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시리즈/등장인물/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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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인물
2. 풍산지방경찰청
2.1.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
2.2. 그 외 인물들
3. 방제수 관련 인물
4. 기타 범죄자들
5.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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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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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팀 팀장, 강권주 / 이하나

"현장에 누군가 더 있습니다. 분명해요!"
불의의 사고로 얻게 된 절대 청력을 지닌 보이스 프로파일러.
원칙과 감성을 적절히 안배해 팀원들을 통솔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녔다.
시즌 1에서 골든타임 팀의 성공을 이끌고 운영에 집중하던 찰나, 장경학 팀장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풍산시로 온다.
범인에 대한 단서를 갖고 있는 도강우 형사와 첫 만남부터 사사건건 부딪치게 된다.

강권주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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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형사, 도강우(都康祐)[* 도읍 도(都), 평안 강(康), 복 우(祐). 이를 일본어로 읽을 시, 코우스케(康祐)라고 읽히게 된다.] / 이진욱

"현장만 보면, 그 새끼 마음이 다 보이거든..."
자타공인 얼굴 천재 똘파고. (또라이 알파고)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외모, 특유의 건조한 말투로 범인의 동기와 단서를 내뱉는 시크함까지!
경찰대 출신의 엘리트 수사관으로 탁월한 통찰력을 지녔지만 사회성 제로의 냉혈한이자,
한번 마음먹은 범인은 반드시 잡는 검거 지상주의자!
경력의 탄탄대로를 달리던 중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파트너 형준이 살해당하면서 내면의 어둠을 억누른 채 진범을 추적하고 있다.

도강우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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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을 파고든 깊은 어둠으로 완성된 천재형 사이코 살인마, 방제수 / 권율

"세상엔 불만 지피면 이용할 수 있는 게 아주 많거든... 예를 들어 분노와 증오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같은"
서글서글한 눈매와 훈훈한 인상으로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감추고 있지만,
내면의 깊은 어둠과 뒤틀린 사상을 가진 사이코 살인마.
어린 시절 겪은 깊은 상처로 인한 고통을 살인으로 해방시키며 완성형 범죄자로 성장한다.
전지가위, 라텍스 장갑, 가면...
신분을 숨기고 골든타임팀을 궁지로 몰아넣는 잔혹한 신체 수집가이다.

방제수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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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는 번역기, 박은수 / 손은서

"팀에서 제가 꼭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어요."
골든타임 팀 브레인, 외국어 전문 소통 분석관 5개 국어에 능통한 언어 천재로,
성운외국어대 영어학과를 수석 졸업한 전형적 엄친딸!
하지만 어렸을 적 가정불화로 부모의 이혼 이후 어렵게 성장한 아픈 과거가 있다.
유일한 피붙이인 동생의 납치 사건(시즌 1)을 계기로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더욱 노련해진 실력으로 강권주 센터장과 골든타임 팀을 든든하게 지킨다.

박은수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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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만큼은 국정원! 도강우의 오른팔, 곽독기 / 안세하

"걸리면 진짜 일나요 행님... 저는 쪼까 겁나는디요"
도강우의 최측근 정보원. 화려한 사기 전과를 보유한 배짱과 구라의 아이콘.
진정한 마당발로 풍산시 내의 모든 범죄자의 근황 및 족보를 꿰고 있어 자유롭게 이용하지만,
정작 자신의 나이나 고향은 모르는 고아 출신이다.
도강우의 정보원 겸 동료로 진범 추적을 돕는다.
다양한 전국 사투리에 능하며 어떤 상황도 유들유들하게 헤쳐나가는 뻔뻔한 친화력의 소유자.

곽독기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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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진서율.png
당신의 SNS는 알고 있다. 천재 해커 진서율 / 김우석[1]

골든타임 팀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실제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엄청난 동안의 컴퓨터 천재.
아직 소년티가 남아있는 외모와 달리
입만 열면 엄근진(엄격, 근엄, 진지) 스타일이다.
각종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아내며
한 번 맡은 사건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의자 집착남.
진서율 문서 참조.

2. 풍산지방경찰청[편집]




2.1.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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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팀의 든든한 대들보, 박중기 / 김중기[2]

노련미 만렙의 생계형 형사.
오랜 형사 생활 동안 까다로운 상사들을 두루 모신 터라
내공이 열 갑자인 출동팀의 베테랑.
경륜이 느껴지는 사건 현장에서의 형사 포스와 달리,
일상에서는 500원짜리도 악착같이 현금 영수증을 받아내는
생활형 가장의 표본.

