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뚫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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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오수관과 하수관이 분리된 건물
2.1. 전문 도구 사용
2.1.2. 탄산가스/압축공기/수압식 뚫어뻥
2.1.3. 관통기
2.2. 집에 있는 물건으로 해결
2.2.1. 청소용 솔
2.2.5. 자바라 호스
2.2.7. 하수관 용액
2.2.10. 뜨거운 물
2.2.11. 손
2.3. 방치
2.4. 변기 분해
2.5. 변기 뚫는 전문업체
3. 오수관과 하수구관이 연결된 건물
3.1. 전문 업체
3.2. 하수구 관의 입구 막고 변기로 뚫어뻥 사용
4. 뚫렸는지 확인
5. 막히는 원인
5.1. 각종 이물질
5.2. 대변과 휴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이물질로 인해 막힌 변기를 뚫는 방법을 서술한 문서.


2. 오수관과 하수관이 분리된 건물[편집]



2.1. 전문 도구 사용[편집]



2.1.1. 뚫어뻥[편집]


뚫어뻥은 변기를 뚫는 데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도구 중 하나다. 뚫어뻥을 사용하기 전, 변기에 미리 뜨거운 물을 채워 사용하면 고무 부분을 말랑말랑하게 해 주어 작업이 용이하다.

한번 펌핑한 다음 쉬지 말고 빠르고 힘 있게 심폐소생술에서의 가슴압박하듯이[1] 펌핑을 계속한다면 뭐든 쉽게 뚫린다. 9~10회 빠르게 펌핑한 다음 뚫어뻥을 살짝 들어보자. 시원하게 뚫릴 것이다. 지긋히 누르고 세게 잡아당기는 방법으로 하면 보다 더 효과적으로 뚫을 수 있다.

빠르게 펌핑하는 방법이 먹히지 않으면, 뚫어뻥으로 물을 잘 모은 뒤 한 번에 세고 빠르게 콱! 하고 펌핑해서 물을 밀어 넣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뚫어뻥이 변기 구멍에 제대로 압착되지 않을 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뚫어뻥이 빨아들이는 압력이 아닌 물의 무게와 속도로 막힌 곳을 때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참고할 것은, 변기를 뚫은 뒤에 사용한 뚫어뻥 및 변기, 화장실 바닥을 락스로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 좋다.

힘을 그저 너무 많이 주기만 하다 보면 빨판의 탄성이 약해져서 수압이 잘 안 먹히고, 빨판 자체가 물렁해져서 자주 뒤집어지므로 방향 잘 보면서 펌핑해야 한다.

만약, 뚫어뻥을 쓰는데 뚫리지는 않고 오히려 물탱크의 물이 내려오는 경우에는 뚫어뻥 이외의 다른 방식으로 뚫어야 한다. 이런 변기는 커브 시작 지점에서도 물이 나오는 통로가 있기 때문에 변기가 단단히 막혀 버린 경우 압력이 막힌 쪽으로 가지 않고 통로 쪽으로 샌다. 만약 이런 상황이 온다면,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물탱크에서 물이 내려가는 것을 막는 뚜껑을 고정하고 있는 기둥을 휴지 같은 적당한 물건으로 막은 후 뚜껑을 손으로 잡고 뚫어주면 된다. 근데 진짜 막혔을 때는 어쩔 수가 없다. 또한, 변기를 뚫은 후에는 기둥을 막고 있던 휴지를 빼주는 것이 좋다. 빼주지 않는다면 볼탑이 고장 났을 때 지옥을 맛볼 수 있다.


2.1.2. 탄산가스/압축공기/수압식 뚫어뻥[편집]


업체를 부르지 않고 가정에서 자가로 활용 가능한 방법 중 아마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다. 실제로 쿠팡의 사용리뷰 대부분이 반신반의하며 샀는데 효과가 너무 좋다고 극찬할 정도다.

  • 탄산가스 실린더식
이런저런 업체들이 파는 압축 탄산가스 발사형 뚫어뻥을 사용하는 것인데 최초 구입에 3만 원 정도, 그리고 압축 탄산가스 실린더는 10개 6천원 전후의 가격에 파는 소모품이므로 다 소모하면 새로 사야 하니 돈을 어느 정도 들일 각오는 해야 한다. 다만 효과는 비싼 만큼 확실하다. 막혀 있는 배관을 압축 탄산가스로 쏴서 압력으로 밀어내 버리는 것이기 때문. 거의 뚫어뻥 끝판왕이라고 보면 된다. 뚫어뻥 기계에 탄산실린더를 하나 넣고 버튼만 누르면 되는 원리라서 손쉽게 사용 가능하고, 어지간한 건 한방에 다 뚫린다.

