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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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edok16062001.jpg
2000~2년 경의 베독역 스크린도어가 없다.
싱가포르 MRT
Bedok
파일:SMRT Trains 로고.svg



역정보
영어
Bedok MRT station
한자
勿洛
타밀어
பிடோக்
개업일
날짜
1989년 11월 4일

1. 개요
2. 버스 인터체인지
2.1. 노선
3. 여담



1. 개요[편집]


싱가포르의 지하철역이다. 싱가포르 MRT 동서선의 역이다.


2. 버스 인터체인지[편집]



2.1. 노선[편집]




3. 여담[편집]


싱가포르에서 제일 사람이 많이 내리는 역 중 하나다. 거의 시내에 있는 역들과 차이가 거의 없다.

이유는 베독은 싱가포르의 대표적 신도시로서 HDB가 대거 있어서 싱가포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구역이기 때문이다. 특히 공항이 가까워 싱가포르항공 임직원들이나 공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거주한다.

분위기 역시 두번째로 사람 많은 동네인 분 레이 즉 주롱 웨스트와 상당히 같다. 노선이 하나밖에 없지만 사람이 많이 타거나 내리는 것, 큰 쇼핑몰 그리고 버스 인터체인지를 생각하면 겹치는 면이 많다.[1] 동네가 조용하고 깔끔한 것도 똑같다.

서울 수도권으로 치면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검단신도시, 청라국제도시 등과 상당히 비슷하다. 실제로 공항이 지척이라 잘하면 멀찍이서 비행기 뜨고 내리는 걸 볼 수도 있다.

이스트 코스트 파크행 버스들을 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근처에는 국제학교가 굉장히 많다. 싱가포르로 건너온 주재원이나 이민자들은 자녀 영어 교육을 위해 국제학교에 많이들 보내 여기서도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각종 창고 및 첨단산업 위주의 공업단지들도 있는데 공항이 가까워서 보세 창고가 굉장히 많다.[2]

이 역 위쪽으로는 싱가포르에서 하이킹 장소로 유명한 베독 저수지가 있다. 베독 저수지는 낮에는 굉장히 이쁘고 사람들도 개를 데리고 나와 산책하거나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밤에는 좀 으스스하다. 이 저수지에는 유령이 돌아다닌다거나 물귀신이 사람을 빠져 죽게 유인한다는 도시전설이 있어 밤에는 혼자 안 가는 사람도 있다.[3] 실제로도 저수지의 수온이 비교적 차가운편이며 무리하게 수영하다가는 저체온증에 걸려 쇼크사하기 딱 좋다.

유독 사고가 잦고 수심이 깊기에 자살 명소로 자주 사용되기도 하여 이러한 도시전설이 탄생한 듯 한데 싱가포르 경찰청 및 소방당국이 이 때문에 이 저수지를 밤에 정기 순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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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롱 이스트는 탬피니스와 겹친다.[2] 대놓고 바로 역 앞에 Panasonic의 대규모 싱가포르 사업장이 있다.[3] 실제로 이 저수지에서 유독 자살이나 익사 등의 사고가 잦았다. 싱가포르 소방당국은 수심이 깊은데 무리하게 수영을 시도하다 빠져 죽는 경우가 많다며 절대 저수지에서 수영하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