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버거(롯데리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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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9월 25일 출시된 롯데리아의 햄버거 메뉴. 불고기버거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곳이 롯데리아다 보니 이곳의 불고기버거를 원조로 친다.

사실상 롯데리아의 상징과도 같은 메뉴로, 불새버거의 출시로 인기가 많음을 스스로 증명하였으며 데리버거, 새우버거와 함께 롯데리아의 인기 메뉴로서 롯데리아의 매출을 책임진다. 불고기버거 쿠킹클래스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첫 출시 이후 꾸준히 롯데리아 매출 1위를 지켜왔을 정도라고.

2. 레시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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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 마요네즈- 양파 - 레터스- 불고기소스 - 불고기패티(소고기) - 불고기 소스 - 힐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리아에서 파는 버거 중 가장 무난한 버거로 다소 삼삼한 맛이다. 덕분에 맥도날드 것은 호불호가 있으나 롯데리아 것은 즐겨 찾는다는 사례도 있다. 가격이 타 회사의 불고기버거보다 높은 만큼 불고기 소스의 맛이 타 회사의 불고기 버거에 비해 평이 좋은 편이다. 2021년 7월에 가격은 유지하면서 양상추가 2배로 되고 패티의 중량도 25% 늘어 기존 한우불고기버거 패티 사이즈와 비슷해졌다. 다만 1,200원으로 비프 패티 토핑을 추가할 경우에는 커진 전용 패티 말고 종전 크기의, 지금도 더블x2에 쓰이는 것이 더해진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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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유동이 많은 곳에 있는 점포의 경우 불고기 패티를 미리 구워 보관하거나 미리 만들어 놓아 고기가 약간 퍼석한 느낌이 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간단하게 오래 걸려도 새로 만들어달라고 부탁을 하자.

인기가 많은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롯데리아 사상 최악의 메뉴'라는 평이 있는데, 단품이 4,500원이고 세트 메뉴가 '6,600원'이다. 이게 어느 정도인지 비슷한 가격의 자사 제품 및 타사 제품과 비교를 해보자면 사실상 패티의 크기 및 종류, 소스만 다르지 실제로는 비슷한 크기와 비슷한 맛인 데리버거보다 단품 기준 1,600원, 세트 기준 1,500원이나 비싸고, 한눈에 보아도 불고기버거보다는 훨씬 푸짐하고 롯데리아 초창기부터 독창적인 재료인 새우 패티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새우버거와 단품 및 세트 가격이 같고 제법 큰 크기의 닭다리살 패티를 이용한 T-REX 세트보다 100원 비싸다. 심지어 맥도날드의 빅맥 세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원래 가격(6,200원)보다도 비싸다. 게다가 착한점심 메뉴에도 들어가 있지 않다. 비슷한 데리버거가 이미 올라간 탓인 듯.

라이스버거판으로 야채라이스불고기버거가 있고, 업그레이드 판으로 한우불고기버거, 원조 빅불이 있다.

2015년 8월에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홍신애를 초빙해 불고기버거 쿠킹클래스를 개최하여 불고기버거를 집에서 만드는 방법을 시연하고 가르치기도 하였다. 롯데리아 공식 페이스북에도 그 만드는 방법을 짤막하게 동영상으로 만들어 올리기도 하였다. 다만 불고기 소스의 제조 방법은 공개하지 않았다.

롯데리아의 페이스북에 2022년 2월 22일에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알렸다. 그 후 힌트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불고기❤불고기=JMT x999999.....'라는 걸로 스포했고, 출시 1일 전 모습을 살짝 공개했다. 네이버 뉴스에서 볼 수 있는대, 이름은 불고기 4DX. 청양 고추마요와 바삭한 광양식 소불고기가 들어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불고기 4DX 참고.

2022년 9월에 출시 30주년을 맞이했고, 이를 기념해 2022년 9월 7일, 9월 23일, 9월 30일에 단품을 3,0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이를 기념해 익선동에 팝업 스토어가 열리기도 했다.