금속제 탄산실린더에 탄산가스가 압축이 되어 있는데, 이 실린더에 있는 탄산가스가 버튼을 누르면 순간적으로 나가면서 강력한 공기압으로 배관 내 막힌 이물질을 밀어서 막힌 것들을 뚫어내 준다. 이 막힌 이물질들은 넓은 하수도까지 내려가면서 더 이상 막히지 않는다. 그리고 뚫어뻥 기계를 변기 배수구멍에 꽉 밀착시키지 않으면 탄산가스가 강한 발사음을 내며 압력으로 인해 주변의 변기물을 사방팔방에 튀게 만들 수도 있다. 또한 힘이 약한 사람들은 기계의 반동을 견디지 못해 탄산가스가 옆으로 새어 나와 변기를 제대로 뚫지 못하거나 인증 영상을 촬영하겠다고 한 손으로 사용하다 반동에 인해 기계가 손에서 튕겨져 나가기도 한다. 그러니 전술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선 뚫어뻥 기계를 양손으로 잡은 뒤, 변기 구멍에 강하게 밀착시키고 어지간하면 구멍과 발사기가 45도 각도를 유지하게 만들어 꽉 막은 상태에서 버튼을 눌러야 제대로 뚫린다.

  • 공기충전식
비슷한 제품으로 탄산실린더를 소모하는 게 아니고 직접 공기를 압축하여 발사하는 제품도 있다. 1만원 후반대에서 2만원대인데 잘찾으면 15000원 이하 제품도 있다. 상대적으로 탄산가스제품보다 저렴하다. 1~3세대까지 다양하며 1,2세대의 경우 자전거나 축구공처럼 공기넣는 펌프를 이용해서 공기를 압축하여 발사하고 3세대부터는 본체에 직접 피스톤압축기가 달려있다. 제품의 위력은 탄산가스발사기와 비슷하나 소모품이 들지않고 반영구적이라는 장점, 탄산가스 제품의 경우 변기용과 세면대용이 다르지만[2] 공기충전식의 경우 공기압 조절과 헤드변경을 통해 변기와 세면대 양쪽모두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4기압 쯤부터 4기압이 4.1329098 kg/cm2 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완전군장을 변기 물내려가는 구멍에 떨어트리는거라 어지간해서는 뚫린다. 오히려 뚫리는 걸 넘어서 배수관이 작살나는 경우가 제보되기도 할 정도. 문제는 손 힘이 약하면 압축자체가 힘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럴 땐 같이 오는 발고정기를 통해 고정하면 조금 더 쉽게 충전할 수 있다. 발고정기는 헤드와 교체해야 하는데 처음이라면 상관 없지만 실패해서 다시 펌프질 하는 것이라면 똥 묻은 헤드를 교체해야 하니 매우 찝찝하고 귀찮아진다. 그런 면에선 펌프를 따로 연결해야 하는 구세대 제품이 나을 수 있다.

  • 수압식
물을 부어 채운 후 피스톤을 밀어 물을 발사해 수압으로 뚫는 방식의 제품도 있다. 주사기를 연상하면 된다. 역류방지 장치가 있어 더러운 물이 내부로 들어오지 않게 설계되어 있으며, 물에 잠긴 채 물을 밀어내므로 물이 튀지 않는 점이 장점이나, 수압은 손으로 피스톤을 미는 힘에 달려 있으므로 꽤 강한 힘이 요구된다.


2.1.3. 관통기[편집]


일명 돌돌이라고 한다.

뚫어뻥이 공기압으로 '억지로 밀어 넣어서' 해결한다면, 관통기는 반대로 '걸어서 꺼내는' 용이다. 휴지나 대변이 아니라 플라스틱, 쇠 등(보통 화장실에 올려놓는 칫솔, 면도기, 치약 튜브, 휴지심 등이 마침 변기 물 내릴 때 떨어져서 들어갔을 경우, 혹은 물에 녹지 않는 물티슈 등으로 뒷처리하고선 너무 많이 넣고 물을 내렸을 경우) 억지로 밀어넣으면 오히려 더 큰 일이 될 수 있는 물건으로 막혔을 때는 무조건 관통기 같은 걸로 빼내야 한다. 저런 물건들을 밀어넣었다가 더 깊숙한 배관으로 넘어갔을 경우엔 진짜로 화장실을 다 뜯어내는 대형 공사가 되어버리는 수가 있다.