시즌 1에서 성운청 강력계 형사로 출연했으며 시즌 2가 시작되며 풍산청 골든타임팀에 합류한다. 성운청 강력1팀 형사들 중에서는 구광수와 함께 둘 뿐인 시즌 2 출연자이다.
'도강우'가 탐탁지 않지만,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되어 살해당할 뻔한 아내를 '도강우'가 구해 주면서 다시 보게 된다. 여담으로 결혼 8년 차에 딸이 있으며, '도강우'보다 7살 많다.12화에서는 마지막에 경찰특공대와 함께 있다가 도강우가 방제수의 다리에 쏜 총소리를 듣고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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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팀의 우직한 돌격대장, 구광수 / 송부건

엘리트 체육인 출신으로 매사에 묵묵한 태도와
튼튼한 승부욕을 지닌 의리파 형사.
국가대표 오직 한 길만 바라보며 걸어오다 부상으로 급 진로 변경!
경찰이 되어 무진혁에게 형사의 A to Z를 배웠다.
아름다운 아내와 신혼이면서,
범인 검거에 있어선 온몸을 던지는 진짜 승부사.

시즌 1에서 성운청 강력계 형사로 출연했으며 시즌 2가 시작되며 풍산청 골든타임팀에 합류한다. 성운청 강력1팀 형사들 중에서는 박중기와 함께 둘 뿐인 시즌 2 출연자이다.
여담으로 83년생이며, '양춘병'과 동갑이다.


2.2. 그 외 인물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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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경찰청 허당 형사, 양춘병 / 김기남

토속적 외모에 항상 똑같은 평상복을 고수하는 기러기 아빠.
작은 키와는 달리 튼튼한 내면과
무시무시한 완력(?)도 함께 지닌 돌부처 형사의 표본!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모두 겪은 노련미와 함께
의외의 허당 매력을 뽐낸다.

'나홍수 계장'의 오른팔로, '도강우'의 정보를 가져다준다. 여담으로 83년생이며, '구광수'와 동갑이다.12화에서는 탈출하는 방제수를 막으려다가 공격을 당하고,방제수에게 이리 붙고 저리 붙어 다닌다는 말[3]과 희망 따위는 없다는 말을 듣고서 방제수의 반으로 갈라진 흉기에 의해 목이 그어져 목숨에 위기가 오지만,바로 발견해서 구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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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경찰청 강력계장, 도강우 브레이크, 나홍수 / 유승목

한눈에 봐도 성격이 느껴지는 강인한 인상, 그리고 뒤끝 작렬!
동생 나형준 사건으로 인해 도강우에 대한 적대감으로 똘똘 뭉쳤다.
동료를 배신했다고 보는 강우의 수사 일거수일투족에
모든 인맥을 동원해 방해한다.
경찰이라면 끝까지 동료를 지키고 조직에 무조건 충성해야 한다는
신념을 지닌 강골 경찰.

서울청에서 승진해서 풍산청으로 왔네
풍산청 강력계장. 나형준의 이복형. 3년 전 동생 나형준에게 도강우의 블랙아웃 증상을 들은 순간, 나형준은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이로 인해 사건의 범인으로 제일 먼저 도강우를 의심하고, 범인 중 하나인 종범이 자살하자 도강우를 더욱 범인으로 몰아 사이가 안 좋아진다. 3년 후 장경학이 살해당해 성운청 골든타임팀이 풍산시로 내려오지만, 그들을 탐탁지 않고 풍산청 골든타임팀 신설을 반대한다.

그 뒤 강권주에 의해 심마니라는 ID로 그에게 치킨집에서 만나자하는 전화가 걸려왔다는 것, 나형준과 유산분쟁 중 인걸 알고, 두사건이 발생한 시간에 알리바이가 없는데다 강두원에게 폭탄조끼를 차는법을 알려주었다는 강두원의 진술이 나와 사건의 배후인줄 알았으나 알리바이 시간에 내연녀를 만나고 있었다고 한다.

그뒤 도강우를 의심하고 있던 강권주에게 도강우의 대한 모든 것과 증거물 분실사건의 진실을 알려준 뒤, 황말순 사건을 조사한다. 9화에서 범인에 거의 근접하지만, 돌아가려는 순간 문이 열리면서 끝나는데...

