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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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2세대부터 생긴 성도지방에 있는 호수. 갸라도스가 날뛰어서 만들어졌다 하여 '갸라도스호'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인 비와 호가 모델.
붉은 갸라도스를 만날 수 있는 장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파도타기를 이용하여 호수의 가운데로 가면 붉은 갸라도스가 있고 말을 걸면 배틀에 돌입.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필수다.
잉어킹을 보여달라는 낚시꾼의 집이 있는데 이전에 보여준 잉어킹보다 크기가 큰 잉어킹을 보여주면 아이템을 준다.
수방이 이 근처에 수요일마다 나타나는데 만나려면 풀베기가 필요하다.
어째서인지 마을도 아니고 은빛산이나 챔피언로드만큼 중요한 지역이 아님에도 공중날기로 올 수 있다.[3] 이것은 골드/실버 베타버전에서 이곳에 마을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정되었다가 취소된 흔적으로 추정된다. 이후 정식발매에서는 호수만 남게 되었고 마을의 모습은 황토마을로 옮겨졌다.
베타버전에서의 모습. 포켓몬 센터와 프렌들리숍, 심지어 체육관도 있다.[4] 원래 황토마을을 여기로 하려고 했던 듯.
1.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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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 6시 ~ 오전 10시[2] 참고로 처음 분노의호수 쪽으로 갈 때 이 루트로 진입하게 되면, 수방이 있는 위치(또는 그 근처)가 분노의호수에 속해있기에 바로 웨이포인트가 찍혀서, 풀숲을 건너 트레이너들과 맞짱뜨면서 올 필요 없이 공중날기로 바로 분노의호수로 직행할 수 있게 된다. 해당 루트는 풀숲이 없다시피하니 더욱 편하다. 공중날기용 포켓몬을 귀찮아서 안 갖고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면 유용할 정보.[3] 이 요소는 2세대의 리메이크인 하트골드/소울실버도 가능하고, 1세대 리메이크인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은 아예 포켓몬센터가 존재하는 도로로 공중날기가 가능하게 되었다. 3세대 리메이크인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는 한 술 더 떠서 모든 도로의 표지판 앞으로 공중날기가 가능하게 되었다.[4] 하지만 글자를 보면 "GYM"이 아닌 "ARN(ARENA)"이라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