보통 철물점에서 1만원 안팎에 구입할 수 있으며 끝이 L 모양으로 휘어진 파이프 형태나 원통형 플라스틱 통 안에 스프링 재질의 케이블이 들어있는 것 두 가지가 있다. 가격은 대체로 원통형이 비싸며, 더욱 묵직하고 케이블의 간격도 촘촘하다. 케이블의 길이는 5m, 10m가 일반적이며 이 이상의 길이도 존재한다. 사용법은 L자형의 경우 파이프의 휘어진 면을 변기 구멍에 맞춘 뒤, 케이블을 당긴 상태에서 돌리며 넣어주면 변기의 휘어진 곡선을 타고 들어가 최대 벽면 하수관까지 뚫어준다. 원통형의 경우에는 사용하기 더욱 어려운데, 나비 날개 모양의 볼트가 스프링 케이블을 고정해 주는 역할이고 케이블을 원하는 만큼 뽑아서 볼트로 고정시킨 뒤, 변기 배관 안으로 케이블을 집어 넣어 요령껏 손이나 후면에 달린 크랭크로 조절해 파이프 깊숙히 들어가 걸린 물건을 빼내는 방식이다. 감을 잘 못 잡거나 번거로운 도구를 사용하기 싫다면 L자형을 구매하는 것이 좋은데, 간혹 철물점에서는 원통형만 팔고 L자형은 판매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소위 낚시를 하듯이 케이블의 끝에 물건을 '잘 걸어준 다음에' 살살 빼내주면 된다. 원인을 근본적으로 빼내버리는 방식이므로 뚫는 성능은 확실하다.

문제는 변기 배관라인이 구불구불하게 되어있다 보니 넣었는데 정작 들어가진 않고 입구 근처나 변기 배관이 굽이친 곳에 말리거나 헛돌고 있는 경우도 있고, 막힌 물건까지 닿았다고는 해도 요령껏 잘 걸어서 빼내야 되는데 계속 걸리지 않고 스프링이 빈손으로 나오는 경우도 흔해 사용하기엔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다. 또한 뚫은 후엔 스프링의 뾰족한 끝이 하얀 변기 도기를 이리저리 긁어버려 거무튀튀한 스크래치가 남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이 스크래치는 지우기 매우 어려운데, 컴파운드 등의 연마제를 구해서 변기물을 다 빼낸 뒤 지워야 한다.

또한 원통형이 아닌 L자 막대형은 길쭉한 외관 때문에 딱히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다. 원통형은 그냥 어딘가에 가져다 놓으면 되지만, L자형은 1미터쯤 되는 파이프에 무게감 있는 스프링케이블이 축 늘어져 있어서 세워두자니 중심이 안 맞고 눕히자니 물이 안 빠져 녹이 슨다. 좋은 방법은 높이 못박아서 걸어두는 것.


2.2. 집에 있는 물건으로 해결[편집]


집에 저런 장비들이 다 구비되어 있을 시에는 그냥 쓰면 되지만, 뚫어뻥도 없고, 관통기도 없을때 쓸 수 있는 응급조치 방법들.


2.2.1. 청소용 솔[편집]


뚫어뻥과 같은 원리로 재빠른 피스톤 운동으로 순간적으로 압력차를 만들어서 뚫는 방법이다.

청소용 솔과 비닐 2~3장만 있으면 된다. 동영상 #

비닐은 없어도 불가능한 건 아니나, 비늘을 씌우는 게 압력차를 만들기 더 좋기도 하고, 무엇보다 비닐이 없으면 청소용 솔에 그것이 묻어버린다. 특히 변기 전용 둥근 솔이 아니라 바닥 닦는 납작한 솔이라면 비닐은 사실상 필수다. 그렇게 해야 틈도 막을 수 있고 압력차도 만들 수 있다.

추가로 비닐로 씌운 청소용 솔을 테이프로 감는 것도 좋다. 비닐이 피스톤 운동 도중 풀어지거나 찢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나중에 테이프가 물에 불어 접착력이 매우 강해져 떼어내기 곤란해질 가능성이 있다.