10화 예고편을 보면 방제수에 의해 살해당하는 것으로 보이며, 도강우가 살해했다고 누명을 쓴 상태가 되는 원인이 된다. 흑막에 가장 먼저 접근하면 반드시 흑막에 의해 죽는다는 OCN 오리지널 드라마의 클리셰가 이번 역시 적용됐다.[4] 다행히 이는 결국 일어나지 않았으며,12화에서 방제수가 벽에 꽁꽁 숨겨두지만,벽을 부수고 찾아낸 후,소방대원이 호흡이 붙어 있다고 하자 도강우가 살려낸다.이후 병원에서 도강우에게 조심하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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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준 (홍경인 扮): 나홍수의 이복동생, 도강우의 옛 파트너.
전 풍산청 형사. 특유의 친화력으로 도강우와 친해진다. 그러나 속포 리조트 관계자들에게 뇌물을 받아 도강우의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결국 속초 앞바다에서 방제수에게 손목이 절단당한 채로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형준이 살해당했을 당시, 도강우는 블랙아웃 증상을 겪어 사건에 대한 아무런 기억도 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는 도강우가 나형준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의심받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참고로 의경 시절에 방제수와도 아는 사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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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열 (김홍파 扮): 풍산지방경찰청장.
나홍수 계장의 상관으로, 경찰관 경력 30년 차. 장경학 사건 소식을 듣고 강권주를 풍산청 골든타임팀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그 뒤 강권주가 실적을 올리자 매우 만족해 하는 모습이 보인다. 나홍수와 호형호제할 정도로 친한 사이이다.


3. 방제수 관련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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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원 (윤병희 扮): 성운 삼수역 전동차 안 인질 사건 범인.
조현병 환자.
사건 전날 진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찾아와, 폭탄 조끼를 차는 방법을 알려 주며 의도적으로 세상에 대한 원망을 키워 준다. 삼수 역에서 인질극을 벌이지만, 골든타임 팀에 의해 체포되어 정신병원에 구금된다.

그 후, 변호사로 위장한 곽독기에게 진범에 관한 단서를 술술 불어버리는 것으로 등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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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복 (정진 扮): 장경학 팀장 납치 살해 사건 범인.
견인차 운전기사. 시내에서 난동을 부리다 체포되어, 골든타임 팀에 대한 분노를 가지게 된다.

출소 후 폐인처럼 살다가 '방제수'의 범죄 사이트인 '파브르 혐오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고, 등산회 사람들과 친분을 쌓는다. 이후 '장경학 팀장'의 자동차를 견인한 것처럼 위장해 납치하여, 귀를 절단하고 급발진 장치를 작동시켜 '장경학 팀장'과 등산객들을 살해한다.

그 후 발각되어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되지만, 방제수에게 배신당하여 자신의 견인차에 장착돼있는 급발진 장치로 인해 차량 폭발로 사망한다.

여담으로 컴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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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수 (허지원 扮): 순경, 장경학 팀장 납치 살해 사건에 쓰인 급발진 프로그램 개발자.
방제수에게 돈을 받아 급발진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다. 하지만, 모텔에서 사건 관련 자료들이 쏟아지게 되어 밀항을 계획하지만. 결국, 해양경찰에게 체포된다.

그 후, '강권주'에게 모든 것을 말해 주지만, 방제수에게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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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켓 (이정신 扮): 방제수의 하수인, 풍산상가 건물주
인간 말종, 사이코패스, 성격파탄자

방제수의 하수인. 풍산상가 건물주로 손호민에게 매수당한 인물, 박은수가 변호사 사무실에 들어갈 때 엘리베이터를 고장내 계단으로 유인한다. 수리비를 요구한 수리기사의 귀에 대고 조용히 욕설을 하며 돈을 바닥에 던져 줍게끔 하고, 이후 화장실에 들른 수리기사를 그의 도구로 무참히 폭행하여 중상을 입히는 광기어린 모습을 보여준다.[5]

해당 회차에서 담당 배우인 이정신이 특별출연했음을 자막으로 알려, 다시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최종화에서 방제수와 닥터 파브르 사이트에 대해 밝혀지는 과정 중에 그의 존재가 다시 한 번 언급이 되었고, 그의 정체가 드러난 만큼 증거만 확보된다면 시즌3 시점에는 잡혔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건물주인 그의 재력으로 빠져나올 가능성도 있긴 하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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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지 (류예리 扮): 방제수의 하수인, 갈선치킨의 사장

