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사메 무초(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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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국내에서는 해방 직후에 현인의 번안곡으로 발매되어 알려졌다.
2. 여담[편집]
- 현인의 번안곡 가사에서는 베사메 무초가 마치 사람 이름인 것처럼 번안되었다. 베사메 무초의 실제 뜻은 위에 서술되었듯 키스 많이 해 달라는 뜻이다. 현인이 나중에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원어 의미 그대로 가사를 썼다가는 검열에서 철퇴를 맞고 발매금지가 될 게 뻔해서 일부러 사람 이름인 것처럼 적었다고 한다. 그리고 당시 주한 미대사 이름이 무초(존 조지프 무초)여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 발표 이후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비틀즈의 커버 버전도 있다.
당시 어용 언론들이 노태우의 쿠데타 2인자 이미지를 탈색시켰을 때 애용했던 레파토리가 '베사메 무쵸를 즐겨 부르는 보통사람'이었고, 대통령 당선 후 멕시코를 방문했을 당시 만찬 장소에서 BGM으로 베사메 무쵸를 준비해 틀어줬다고 했다.[3]
- 총알탄 사나이 2에서는 마리아치로 변장하여 무대로 몰래 빠져나가려던 레슬리 닐슨이 하필 사회자가 때마침 관객들 앞에서 "신사숙녀 여러분, 미합중국 대통령이십니다"라고 소개하는 바람에 난처하게 되자 느닷없이 베사메 무초를 구성지게 불러 위기를 모면하는 코믹한 장면이 나온다.
- 무서운집에 자주 등장하는 음악이다. 주인공도 춤을 추고, 나중에는 귀신까지 같이 춘다.
- 2012년에 개봉한 페르난도 트루에바(Fernando Trueba) 감독 작품인 애니메이션 영화 치코와 리타 에서도 잠시 나온다.
- 2007년 빙그레 메타콘 마케팅에 노래를 패러디해서 활용한 바가 있다.
- 2022년 4월 오뚜기 진비빔면 마케팅에 배, 사과, 매실, 무, 태양초의 약자를 \'배사매무초'라는 단어로 패러디하는 식으로 활용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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