1. 청소용 솔에 비닐 2~3장을 씌운다.
2. 변기 물 내려가는 구멍을 향해 매우 빠르게[3] 피스톤 운동. 이 때 안에서 찰박찰박이 아니라 압력차 때문에 나는 꿀렁꿀렁 소리가 나야 한다.
3. 물을 내려 본 뒤 소용이 없다면 다시 시도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 본다.


2.2.2. 비닐봉투[편집]


비닐봉투의 접합 부분을 잘라 넓게 만든 뒤 변기의 물기를 잘 닦고 테이프로 밀봉한 뒤 물을 내린다. 반드시 틈 없이 밀봉해야 한다. 물을 내리면 비닐이 부풀어 오르는데, 이때 손으로 힘껏 눌러주면 된다. 비닐 없이 테이프로만 밀봉해도 된다. 청테이프도 유용하다.

정말 심하게 막혔을 경우, 비닐을 누르면 물탱크로 공기가 역류한다. 이 정도면 그냥 락스 등의 약품을 쓰는 게 낫다.

이 방법은 스펀지[4]에서 소개된 바가 있었고 제보자가 직접 시연을 하기도 하였다. 당시 별점은 4.5(4개 반)


2.2.3. 샴푸, 린스, 세제[편집]


막힌 변기에 샴푸나 린스,세제를 풀어놓고 30분~2시간 이상 기다렸다가 물을 내린다. 여기서 안 되면 다시 시도한다. 락스로도 된다고 한다. 한 번에 안 돼서 뚫어뻥을 쓰더라도 이걸 하고나서 하는 게 더 쉽고 편하다.[5] 만약 향이 강한 샴푸 또는 린스라면 악취도 어느정도 해결 할 수 있다.

특히 샴푸를 사용하는 방법은 모텔 같은 한정된 장소에서 한밤 중에 모텔 주인을 깨우기 애매하고, 나의 변을 남에게 보이는 쪽팔림을 감수하기 싫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한데, 한참 기다린 뒤 어느 정도 내려간 상태라면 모텔 방에 있는 커피포트를 이용해서 최대한 펄펄 끓는 물을 부어[6] 수온을 높인 뒤 내리면 확률이 더 높아진다.[7]

단, 식초+락스 조합은 절대 하면 안 된다. 락스에 식초와 같은 산성 물질을 섞으면 락스의 세척력도 떨어질 뿐더러 화학반응을 통해 염소 기체가 발생하는데, 이 가스는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독가스로도 사용한 물질이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어도 산소 표백제[8] 및 산성 물질[9]과 섞어서 쓰면 절대 안 된다. [10]


2.2.4. 옷걸이/철사[편집]


철사로 된 옷걸이의 밑부분을 잡아 당겨(마치 활을 쏘듯) 길게 편 뒤 간이 관통기로 만드는 것. 둥근 부분(거는 부분)을 V자로 만든 후 변기 안쪽까지 깊이 쑤셔서, 뭔가 걸린다면 잘 걸어서 빼낸다. 잘 휘어지는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 굽이굽이 되어 있는 배관도 밀어넣으면 쑥쑥 잘 들어가는 관통기와는 달리 옷걸이는 커브를 돌 수 없으므로 깊은 곳까지는 닿을 수 없는 한계가 있다. 깊은 곳이 아니라 얕은 곳에서 막혔을때나 사용하자.

X을 잘게 부술 때도 가능하긴 하지만 느낌이 정말 좋지 않고 비위가 약해서 X찌꺼기가 물에 풀려나가는 걸 볼 수 없을 정도라면 옷걸이는 휴지 뺄 때만 쓰자.


2.2.5. 자바라 호스[편집]


자바라 호스로 잔류한 물을 게워서 비워낸다. 조그만 거울을 변기 안에 넣고, 거울에 플래쉬 랜턴으로 불빛을 비춘다. 막힌 것이 있을 경우 거울에 반사되어 보일 것이다.

이 경우 철사로 꺼내거나 다시 변기에 물을 어느 정도 채우고 관통기를 넣거나 공기압축기를 이용한다.


2.2.6. 페트병[편집]


페트병 뚜껑(입구) 기준으로 전체의 약 1/3~반을 자른 뒤 입구 부분을 쥐고, 잘린 원형 부분을 변기 안쪽의 구멍에 밀착시킨 뒤 공기가 들어간 상태에서 뚫어뻥처럼 눌렀다 살짝 뺐다 누르기를 반복한다. 페트병을 뚫어뻥처럼 이용하는 방법으로, 자른 부분을 변기 안쪽에 밀착시킨 후, 수회 눌렀다 뺐다를 반복해 간이 뚫어뻥으로 쓰는 것이다. 당연히 위생상이든 찝찝함을 예방하기 위해서든 꼭 고무장갑을 끼는 게 좋고[11] 변기마다 차이는 있지만 주로 1.25L나 1.5L의 탄산음료 페트병을 이용하는게 좋다. 변기와의 접촉면도 원형이라 뚫어뻥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

스펀지에서도 나온 바가 있다.

