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142

분류

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5. 여담

6. 연계 철도역

부산광역시 시내좌석버스 142번
기점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교리(교리초등학교)	종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서면)
종점 행	첫차	05:00	기점 행	첫차	06:05
	막차	22:20		막차	23:25
평일배차		출퇴근 8분 / 평시 10분	주말배차		10분
운수사명		해동여객	인가대수		19대
노선		기장교리 - 기장중학교 - 내리 - 송정해수욕장입구 - 부흥고등학교 - 상록아파트 - 해운대보건소 - 해운대구청 - 해운대역 - 한독문화여상 - 벡스코 - 수영교차로 - 부산지방병무청 - 연제구청 - 부산광역시청 - 양정역 - 부전시장 - 서면 - 부전도서관

부산광역시의 폐선된 시내버스노선

1995년 3월 부산광역시 기장군 편입과 함께 기장에서 서면간 노선으로 신설되었다. 약 2개월 후에 입석노선을 폐지시키면서 좌석버스 노선으로 정착하게 된다.
2007년 준공영제 도입 시내버스 노선 대개편 당시 부산 도시철도와 중복이 심한 시내버스 노선이라는 이유로 2007년 5월 15일에 폐선시켰다.

기장에서 서면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시내버스 노선이었으며 애매하게 역세권에서 벗어나있는 좌동 남부지역에서도 서면까지 앉아서 갈 수 있던 노선이었기에 교리, 남좌동 주민들의 고정수요가 상당했었다. 운행대수는 19대였고 8분 배차간격으로 준수하게 다녔던 노선이었다. 141번은 자리가 얼마 없는 입석노선이기 때문에 비록 요금은 비싸도 서면까지 앉아갈 수 있는 메리트 덕에 수요가 꽤 괜찮았고 신차도 꾸준히 투입되었다.

심야좌석으로 다녔을 때는 기장 교리에서 22시 40분부터 나가기 시작해서 0시 05분에 막차가 나간 후, 서면 동보서적앞에서 23시 45분 부터 01시 10분경 회차했었기에 야간에 매우 편리했었다.

실제로 해동여객 소속 모 승무원의 증언에 의하면 이 노선을 폐선시킨 부산시를 크게 원망했다는 일화가 있었고 3호선 개통으로 수요감소는 있긴 했지만 감소폭은 절대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하며, 2007년 5월 15일에 폐선되기로 예정되었던 100번이 유지되는 바람에 이 노선이 희생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100번은 현재 완전히 망했다. 112번 사례도 그렇고 대중교통과 주무관들 참 선견지명이 없다.~~

뿐만 아니라 기장군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들어야 했으며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 결과, 약 1년 후에 서면행 대체 노선으로 1005번(1기)이 신설되었지만 겨우 9대라는 운행대수에 배차간격이 기본 20분이라 결과적으로 졸속 조치에 불과하였고 반여1동 선수촌로 연선지역을 경유하는 까닭에 러시아워 때 표정속도가 대폭 반감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빅엿이나 다름이 없었다.[1]
다만 반여1동 선수촌로에서 수요가 확보되었다. 워낙 교통편이 열악한 곳인데 당시 43번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굴곡이 매우 심한 노선들 뿐이었다.
결국 2012년 5월 30일에 폐선되고 말았다. 결국 1005번의 신설은 142번 노선을 그대로 놔두는 것만 훨씬 못한 결과를 낳은 셈이다. ~~그래도 지금의 1005번보단 수요가 2배 이상 많았다.~~

이 노선이 폐선된 이후에는 해동여객 기장영업소 시종착 노선은 당시 운행대수가 8대가 전부였던 181번만 남게 되어, 차고지의 공간이 너무 횡할 정도로 남아돌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시 운행대수가 18대[2]
현재는 증차가 이루어져서 20대로 운행중이다.
로 얼추 비슷한 부산여객 39번이 해동여객 기장영업소에서 시종착하는 것으로 조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