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멍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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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명품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이름 '베트멍'은 프랑스어로 '의류'를 뜻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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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루이 비통의 시니어 디자이너였던 뎀나 바잘리아와 그의 동생 구람 바잘리아가 창립한 패션 브랜드이다. 뎀나 바잘리아는 브랜드에 대한 상업적인 반응을 기대하기 보단 예술적인 목적으로 시작하였으나 2014년 F/W 패션위크에서 호평을 얻으며 지인들의 권유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7년 3월, 본사의 위치를 프랑스 파리에서 스위스 취리히로 이전했다. 뎀나 바잘리아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애착을 가지고 있는 도시인 취리히의 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도와 파리에 있는 것보다 세금이 적게 든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2019년 9월, 뎀나 바잘리아는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발렌시아가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베트멍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직에서 사임한다고 발표했고, 2021년 구람 바잘리아가 그의 직위를 이어받았다.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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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와 해체주의를 섞은 안티컨포미즘의 콘셉트를 지향한다. 거칠고 저돌적인 펑크 요소를 가미한 스타일과 더불어 옷의 기장이 유독 길거나 옷이 찢겨지고 덧붙여진 것 같은 시각적 효과를 내는 등 기존의 시그니처 형태를 해체해 재구성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러한 파격적이고 독특한 디자인과 신비주의적인 콘셉트로 패션계에 각광을 받았으며 이에 많은 셀럽들이 착용함에 따라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일반인이 소화하기엔 지나치게 개성적인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100만 원대를 호가할 정도로 비싼 가격으로 인해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끊임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4. 산하 브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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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베트멍 버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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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에 F/W 컬렉션의 일환으로 의류 및 액세서리가 아닌 버거 세트가 출시되었다. 버거 세트는 본품과 프렌치 프라이, 그리고 음료가 포함되며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검정색의 버거 박스, 컵 등의 표면에는 베트멍의 로고가 빼곡히 인쇄된 것이 특징이다. 모스크바의 편집숍 KM20의 사내 레스토랑에 첫 공개되었으며 출시한 이후 며칠 만에 무려 2천여 개가 팔려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인기에 힘입어 같은 해 6월 '베트멍 버거 2.0 넥스트 레벨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새로운 세트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본품과 프렌치 프라이, 그리고 음료가 포함되며 버거는 육류가 함유되지 않은 식물 성분 패티와 특제 비밀 소스로 만들어졌다. 또한 지난번의 검정색의 포장지와는 달리 베트멍의 패턴이 새겨진 네온색 패키지에 포장되어 판매되었다.

4.2. VTMNT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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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VTMNT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국내 매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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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꼬르소 꼬모 서울
• 청담동 분더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