단순히 휴지같은 것이 막혀있을 경우에는 페트병이 다른 방법보다 시도하기도 쉽고 효과가 좋다. 시도해보자

비슷한 원리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통이나 빵빠레 아이스크림 플라스틱 부분처럼 뚫어뻥 대용으로 변기 내부에 압력을 줄 수 있는 용도의 물건이라면 무엇이든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페트병이 가장 쓰기 편하니 웬만하면 페트병을 쓰자.

다만, 큰 단점으로 오물이 몸에 튈 수 있다. 왜냐면 뚫어뻥과 비슷한 원리로 쓰는데 비해서 뚫어뻥과 달리 팔을 뚫어뻥의 막대 대신으로 쓰는 것에 가까운지라 그만큼 상반신이 변기에 가까워지기 때문이다.[12] 못해도 세균은 사실상 몸에 죄다 튈게 뻔하기 때문에 이 방법을 쓸거라면 이 방법을 쓸때 썻던 옷은 바로 빨아버리고, 일처리 후엔 본인도 샤워를 하는게 좋다.


2.2.7. 하수관 용액[편집]


시중에서 약 3~5000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으며, 대체로 1L 정도의 용기에 들어 있다. 락스와 효율이 비슷한데, 하수관 뚫는 용액 또한 주성분이 락스고 거기에 더 강력한 수산화 나트륨과 철제 배관이 부식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지제를 조금 섞어놓은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아무렇게나 들이부으면 펑펑 뚫리는 급의 위력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변기를 막은 물질이 매우 무른 것에 한해서만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한적인 해결책이다.


2.2.8. 콜라[편집]


콜라를 쓰는 방법도 있는데 콜라의 성분인 인산을 활용한 것이다. 콜라 한 캔 정도를 막힌 변기에다 쏟아붓고 1~2시간 두어서 내리면 깔끔하게 내려간다. 김 빠진 콜라도 괜찮기 때문에 웬만하면 김이 빠져 맛없어진 콜라를 넣는 걸 추천한다.


2.2.9. [편집]


물을 넣어 수압으로 내린다. 물을 받을 수 있는 고무통 등이 있다면 물을 받아서 한번에 부어 넣으면 효과가 더 좋다. 이 때 물을 가능한 한번에 변기를 가득 채워 주는게 포인트다. 변기 물을 내려 수위를 높혀주고, 바로 그 위에 준비한 물을 부어 찰랑찰랑한 상태까지 가면 물의 무게 때문에 막힌 것들이 밀려 나간다. 너무 많이 붓는다면 바깥으로 넘칠 수도 있으니 주의.

샤워기로 변기에 물을 직접적으로 발사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변기물만 내려도 세균이 6미터까지 퍼지는데 만약 오물이 가득한 변기에 샤워기 물을 발사하면 세균이 이리저리 다 튈 것이다.


2.2.10. 뜨거운 물[편집]


변기가 정상적인 내용물(용변, 휴지뭉치, 비누 등)로 막혔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변기를 뜨거운 물로 최대한 가득 채운 다음(샤워기에서 나오는 가장 뜨거운 물 정도도 괜찮다) 변기 뚜껑을 닫고 10분 정도 기다린 다음 물을 내리면 된다. 이때 1-4번 항목과 결합하여 가루세제를 종이컵 기준 1컵~2컵을 넣은 후 뜨거운 물을 부으면 효과가 굉장히 좋다. 가루세제가 없다면 주방용 세제를 두번 쭈욱 짜 넣은 뒤에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력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실내 온도가 낮아서 변기가 차가울 땐 가급적 쓰면 안 되는 방법이다. 온도 차이 때문에 변기에 금이 가면서 누수로 이어질 수 있다. 차가운 컵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금이 가며 깨지는 것과 같다.


