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전함소녀)

1. 소개[편집]

---

2016년 9월 남방기지 방어 작전 이벤트의 E-4 상륙거점 방어전의 보상. 대전기 미국의 최신예 중순양함답게 위치타를 개장해야 얻을 수 있는 U-Country 8in Guns in triple mounts (heavy shell)를 기본으로 들고 온다.

군악대 고적대장이 컨셉으로 모티브는 킬라킬의 자쿠즈레 노논. 전투 화면에서 SD 캐릭터가 진짜 고적대장마냥 지팡이를 이리저리 휘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대사를 보면 정의덕후다.

일본서버에서도 2017년 3월 중국서버와 마찬가지로 남방기지 방어 작전 이벤트의 보상함으로 실장되었다.

중국 서버에서 2017년 7월 21일 건조 이벤트로 풀렸다.

2018년 1월 31일 중국서버의 3.6.0 업데이트로 스킬을 부여받았다.

2020년 5월 14일 중국서버의 4.10.0 업데이트로 개조와 2차 스킬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이미 보유한 기본 스킬이 충분히 유용한 상태에서, 공개된 개조형 일러스트가 기본형 모습과 분위기가 너무 달라지는지라# 굳이 이렇게 개조를 내놨어야 했냐고 불평하는 반응들이 있다.

2. 성능[편집]

---

2.1. 초기[편집]

---

2.2. 개조[편집]

---

3. 평가[편집]

---

기본 성능만으로는 비개조 중순양함의 한계를 못 벗어나지만, 스킬 하나 만으로 대체 불가 수준의 전략적 가치를 지니게 되었다.중순양함이라는 함종의 쓸모를 향상시켜줬다는 점에서도 의미있는 스킬이다. 함대에 미국 순양함을 많이 편성할수록 같이 편성된 순양함들의 능력치가 상승한다. 특히 미국 중순양함 위주로 함대를 편성하면 가뜩이나 우월했던 화력이 비약적으로 증폭하기 때문에 저렴한 연비에 항속도 빠르고 대공과 회피도 우수하면서 적절한 화력 투사도 가능한, 그야말로 이상적인 순양함 편대가 완성된다. 순양코어 역사전투나 이벤트 해역의 특수조건처럼 순양함 위주의 함대를 사용할 때에 빛을 발하는 스킬이다.

역으로 보면 미국 순양함의 채택을 유도하는 스킬이다보니 외국 중순양함들에게는 상대적으로 효용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 특히나 화력보다는 뇌격으로 승부를 보는 일본 중순양함들을 섞어놓으면 버프 효과가 어중간해진다. 버프 효과를 계산해보며 최적화된 순양함대를 만들어보자. 미국 순양함들과 조합했을 때 상성이 잘 받는 외국 순양함으로는 모스크바 정도가 있는데, 자기 자신도 화력형인데다가 아군 순양함에게 회피 버프를 걸어주기 때문이다. 그 밖에 광역 버프기를 거는 외국 순양함으로는 아타고, 초카이, 무르만스크 등이 있다.

개조 후에 추가되는 스킬은 자신이 기함에 놓였을 때에만 발동되고, 아군의 장갑 수치를 깍고 화력을 끌어올린다. 발동조건이 제한되어 있고 장갑 감소 페널티도 심각하지만, 이렇게 해서 끌어올릴 수 있는 화력 수치가 무려 20이나 된다. 전함이나 항모 등과 조합한다면 상당히 위력적인 스킬이 된다. 자기 자신의 화력도 증가하는 데다 일정확률로 데미지가 증가하고, 피격된 적의 장갑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아줌마 같아진 외모만 감수하면이벤트 최종스테이지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여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