닥터 파브르 사이트 내에선 통칭 '독거미'로 불린다.[8] 6화에서 '심마니'와의 만남을 위해 가게에 찾아온 나홍수 계장을 맞이하는 것으로 첫등장. 이후 9화에서 손호민을 살해하는데 실패하고 도주하던 조유선을 비상구 계단에서 기습해 그녀의 팔에 약물을 주사하고 자살을 종용하는 암시를 건다.[9] 11화에서 방제수 일행이 진서율의 집을 습격할 때, CCTV와 엘리베이터를 먹통으로 만드는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마지막화에서 박은수에 의해 정체가 들통나고 출동한 골든타임팀에게 체포당할 위기에 처하자 가게의 가스 호스를 잘라 물귀신 작전으로 발악하지만 그마저 무위로 돌아가자, 결국 목에 걸고 있던 청산가리를 삼켜 최후를 맞이하고 만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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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연 (전익령 扮): 방제수의 모친


4. 기타 범죄자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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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태 (연제욱 扮): 국기동 아동 성폭행 사건 범인, 계영구 어린이 납치 사건 범인.
성범죄자의 악랄함을 보여준 싸이코패스 성범죄자
소아성애가 극에 치달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

2화 말미와 3화의 살해미수 사건의 인질로 잡혔던 성범죄자. 황희주를 성폭행한 죄로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형량을 마치고 나온 뒤 전자발찌를 찬 채 기도회를 가지며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성폭행한 희주의 집에 찾아가 살해당할 뻔한 위협을 받으면서도 진심으로 참회한 모습을 보이는 듯 했다. 또한 희주의 아버지가 희주의 자작극인 걸 모른채 염기태가 납치를 해서 험한 짓을 하는 줄 알고 식칼을 들고 찾아가 살해위협을 했지만 도강우의 설득과 희주의 자작극임이 드러남으로 인해 무사히 벗어날 수 있었지만 살인 미수 사건 종결 뒤 응급처치를 받던 중 냄새를 참는 듯한 소리[11]를 내어 강권주의 의심을 사게 되었다. 하지만 권주의 말에 다시 집으로 들어가 조사해봤지만 아무런 이상함을 찾지 못한 도강우가 물러간 탓에 그저 의심으로 끝나나 싶었지만 경찰들이 물러가고 난 뒤에 체중감량 속임수를 이용해 전자발찌를 해제하여 알리바이를 조작함과 동시에 삐에로 분장을 하며 희주의 동생 지욱을 납치하면서 본래의 추악한 모습을 드러낸다.

그대로 지욱이 납치되어 폐건물에서 염기태에 의해 위험에 처하나 상황을 파악한 골든타임팀이 폐건물에 도착했고 뒤이어 범죄현장을 은닉하기 위해 염기태에 의해 마취당한 상태에서 지욱이 장난감 시계를 작동시킨 탓에 위치가 들통나 체포당하게 된다. 이후 뻔뻔한 면을 드러내며 적반하장을 보이지만 도강우에게 급소를 얻어맞고 발로 몸통이 차여 계단에서 구른 뒤, 그대로 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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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탁위 (진모 扮): 보이스피싱 감시책, 송화호 드럼통 살인 사건 범인, 옥산동 독거노인 살인 미수 사건 범인.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감시책, 전직 백두파 두목으로 중국에서 사형당할 위기를 받지만, 밀항하여 한국으로 넘어간후 보이스피싱 조직의 감시책을 맏는다. 원순희 할머니 댁에서 돈을 훔칠려고 하지만 갑자기 난입한 원순희 할머니를 살해를 시도를 하고 안희진을 납치해 살해를 시도하지만, 도강우에 의해 실패하고 체포된다. 송화호에서 일어난 백미자 살인사건의 진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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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조직원 (장햇살 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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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옥려 (장희정 扮): 보이스피싱 조직의 따거.
보이스피싱 피습사건의 흑막이자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장인 따거의 진짜 정체.

4화와 5화에서의 등장은 백미자라는 설계자의 모습으로 타겟으로 물색한 할머니에게 자원봉사자 오진설로 위장해 털이를 할 계획을 세우는 치밀한 면모를 보였으나 골든타임 팀에 의해 들통나 쫓기는 신세가 되어 체포당하게 된다. 후에 따거에 대한 정보를 술술 불며 협조하는가 싶었지만 도강우 일행이 따거를 찾으러 가던 중 강권주의 의문제기에 의해 다시 돌아왔을 즈음엔 간질발작 연기를 하여 화장실로 유인한 순경을 빗자루 마대로 가격해 기절시키고 탈출한 뒤였다. 밀항선을 알아보러 항구에 진입하던 중 이를 알아챈 도강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어 잡히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이내 숨겨둔 오프너 나이프를 꺼내 휘둘러 도강우를 다치게 하며 진정한 정체를 드러내는데...