2.2.11. 손[편집]


고무장갑과 비닐봉지, 테이프 또는 고무줄이 있으면 사용 가능한 방법. 비닐봉지에 공기를 넣어 입구를 막아 공기풍선을 만든다. 이때, 공기를 너무 빵빵하게 채우지 않고 여유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고무장갑을 끼고, 입구를 막은 비닐봉지 공기풍선을 변기속으로 집어넣는다.

구멍을 비닐 풍선으로 막은 상태로 마구 주물러서 펌프질 하는 것으로 뚫을 수 있다. 비위가 강하거나 시급한 상황에서나 사용하도록 하자.


2.3. 방치[편집]


그냥 막힌 변기를 일정 시간 동안 방치해 두었다가 다시 물을 내리는 방법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변기를 막고 있는 오물이 물에 불어 물러지거나, 휴지나 기름기가 없는 일부 음식물의 경우 물에서 조금씩 분해되기 때문에 다시 뚫리는 경우가 있다.[13] 배관을 막은 물질에 따라 짧으면 몇 분 혹은 몇 시간 길면 하루에서 이틀, 혹은 1~2개월 가까이 소요될 수도 있다.

문제는 방치한 시간 동안 변기를 못 쓰는데다 오물이 고여 있는 경우에는 악취가 계속 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집 화장실이나 같이 쓰는 화장실 등에서는 쓰기 곤란한 방법이다. 그리고 공중화장실에서 쓰면 민폐가 될 수도 있는 방법이다.


2.4. 변기 분해[편집]


변기를 직접 분해해서 오물을 빼내는 방법. 변기 물탱크를 분리한 후 공구리된 바닥 접합부를 일자 드라이버를 대고 망치로 매우 살살 깨고 후방의 관 접합부를 분리해서 변기를 분해한다. 변기를 뒤집어서 관을 살펴보면 막힌 오물을 찾을 수 있다. 손이나 펼쳐진 옷걸이, 혹은 전문 도구를 이용해 오물을 빼내어 관 접합부를 연결하고 물을 내려 시원하게 내려가는 걸 확인하면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충분히 말린 뒤 백색 시멘트[14][15]로 적절히 공구리 한 뒤[16] 물을 뿌려 가며 3일 정도 굳히면 된다.

변기는 작은 충격에도 쉽게 파손될 수 있기 때문에 갓난아이를 다루듯 조심히 다뤄야 한다. 공구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접합부에 균열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시멘트를 아낌없이 펴 바르자. 시멘트가 적당히 굳기 전까진 변기에 살살 앉아야 한다. 변기를 뒤집는 과정에서 오물이 바닥에 쏟아질 수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 비위나 멘탈이 약하다면 시도할 생각은 접어두자.

업체를 부르기엔 돈이 부족할 때 마지막 발악으로 쓸 수 있다. 다만 강좌 영상 등에서 나오는 과정이 겉보기엔 쉬워 보여도 시멘트 반죽을 만든 뒤, 변기를 원래 놓인대로 맞추어 시멘트를 다시 발라내고 뒷정리를 하는 게 예상 외로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또한 감이 잘 없는 사람은 쉽게 따라하기 어려우며 뒷일도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2.5. 변기 뚫는 전문업체[편집]


검사비와 뚫는 비용이 보통 10~30만원, 혹은 그 이상인 비싼 가격이지만 전문업체답게 그 어떤 상황에도 어떻게든 뚫어버린다.

일반적으로 변기를 뚫는 것은 값이 싸지만, 배관이 막혔으면 말이 달라진다. 이 두 상황은 서로 다른 장비와 다른 기술을 쓰기 때문에 가격이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진다. 전문 관통기가 한참 내려갔는데도(혹은 관통기를 연장해서 계속 내려가는 중인데도) 아직 안 뚫린 상태이면 그 때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업체마다 다를 수 있지만 내려간 만큼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

자가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모두 통하지 않는다는 상황에서 정말 최후의 보루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업체를 부를 때는 반드시 가격을 미리 체크하고 문자 등으로 기록을 남겨두자. 아무것도 모르고 부르는 대로 주면 바가지 쓰기 딱 좋다.


3. 오수관과 하수구관이 연결된 건물[편집]




3.1. 전문 업체[편집]


간혹 화장실 변기의 오수관하고 하수구관을 같이 연결해서 공사를 마무리한 집도 있다. 주로 오래된 주택이나 오래된 상가에서 가끔가다 있는편이고 최근에 지어진 건물에서도 드물게 있다. 변기물이 내려가서 하수구에서 막힌 경우라면 뚫어뻥으로 소용없다. 하수구와 오수관이 연결되어서 공기가 변기나 하수구로 새어버리기 때문에 뚫어뻥만으로는 뚫기가 어렵다.

