개부 등,
고전소나타 형식과는 차별화되는 낭만적요소가 들어가있기때문이다.

이러한 형식적 자유로움은 그의 소나타가 큰 인기를 끄는 이유가 되었고, 후에 리스트 소나타, 라흐마니노프의 소나타, 프로코피에프의 소나타 등, 낭만~현대 소나타에 지대한 공헌을 한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 특히 이러한 낭만성과 서정성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기엔 충분했고,
그렇게 쇼팽의 소나타는 많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연주되는, 명곡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10:40:26에 나무위키 프레데리크 쇼팽/소나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