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쥬라기 월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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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Beta

종족
벨로시랩터
출생
미국 알래스카(추정)
크기
몸길이: 불명
체중: 불명
체고: 불명
성별
암컷
관계
블루(어머니)
상태
생존
등장 작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1. 개요
2. 작중 행적
3. 등장 게임
4. 여담


1. 개요[편집]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 등장하는 벨로시랩터. 블루가 처녀생식으로 낳은 새끼.[1] 베타라는 이름은 메이지 록우드가 지어 주었으며, 작중 내내 그녀(she)라고 지칭되기 때문에 성별은 암컷이다.[2] 엄마인 블루처럼 청회색 가죽에 가로로 이어진 파란 줄무늬가 특징이다.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블루11.jpg

블루와 함께 등장했다. 블루와 오웬의 집과 가까운 곳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 블루는 태어나서 처음보는 야생에서 혼자 새끼를 키우기엔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해 보호자라고 생각되는 오웬의 근처에서 사는듯 하다.[3]

작중 초반부에 토끼를 사냥하려는 듯 블루와 함께 조용히 접근하지만 도중에 늑대가 갑툭튀하여 토끼를 사냥하고, 이에 베타가 늑대에게 달려들어 역으로 목을 물어 제압한다. 이후 메이지 앞에 나타나 그녀의 손에 들려 있는 토스트를 먹고 싶다는 듯이 물끄러미 바라보고, 이에 메이지가 토스트를 건네주자 냅다 입으로 낚아채서 먹어치운다. 나중에 바닥에 떨어진 죽은 여우를 먹으려다가 함정에 걸려 우리 안에 넣어진 상태로 트럭에 태워진 채 어딘가로 끌려가는데, 레고 완구에서 공개된 것처럼 레인 델라코트에게 잡혀 암시장으로 납치되는 듯 했지만, 바이오신 본사로 옮겨졌다. 나중에 마취총으로 제압된 뒤 입에 재갈이 물려 잠든 채로 오웬의 어깨에 들쳐업혀 있다.[4] 마지막에는 어미인 블루와 다시 재회한다.


3. 등장 게임[편집]



3.1.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편집]


아트로키랍토르인 고스트와 함께 에픽 등급으로 출시되었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를 다룬 게임들중 최초로 추가된 네임드 새끼 공룡이나, 울음소리는 영화의 것이 아닌 기존의 벨로시랩터 울음소리를 그대로 썼다. 타르보사우루스와 콤프소그나투스 2세대가 섞인 혼종 타르보그나투스와 함께 콤프소랍토르라는 또 다른 혼종의 재료가 된다.

콤프소랍토르는 22년 말~23년 초인 현재 95.5%로 압도적인 PVP 사용률을 기록하며 날뛰는 중이기에[5] 필수 공룡 중 하나로 여겨졌다.

3.2. 쥬라기 월드: 더 게임[편집]


유출 이미지를 통해 추후 출시가 확정되었고, 실제로 출시되었다. 기본적으로 블루의 축소판인데 식사 모션은 케이블에 매달린 커다란 고기에 매달려 뜯어먹고, 전투 패배 모션은 일반 랩터류 모델링처럼 쓰러지는건 동일하나 죽지 않고 바로 일어나서 왜 때리냐는 듯 소리를 지른 뒤 달려서 퇴장하는 고유 모션들을 사용한다.

4. 여담[편집]


  • 블루의 새끼 시절과는 생김새가 다른 것으로 보아 아성체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자란 것으로 보인다.

  • 장면 대부분을 애니매트로닉스 기술로 촬영하였다. 비하인드 장면들을 보면 크루들이 가느다란 실로 인형을 조종하는 모습이 나온다.

  • 작은 크기에도 꽤나 힘이 강력한데, 작중 늑대가 토끼를 먼저 제압하자[6] 순식간에 덤벼들어 늑대를 한번에 제압했다. 쥬라기 공원에서 벨로시랩터는 생후 8개월만 되어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설정이 거짓말이 아니였던 것.

  • 새끼가 다 그렇듯 매우 귀엽다. 실제로 팬들 사이에서 귀엽다는 평이 많다. 다만 블루의 어린 시절 모습과는 달리 얼굴이 너무 각지게 생겨서 벨로시랩터가 아닌 아트로키랍토르의 새끼 같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 양쪽 뒷발톱의 크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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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베타는 엄마인 블루와 유전자가 동일하다.[2] 영화 개봉 전까지는 정확한 성별이 밝혀지지 않아서 수컷이라고 추측한 팬들이 많았다.[3] 근처의 버려진 스쿨버스 안에서 산다.[4] 이때 이안 말콤과 오웬의 만담이 꽤나 웃기는데, 이안이 베타는 왜 챙기냐고 물어보자 오웬은 얘 엄마와 약속을 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이안은 황당해하는 표정으로 공룡과 약속을 한거냐고 반문하고 오웬은 그게 뭐가 문제냐는 듯 그렇다고 대답한다. 현실보다 훨씬 흉폭한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육식공룡, 그리고 그 중에서도 살인 전적이 가장 많은 벨로시랩터와 인간이 교감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기에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올드팬이라면 격세지감을 느낄 장면.[5] 참고로 2위인 프테라노키리에(얼라이브 오리지널인 가상의 익룡)의 사용률이 약 89%이다.[6] 어쩌면 토끼 자체는 늑대를 끌어들이기 위한 랩터모녀의 함정이었을 수도 있다. 현실의 호랑이나 사자, 불곰같은 대형 포식자들은 토끼를 사냥하는데 드는 에너지가 토끼를 먹어서 얻는 에너지보다 더 크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사냥감으로 보지 않는데, 블루 역시 저런 포식자들과 덩치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