원래는 분리해야 되지만 공사비용을 아끼거나 야매로 지어서 같이 되어 있는 상태에 하수구쪽이 막히면 얄짤없이 업체를 불러야 한다. 변기물을 내리는데 화장실 하수구 구멍에서 도로 역류하는 대참사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업체마다 위와 같은 상황이면 안되는 업체도 있기 때문에 잘 알아 보고 설명을 상세하게 말해야된다. 밑의 방법이 안된다면 최후의 수단이다.

3.2. 하수구 관의 입구 막고 변기로 뚫어뻥 사용[편집]


하수구관의 입구를 빈틈없이 막고 변기쪽에 뚫어뻥을 사용해서 뚫어버리면 되지만 무진장 힘들다. 뚫어뻥을 두개 사용해서 한쪽을 빈틈없이 막아도 되지만 바닥의 하수구관 입구 주변이 타일로 되어 있으면 힘들다. 타일 사이 빈틈이 있으면 빈틈사이로 새어버린다. 하수구관 구멍에 맞는 물건을 찾아 막고 변기쪽 뚫어뻥을 힘차게 눌러주자. 주의할 점은 입구를 막다가 하수구 관 안으로 막는 물건이 빠질 경우도 있으니 입구 크기보다 좀 더 큰 걸로 막아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4. 뚫렸는지 확인[편집]


변기가 뚫린 게 맞는 지 확인하고 싶다면 휴지를 길게 뜯어서 둥그렇게 말아준다.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렸을 때 휴지더미가 내려가면 뚫린 게 맞다.


5. 막히는 원인[편집]



5.1. 각종 이물질[편집]


주된 원인은 똥, 오줌을 제외한 각종 이물질을 집어넣어서 일어난다. 변기를 마법의 쓰레기통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각종 부피 있는 물체를 넣고 물을 내려서 처리하는 나쁜 생활습관을 고치자.

혹시라도 똥 이외의 물건이 양변기에 빠졌다면, 물 내리지말고 U자관으로 빨려들어가기 전에 손으로 꺼내야 한다. 그냥 내렸다가는 참사 난다.

아래는 변기에 버려서는 안 되는 이물질의 목록이다. 반드시 일반쓰레기나 재활용으로 배출해야 한다.
  • 휴지 : 휴지수압이 약하거나 수량이 적은 변기는 막힐 수가 있으니, 반드시 이용하는 화장실의 이용 규칙을 지킬 것.
    • 키친타올, 물티슈[17]는 물에 쉽게 녹지 않기 때문에 막힐 가능성이 높다.
    • 휴지심 : 휴지심은 절대로 넣으면 안 된다. 휴지심을 넣고 물을 내려버리면 휴지심이 그 좁은 변기 구멍 속으로 들어가는데, 겉으로 봤을 때는 물도 멀쩡히 내려가고 아무 문제도 없는 것 같이 보인다. 그러나 휴지심이 여전히 배수구를 그물처럼 막고 있기 때문에 이물질은 넘어가지 못한다. 따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거기다 일을 본 뒤 생각없이 이것도 같이 버려서 내렸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일본의 경우 여자화장실에만 휴지통이 있는데, 생리대를 버리기 위함이다.
  • 종이 : 휴지를 제외한 종이는 기본적으로 물에 잘 녹지 않으며, 특히 만약 코팅지인 경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음식물 쓰레기 : 특히 라면국물이나 고깃국물 등의 기름이 많은 음식을 자주 버리면, 배관에 기름이 누적되어 막힌다. 토크쇼에서 윗집 어딘가에서 족발을 버려놔서 아랫층인 자기 집이 난리가 났다는 썰도 있었다.
  • 위생용품 : 생리대하고 기저귀는 절대 버려서 안 되는 물건이다. 첨가물인 흡수제가 물을 빨아들여 부풀기 때문에 거의 확실하게 하수관이나 변기를을 막아 버린다. 게다가 이것 때문에 막히면 뚫는 것도 상당히 골치아프다.
  • 스타킹, 양말 : 일단 물에 녹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 막힌다. 그리고 이것들은 의류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 비누 : 비누가 물에 녹아서 없어지긴 하지만, 변기에 넣으면 녹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며, 그냥 내리면 막힌다.
  • 담배꽁초 : 피우고 남은 필터 부분은 물에 녹지 않는다. 물론 크기가 작아서 막힐 일은 거의 없지만, 간혹 이것 때문에 막히는 경우도 있으며, 특히 여러 개라면 100% 막혀버린다.
  • 다 씹은 : 이것도 그냥 버리면 막히므로 휴지에 싸서 휴지통에 버려야 한다.
  • 가늘고 긴 물건 : 펜, 나무젓가락 같은 것은 잘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가늘고 길어서 꺼내기도 상당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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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대변과 휴지[편집]