그 실체는 백미자란 사기 전과자를 죽여 신분도용을 한 보이스피싱의 수장인 따거이며 인터폴 적색수배까지 내려진 흉악범 왕옥려였다.[12][13] 본색을 드러낸 왕옥려는 간나새끼 인질극을 벌이며 도주하려 했지만 공포탄을 주저없이 발사한 도강우의 위협에 공포를 느껴 바다에 빠져 무장해제를 당하게 된다. 이후, 도강우에 의해 체포되며 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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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윗 (박은석 扮): 인터넷 방송 BJ 고다윗 피습 사건 범인.

좀비 방송 자작극 및 피습사건의 만악의 근원.
자신의 인기와 돈을 위해 죄없는 한 여자의 인생을 망쳐버린 인간 말종이자 관심에 대한 갈망이 극에 달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핵폐기물.

본래는 아이돌 그룹 NT7의 원년 멤버였으나 데뷔 직전 퇴출당한 후 그룹이 대성하게 되자 열폭하여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렌미스페셜 증후군[14]이란 정신병에 걸리게 된다. 퇴출 뒤, BJ로 활동한 그는 자작극 방송 컨텐츠로 제법 인기를 얻게 되자 이를 이용해 스타BJ가 되기 위해 가출한 여성인 조아진을 꼬드긴 후, 폐병원으로 데려가 기절시켜 좀비 컨텐츠 방송이란 명목하에 핑크 솔트라는 극악의 마약을 투여시키는 정신나간 짓을 저지른다.[15]

그 탓에 좀비처럼 행동하게 된 조아진에게 물리는 사고가 터지자 일단 모른 척 시치미를 떼며 넘겼지만 이를 역이용해 별코인을 모아 돈도 벌고 인기인이 되려는 정신나간 짓을 시도한다. 하지만 인기 BJ에게 거들먹거릴 심보로 갔던 바에서 조아진이 나타나자 자신을 죽이려는 게 아닌가 하는 극도의 불안증세를 보이더니 이내 자신의 집으로 도주한 후 조아진을 좀비녀로 몰아세우며 자신을 죽이려든다는 소리를 지껄이는 상황을 실시간 방송으로 보여주지만 실제론 그가 불안증세로 인해 나타난 환각이었다. 조아진은 사실 이모를 찾기 위해 좀비상태로 돌아다닌 것이었고 이를 찾아낸 골든타임팀과 조아진의 이모를 만난 덕에 무사히 구조된 상태였다. 이를 몰랐던 고다윗은 환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정신승리를 시전하며 찌질하게 굴었지만 이에 분노한 도강우에게 수정펀치를 얻어맞고 난 뒤 연행되었다. 그럼에도 하늘에서 별코인이 떨어지는 환각에 기뻐하는 정신나간 모습을 보면 한평생 정신병원이나 치료감호소에서 썩게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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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민 (재희 扮): 박은수 경장 납치사건의 범인
데이트 폭력이 왜 무서운 지를 보여준 인간 말종이자 분노조절장애 핵폐기물.

8화 후반부에 첫등장했으며 TV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박은수의 전 남자친구.

교제 당시 박은수에게 엄청난 데이트 폭력을 가해 큰 상처를 주었다. 그뒤 박은수가 풍산시로 내려오자 찾아와 박은수에게 엄청난 압박감을 준다. 이후 방제수의 하수인에게 타깃을 알려준뒤 변호사를 만나러가는 박은수를 납치하여 자기 아버지 명의로 된 별장으로 끌고 가지만 흉기로 수차례 찔린 채로 발견된다.

나중에 알려진 사실에 의하면 재벌 2세로 미국에 유학할 때 데이트 폭력을 상습적으로 저지른 전적이 있다.[16] 또한 9화 예고에서 그를 노리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원한을 제대로 산 모양이다.

