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팔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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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fals

1. 개요
2. 이름
3. 역사


1. 개요[편집]


레젠다리움에 나오는 곤도르의 산하 공국으로, 수도는 돌 암로스다.


2. 이름[편집]


  • 벨팔라스(Belfalas)[S] - '벨의 해안(Shore of Bel)'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bel[1] + falas[2]


3. 역사[편집]


모르고스의 세력이 벨레리안드를 거의 지배했을 때, 일부 신다르는 세 척의 작은 배를 타고 도망쳐 이 지역 인근 모르손드 강과 링로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에델론드라는 작은 항구를 세웠다. 에델론드는 안두인 대하를 따라 항해하는 숲요정들에 의해 인구가 증가했다.

제2시대신실파 일부가 벨팔라스에 정착지를 세운다.누메노르의 침몰 이후에 누메노르의 망명 왕국인 아르노르곤도르가 세워지고 곤도르의 세력이 강해져갈 때, 이실두르가 그의 친족을 제후로 임명하면서 곤도르 산하 세력에 들어간다.[3] 이후 대공의 땅이라는 뜻의 도르 엔 에르닐(Dor-En-Ernil)이라고 불리게 된다.[4]

제3시대 1981년에 로리난드의 왕 암로스는 연인 님로델과 함께 아만으로 향하기 위해 에델론드로 왔다. 그러나 님로델백색산맥에서 실종되었고, 암로스가 탄 배는 풍랑에 의해 바다로 떠내려간다. 암로스는 님로델을 보기 위해 배에서 뛰어내려 가운데땅으로 헤엄쳤으나 익사하고 만다.

암로스가 익사한 이후에 벨팔라스의 제후가 살던 언덕은 암로스의 언덕이라는 뜻의 돌 암로스이라고 불리게 된다. 전설에 따르면 이곳의 제후이던 임라조르는 님로델의 시녀인 요정 미스렐라스와 결혼했고, 둘의 아들인 갈라도르는 돌 암로스의 초대 대공이 된다.

반지전쟁 당시 움바르 해적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었으나, 임라힐 대공이 백조 기사단 700명을 거느리고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를 지원 간 상황에서도 방어에 해낸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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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신다린[1] 뜻이 불명이다.[2] Shore(해변). 'foam/splash(거품/흩뿌리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PHAL에서 파생됐다.[3] 곤도르와 벨팔라스는 엄연히 다른 국가지만 국력이 앞서자 내정 개입을 한것으로 보인다.[4] 벨팔라스와 도르 엔 에르닐이 동일한 지역인지는 불명이지만, 최소한 아주 가깝거나 유사한 개념으로 보인다.[5] 동원 가능한 병력의 10분의 1이라는 것으로 보아 7천은 동원할 역량이 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