똥만 누었더라도 너무 크거나 딱딱하거나 끈적한 등의 이유로, 똥이 부서지지 않아서 막힐 수도 있다.#1#2 주된 원인은 변비이다.

그리고 물에 잘 풀리는 휴지를 쓰더라도 한번에 너무 많이 집어넣으면, 역시나 변기 관을 막아버린다.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15:20:14에 나무위키 변기 뚫는 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재미있는 것은 미국에서 7세 아이가 이걸로 심폐소생술을 시도해 엄마를 살린 일화가 있다. 이 일화를 바탕으로 힘이 부족한 어린아이도 쉽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뚫어뻥 모양의 심폐소생술 기구가 나오기도 했다.[2] 최근에 나오는 제품들 중에는 변기, 세면대 둘다 기능한 제품도 있으니 참고.[3] 3cm 정도로 매우 짧은 거리로 빠르게 움직여줘야한다.[4] 네모 퀴즈를 하던 시절의 스펀지이다.[5] 대변이건 휴지건 구성성분의 거의 대부분이 유기물이라 샴푸로 이를 일부 분해하여 흐물흐물하게 약화시키는 효과를 이용한 것인데, 이 상태에서 뚫어뻥을 쓰면 펌프질 한두 번이면 내려가고, 생각보다 두꺼운 샴푸 거품이 물 표면을 뒤덮은 상태가 되는 현상에 의해 펌프질로 인해 오물이 튀는 일도 거의 없다.[6] 일반적인 샤워기나 욕조의 온수를 쓸 수 있지 않겠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겠지만, 목욕을 위한 온수의 온도는 호텔 또는 모텔에 따라 가변적이고, 무엇보다도 확실하게 커피포트에서 끓는 섭씨 100도에 근접한 온수에 비하면 낮다.[7] 이는 높은 온도에서 대변의 유기물 분자와 샴푸의 계면활성제 분자 간의 반응이 더 활발해지는 것을 응용한 것이다. 다만, 뜨거운 물이 피부에 닿을 수 있으므로 화상과 같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고, 물을 추가하는 것이라 변기가 넘치는 것에도 유의해야 한다. 물론 웬만한 모텔에서는 뚫어뻥을 보유하고 있으니, 가급적이면 주인을 부르는 게 낫다.[8] 옥시크린 등의 과탄산소다가 해당된다. 그리고 락스와 세제가 혼합된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이는 순수한 계면활성제를 섞은 것이다. 일반 세제에는 계면활성제 말고도 산소계표백제가 혼합된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집에서 섞어 쓰지 말자.[9] 청소 시 주로 사용하는 구연산, 식초, 묽은 염산 등[10] 좀 다른 예시긴 하지만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도 락스랑 염산을 섞어서 변기 청소를 하던 주부가 사망한 사례를 보여준 적 있다.[11] 사용 후엔 장갑을 깨끗이 씻어서 화장실 청소용 고무장갑으로 쓰면 된다. 물론 찝찝하면 페트병이랑 같이 버려버리면 되고.[12] 이해가 안되면 뚫어뻥에 손잡이나 막대 없이 아랫부분에서 구멍만 막고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13] 공동주택일 경우 정화조가 이물질 슬러지로 꽉 찼을 시 변기가 막히지도 않았는데 물이 시원찮게 내려가는 경우가 있다. 이때 정화조가 청소될 때까지 변기를 사용하지 않다가 청소가 끝나면 물이 갑자기 잘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14] 다이소나 철물점에서 2~3000원 선으로 판매한다.[15] 철물점에서 구매할 시 25kg 짜리 건축용 한 포대를 잘못 살 수도 있으니 변기용 내지 작은 걸 달라고 하면 된다.[16] 마스킹 테이프를 위에 덧붙여 공구리를 하면 효과적으로 건조시킬 수 있다.[17] 일반 물티슈 한정. 물에 잘 녹도록 설계된 비데용 물티슈는 가끔은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