결국에 9화 후반부에 풍산병원에서 사망하였다.[17] 그리고 10화에서 '방제수'의 범죄 사이트인 '파브르 혐오 사이트'에 들어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5. 기타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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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학 (이해영 扮): 前 112 골든타임팀 출동팀 팀장, 계급은 사후 기준으로 경정 추정.[18]

강센터, 내가 급한 일이 있어서.. 어디 가는 중이야. 전화 못 받아..[19]

시즌1에서 골든타임팀 출동팀 팀장이었던 무진혁이 미국으로 떠난후에 무진혁을 대신해 골든타임팀 출동팀 팀장으로 부임하여 강권주와 함께 코드제로사건들을 해결하는데에 힘썼지만 1화에서 방제수의 사주를 받은 장수복에의해 한쪽귀가 절단당하고 살해당한다. 이후 환생하여 업무에 복귀, 그리고 불법촬영범을 심문했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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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 삼수역 전동차 안 인질 사건 인질 (박옥출 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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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숙 (소희정 扮): 장경학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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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 (김서경 扮): 공원장 중국집 배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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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유미.jpg
황희주 (이유미 扮): 국기동 아동 성폭행 사건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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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주민하.jpg
안희진 (주민하 扮): 박중기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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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박태성.jpg
강종석 (박태성 扮): 옥산동 독거노인 살인 미수 사건 피해자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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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시영.jpg
황말순 (김시영 扮): 방제수의 아파트 부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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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혜인.jpg
조아진 (유혜인 扮): 인터넷 방송 BJ 고다윗 피습 사건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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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솔 (은해성 扮): 인터넷 방송 BJ.


[1] 멜로망스 김민석의 동생이다.[2] 배우로서의 본명과 배역명이 성씨 한 글자 차이다.[3] 실제로 골든타임팀과 나홍수 계장 사이를 왔다갔다 하기는 했다.[4] 실제로 블랙(OCN)의 나광견 형사도 사건에 가장 근접했으나 흑막인 김영석에게 살해당했다는 이력이 있다.[5] 이 수리기사의 생사는 불명이였지만 최종화에서 방제수와 닥터 파브르에 대해 밝혀지는 과정 중에 수리기사가 중상을 입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밝혀졌다.[6] 이정신이 군 복무중인지라 배우를 바꾸는 무리수를 두지 않는 이상 시즌 3에서 직접 등장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7] 지능범죄와 달리 증거가 명백한 강력범죄의 특성상 가능성이 낮다.[8] 손톱에 거미 네일아트를 하고있다.[9] 덤으로 '관자놀이에 칼자국이 있는 그 남자, 형사가 아니라 살인자야.' 라는 암시를 추가로 걸었다.[10] 사실 구광수 형사가 제압하고 있는 상태에서 수갑만 채우면 됐었지만 '니들한테 잡히는 바엔 차라리 죽는게 나아' 라는 말에 격분한 도강우가 바닥에 밀쳐버리는 바람에 자살할 타이밍을 주고말았다.[11] 페도필리아였던 그는 성인 여성의 냄새를 싫어해서 접근하는 성인여성이 다가오지 못하게 하려 했다.[12] 이를 알아챈 건 진서율이었는데 백미자의 팔에는 담배지짐이 자국이 있었지만 왕옥려의 팔에는 그런 흔적이 없기에 이상한 낌새를 알아 채리고 조사하여 알아낼 수 있었다.[13] 사기, 인신매매, 강도, 살인 등 각종 전과만 무려 15범이다. 이 정도면 중국에서 사형 당하지 않는 게 이상한 인물. 뭐 이 정도면 한국에서도 충분히 사형(장기 미집행 상태이므로 실질적으로는 종신형) 당할 만 하다.[14]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하였건 어떤 상태이건 관여치않고 오직 관심받는 것에만 몰두하는 정신병[15] 핑크솔트는 사람의 흉폭성을 극도로 자극시키며 인사불성으로 만드는 악질적인 마약이며 이 약을 복용시 좀비처럼 행동한다하여 좀비마약이라 부른다.[16] 일명 데이트 폭력 상습범으로, 그가 데이트 폭력을 저질러서 경찰에 붙잡히면 그의 부모님의 돈으로 아무 일도 없이 풀려났다고 한다.[17] 정황상 허수지에 의해 살해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18] 시즌 1 등장인물에 서술된 내용 참고바람.[19] 이 때 장경학은 장수복에게 납치당해 강오산으로 끌려가는 도중이었으며 이 말은 장수복의 협박에 의한 거짓말이었다. 살아생전 강권주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